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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갈채 [ost] (1995)
그냥 고개 숙인채
마냥 울먹이고 있을것만 같았지 나를 보낸 모든 아쉬움들을 또 되새기면서 나를 미워하겠니 내가 느낄 수 있게 그래야만 돌아서는 이 발길이 조금 가벼워 질테니 오늘은 왜 무척이나 그대가 생각나는 날이죠 쓰디쓴 술잔을 기울이면서 내게 사랑을 고백했었죠 지금도 날 정말 사랑한다면 미움으로 바꿔 다시 생각해봐요 그래도 그 맘이 그대로라면 난 정말 아파해야겠죠 오늘은 왜 무척이나 그대가 생각나는 날이죠 쓰디쓴 술잔을 기울이면서 내게 사랑을 고백했었죠 지금도 날 정말 사랑한다면 미움으로 바꿔 다시 생각해봐요 그래도 그 맘이 그대로라면 난 정말 아파해야겠죠 난 정말 아파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