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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침몰한다 무너진다
하염없이 부서진다 부딪친다 깨어진다 하염없이 부서진다 시덥잖은 눈초리로 거리를 활보하라 그 얼마나 위험한가 입에 발린 안락함은 찾아든다 스며든다 고통이 다가온다 떠오른다 달이 뜬다 벌써 날은 저무는가 싸움은 끝났던가 벌써 날은 저무는가 잊혀진다 사라진다 시들은 장미처럼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침몰한다 무너진다 하염없이 부서진다 부딪친다 깨어진다 하염없이 부서진다 시덥잖은 눈초리로 거리를 활보하라 그 얼마나 위험한가 입에 발린 안락함은 찾아든다 스며든다 고통이 다가온다 떠오른다 달이 뜬다 벌써 날은 저무는가 싸움은 끝났던가 벌써 날은 저무는가 잊혀진다 사라진다 시들은 장미처럼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무얼 바라는가 날이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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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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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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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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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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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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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How will I know it treats me like a little child?
How can I see my eyes've got lost sight for ya? You can shake me down and you can drive me nuts, baby! Just a little bit more try to show your sticky thing How will i know you also think what i think ah? How can i see my eyes've got lost sight for ya? You can funk me up and you can knock me down baby! Just a little bit more i wanna feel you beside me, yeah! How will k know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you? How will they know my heart stollen by someone like you? Now it's your face, baby! Show me what all you've got time to time You have to spend your whole time with me, girl! You can fuuk me up and you can knock me down, baby! Jsut a little bit more i wanna feel you beside me, yeah! How will i know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you? How will they know my heart stollen by someone like you? Now it's your face, baby! Show me what all you've got time to time You have to spend your whole time with me,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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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I still don't understand why you've left me.
I since you've left. like that I've wondered over this street. Which had your order to follow and sillhouette. Your smell can't order to your breath and your voice. I can't say any words to you. I can say no more. I can't do anythings for you. But I can give truth. Our love is too short but parting is too long. And time goes by. Maybe I will never see you again. I can't see your eyes again. I can't feel your love. I can feel your love no more. I can see no more. I can't see your eyes again. I can't feel your love. I can feel your love no more. I can see no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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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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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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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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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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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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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A small Bushmen's village that has no civillization in Africa
An empty bottle was a coke and there was a wonder flight They were wondering what was that, Worried and thought maybe spirit had sent it The unknown, thrown material, a brave Bushman went to. The unknown, was there throuth that way. It's a laugh, a Bushman, yeah! In a civillized city, a brave Bushman went to. Who wore a hat and blew a whistle? Push, push, where did he come from? Did a Bushman become a Pushman. Where did a bushman throw an empty bottle away? Hey , push, push, push, what a fun Pushman, yeah! Did a Bushman become a Pushman. Can a bushman, can a Bushman become a Pushman? What a poor Pushman. Where did a Bushman throw that empty bottle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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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드 1집 - Terror Stru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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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I decided long ago never to walk in anyone's shadows
If i fall, it succeeds, at least I live I have the belief beacause I have the faith, because I have the truth I never give it up, I've never lost my mind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When I get so down, I never can't get up, when I want so much But I'm all of lock when I'm so down and hearted and misunderstood Each time I fall down, I get up my feet again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I've got nothing to worry about 'cause I'm a simple-minded I wanna go into my terror but I don't wanna get caught in trouble Hear me, say "Hey! Stupid man! Think you are where you are" Just a vagabond wherer I am I do really mea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 like wine and wome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m always looking for fu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 like heavy metal I am always a vagabond but I don't wanna be pained by the n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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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너를 둘러싼
그 모든 굴레를 걷어 치우고 들풀처럼 일어서라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노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칠흙같은 어둠속을 허우적대며 무엇을 찾기 위해 발버둥 치는가 후회란건 정말 쓸모 없는것 되찾을수 있는 건 하나도 없지 젊은 영혼에 불을 당겨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모진 풍파에 몸을 맡겨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칠흙같은 어둠속을 허우적대며 무엇을 찾기 위해 발버둥 치는가 후회란건 정말 쓸모없는것 되찾을수 있는 건 하나도 없지 젊은 영혼에 불을 당겨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모진 풍파에 몸을 맡겨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썩어 짓물러진 대지를 보라 과연 무얼 위한 세상인가 불꽃은 어둠을 집어 삼킨다 청춘은 불꽃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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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Can you image that the soldiers' are dying for the piece
And shout for their mother at the battle field with a shotgun? There come the people who say only the importance of this world Who's gonna pay for the piece and death on the ground and ground?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It's the only sadest words that can tell all of the problem I like the poems so much what Pushikin wrote for his life It's deeply sad to know that I must be changing Where my real face? is but I can't find it anywhere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Shout at all, no one can hear you Shout at all, know yourself,tough Shout at all, search in your self search in your mind Behind my smiling face , what does deeper , another deep shdows mean? We can't hear the truth in the state of chaos Devotion of something is what you can't really face , not this written words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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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아
아 아 인터넷 미디어 새로운 경향 거대한 제도의 손아귀에 박살난 나의 자아여 보편을 앞세운 폭력이여 썩어나는 무능한 영혼이여 나를 찾을 길 없네 맹목적 가치와 박탈된 권리 여지없이 무너진 자신이여 거세당한 청춘이여 여가를 가장한 음모와 문화적 쓰레기의 홍수여 나를 찾을 길 없네 획일적인 세뇌와 무조건적 주입 속에 진실을 찾을 길 없네 인터넷 미디어 새로운 경향 거대한 제도의 손아귀에 박살난 나의 자아여 보편을 앞세운 폭력이여 썩어나는 무능한 영혼이여 나를 찾을 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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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그대 만난 슬픈 길에서- 사하라
이별을 하기 위해 그댈 만났었지 이젠 안녕이라고 말해야 했어 차마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못해 때묻지 않은 그대 눈빛 어쩔수 없어 며칠이 지나 그댈 만나기로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가와 버렸어 이젠 안녕이라고 힘들여 말했어 슬픈 눈물만 남기고 떠나야 했어 며칠이 지나 그댈 만나기로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가와 버렸어 이젠 안녕이라고 힘들여 말했어 슬픈 눈물만 남기고 떠나야 했어 눈물이 흐를까봐 웃으려했는데 그대보다 더욱더 내모습 슬퍼 내 먼저 이별이라 말을 했는데 그대보다 더욱더 내모습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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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의미잃은 빛바랜 희망이 분노로 바뀌도다
그대가슴속엔 영겁의 절망이 소용돌이 치도다 밤하늘 가득한 만월과 같이 번뜩이는 눈으로 깃발높이들고 앞으로 약진 그대피를 토하라 텅빈가슴속에 불을지펴라 창백한 외침에 날개를 달아라 성난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목적잃은 창백한 외침이 체념으로 바뀌도다 그대가슴속엔 끝없는 허무가 그댈 잠식하도다 그대가슴속에 비수를 심어라 그대두눈에 불꽃을 담아라 그대입안에 독기를 머금어라 그대이름은 성난젊은이 뒤틀린 세상에 맞선 덩치큰 괴수에 맞선 하나는 작은 진실뿐이다 그것은 소박한 힘이로다 그것은 하나된힘이로다 그것은 분노의 힘이로다 더이상 주저하지말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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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내 작은 세상 속에 노래가 있어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이야 아주작은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 가끔씩 슬퍼도 크게 웃음 지으며 이 세상 모두 변한다 해도 내 작은 사랑으로 영원토록 노래하리 2. 가끔식 바라보는 저 하늘 위에 작은 구름같이 혼자라는 생각에 하루 하루 지나고 모든 것이 슬퍼져 그리움 조차도 갖고 있질 않아 하지만 내겐 노래가 있어 내작은 사랑으로 영원토록 노래하리 3. 가버린 시간 속에 슬픔만 남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긴 싫어 차가운 나날들이 나를 감싸지만 남겨진 시간들을 난 사랑하리 * * 내 작은 세상을 위하여 내 작은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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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아 반만년 역사
애닯다 피로물든 은근과 끈기의 역사 아 한장의 기적 유명무실 대한민국 꽃밭에 꽃이 없다 아 언제까지인가 이번엔 누구차례 빈곤의 수레바퀴 아 새천년이왔다 좆까라 밀레니엄 이 땅에 미래는 없다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탐욕으로 얼룩진 이땅의 현대사 아 새천년이왔다 좆까라 밀레니엄 이 땅에 미래는 없다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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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순결한 그대의 영혼을
사정없이 욕 보이리 우리들은 골이 없는 완전한 똘아이다 비난과 저주의 화살 속에 우리의 존재를 실감하리 아침 동산에 올라가 황금색 변을 보리라 무수한 세치혀가 논다한들 네가 우릴 막을쏘냐 연옥의 훈기를 먹고 자란 치명적인 곰팡이다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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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그땐 내게도 어둠이 걷힌 듯 느껴졌어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내게 이제는 희망을 다시 갖겠다는 것도 욕심일 뿐 지는 태양만이 오직 나의 사랑이네 갇힌 방안에 다시 어둠이 함께한 기억조차 멀어지는 너에게 기다림의 말을 남기기엔 이제 너무 늦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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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네 생각을 나에게 말하지마 나 역시
네게 강요하지는 않아 앞서간다 생각하는 너의 눈으론 네 앞에서 있는 날 볼수가 없나 더이상 원하지 않아 난 내가 원하는게 무언지 알아 때론 너의 침묵을 기대하지만 더이상 원하지 않아 널 위한 자린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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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이젠 괜찮아 두렵지 않아 너는 나의
끝없는 절망 이젠 괜찮아 변한 건 없어 나는 너의 끝없는 고통 외롭지 않아 곁에 없을 뿐 슬프지 않아 웃지 않을 뿐 난 믿지 않아 보이는 것들 뿐 진실은 없어 돌아보지마 아무도 없어 세상은 너와 나의 시련 주저하지마 기회는 없어 세상은 너와 나의 미련 변해버린 건 다시 돌아올 수 없어 너의 세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돌아보지마 아무도 없어 주저하지마 기회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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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
from 93 Rock Wave [omnibus]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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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한걸음 뒤로 다시 앞으로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미로 너는 말하지 내가 영원히 여길 떠나지 못할 거라고 언젠간, 언젠간 내일이 될 지도몰라 언젠가, 그 언젠간 잊을수 있을거야 다른 모습에 다른 생각에 우린 서로 이해할 수 없어 갇혀 있다고 생각 하지마 나는 여기에 살고 있는거야 아무런 말도 없이 내곁으로 다가와 내곁에 다가와서 시간을 멈추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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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모두가 그렇게 말만 많았지
모두가 그렇게 사라져갔지 이제 와 남은건 휘청대는 아 98년 서울 세상을 바꾼다고 떠들던 이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힘없는 사람들의 고함소리는 하늘을 찌르고 아 98년 서울 세상을 바꾼다고 떠들던 이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힘없는 사람들의 고함소리는 하늘을 찌르고 아 98년 서울 너희들의 창백했던 고함 소리는 어디로 갔는지 들리지 않고 횅한 겨울 하늘 뜬구름만이 아 98년 서울 아 98년 서울 아 98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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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고통이 지척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 수 있으랴 불타는 젊음의 열기만이 그대를 증거 하노라 움츠린 어깨를 쫙 펴고 손에 손을 잡고서 작열하는 태양 등지고 거짓과 협잡이 난무하는 세파의 패악질 가운데 두 눈 치켜 뜨고 우리의 자존을 지켜나가세 찬연한 일광을 온 몸에 받고서 질주해보세 바람에 몸을 싣고서 오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나의 열정을 태우세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용암이 솟아나는 화산처럼 거침이 없이 가슴의 불을 토하세 오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나의 열정을 태우세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용암이 솟아나는 화산처럼 거침이 없이 가슴의 불을 토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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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사람은 사람을 때리고
사람은 사람에 죽어가누나 사람은 사람을 속이고 사람은 사람에 아파하누나 사람은 사람을 잡아먹고 이 나라는 그렇게 썩어가누나 가엾은 이 땅아 통곡하라 모두가 한줌의 재가 되도다 피로 물든 지폐 한 장과 멍에 찌든 이름 석자와 오 이 나라에 미래와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과 다시 찾아올 무의 세계와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과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더 이상 빛은 비추지 않누나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암흑은 광명을 가리누나 사람은 사람을 죽이고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누나 눈앞은 온전히 검은 색이요 이 나라의 내일도 검은색이다 피로 물든 지폐한 장 과 멍에 찌든 이름 석자와 오 이 나라에 미래와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과 다시 찾아올 무의 세계와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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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난 당신 몸에 나있는
종기라오 당신이 경멸하는 생명체요 나의 이름은 노브레인이라오 내게는 뇌가 없소 내게 욕을 퍼부어도 좋소만 제발 죽이지는 말아주오 내게 침을 뱉어도 괜찮소만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오 나의 등 뒤에 딱지를 붙여 놓고서 나의 엉덩이를 힘껏 걷어 차 주시오 내가 무얼 바라리오 나는 그저 살고 싶소 오 그 외엔 아무것도 상관없다오 내가 아무리 환하게 웃어도 당신은 내게 침을 뱉을거요 당신이 아무리 침을 뱉어도 나는 마냥 웃고 있을테요 나는 때려줘도 상관없소만 나를 찌르지는 말아주오 하지만 나는 이미 죽었다오 나를 그냥 버려 주시오 나의 얼굴에 굳은 침을 탁 뱉고서 나의 따귀를 힘껏 후려쳐 주시오 내가 무얼 바라리오 나는 그저 살고 싶소 오 그 외엔 아무것도 상관없다오 내가 무얼 바라리오 나는 그저 살고 싶소 오 그 외엔 아무것도 상관 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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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저 지하 밑에 암거하던
저주받은 이 육신에 이 몸에 빛을 비추세 저 흑암의 세월동안 절망에 허덕이던 영혼에 망각의 늪을 헤치고 담대히 오늘을 보이도다 오 진행하는 시간 등지고 영광은 목 전에 있노라 추호의 망설임도 없으리로다 무어든 뜻하는 바 행하리로다 더 이상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거침없이 앞을 향해 가리라 고개 쳐 들고서 만월이 역사하는 저 대양 위 한 가운데 나의 청춘을 띄우세 서서히 팽창되는 저 만월의 한 가운데 나의 시선을 맞추세 두 눈의 불을 밝히고 담대히 내일을 열도다 오 비춰오는 달빛 등지고 고개 쳐 들고 걸으세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고개 쳐 들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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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늙고 추한 저들의 모습을 보라
극에 달한 저들의 탐욕을 보라 빌어먹을 꼰대들 죽여라 입에 발린 저들의 거짓을 보라 가증스런 저들의 위선을 보라 빌어먹을 꼰대들을 죽여라 썩어빠진 저들의 권위를 보라 그들이 일궈놓은 세상을 보라 빌어먹을 꼰대들을 죽여라 무너져가는 모든것을 보라 모든미움에 근원을 보라 이세상에 꼰대들을 죽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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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환호하라 열광하라 관능의 여신들 경배하라 찬미하라 핸섬한 영웅들 그 얼마나 놀라운가 티비의 힘은 오--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토요일 오후의 채널고정 그들을 맞으라 춤잘추고 예쁘장한 힙합전사들 장사꾼과 미디어의 절묘한 합작품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허황의 히어로 허상의 환타지 티비파리 투나잇 그 얼마나 놀라운가 티비의 힘은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기만의 파라다이스 가련한 삐에로 티비파리 투나잇 환호하라 열광하라 환희의 결정 경배하라 찬미하라 화려한 인생 노래하며 연기하는 다기능 엔터테이너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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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이젠 벗어나야 만해 더 늦어 버리기
전에 미련을 둘 필요없어 낡은 거미줄 밖으로 내가 찾으려 했던 건 더이상 찾을 수 없어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문은 어디에도 없어 벗어나고 싶어 이 좁은 곳에서 너와 내가 우리가 아닌 곳으로 죽이고 싶은 누가있어 아마 너는 모를거야 아무리 막으려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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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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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 멀리 부서지는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 바다는 말이 없지 소주 한 병 손에 들고 난 마도로스김 !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아련한 추억 내 청춘아 다 부질없어 난 바다 사나이 저 높이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다보며 하늘은 말이 없지 소주 한병 손에 들고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아련한 추억 내 청춘아 다 필요없어 난 바다 사나이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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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아름다운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러지 니가 봐도 그러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wow 이리저리 니네가 눈돌려봐도 이리저리 니네가 뛰어도 봐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 oh yeah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 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사람과 사람 사람위에 돈 무슨소리야 우리지금 잘 살고 있잖아 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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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밝아오라
나의 청춘의 새벽이여 간밤의 모든 악몽은 잊어주리라 눈을 떠라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굳게 닫힌 자각의 문을 열어 제끼며 찬연히 비춰오는 한줄기 햇빛 그 빛을 한 번 더 느끼며 열정은 운명을 압도하리 이것이 바로 그대와 내가 선택한길 밝아오라 청춘의 새벽이여 다가오라 개안의 새벽이여 깨어나라 헛짚던 과거를 박살내며 그 무엇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리 움직여라 그 모든 길을 행하리라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순 없으리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리 열정은 운명을 압도하리 나는 싸워 나가야만 하네 가노라 치열한 전장으로 어서오라 영광의 나날이여 밝아오라 청춘의 새벽이여 다가오라 개안의 새벽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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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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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겨울날 짧은 해는 가고
껌껌한 어둠만이 살을 애일 듯 한 바람은 온 몸에 스미누나 아무런 동행도 없이 아무런 불빛도 없이 처연히 어둠 속을 걷는다 쓸쓸한 스물 셋 청춘의 행로여 아득한 나의 갈 길 이어라 홀로 홀로 뇌까리노라 시린 가슴속에 열정을 스물 셋 젊은 생에 광명을 푸르던 여름날의 소망이 두 눈에 아련한데 쓰디쓴 겨울날의 절망은 온몸을 감싸누나 왠지 모를 두려움이 스치듯 유령처럼 떠가고 한없이 어둠 속을 걷는다 애달픈 나의 젊은 날이여 다시금 간절히 소망하노라 시린 가슴속에 열정을 스물 셋 젊은 생에 광명을 나의 여름날이여 다시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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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아무것도 나의 길을 막을 수 없어 아무것도
내 생각을 바꿀 수 없어 시간이 지나 후회하게 된다 해도 내가 가진 모든게 사라진다 해도 사람들은 꿈을 찾아 잡으려고 하지만 끝은 너의 생각처럼 멀리있진 않아 어떤 말도 지금 나에겐 들리지 않아 어떤 말도 지금 날 위로할 수는 없어 사람들은 꿈속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끝은 너의 생각처럼 멀리있진 않아 이제 내게 남은건 없어 더이상 잃을 것도 없어 나의 길을 막을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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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수많은 나날들 견뎌왔지만 이제 난
아냐 원한 적도 없어 늘 그렇게 떠밀려가나 난 할수 있다고 말해 보지만 알고 있었네 위로를 찾지마 시간만이 날 알게해 이 어둠은, 이 어둠은 언제까지 흐르는 이 시간속에,시간속에 나아갈 곳을 찾아 헤매보지만 늦어 버렸나 또다른 희망으로 설 수 있나,설 수 있나 해가 뜨면 잠시,곧 잊혀지네 길고 길던 이 밤 끝이 다가오네 나 숨쉬는 동안 이렇게... 내품에 안긴 넌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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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 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도 없노라 우리는 잡놈 패거리 기다리지 않으리 기대따윈 없으리 기대따윈 없기에 눈물또한 없노라 가진것이 없으니 더 잃을것도 없으리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겁낼것이 없노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겁낼게 없네 저 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도 없노라 우리는 잡놈 패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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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폐허에 피어난 민들레처럼 무엇이 나를 꺾으리오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바닷가 외로운 기러기처럼 그 누가 나를 겨누리오 이젠 차라리 눈을 감고 돌아설테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먼곳으로 자유와 내 자아와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이젠 주저치 않을테요 이미 쏘아져버린 화살처럼 무엇이 나를 막으리오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바닷가 외로운 기러기처럼 그 누가 나를 겨누리오 이젠 차라리 귀를 막고 가둬둘테요 누구도 넘을 수 없는 벽속으로 굴레와 내 가면과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이젠 차라리 눈을 감고 돌아설테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먼곳으로 자유와 내 자아와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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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시간은 모든것을 가져가고 모두가
나의곁을 떠나가고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아련히 추억은 잊혀져 가고 모두가 시간속에 사라지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작은 이별 작은 미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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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사람들 사이로 걸고 가고 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있는건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야 하는 많은 시간들 속에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2 잃어버린 날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모든 것 사랑하며 살거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외로움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reach,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see,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forgotten world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crazy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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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사람들 사이로 걸고 가고 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있는건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야 하는 많은 시간들 속에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2 잃어버린 날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모든 것 사랑하며 살거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외로움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reach,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see,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forgotten world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crazy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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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을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겁낼것이 없노라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우리는 아무도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겁낼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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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을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겁낼것이 없노라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우리는 아무도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겁낼게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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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일곱번째 나팔소리가
천지에 진동할때 조심스레 갈고 갈아온 이 칼을 뽑아드노라 저주받은 자의 애닯은 혁명이로다 광풍속으로 달려들때 비명속에 나뒹구는 저 원수의 주검을 보리라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이빨을 들어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펄펄끓는 젊은 피가 거꾸로 솟을 적에 푸르게 날이선 칼끝에는 검광이 빛난다 그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세상을 뒤집어 엎을날을 그날밤은 바로 오늘밤 영광아니면 죽음뿐이다 아 그날이 언제이더냐 이를 갈며 기다린 날이 아 드디어 때는 왔노라 이검을 휘두를 날이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그 누구라더냐 저 철옹성을 쳐부수고서 힘차게 맹진하노라 짓밟힌자들의 처절한 복수리로다 주먹불끈쥐고 일어설때 화염속에 불타오르는 저 철옹성의 끝을 보리라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국의 청년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가는 청춘이다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이빨을 들어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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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자본주의의 찌꺼기 미제문화의 병폐들
식민지 문화의 산재들 우리는 호로자식들 우리는 빈곤의 자식들 우리는 풍요의 자식들 우리는 혼돈의 자식들 우리는 호로자식들 우리는 파멸의 자식들 우리는 사탄의 자식들 우리는 대한국의 자식들 우리는 호로자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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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우리는 살고있네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잃어가네 잃어가네 생기없는 모습 속에서 오늘 그리고 내일 속에서 우린 무언갈 잃어가며 살고 있네 자신도 모른체 당신들도 모른체 쌓아두고 쌓아둔 서로의 벽들 사이엔 넘어오지 못할 선이 그어져 있고 서로의 얼굴과 얼굴속엔 무표정과 일그러짐 또한 가득하지 yeh 우리는 살고있네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잃어가네 잃어가네 생기없는 모습 속에서 스쳐가는 사람들의 아 얼굴 한곳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고 펄럭이는 옷깃들은 아 한숨만을 가득 내쉬네 너와 나만 있고 우리는 없지 마치 아주 오래된 이야기인 것 마냥 딱딱한 머리로만 살아가기에 우린 우린 너무 따뜻한데 칼로 베어도 피 한방울 흘리지 않을것 같은 니가 죽고 내가 죽어도 누구하나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 세상 이라니 우리는 살고있네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잃어가네 잃어가네 생기없는 모습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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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해묵은 어제의 고통을 걷어차버리고
빛바랜 내일의 허상을 찢어버리고 모두 부는 바람에 실어 날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향해 건배를 해묵은 어제의 고통을 걷어차버리고 빛바랜 내일의 허상을 찢어 버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향해 건배를 우리는 정열의 펑크라이더 조선펑크 oi!oi!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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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밤새 숙취에 절은
무거운 몸 이끌고 언제나처럼 홍대로 갔었지 한 나절을 공원 벤치에 걸터앉아서 할 일없이 담배만 펴 댔네 따사로운 오후의 봄볕 아래서 꼬마들은 즐거운 듯 뛰놀고 한 켠엔 무리지은 비둘기 떼들 분주히 먹일 찾아 돌아다니고 생동하는 봄날의 기운에도 나는 그저 멍청히 앉아있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이건만 난 그저 멍청히 앉아있네 할 일없이 담배만을 연신 피워대니 그새 한갑이 동나버렸네 가진거라곤 불알 두짝 지폐 두 장뿐 담배사면 차비가 모자라 한 동안을 가만히 망설이다가 땅에 떨어진 꽁초를 찾아나섰지 오늘따라 장초가 안 보이네 눈에 불을 켜고 한 동안을 뒤졌네 적당한 놈 하나를 골라잡아 바지춤에 슥슥 털어 물고보니 이 맛이 꿀맛일세 아 천하가 내 것일세 그래도 태양은 머리위에 언제나 나를 비춘다 그래도 태양은 머리위에 내일은 나의 편이다 그래도 태양은 머리위에 언제나 나를 비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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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무엇을 원하는가
절대적 암흑속에 변화를 원하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 무얼 기다리는가 홀로 자위를 하며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안정을 원하는가 절대적 혼란속에 혁명을 원하는가 삭막한 황량함 속에 무얼 바라겠는가 크나큰 모순 아래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무엇을 원하는가 절대적 암흑속에 변화를 원하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 무얼 기다리는가 홀로 자위를 하며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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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차갑게 부는 바람
매섭는 가해도 뜨겁게 끓는 피는 삭히진 못한다 흐르는 땀에 절인 내 마음의 고통 아무리 더 한다고 해도 계속된 치열한 그 싸움속에 더 이상 일어설 수가 없다고 하여도 절망감이 널 위해 두 손을 뻗쳐 일어나게 해주진 않는다네 가슴 속의 그려진 고통들을 지워버리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마음속의 투혼을 목 터질듯 불러보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환하게 빛나지만 희망없는 일그러진 저 하늘을 보면서 셀 수 없이 뱉었던 담배연기 속의 많았던 새하얀 한숨들 지치고 쓰라렸던 내 육신의 상처 여전히 내게 있다고 하여도 두 눈서 흐르는 그 눈물들이 그다지 도움 되진 않는다네 가슴 속의 그려진 고통들을 지워버리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마음속의 투혼을 목 터질듯 불러보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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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기대하는가 너자신의 모습을
눈에 보이는 모습은 진정한 그대의 것인가 주위에 크나큰 파도에 휩쓸려 저주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끄러운가 그대의 그을린 피부색이 마냥 쑥쓰럽게 그대에게 느껴지나아 기름때 묻은 두손이 부끄러운가 화려한 저들의 인생이 부러운가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의 정의를알라 너의주체를 인식하라 충실하라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 자신을 스스로 지켜라 부끄러운가 그대의 그을린 피부색이 마냥 쑥쓰럽게 그대에게 느껴지나아 기름때 묻은 두손이 부끄러운가 화려한 저들의 인생이 부러운가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의 정의를 알라 너의 주체를 인식하라 충실하라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 자신을 스스로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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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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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포기할 수 없는 기다림 뿌리칠 수
없는 속삭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돌아온 건 네가 아니었어 너의 그림자 지울수 없어 하지만 하나 둘씩 잊혀져 다시 내안에,다시 너를 느낄수 있게 이제 모두 잊혀졌지만 남은 것은 너의 느낌뿐 빛보다 더 밝은 어둠보다 더 깊은 널 다시 느낄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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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Noizegarden 2집 - But Not Lea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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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
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것이 있기나 하더냐 언제나 세상이란 가진자들의 편에서 있더라 힘의 논리앞에 나의 권리따윈 정말로 하찮은 것일뿐이네 법이란 언제나 힘가진자들의 든든한 몽둥이 노릇을 하더군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 것이 있기나 하더냐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 것이 있기나 하더냐 언제나 세상이란 가진자들의 편에 서있더라 돈과 권력앞에 나의 존재 따윈 정말로 하찮은 것일뿐이네 돈이란 언제나 힘가진자들의 든든한 바람막이 노릇을 하더군 언제나 세상이란 가진자들의 편에 서있더라 힘의 논리앞에 나의 권리따윈 정말로 하찮은 것일뿐이네 법이란 언제나 힘가진자들의 든든한 몽둥이 노릇을 하더군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 것이 있기나 하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