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공수작전 [omnibus, ost] (1966)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
|||||
|
- | ||||
from 진도아리랑 / 밤 하늘의 부루스 [omnibus] (1966)
1 새침한 그여자를 사랑하다가 일년이 지나도록 말한번 못했네 지나가다 마주치면 쌀쌀한 표정 그러나 왠일인지 단념하기 어려워서 오늘밤도 그길에 안타까히 기다리다 또 헛탕을 쳤네 오늘밤도 또 헛탕일세
*돌아서자니 정말 미칠 지경일세 미칠 지경일세 2 새침한 그여자를 사랑하다가 짝사랑 괴로움에 일년이 지났네 벼르다가 만나보면 쌀쌀한 표정 그러나 왠일인지 단념하기 어려워서 내일다시 만나자 사정사정 하였지만 또 헛탕을 쳤네 내일 다시 또 헛탕일세 |
|||||
|
2:01 | ||||
from 영화 "밤하늘의 블루스" 주제가 : 상처의 그림자 [omnibus, ost] (1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