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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이 노래 5 (0000)
살랑살랑 실바람이 잡아타고서
오색가을 넘실넘실 넘날아오네 산에도 들에도 예쁜 꽃으로 수를놓으며 바다건너 산넘어서 가을이오네 소를모는 목동들은 노래부르고, 코스모스 방실방실 웃으며 맞네 둥실둥실 흰구름을 잡아타고서 금빛가을 넘실넘실 넘날아오네 산에도 들에도 풀든 빛으로 옷을입히며 바다건너 산넘어서 가을이오네 돌돌돌돌 기뚜라미 노래부르고, 팔랑팔랑 예쁜새들 춤추며 맞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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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이 노래 5 (0000)
한들한들 실바람 서늘한 바람 햇빛이 뉘엿뉘엿 가을이 오네
금빛수레 타고서 휘파람 불며 바다건너 산넘어 오시는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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