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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강물은 흘러서 어데로 가고 구름은 흘러서 어데로 가나 바람에 밀리어 떠도는 구름
비구름 되어서 쏟아져 내리네 뚝뚝뚝 떨어지는 빗속을 나혼자 걸어서 간다 강물따라 가버린 그세월속에 말도 없이 가버린 사랑이 있네 쏟아지는 빗소리는 더해만 가고 우산속에 내마음 무겁기만해<음> 강물은 흘러서 어데로 가고 구름은 흘러서 어데로 가나 찬란한 태양이 또 다시 뜨는날 떠나간 그 사람 되돌아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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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세월이 가면 알게됩니다 나의 진실을 세월이 가면 알게 됩니다
나의 사랑을 지금은 이대로 침묵에 쌓여 당신과 나사이에 강이 흘러도 후회는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우리들 사랑의 시련일테니까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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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사랑에 빠지기는 쉬워도 사랑을 이루기는 어려워 그대를 사랑하긴 쉬어도 사랑한다 말하기는 어려워 그대와 헤여지긴 쉬워도 그대를 잊기는 어려워 나도 몰라 몰라 예이 나도 몰라 몰라 어으- 나도 몰라 몰라 예이~ 오! 왜 그런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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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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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사랑은 아름다운 장미(아름다워) 장미는 그 언제나 고와(아름다워) 영롱한 무지개빛 같애
(뚜루루루) 영원히 변함없는 색깔(뚜루루루) 하늘과 땅과 같이 멀리(멀리 멀리) 헤어져 있다해도 좋아(좋아 좋아) 내 마음 그대(그대)그대 마음 그 언제나 내곁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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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노오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 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쏠려 ※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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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바람이 분다 낙엽이진다 구름도간다 바람에 밀려서간다 기도를한다 어여쁜 소녀가 두손을 모으고 병사가 무덤앞에
* 바람아 불어라 낙엽아 떨어져라 차거운 무덤을 포근히 감싸렴 한알의 작은 꽃씨라도 뿌려라 따스한 봄날엔 꽃피어 고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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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1.달리는 차창에 비가 온다 옛날을 말해 주듯 밤비가 온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사람인데 너무나 마음 깊이 사랑했길래 세월이 흘러가도 잊지는 못할 꺼야 그리운 그 사람 그리운 그사람 2.빗속을 헤치며 기차는 간다 기적을 울리면서 한없이 간다 수많은 사람중에 그사람 없고 우리는 멀리 멀리 헤여졌지만 세월이 흘러가도 잊지는 못할거야 그리운 그사람 그리운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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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그 어느날 쓸쓸히 나 홀로 갔다네 그이와 나란히 가고 싶었지만 약속을 지킬 일이
있다기에 나 홀로 쓸쓸히 그곳에 갔었다네 밝은 불이 켜지고 뉴스가 끝날 때 나는 깜짝 놀라 미칠 것만 같애 그이와 나란히 맞은 사람은 언제나 다정하던 나의 친구 오~ 슬픈 영화는 언제나 날 울려 눈물을 흘리고 돌아온 나에게 어머니는 웬일이냐고 물었죠 그러나 나의 서글픈 대답은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날 울려저요 우~ 슬픈 영화는 언제나 날 울려줘요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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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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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뱃고동을 울리며 내님실은 배 떠나가네 잘있오 잘가오 헤여지는 두사람 안녕히~ 안녕히~
다시 만날 때까지 부디부디 잘있오 몸성하게 잘있오 사랑해~ 사랑해~ 다정한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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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골든앨범/강물/꽃씨 (1980)
1.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2.한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고 기쁜 일 고된 일 다 함께 겪는 우리는 전우애로 굳게 뭉쳐진 책임을 다하는 방패들이다 3.싸우면 이기는 그 신념으로 뜨거운 핏줄이 서로 통하고 우리는 언제든 나라를 위해 떳떳이 피고 질 용사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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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이 모여 드는 곳
미리내 미리내 수많은 생각이 합쳐지는 곳 꿈이 있고 내일이 있기에 아 우린 지금 초라해도 눈빛만은 맑아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을 얘기하는 곳 미리내 미리내 못 잊을 추억이 남겨지는 곳 그 언제나 낭만이 있기에 아 우린 지금 괴로워도 슬퍼하지 않아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이 모여 드는 곳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을 얘기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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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1. 오늘밤 그대는 말이없네
쓸쓸히 줄담배만 태우며 가끔씩 건네오는 시선은 이 마음을 두렵게 하네 그대는 무엇을 또 원하나 이렇게 내가 옆에 있는데 2. 우리는 침묵속에 휩싸여 이한밤을 보내고 있네 밤의 열기가 흘러내리고 그대의 검은 눈동자 끝없이 타오를때 자꾸만 자꾸만 헝크러지는 내마음 그러나 나는 숨기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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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1. 그대 너무나도 다정했던 나의 사랑
그대 그대 멀리 떠났으니 나는 이제 바보처럼 헤메다니며 그대 환상만을 더듬고 있네 아무렇지 않은듯이 걸어가고 있기에 오고가는 사람들은 이 슬픔을 몰라도 나에게 나에게는 진정 이 세상이 달라졌고 나에게 나에게는 진정 씻지 못할 눈물이 있네 2. 그대 언제라도 잊지못할 나의 사랑 그대 그대 다시 올수 없어 나는 이제 별빛속을 헤메다니며 그대 환상만을 더듬고 있네 거리에는 연인들이 다정하게 거닐고 둘러보면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나에게 나에게는 진정 이세상이 달라졌고 나에게 나에게는 진정 막을 수 없는 아픔이 있네 1절 반복~ 그대 너무나도 다정했던 나의 사랑 그대 언제라도 잊지못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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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두메꽃 산딸기를 나는 네게 떠가리라
거기에 다시 꽃속에 어린꿈 영글던 마음 그러나 너를 잊게했던 많은 날들 내마음 잠시 벗어두고 재가되어 날으리라 날으리라 파란내 고운꿈으로 두메꽃 산딸기를 나는 네게 떠가리라 거기에 다시 꽃소겡 어린꿈 영글던 마음 그러나 너를 잊게했던 많은 날들 내마음 잠시 벗어두고 재가되어 날으리라 날으리라 파란내 고운꿈으로 두메꽃 산딸기를 나는네게 떠가리라 거기에 다시 꽃속에 어린꿈 영글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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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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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1. 밤새워 긴편지를 쓰고 싶어요
받아줄 사람없지만 달빛의 창문으로 새어들때면 누군가 그리워져요 깊어가는 이한밤에 잠못드는 나의 이마음 외로워 외로워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아~ 달님도 2. 끝없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별빛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고요하고 외로운밤엔 누군가 그리워져요 구름속에 가려졌던 달님이 다시 보일땐 누군지 누구인지 알수없는 얼굴하나가 아~ 내 가슴에 맴돌다가 사라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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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때로는 슬프고 고민이 많아도 젊음은 아름다운것
사랑에 빠지는 방황의 시절은 무엇을 말해주려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춤을추고 노래할땐 모든걸 잊어버려도 돌아서면 소리없이 우울의 비가 쏟아지네 쏟아져 우리가슴 적시네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우울의 빗속에서 커가네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흠뻑젖은 가슴으로 서로의 얼굴 바라보며 외로움을 가득안고 우리는 조금씩 걸어가네 우울의 빗속에서 커가네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청춘 내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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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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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방희 - 미리내/유혹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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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70 & 80 Best Songs 2 (2007)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이 모여 드는 곳
미리내 미리내 수많은 생각이 합쳐지는 곳 꿈이 있고 내일이 있기에 아 우린 지금 초라해도 눈빛만은 맑아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을 얘기하는 곳 미리내 미리내 못 잊을 추억이 남겨지는 곳 그 언제나 낭만이 있기에 아 우린 지금 괴로워도 슬퍼하지 않아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아 음악소리에 마음 달래가며 아 우리 가슴을 흠뻑 적셔줘요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이 모여 드는 곳 미리내 미리내 우리의 젊음을 얘기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