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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Tribute To Kim Hyun Sik [omnibus] (2000)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 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내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에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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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검은등은 꺼지고 하얀등이 켜질때
당신의 모습이 모습이 모습이 여인이여 여인이여 성숙한삶이여 당신이 내곁에 다가올때엔 나의눈은 내리리라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태양 나의모든것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 태양 나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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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1. 묻지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너무 서글픈 얘기예요
가끔 생각이 날때마다 웬지 눈물흘러요 2. 가슴 아파요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괴로운 이별인것을 두눈 꼭 감고 잊자해도 눈엔 눈물흘러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몇번이고 되풀이 얘기해도 이미 떠난 그대는 보이지않고 텅빈 거리에 혼자되어 쓸쓸히 밤길을 걸었다오 가슴은 쓰리듯 아프지만 지나간 그시절 잊지못해 밤 늦도록 헤메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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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1.내인생은 달라졌네 앞집에 이사와서 아침저녁 사람들이 나를
바쁘게하네 전에 살던 그 집에 주인은 나를 미워 했나봐 겉으로는 친한척하면서 진실이 없어 내가누구냐구요? 나는 앵무새에요. 시키는대로 말잘하는 나는 앵무새 앵무새라오. 사람들이 하루종일 자꾸만 말을 시키네 하지만 나는 말보다 노래가 하고 싶은데 왜말만 자꾸 시켜요. 노래를 가르쳐 조요. 새장속에 혼자 있으면 너무나 외롭 잖아요. (후렴)전에 살던 그 집에 주인은 나를 미워 했나봐 겉으로는 친한척하면서 진실이 없어 내가누구냐구요? 나는 앵무새에요. 시키는대로 말잘하는 앵무새 앵무새 라오. 사람들이 하루종일 자꾸만 말을 시키네 하지만 나는 말보다 노래가 하고 싶은데 왜말만 자꾸 시켜요. 노래를 가르쳐 조요. 새장속에 혼자 있으면 너무나 외롭 잖아요. 너무나 외롭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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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1. 째각이는 시계바늘 가만히보면 하루에 열두번도 더 만나지
처음에는 가는길이 다르다해도 음~ 가다보면 어느새 한몸뚱이야 2.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때로는 오해하고 살수도 있어 그래도 알고보면 착한 사람들 터놓고 얘기하면 좋은 사람들 *용기없어 하고싶은 말도못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면 무엇을 하나 진실이 통하는 그 순간까지 한번더 그 마음을 두드려보자 그래 나도 그런사람 만나고싶어 그래 나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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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떠나긴 싫어요 보내지 말아요 깊은정 어이하고 나홀로 가라해요
떠나지 말아요 보내지 않아요 이세상 무엇보다 당신을 사랑해요 먼훗날 기약은 필요없어요 잠시도 떨어지면 살수없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보내지 말아요 당신이 필요해요 떠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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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속에 내밷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수 없는 얘기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벌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삶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 많~은 농담과 한숨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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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1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보지 마세요. 열아홉 꽃봉오리 rn 젓내나는 풋내기(풋내기) 연분홍 하소연을 내가 알게rn 뭐에요. 싫~~어요.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rn rn 2. 극장가자 다방가자 그런말씀 마세요. 시골서 자랐고 rn 서울온지 한달반 (한달반)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알게rn 뭐에요. 싫~~어요.싫~~어요.저 정말 싫어요.rnrn 3. 추근추근 러브레타 제발하지 마세요. 한글에 철자법도 rn 잘 모르는 나에요.(나에요) i love you, you love mirn 내가 알게뭐에요.rn rn (후렴) i love you, you love mi 내가 알게 뭐에요.rn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rn 저 정말 싫어요. rn love you, you love mi 내가 알게 뭐에요.rn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rn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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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여자셋이서 걸어가네 색바랜 청바지 입고가네
너무나 아름다워 뒤쫓아 가고싶네 *하늘엔 흰구름 두둥실 흘러가고 거리엔 향긋한 꽃바람 불어오네 지나가는 사람들 가던발길 멈추고 눈부신 그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네 여자 셋이서 걸어가네 손에는 예쁜꽃 들고가네 어디로 가는걸까 나도 따라가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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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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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1. 해는지고 어두운 길 하나 둘씩 사람들 떠나가고
혼자남아 빈거리에 밤하늘을 바라본다 2. 어두운 길 쓸쓸한길 하나둘씩 불빛도 사라지고 힘에 겨운 내어깨에 밤별들이 쏟아진다 *이대로 가보자 이길따라 가보자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이 하얀 발목이 이슬에 다젓고 하얀 무명옷 풀잎에 물들어도 끝없이 가보자 끝없이 가보자 이길따라 끝없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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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나는 그 밀밭 오솔길 사이로
조용히 혼자 걷곤 했지 지는 해를 보며 쓸쓸해지는 마음을 달래곤 했지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고독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마다 그 밀밭을 찾았지 그것이 사랑인줄은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지 이제 나는 지나온 일을 조용히 생각하면서 지는 해처럼 뜨거운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사랑이 얼마나 귀한가를 가슴속 깊이 알게 되었지만 내 가슴속에 타고 있는 사랑이 남겨진 나의 전부인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지 사랑이 얼마나 귀한가를 가슴속 깊이 알게 되었지만 내 가슴속에 타고 있는 사랑이 남겨진 나의 전부인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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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검은등은 꺼지고 하얀등이 켜질때
당신의 모습이 모습이 모습이 여인이여 여인이여 성숙한삶이여 당신이 내곁에 다가올때엔 나의눈은 내리리라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태양 나의모든것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 태양 나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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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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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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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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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 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 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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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꿈속에 들려오듯 다정한 저 목소리는 슬픔을
달래주려는듯 가슴속깊이 파고드네 어둠속에 신비롭게 들리는 목소리 날 부르는 목소리 울고 웃던 사람들 모두다 잠든 이 밤에 초라한 나를 향해 웃는 따뜻한 눈동자가 있네 어둠속에 신비롭게 보이는 눈동자 날부르는 눈동자 서산에 해저물고 가로등 깜빡일때면 그 어디선가 찾아오네 외로운 나를 찾아오네 어둠속에 신비롭게 퍼지는 침묵과 날부르는 고독이 깊은 밤하늘위에 외로운 밤을 지우네 구름에 달이 초생달에 한줄기 꿈을 간직하네 어둠속에 신비롭게 스며든 고독이 날부르는 목소리 꿈속에 들려오듯 다정한 저목소리는 슬픔을 달래주는 듯 가슴속에 깊이 파고 드네 어둠속에 신비롭게 들리는 목소리 날부르는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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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높고푸른 하늘넘어 멀리 나라가고파라 음~
내 모든 근심걱정 버리고 멀리 멀리 나라가고파라 음~ 고독한 내 영혼에 흐느낌 아무도 모르리라 뜨거운 이눈물에 참된 뜻을 아무도 모르리라 음~ 저 넓고 끝없는 길 따라서 멀리 멀리 떠나 가고파라 음~ 헤어날 곳 길 없는 짐을 벗고 끝없이 멀리~ 멀리 떠나고파라 음~ 높고 푸른 하늘넘어 멀리 나라가고파라 음~ 내모든 근심걱정 버리고 멀리 멀리 나라가고파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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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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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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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잎 두잎 떨어지네 가을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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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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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최신앨범 Vol.1 (1971)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 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어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어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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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야 / 행복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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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노을 지는 바닷가는 부딪치는 파도소리
잊어야만 하는 추억 파도속에 적셔보네 모두가 지나버린 그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짓네 눈감으면 들려오는 다정했던 목소리 지나온 추억들을 더듬어 새겨보네 모두가 지나버린 그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짓네 모두가 지나버린 그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짓네 꿈속에서 들려오는 다정했던 목소리 생각하며 웃음짓는 너와나의 추억을 모두가 지나버린 그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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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닭장 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꼬꼬댁
얘 순아 알 난다 얘 순아 알받아라 문간 옆에는 거위가 꽥~꽥~ 대나무 밑엔 염소가 염소야~ 외양간에는 송아지 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문간 옆에는 거위가 대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깊은 산속엔 뻐꾸기 높은 하늘엔 종달새 부뚜막엔 고양이 나비야 쥐 잡아라 마루 밑에는 강아지 깊은 산속엔 뻐꾸기 높은 하늘엔 종달새가 부뚜막 위엔 고양이 마루 밑에는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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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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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잎 두잎 떨어지네 가을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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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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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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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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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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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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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쉐그린 힛트앨범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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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준, 쉐그린 - 엄진 작편곡집 (1970)
노을지는 바닷가는 부딪치는 파도소리
딪어야만 하는 추억 파도속에 적셔보네 모두가 지나버린 그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 짓네 눈감으면 들려오는 다정했던 목소리 지나온 추억들을 더듬어 새겨보네 모두가 지나버린 그 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 짓네 꿈속에서 들려오는 다정했던목소리 생각하며 웃음짓는 너와 나의 추억을 몸드가 지나버린 그옛날 추억속에 이제 나의 마음 외로워 눈물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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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준, 쉐그린 - 엄진 작편곡집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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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준, 쉐그린 - 엄진 작편곡집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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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준, 쉐그린 - 엄진 작편곡집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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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준, 쉐그린 - 엄진 작편곡집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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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준, 쉐그린 - 엄진 작편곡집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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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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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여고동창생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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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외로운 고니 한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울음을 삼키면서 지친 몸을 창에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간주중>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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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 꽃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우리는 무엇입니까 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힘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 아 -한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허물없이 맨발인 넉넉한 저녁입니다뜨거운 목젖까지 알아내고도코끝으로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이노리 나무 정수리에 낭낭걸린 노래 한소절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아름다운 세상을 눈물나게 하는눈물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그대와 나는 두고두고 사랑해야 합니다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네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 오는 길그대와 나는 내리내리 사랑하는 일만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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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속에 내밷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수 없는 얘기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벌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삶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 많~은 농담과 한숨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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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당신과 헤어져 돌아온 이밤
또다시 생각나요 사랑한다는 말 한다는 말 거짓은 아니겠지요 당신도 이밤 날 생각하나요 단하나 떠 있는 달을 보며 나를 생각 생각하나요 날 생각하시나요 생각하시나요 당신의 따스한 온기 스민 두손을 포근히 감싸고 두근대는 가슴을 달래가며 잠을 청해봐요 사랑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자꾸 들려와요 아마 사랑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사랑인가봐요 지금 이 심정 전할수 있다면 다시 또 한번 당신의 따스한 그 손길에 닿을수 있다면 꿈에라도 꿈 속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어요 아마 사랑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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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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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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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맑은 눈으로 돌아봐요
사랑에 쌓인 두 눈으로 따뜻한 손을 내주어요 살며시 조용히 나에게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보아주어요 그 사랑에 안긴 기쁨에 겨운 두 눈으로 터질 것 같은 벅참 속에 그대와 나눈 따뜻한 말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보아주어요 그 사랑에 안긴 기쁨에 겨운 두 눈으로 터질 것 같은 벅참 속에 그대와 나눈 따뜻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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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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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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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3)
검은등은 꺼지고 하얀등이 켜질때
당신의 모습이 모습이 모습이 여인이여 여인이여 성숙한삶이여 당신이 내곁에 다가올때엔 나의눈은 내리리라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태양 나의모든것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 태양 나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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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정명규 - 정명규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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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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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 >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우리는 얼마나 진실했었나 때로는 방황하고 고민하면서 우리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하나 욕심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와 나는 날 수 없는 새가 되었나 그토록 오랜 세월 한이 맺혀진 피카소의 그림 같은 타조의 꿈아 아아아 날아라 날아라 타조야 한 번 더 땅을 차고 날아 보아라 아아아 날아라 날아라 타조야 우리도 언젠가는 날아갈 거야 -- 간주 -- 욕심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와 나는 날 수 없는 새가 되었나 그토록 오랜 세월 한이 맺혀진 피카소의 그림 같은 타조의 꿈아 아아아 날아라 날아라 타조야 한 번 더 땅을 차고 날아 보아라 아아아 날아라 날아라 타조야 우리도 언젠가는 날아갈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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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하루 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빗방울 떨어지는 나뭇잎마다 지나간 내 사랑이 그리운 그 모습들이 이 내 마음 한없이 눈물에 젖게 하네 하루 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빗방울 떨어지는 골목길마다 떠나간 내 사랑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한없이 눈물에 젖게 하네 (간주) 빗방울만 떨어지는 창가에 앉아 공상의 나래를 펴고 처마에 부딪치는 잔잔한 빗줄기에 고향 땅 눈앞에 어리지만 하루 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서있는 가로등마다 곤한 내 인생 길 외로운 그 모습들이 이 내 마음 한없이 우수에 젖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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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눈앞에 보이는 조그만 초가집에
할아범 오늘밤도 불 밝혀 놓으셨네 무슨 생각 하실까 기나긴 밤을 그 누구 기다림에 잠 못 이루나 저 멀리 들리는 송아지 울음소리 행여나 아들인가 살며시 문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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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 꽃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우리는 무엇입니까 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힘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 아 -한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허물없이 맨발인 넉넉한 저녁입니다뜨거운 목젖까지 알아내고도코끝으로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이노리 나무 정수리에 낭낭걸린 노래 한소절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아름다운 세상을 눈물나게 하는눈물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그대와 나는 두고두고 사랑해야 합니다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네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 오는 길그대와 나는 내리내리 사랑하는 일만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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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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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니 >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외로운 고니 한 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 울음을 삼키면서 지친 몸을 창에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 간주 --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 우리의 고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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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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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 > 우리는 말 안 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 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 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 간주 -- 애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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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빗줄기 흐르는 어둔 밤보다
나에겐 더 슬픈 밤이 있었지 하늘 보다 넓었던 그대 가슴이 그렇게 작게만 느껴지던 날 네모에 작은 탁자를 지나 우두커니 앉아 있는 그대 옆에 다가섰을 때 안개처럼 흐르던 백열등 사이로 비춰 오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초라한 뒷모습을 너에게 남겨 놓고 돌아서는 아픈 가슴 내 마음 보다 한 발자욱 멀어지는 나의 발길이 그 날엔 그 날엔 너무 무거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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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창밖에 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세우면
불현듯 그리운 얼굴이 두 눈에 어리네 길가에 외따로 서 있는 조그만 카페엔 지금도 우리의 추억이 숨쉬고 있겠지 구석진 빈자리에 홀로 앉아서 음악을 마시며 가끔씩 부딪치는 눈빛 사이로 내 마음 보일까봐 그대 마음 보일까봐 고개를 떨구었지만 지금도 못 잊어 구석진 빈자리에 홀로 앉아서 음악을 마시며 가끔씩 부딪치는 눈빛 사이로 내 마음 보일까봐 그대 마음 보일까봐 고개를 떨구었지만 지금도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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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당신과 헤어져 돌아온 이밤
또다시 생각나요 사랑한다는 말 한다는 말 거짓은 아니겠지요 당신도 이밤 날 생각하나요 단하나 떠 있는 달을 보며 나를 생각 생각하나요 날 생각하시나요 생각하시나요 당신의 따스한 온기 스민 두손을 포근히 감싸고 두근대는 가슴을 달래가며 잠을 청해봐요 사랑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자꾸 들려와요 아마 사랑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사랑인가봐요 지금 이 심정 전할수 있다면 다시 또 한번 당신의 따스한 그 손길에 닿을수 있다면 꿈에라도 꿈 속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어요 아마 사랑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랄랄라라랄라라라라 사랑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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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맑은 눈으로 돌아봐요
사랑에 쌓인 두 눈으로 따뜻한 손을 내주어요 살며시 조용히 나에게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보아주어요 그 사랑에 안긴 기쁨에 겨운 두 눈으로 터질 것 같은 벅참 속에 그대와 나눈 따뜻한 말 아무 말도 없이 나를 보아주어요 그 사랑에 안긴 기쁨에 겨운 두 눈으로 터질 것 같은 벅참 속에 그대와 나눈 따뜻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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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나는 그 밀밭 오솔길 사이로
조용히 혼자 걷곤 했지 지는 해를 보며 쓸쓸해지는 마음을 달래곤 했지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고독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마다 그 밀밭을 찾았지 그것이 사랑인줄은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지 이제 나는 지나온 일을 조용히 생각하면서 지는 해처럼 뜨거운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사랑이 얼마나 귀한가를 가슴속 깊이 알게 되었지만 내 가슴속에 타고 있는 사랑이 남겨진 나의 전부인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지 사랑이 얼마나 귀한가를 가슴속 깊이 알게 되었지만 내 가슴속에 타고 있는 사랑이 남겨진 나의 전부인 것을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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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제1집 (1985)
검은등은 꺼지고 하얀등이 켜질때
당신의 모습이 모습이 모습이 여인이여 여인이여 성숙한삶이여 당신이 내곁에 다가올때엔 나의눈은 내리리라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태양 나의모든것 갈색눈의 여인이여 고운눈의 여인이여 더운계절에 꿈에서 사계절의 현실로 인도하리라 여인아 여인아 아름다운 여인아 당신은 나의사랑 하는 여인 여인아 여인아 갈색눈의 여인아 당신은 나의 태양 나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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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asis Pop Festival - 오아시스 팝훼스티발 제1집 (1973)
어머님의 말씀안듣고 머리긴채로 명동나갔죠
내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머리 싹둑 어머님의 말씀안듣고 짧은 치마입고 명동나갔죠 내치마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마 쳐다봐 뭘봐 바로그때 이것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하여 따라갔더니 그다음은 말안할래요 여러분도 이런 봉변 당하지말고 어서 머리 깎으세요 머리깎아 여러분도 이런 큰일 당하지말고 어서 긴치마 입으세요. 어머님의 말씀안듣고 머리긴채로 명동나갔죠 내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머리 싹뚝 여러분도 이런봉변 당하지 말고 어서머리 깍으세요 깍아 깍아 여러분도 이런 큰일 당하지 말고 어서 긴치마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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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마을의 합창 1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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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마을의 합창 1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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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마을의 합창 1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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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눈 앞에 보이는 조그만 초가집에
할아범 오늘 밤도 불 밝혀 놓으셨네 무슨 생각 하실까 기나긴 밤을 그 누구 기다림에 잠 못 이루나 저 멀리 들리는 송아지 우는 소리 행여나 아들인가 살며시 문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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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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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옛날에 한 옛날에 얼간이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더래요 어느날 그 아가씨 우물가에 앉았는데 얼간이는 다가와서 손목을 잡았더래요 어머 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 엄마 보시면 큰일이 나요 어 왜 이러세요 이 손 놓으세요 옛날에 한옛날에 얼간이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더래요 어느날 그 얼간이 있는 용기 다하여서 그 아가씨 귀를 잡고 뽀뽀를 했더래요 어머 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 엄마 보시면 큰일이 나요 왜 자꾸만 이러세요 정말 뽀뽀까지 하고 야단이야, 엄마!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 왔네 곡식이 무르익듯 사랑도 익었대요 그래서 둘이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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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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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연가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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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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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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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어머님의 말씀 안듣고 머리 긴 채로 명동 나갔죠
내 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 참 큰일 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해요 웬일인가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 머리 싹둑 어머님의 말씀 안듣고 짧은 치마입고 명동 나갔죠 내 치마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 참 큰일 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해요 웬일인가하여 따라갔더니 그 다음엔 말 안할래요 여러분도 이런 봉변 당하지 말고 어서 머리 깎으세요 여러분도 이런 큰일 당하지 말고 어서 긴치마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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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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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쉐그린 - 쉘브르 기획작품집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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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4월과 5월 1집 - Oasis Folk Festival Vol.1 (1972)
어머님의 말씀안듣고 머리긴채로 명동나갔죠
내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머리 싹둑 어머님의 말씀안듣고 짧은 치마입고 명동나갔죠 내치마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마 쳐다봐 뭘봐 바로그때 이것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하여 따라갔더니 그다음은 말안할래요 여러분도 이런 봉변 당하지말고 어서 머리 깎으세요 머리깎아 여러분도 이런 큰일 당하지말고 어서 긴치마 입으세요. 어머님의 말씀안듣고 머리긴채로 명동나갔죠 내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머리 싹뚝 여러분도 이런봉변 당하지 말고 어서머리 깍으세요 깍아 깍아 여러분도 이런 큰일 당하지 말고 어서 긴치마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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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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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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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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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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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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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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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작은별과 친구들 - 작은별과 친구들 [omnibus]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