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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기로 듣던 가요사 1 [omnibus] (2002)
품으러 가는 마음도
버리고 가는 마음도 무겁구나 당신 풋기운에 열린 속 꽃모양 속내 이야길랑 사내이야길랑 한반생은 비내리고 한반생은 흐벅져서 한웅큼 어둠으로나 다독이려나 버거운 그리움의 능선을 닮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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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기로 듣던 가요사 1 [omnibus] (2002)
뜸뿍 뜸뿍 뜸뿍새
논~에서 놀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놀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뚤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