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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대사) 헤여짐에 익숙해진다는 건 슬픈일이지만 이별이 있은 후에도 우린 수비게 잊혀지지 않겠지 서로를 기억하는 아픔보다 서로를 잊는 슬픔이 더큰 까닭은 먼길을 걸어온 그길만큼 아픈사랑이 가슴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중에 너를 닮은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너에게도 길들여진 사랑만은 찾지 못했어 애써 지우려고 했었지만 함께했던 향기로운 너의 가슴에 다시 돌아봐 진나가버린 그시간 다시 돌아봐 꿈에 그리던 그추억 혼자라고 느낀 외로움도 항상 나의것은 아니었기에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날 웃음으로 나를 맞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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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마른 장미향기 같은 서글픈 우리의 이별 그래 우리에겐 더 이상의 아픔은 없겠지 남은 흔적에만 기대어 살아 가기엔 너무 지쳐있는 영혼이기에 가슴을 비우고 힘없이 돌아서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아쉬움은 변함이 없겠지 사랑을 보내고 눈물로 위로 했지만 보내는 아픔보다 더한건 기억속에 너를 잊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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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헝클어진 머리 하얀 T셔츠에 구겨진 청바지 오늘 너를 만날때는 왠지 솔직하게 보이고 싶었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 멋을 내지않은 순수함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언제나 변함없이) 가슴으로 사랑하면 하-하 (진실한 우리사이) 눈부시게 아름다워 (언제나 변함없이) 마음으로 얘기하면 하-하 (진실한 우리사이) 더욱더 아름다워 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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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1 이제 그만 잊어요 우리들의 슬픈 이야기는 추억속에 사라진다 해도 이제 그만 잊어요 초라했던 모든 순간들은 가슴속에 담아두지마 서툴렀던 우리들의 만남은 이제 어색한 미소로 남았지만 행복했잖아 짧았었지만 별빛 내린 그 강변을 기억해 즐거웠잖아 잠시였지만 언제나 아쉬움이었어
2 이제 그만 잊어요 변해버린 우리의 약속도 가슴속에 담아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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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빨간 립스틱에 까만모자 유난히도 눈에띄는 그모습 먼 추억속에 아픔으로 새겨진 얼굴 창가에 어둠이 드리워져 파티가 무르익어갈 무렵에 널 뒤로한채 서둘러 그자릴 비웠지 누군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기에 이유도 모른채 눈물로 사랑했던 너를 보내야 했던것을 정지한듯 남아있는 기억 슬픔속에 묻어있는 그리움 머무르고 싶어했던 순간 침묵속에 가려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어 우리 사랑의 파. 티.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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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밤새워 차를 달려 바다로 갔어
지금의 내 마음을 던져 버리려 눈물 너머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혼자 남은 시간에 아파하기 싫은 이유로 멀리 떠오른 태양은 오 옛 이야기를 말해주듯 널 떠난 거리만큼 잊혀질까 그럴수록 내 마음은 너의 곁에 날 그냥 편히 쉴 수 있게해줘 널 잊기위해 바다로 가고 있어 눈물 너머 떠나는 너의 뒷 모습을 혼자 남은 시간에 아파하기 싫은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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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조용히 불러보는 그대의 이름뒤로 짧아서 아름다웠던 채우지 못한 기억들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가 마주칠땐 어색했었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날꺼야 어둠속 네온의 불빛들이 하나둘 드리우면 어디선가 날 불러주듯 나즉한 목소리 우릴 슬프게 했던 그때의 흐르던 그 음악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흐르고 있어 그 아픔까지도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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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우연히 내사진까지 미워질때도 있지 그래도 속상해 하지마 사람들은 어쩌다가 무심히 자신의 일을 남에게 탓을 하지 그래도 괴로워 하지마
흘러버린 시간들은 나에게 바쁜 걸음을 재촉도 하지만 알수없어 미래의 시간들은 더 늦기전에 한걸음을 향하여 오- 오- 오 날마다 또는 햇살 난 그빛을 사랑하지 지난날을 한번쯤은 우연이 생각하며 미소질때도 있지 좋은건 추억뿐 난 알아 후회하지마 지난일들을 지워버릴수는 없어 지금 우리는 이 순간이 중요한 걸 서두르지마 앞의 일들을 꿈꾸며 살아야지 지금 우리는 이 순간이 중요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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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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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혼자있는 시간도 예전 그모습처럼 외롭지는 않아 벤취위에 앉아서 꿈꾸듯 아름다운 연인들도 부럽지는 않아 너를 만날때까지 사랑 그 느낌조차 알지 못했는데 나를 불러준 네게 지금껏 간직했던 사랑까지 전해주고 싶어
라일락 꽃 향기속에 우리사랑 잠깨면 다시는 잠들지 않아 영원까지 오-오- 가슴이 시린 밤에도 눈물이 많은 밤도 모두가 지나간 얘기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 항상 내게 있기에 사랑할꺼야 이 순간을 너를 향했던 그리움마저 눈감을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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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난 돌아 가고파 어릴 때 뛰놀던 그 언덕으로
향기로운 많은 꽃들과 함께 하는 그 곳으로 난 돌아 갈테야 추억이 머물던 그 언덕으로 편하게 누워 본 하늘은 아직도 푸르를꺼야 상심에 세월로 길들여진 내 모든 것과 지치고 피곤해진 내 영혼까지 그 곳으로 돌아가 나를 쉬게 만들어줘 다시 또 잃어버렸던 꿈을 갖게 만들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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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3집 - 이치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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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잠든 나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뜨면
코앞까지 와 있는 아침 어제 둘이 나눈 속삭임이 꿈이 아닌 듯 곤하게 아직 잠든 그댈 바라보네 제일 먼저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활짝 열면 넘어져 들어오는 바람과 인사를 나누지 우리 앞에 많고 많은 생이 오 늘만 같다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수없이 많은 사람중에 너를 만나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걸 아주 가끔 투정도 부리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건 사랑이란 이름인걸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눈을 바라봐주고 넌 그렇게 내가 되가 내가 줄수 있는건 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언제나 내 사랑 간직하고파! 문 밖에서 떠들고 노는 아이들 소프라노 웃음소리 가까이 들려 놀이터의 아이 하늘까지 그네를 구르고 있는 아이들 바람개 비되어 놀고 싶어 진심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 다에게 오늘도 기분좋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꿈처럼 빛나지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눈뜨지 않고 볼 수 있고 손을 뻗지 않아도 넌 언제라도 곁에 있어 나를 보듯 내 작은 행동들 닮아가는 널 보며 입가 가득 번진 사랑있어 온갖 좋은 것을 보게 되면 너에게만 사주고 싶고 난 그렇게 널 생각해 내가 줄 수 있는 건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 으로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 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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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그리움이 다가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을 그대 손길로 쉬게 해주오 언제나 그대 품안에 영원하다고 하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친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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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또 만났네 -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 주고 받은 말 없어도
한발 두발 닥아가서 말을 건네 볼까 나도 같이 미소지며 손짓해 볼까 사귀어 보고 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왜 이렇게 바보처럼 눈치만 보나 또 만났네 -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 주고 받은 말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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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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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뚜……
뚜…… 안개속에 남아 버린듯한 이 외로움 당신은 아실지 가시같이 날카롭기만한 당신의 말씀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내맘속에 자리잡고만 당신의 모습 어떻게 지울지 내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음성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 당신의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긴 해도 결코 나를 달콤하게 하지 못했지요 그냥 솜사탕이 녹듯이 당신은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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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진실한 사랑을 해요
서로를 위한 사랑을 해요 아침에 깨어난 소녀의 눈빛같은 사랑을 당신과 내가 소중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가슴을 태우고 마음을 괴롭혀요 한때는 감당키 어려운 어려운 날이엇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린 행복해요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느끼는 사랑을 해요 내자신부터 희생을 해요 잊어도 될만한 말들만 기억하지 말아요 어쩔수없이 한말도 많았어요 때로는 당신이 잊혀진 사랑일 수 있어요 한때는 안개에 쌓이듯 외로울 수 있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리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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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아마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 높이 날으는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아 그녀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 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아 그녀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 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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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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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장미꽃이 붉게 물든 그날은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다가온 그대의 그 눈빛을 난 환상을 꿈꾸듯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새햐얗게 눈 내리던 그날은 그대를 사랑했던 날 말없이 내미는 그대의 그 입술을 설레이는 가슴은 글허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노란나비 꽃을 찾던 그 날은 그대가 이별을 말한 날 조용히 내미는 그대의 그 흰손을 난 한참을 선채로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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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늦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 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 너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그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 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쌓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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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음~ 걸어왔는지 알 수 없어요 하늘이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며 음~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와요 *아~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우 아~ 헤어지며 하늘 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 버린 눈꽃이 되었네요 *반복 #반복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 버린 눈꽃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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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벗님들 - Beat Live Concert [liv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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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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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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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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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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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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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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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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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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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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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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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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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벗님들 4집 - 추억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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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제1회 해변가요제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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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청춘스케치 by 김명곤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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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청춘스케치 by 김명곤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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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벗님들 6집 - 이치현과 벗님들 6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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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이제 길은 있어도 우리는 만날 수 조차 없는데 더이상 무엇을 슬퍼해야하나 빈 가슴만 남아있는데 그대 떠나 보내던 날부터 그리운 이름 마저도 내가슴 속에서 지워버렸지만 미련만은 어쩔수 없어 돌아서야할 사랑이라면 그저 모른채 지나쳐 갈 것을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을 그대 없이 어떡해하나 그리움에 단 한마디로 그댈 볼 수 있다면 아픔 마음 모두 버리고 사랑한다 말하리...
그대 지금은 어느 곳에서 꽃으로 피어났는가 잊으려 애쓰던 기억 돌아보면 외면하는 그대 뒷 모습 돌아서야할 사랑이라면 그저 모른채 지나쳐 갈 것을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을 그대 없이 어떡해하나 그리움에 단 한마디로 그댈 볼 수 있다면 아픔 마음 모두 버리고 사랑한다 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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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별이지는 창밖을 보며 떠난사람 생각하네
그사람과 헤어질적엔 아무말도 안했었지만 바보처럼 나 혼자서만 마음 아파해도 이제는 그사람은 벌써 내생각 까맣게 잊었을꺼야 안녕이란 그런말을 어떻게 하나 마음 아파 하는 나에게 우리 서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왜 헤어져야 해 멀어져 가던 그대의 슬픈 뒷모습 여전히 내마음에 남아 있는데 그대는 아마 지금쯤 나의 모습을 까맣게 생각하지도 않을꺼야 사랑한단 그런말은 안해도 좋아 내곁에 있어준다면 돌아오지 않아도 기다릴테야 아름답던 그대 모습을 아름답던 그대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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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함께있는 오늘 이밤이 마지막이란걸 알아요
그대 내게 웃음을 보여도 그대 아픈마음 느껴져요 우리 함께 지내온날이 거짓이라고는 말아요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 스쳐가는 무심한 시간속으로 나 지금 그대를 떠나듯 언젠가는 흐르는 세월에 모든걸 잊어야 한다해도 함께 보낸 우리의 지난날들을 후회하진 않을꺼예요 떠나가는 우리의 사랑 눈물없이 기억해줘요 * 처음 만난 그날을 잊지 못하듯 이순간 우리의 이별이 언제라도 내 가슴에 남아 얼굴을 붉히고 말겠지만 표정없는 세월의 뒷모습처럼 한숨짓진 않을꺼예요 언젠가는 흐르는 세월에 추억을 버려야 한다해도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의 시간이 부끄럽진 않을 꺼예요 나는 후회하지 않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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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내게 전화 해줘요 그대가 보고파요
눈내리면 거기서 우리 만나요 그대 고운 목소리가 너무나도 듣고파요 약속없이 우리 거기서 만나요 언제나 함께하던 구석진 그 자리에서 영화처럼 마지막 인사로 그대의 입술위에 입맞춤 해줄께요 눈이 내리는 날엔 그곳에서 우리 만나요 (눈이 내리는 날엔 그곳에서 기다릴께요) 어젠 비가 왔어요 우울한 겨울비가 창가에서 그대를 생각했어요 그대 맑은 웃음소리 너무나도 든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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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이렇게 흘러가면 임저질까
그토록 사랑했던 수지의 모습 비오던 마지막밤 우산속에서 눈물만 글써이던 나의 수지를 어두운 작은 길에 마주 서서 고개숙인 모습만 바라보다가 한마디 말도없이 돌아선 그밤 그렇게 헤어진게 마지막인가 아름다운 나의 수지여 외로운밤 슬픔으로 잠못드는 날 잊었을까 창틈으로 스며드는 너의 고운 모습 가슴에 품으려 눈을 감아 버렸네 거리르 헤메이다 도 다시 찾아드는 너와 함께 자주왔던 작은 이 까페에 여기저기 남아있는 너의 목소리는 내곁에 가까이 있는것만 같은데 우연히 뒤척이던 사진첩속에 환하게 웃음짓는 네모습 보고 자꿈나 바보처럼 눈물이 나서 찢으려 하다 다시 또 울어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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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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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밤거리에서 휘청거리듯 내눈에 흐르는건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추억들 초라한 내모습 이제는 싫다고 말하며 떠나버린 차가운 그대이지만 난 사랑했었지 이젠 그만 잊어야지 슬픈 기억들 하지만 난 추억속에 깊이 빠져서 헤어날수 없는 너의 모든 것들을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리라 초라한 내모습 싫어 내곁에 떠난 그대여 화련한 변신을 하면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 내모습 잊지 말아요 세월이 흐른 어느날 화려한 모습이 되어 웃으며 다시 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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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느낄 수 있어 그대가 내게 보내준 그 눈빛을
감출수 없어 내가슴에 타오르는 그 불꽃을 느낄 수 있어 그대가 내게 전해준 그 미소를 감출수 없어 그대 없인 우울해지는 이마음 아! 이밤 그대와 함께 춤추는 축제의 밤 분명 그대는 나에겐 소중한 사랑의 천사 아! 눈빛 환상의 날개로 다가오는 그 눈빛 진정 그대는 내맘을 열어줄 신비한 여인 느낄수 있어(그대 눈빛을) 감출수 없어(그대 눈빛을) 느낄수 있어(그대 미소를) 감출수 없어(그대의 미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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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고개숙여 우는 당신 바라보는 내마음 아파
내가 그댈 위해서 무엇인가 할수 있다면 이슬처럼 고인 눈물 내손을 닦아주리 그대 내 얼굴봐요 그대곁에 사랑하는 날 그대 눈에 고인 눈물 내가 닦아 드릴께요 마음 착한 그얼굴에 슬픈빛 보긴 싫어 여린 그대 슬픈 마음 내가 위로해 줄께요 아름다운 그대 눈에 눈물 고이는건 싫어 바보처럼 울지 마요 그대 곁에 사랑하는 내가 함께 있어요 그대 사랑 기다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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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난 오늘밤 그대에게 이 노래를 불러야 해요
사랑할수 없기에 가슴만 태운 사람 먼 우리의 추억들은 그저 빛바랜 낙엽처럼 간직할수 없기엔 슬픔만 더한사람 * 이젠 이젠 그대를 사랑할수 없어요 내 슬픔뒤에 그대 모습은 남았지만 이젠 이젠 그대를 미워할수 없어요 지울수 없는 아픈 노래로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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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이치현 1집 - 이치현 Vol.1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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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비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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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주홍빛 초저녁 노을이 물들고 서산 언덕에
달님이 고개내미는 이맘때쯤이면 그녀와의 옛추억에 살며시 피어오르는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이젠 싫어 싫어 가슴 아픈 외로움은 싫어 이젠 싫어 싫어 가슴 아픈 외로움은 싫어 나이제 바람이 되어 나그대 뺨을 스치리 나 이제 별이되어 그대 창을 빍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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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나는 보았네 꿈속에서 내맘에 맺힌 그대를 아름답게 보이던 그 모습이 비에 젖어서 있네
나는 들었네 꿈속에서 그대에 아련한 숨결을 부드럽던 그눈빛 그모습이 빗물되어 흐르네 아~ 아 그대여 나에게 말해봐요 별처럼 빛나던 그대 눈에 이슬이 맺혔을때 아~ 아 그대여 나에게 말해봐요 살며시 가리운 내눈에도 그리움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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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1. 낙엽이 딩구는 가을이기에 더 외로워진다는 친구들아
우리 밀내음 풍겨오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시골길을 향하여 가보자꾸나 2. 허술하게 잃어진 세월속에 눈물지어야 하는 친구들아 우리 갈대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시골길을 향하여 가보자꾸나 * 그곳에 너의 해맑은 미소있고 우리의 푸른이야기 있단다 꿈이 있어 낭만이 있어 거짓이 없어 참 좋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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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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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지난날 그여인 나에게 사랑을 사랑을 나에게 가르쳐준 여인
잊을길이 없구려 잊을길이 없구려 가슴에 새겨진 그녀의 모습을 너무나 보고픈 그녀의 모습을 지울길이 없구려 지울길이 없구려 왜 내가 왜 내가 사랑한다 말을 못했나 왜 내가 왜 내가 가지말라 잡지 못했나 세월은 흘러도 그녀의 모습은 영원히 영원히 가슴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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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그대 고운 눈으로 나를 봐요 그대 사랑스런 눈으로
푸른 별빛에 물든 꽃처럼 향기론 미소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 고운 눈으로 나를 봐요 그대 사랑스런 눈으로 맑은 호수에 부는 바람처럼 싱그런 풀잎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한사람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낮과 밤을 나의 노래를 모두 다 모두 다 바치리 그대 그대 푸른 별빛에 물든 꽃처럼 향기론 미소처럼 너를 사랑하리 그대에게(그대에게) 나의 한사람 그대에게 나의 낮과 밤을 나의 노래를 모두 다 모두 다 바치리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그대 오~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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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벗님들 2집 - 당신만이 / 작은아이 (1980)
우~ 우~ 우~ 꿈을 꾸고 있나봐 당신의 꿈을
저하늘에 별처럼 어여쁜 당신을 행복한 이순간 그대는 아나요 창가에 달님이미소를 질때면 내마음 너무 당신꼐 가고파 내마음 너무 당신과 있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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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1.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왔는지 알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물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와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에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할 눈물이 되어 빈가슴을 적시네 2.거리에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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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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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1.흐르는 세월은 잡을수는 없지만
뒹구는 낙엽의 몸짓은 너무 쓸쓸해 스쳐간 과거는 다시 올순 없지만 노을에 물드는 그빛은 너무 무정해 *여위어가는 내 가슴속에는 갈곳을 잃은 별빛되어 흐르네 잃어버린 날 찾고싶어 잃어버린 시간 찾고 싶어 잃어버린 날 찾고 싶어 잃어버린 계절 찾고 싶어 2.떠나간 철새는 다시 돌아오지만 꿈속에 멀어진 날들은 너무 쓸쓸해 내일을 모르는 인생을 간직하지만 순간의 잊혀진 얼굴은 너무 무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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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하고픈 이야기가 가슴에
이렇게 많은데 아무런 의미조차 찾지 못 한 만남인가 카페의 키작은 촛불이 눈물을 그칠 때면 우리들의 안타까운 이별인가요 이 마음은 자꾸만 당신께 가고 있는데 이제는 말해주오 나에게 말을 해주오 카페의 키작은 촛불이 눈물을 그치는데 당신의 작은 입술엔 꽃잎 한장만 이 마음은 자꾸만 당신께 가고 있는데 이제는 말해주오 나에게 말을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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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키타소리가 울려퍼지는 공원에
돌계단도 좋아 잔디밭에 둘러 맞아서 사랑의 노래 축제의 노래 불러요 너와 나 모두다 친구되어 노래를 * 하늘엔 흰구름 날고 거리에 눈부신 햇살 흥겨운 노래에 맞춰 젊음은 피어나리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오면 우리들의 꿈도 벤취에서 무르익어요 사랑의 노래 축제의 노래 불러요 너와 나 모두다 친구되어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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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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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장미꽃이 붉게 물든 그날은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다가온 그대의 그 눈빛을 난 환상을 꿈꾸듯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새햐얗게 눈 내리던 그날은 그대를 사랑했던 날 말없이 내미는 그대의 그 입술을 설레이는 가슴은 글허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노란나비 꽃을 찾던 그 날은 그대가 이별을 말한 날 조용히 내미는 그대의 그 흰손을 난 한참을 선채로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 그땐 외롭지 않았어 그땐 외롭지 않았어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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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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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1.그냥 이대로 걸어요 아무런 말없이 조용한 가로수 숲길을 가만히 걸어요
지금 우리들 마음은 너무나 행복해 마주친 너와나의 눈길은 사랑을 노래해 *말로써 표현못하는 이 마음을 어떻해야 전할까 스치는 바람결에 그대향기 온몸으로 느끼며 지금 이 순간의 기억들을 영원토록 간직하고파 오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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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길가를 스치는 바람같이 오...
어쩌면 만나지 못했을 너 오... 그러나 우린 알 수 있었지 너와 나의 둘만의 느낌 *길가를 메우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우린 무엇을 보았을까 당신 눈에 가득 차 있는 흐뭇한 기쁨 오... 당신을 원해 당신에게 이맘 알리고 싶네 길가를 스치는 바람같이 오... 길가를 스치는 바람같이 너만을 감싸주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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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5집 - 벗님들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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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슬픔이 밀려오면
언제나 내게 다가와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아무 말없이 눈물을 흘리던 너 지금은 어디에서 슬픔을 달래려나 내 어깨엔 아직도 너의 눈물 자욱이 그대로 남았는데 나 이대로 추억들을 묻어둘순 있지만 생각하면 언제든지 떠오른 추억을 지울순 없어 예전처럼 내곁에서 머물순 없겠지만 잠시라도 다가와줘 오 슬픔이 밀려오면 지금은 어디에서 슬픔을 달래려나 내 어깨엔 아직도 너의 눈물자욱이 그대로 남았는데 나 이대로 추억들을 묻어둘순 있지만 생각하면 언제든지 떠오른 추억을 지울순 없어 예전처럼 내곁에서 머물순 없겠지만 잠시라도 다가와줘 오 슬픔이 밀려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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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어제는 그리웠던 너의 그 모습
오늘은 나에게 멀어지는 느낌으로 하지만 내일이면 또다시 나는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린 널 기다리겠지 한 때는 사랑했던 너에게 어느새 잊혀지고 있는걸까 차라리 잊었다는 그말을 너에게 듣고 싶어 나 이제는 왜 내겐 오직 그날의 아쉬움만이 떠나야만 하는 그 무슨 이유가 있어 하지만 내일이면 또다시 나는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린 널 기다리겠지 한 때는 사랑했던 너에게 어느새 잊혀지고 있는걸까 차라리 잊었다는 그말을 너에게 듣고 싶어 나 이제는 왜 내겐 오직 그날의 아쉬움만이 떠나야만 하는 그 무슨 이유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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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그렇게 나에게 미안해 하지마
그건 너의 진실한 마음인걸 이세상 누구도 사람의 마음을 소유할 수 없는거야 그렇게 나에게 미안해 하지마 내 스스로 원했었던 만남인걸 머물수 없기에 떠나가야 하는 널 이해할수 밖에 이제는 희미한 꿈 속으로 널 찾아 가야 하겠지 내게서 멀어져간 너의 모습 그리워 언젠가 어둠이 내린 가로등 작은 불빛아래 창백한 모습으로 마주친 너의 얼굴 그렇게 아름다웠던 사랑이 머물던 그날엔 영원히 이별이란 없을줄 알았는데 이제는 희미한 꿈 속으로 널 찾아 가야 하겠지 내게서 멀어져간 너의 모습 그리워 언젠가 어둠이 내린 가로등 작은 불빛아래 창백한 모습으로 마주친 너의 얼굴 그렇게 아름다웠던 사랑이 머물던 그날엔 영원히 이별이란 없을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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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시간이 멈춰진다면
이 아픔도 멈출수 있을까 마지막 너의 모습 쉽게 잊혀질까 이별의 짧은 순간이 나에게는 너무나 긴 아픔 지난날 그 추억은 내겐 그어떤 의미인가 함께 지내온 시간 보다도 멀리에 떨어져 너만을 그리워 하던 시간이 내겐 너무 길었어 순간의 머물렀던 우리의 사랑인데 너와의 모든 만남이 왜 이토록 가슴에 남을까 함께 지내온 시간 보다도 멀리에 떨어져 너만을 그리워 하던 시간이 내겐 너무 길었어 순간의 머물렀던 우리의 사랑인데 너와의 모든 만남이 왜 이토록 가슴에 남을까 순간에 머물렀던 우리의 사랑인데 너와의 모든 만남이 왜 이토록 가슴에 남을까 왜 이토록 가슴에 남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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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일요일 즐거운 휴일이 오면 해맑은 하늘이 내게로 오네
드넓은 들판을 가로 질러서 단둘이 작은 기차타고 가요 아- 우리들의 부푼 두마음 저하늘은 알고 있을까 들에 피어나는 꽃들도 우리 속삭임 엿듣네 흐르는 구름따라 모든 괴로움도 슬픔도 모두 지워버리고 속삭여 주세요 일요일 즐거운 휴일이 오면 해맑은 하늘이 내게로 오네 드넓은 들판을 가로질러서 단둘이 작은 기차타고 가요 아- 우리들의 부푼 두마음 저하늘은 알고 있을까 들에 피어나는 꽃들도 우리 속삭임 엿듣네 흐르는 구름따라 모든 괴로움도 슬픔도 모두 지워버리고 속삭여주세요 일요일 즐거운날이 저물면 정다운 우리들 시간도 안녕 이다음 일요일 약속해줘요 아주 멋진 일요일 약속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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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만남은 언제나 불빛처럼
환하게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가고 시간이 흐르면 이 자리에 우리들 모습도 조금씩은 변하겠지만 그대의 마음만은 지금 이대로 변함 없이 간직해요 영원히 Tonight 또하나의 만남을 위해 Tonight 아쉬움을 남기며 다함께 작은 추억이 되어 또 다시 안녕을 더 깊은 우리 만남을 위해 이제는 안녕 시간이 흐르면 이 자리에 우리들 모습도 조금씩은 변하겠지만 그대의 마음만은 지금 이대로 변함없이 간직해요 영원히 Tonight 또하나의 만남을 위해 Tonight 아쉬움을 남기며 다함께 작은 추억이 되어 또 다시 안녕을 더 깊은 우리 만남을 위해 이제는 안녕 Tonight 또하나의 만남을 위해 Tonight 아쉬움을 남기며 다함께 작은 추억이 되어 또 다시 안녕을 더 깊은 우리 만남을 위해 이제는 안녕 Tonight Tonight 다함께 작은 추억이 되어 또 다시 안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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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바람없이 낙엽은 지고 노을도 없이 해는 지고
그리운 그대의 모습은 어느새 낯선 거리에 발길따라 지워져야만 된 그대가 남긴 추억들은 어두운 내맘을 밝히는 불빛이 되어만 가네 흘러가는 그대로 슬프면 슬픈 그대로 흩어지는 먼지처럼 사라질 순간일 뿐이지 흘러가는 그대로 슬프면 슬픈 그대로 흩어지는 먼지처럼 사라질 순간일 뿐이지 발길따라 지워져야만된 그대가 남긴 추억들은 어두운 내맘을 밝히는 불빛이 되어만 가네 불빛이 되어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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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흘러있는 시간 속에
떠오르는 그 얼굴 왠지 떠날것만 같아 두려웁기만 한데 그대를 바라보면 괜한 생각이라고 고개 저으면 내맘은 그대의 곁으로 그저 무심히 그대를 스치고 지났다면 지금 나는 어디쯤에 서있을지 몰라 내게 소중한것 모두 주고 싶은 그대여 언제까지나 내 곁에 그 모습 그대로 어젠 혼자였지만 오늘은 그대와 나 우린 그렇게 오늘을 위해 외로워 했던 거야 오랜 기다림속에 다가온 내 사랑아 나 그댈 위해 간직했었던 나의 모든 사랑을 그저 무심히 그대를 스치고 지났다면 지금 우린 어디쯤에 서있을지 몰라 내게 소중한것 모두 주고 싶은 그대여 언제까지나 내 곁에 그 모습 그대로 어젠 혼자였지만 오늘은 그대와 나 우린 그렇게 오늘을 위해 외로워 했던 거야 오랜 기다림속에 다가온 내 사랑아 나 그댈 위해 간직했었던 나의 모든 사랑을 나의 모든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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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잊어야 한다는건 알지만
왠지 아득하게만 느껴져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알수없는 일뿐인데 무거운 침묵속에 멈춰진 우리의 소중한 사랑을 눈뜨면 어디론가 멀리 사라지는 꿈인듯 싶어 다시한번 나에게 돌아와 줄순 없을까 차가워진 그 맘을 돌이킬순 없겠지 희미한 희미한 가로등아래 긴머리 긴머리 그여인 그모습 그모습 닮아 뒤돌아보면 어느샌가 꿈인듯 싶어 무거운 침묵속에 멈춰진 우리의 소중한 사랑을 눈뜨면 어디론가 멀리 사라지는 꿈인듯 싶어 다시한번 나에게 돌아와 줄순 없을까 차가워진 그 맘을 돌이킬순 없겠지 희미한 희미한 가로등아래 긴머리 긴머리 그여인 그모습 그모습 닮아 뒤돌아보면 어느샌가 꿈인듯 싶어 희미한 희미한 가로등아래 긴머리 긴머리 그여인 그모습 그모습 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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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2집 - Lee Chi Hyun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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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 이치현의 표현 1 (1999)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왜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 듯 다가와 나를 사랑 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 나지 못 할 눈꽃이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아 속삭이 듯 다가와 나를 사랑 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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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치현 - 이치현의 표현 2 (1999)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 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 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너무나 소중해 함께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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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바로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바로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 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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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주고 싶은건
당신 생각에 잠든 나의 고운 마음 고요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받고 싶은건 살포시 포개어진 당신의 이쁜 손 당신의 이쁜 손 잡진 못해도 한발짝 다가오는 고운 모습이여 듣진 못해도 저만치 속삭이는 고운 숨결이여 잠못 이룰 이밤 외로운 이밤 그대 손길 속에 잠들었으면 아- 아-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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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와 둘이서 함께 평치던 옛모습 뭏은 사진첩 보면
하나 둘 넘겨지는 사진들 속엔 우리의 행복한 웃음 있어요 * 꽃 속에 숨어있는 미소띤 얼굴 손잡고 거닐었던 좁은 오솔길 푸르른 잔듸 위에 아이들처럼 정답게 뛰놀던 우리들 모습 이 모든 추억을 함께 모아논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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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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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리듬을 타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
이 한밤이 깊어만 가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는 왜이리 아름다울까 빗소리 들으며 당신과 함께 있던 때는 생각해요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 들으며 걷던 오솔길 파도소리 들리던 바닷가 모든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을 활짝 열어 당신의 손길을 기다려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해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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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한발 두발 다가가서 말을 전해볼까 나 똑같이 미소띠며 손짓해볼까 사귀어 보고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왜 이렇게 바보처럼 눈치만 보나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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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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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 떠난 그 해 가을 너무 어무 아쉬운 날들 돌아서던 그 길엔 수북 수북
낙엽만 쌓이고 아름다움이라 품에 안던 그 추억들도 이제는 아련한 기억이어라 그대 떠난 그해 가을 아~ 쉬운 날들 이제는 잊혀진 추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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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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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도
난 한참 생각해봤네 모두다 잠이드는 한밤중에도 또 한번 생각해봤어 (후렴) 난 몰라(난몰라) 그녀의 마음 정말 난 몰라 난 몰라(난몰라) 그녀의 마음 정말 몰라 온종일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그녀를 잊을수 없어 가슴에 가득담긴 나의 진심을 언제고 알아주 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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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1.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외로움에 밀려온 파도처럼 나 그대곁에 왔어요 ※ 하얗게 부서진 물꽃이 되어 수없이 맴도는 그리움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가슴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2.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앞뒤없는 말들만 간직한채 나 그대곁에 왔어요 ※ 빨갛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옷깃에 스치는 아쉬움 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눈빛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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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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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행복을 나에게 알려준 사람
사랑을 가슴깊이 심어준 사람 이별은 생각못했던 그날의 어리석은 마음 지금도 다시 찾은 그날 그자리 희미한 옛모습이 보일듯하고 가슴에 새겨진 모습 잊혀진 얼굴 오래전부터 그대 날 잊었노라고 오래전부터 그대 날 잊었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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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 걸 그대여 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그대여 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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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늦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 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 너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그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 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쌓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밤 달을 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숲속으로 깊은밤 달을 보다 그모습 새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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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진실한 사랑을 해요
서로를 위한 사랑을 해요 아침에 깨어난 소녀의 눈빛같은 사랑을 당신과 내가 소중할 수 있도록 때로는 가슴을 태우고 마음을 괴롭혀요 한때는 감당키 어려운 어려운 날이엇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린 행복해요 우리서로 사랑한다면 느끼는 사랑을 해요 내자신부터 희생을 해요 잊어도 될만한 말들만 기억하지 말아요 어쩔수없이 한말도 많았어요 때로는 당신이 잊혀진 사랑일 수 있어요 한때는 안개에 쌓이듯 외로울 수 있어요 이순간 그대 내손을 꼭잡고 두눈을 보아요 진실한 마음 서로를 느낄때 우리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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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3집 - 84 벗님들 (1984)
뚜……
뚜…… 안개속에 남아 버린듯한 이 외로움 당신은 아실지 가시같이 날카롭기만한 당신의 말씀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내맘속에 자리잡고만 당신의 모습 어떻게 지울지 내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음성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 당신의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긴 해도 결코 나를 달콤하게 하지 못했지요 그냥 솜사탕이 녹듯이 당신은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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