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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당신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 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 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반복>>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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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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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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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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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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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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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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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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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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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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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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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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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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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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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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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 1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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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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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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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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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는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소중했던 그말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마음이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소중했던 그말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마음이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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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1. 임께서 가신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오 가신뒤의 내갈길도 임의 길이요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2. 임께서 가신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들고 마음껏 흔들었오 가신뒤의 내갈길도 임의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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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1.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임아
내청춘 내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의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순정 내행복을 짖밟아놓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의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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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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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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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1.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임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2.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임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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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1.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2.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짓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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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1.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2.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던가 타관땅 돌고돌아 헤메는 이몸 내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을 차마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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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왜 이렇게 생각날까
떠난 줄을 알면서도 사랑했던 이 마음을 돌려 줄 수 없나요 처음 만난 그날처럼 당신의 고운 얼굴이 날이면 날마다 꽃처럼 피어나서 아 오늘도 눈동자에 이슬이 맺혀지네 왜 이렇게 생각날까 떠난 줄을 알면서도 사랑했던 이 마음을 돌려 줄 수 없나요 처음 만난 그날처럼 당신의 고운 얼굴이 날이면 날마다 꽃처럼 피어나서 아 오늘도 눈동자에 이슬이 맺혀지네 왜 이렇게 생각날까 떠난 줄을 알-면서도 사랑했던 이 마음을 돌려줄 수 없나--요 처음만난 그 날 처럼 당신의 고운얼굴이 날이면 날마다 꽃처럼 피어나서 아~ 오늘도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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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진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 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을 훨훨 날아 어디든지 가련마는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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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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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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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트롯트의 왕자 오기택 제2집 (1985)
왜그런지 나도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싶네 소리치며 울고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마음 누가 아랴 아쩐지 울고만 싶어 왜그런지 나도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누구가 그사람을 았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마음 소리치며 울고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슬픔에 눈물인가 이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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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메들리 3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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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메들리 3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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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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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1절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2절 태풍이~ 원수드냐 한 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도 깜박이네 눈물의~~~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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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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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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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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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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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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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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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1.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풍랑이 사나우면 복수에 타는 불길 꿈같이 보낸 세월 손을 꼽아 몇몇 해냐 얼마나 그립던 내 사랑 조국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2.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은지 몇몇 해냐 얼마나 사모치던 못 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 그 이름 마도로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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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오기택 - 오기택 김추자 스테레오 힛트앨범 (1970)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간 주 중 -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 좋다마는 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착한 며느리를 내 몰아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 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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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그대가 떠날 때 마음은 울어도
웃으며 보낸 심정 그 누가 아랴 너무나 사랑하던 그대이기에 안녕을 빌어주리 행복을 빌어주리 그대가 떠날 때에 마음은 아파도 웃으며 보낸 심정 그 누가 아랴 너무나 사랑했던 그대였기에 오늘도 그대 위해 행복을 빌어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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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꺼진 병사에는 고향꿈도 그리운데 가로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에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아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꿈을 부르는데 가로막힌 삼팔선엔 비바람만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나리는판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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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산새들이 노래하는 호젓한 오솔길 걸어가면은
그녀와 처음 만난 그 때 그리워 사랑한다 하면 수줍어 돌아서던 아~~~~~ 잊지 못할 오솔길의 추억이여 흰구름이 손짓하는 남산의 오솔길 혼자 거닐면 방긋이 웃어주던 그녀 그리워 사랑한다 하면 포근히 안겨오던 아~~~~~ 잊지 못할 오솔길의 추억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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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을 잃어버린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 소리가 들려 오는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 간다 - 간주중 - 가로수를 적시면서 비가 내린다 부슬 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마음 심야의 종 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혼자 걸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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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사나이 가는 길에 미련이 있을 소냐
순정만은 변치 말고 정답게 살아가리 사랑엔 약하지만 눈물은 왜 흘려 사나이 눈물은 메마른지 오래다오 굳세게 살아가리라 희망에 살리라 사나이 가는 길에 후회가 있을 소냐 순정만은 변치 말고 뜻 있게 살아가리 이별은 괴롭지만 눈물은 왜 흘려 사나이 눈물은 메마른지 오래다오 굳세게 살아가리라 희망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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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1. 별들의 밀어가 밤을 부르면 너와 나사이엔 꿈이 흐른다 밀물처럼 스며드는 뜨거운 사랑
말없는 침묵속에 밤은 흐른다 2. 고요를 헤치는 풀벌레 소리 너와 나사이엔 별이 흐른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뜨거운 사랑 싸늘한 달빛 속에 밤은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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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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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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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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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일대작 제2집 (1978)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 몸은 그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고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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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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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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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눈물을 를려서 강물을 더해 주고
한숨을 쉬어서 바람을 더해 주어도 야속한 그대 가버린 후에는 너무나 무정하여라 차욱차욱 추억이 쌓여진 거리 나혼자 거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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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목숨 걸고 싸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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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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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밤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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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경부선고속도로 비가내린다.
이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님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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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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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 한밤 싫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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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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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이리 가면 고향이오 저리 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 도는 삼거리 길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 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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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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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1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내곁에 가까히 있어주면 회로운 물결은 흘러가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2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이렇게 섭섭히 헤여지면 그리움 매쳐서 파도치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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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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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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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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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눈물을 를려서 강물을 더해 주고
한숨을 쉬어서 바람을 더해 주어도 야속한 그대 가버린 후에는 너무나 무정하여라 차욱차욱 추억이 쌓여진 거리 나혼자 거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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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목숨 걸고 싸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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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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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밤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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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경부선고속도로 비가내린다.
이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님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님에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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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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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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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 한밤 싫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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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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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이리 가면 고향이오 저리 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 도는 삼거리 길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 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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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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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1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내곁에 가까히 있어주면 회로운 물결은 흘러가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2 가지마오 ~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 영원한 내사랑 쥬리여 이렇게 섭섭히 헤여지면 그리움 매쳐서 파도치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마이다-링 ~ 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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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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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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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박춘석 작사 박시춘 작곡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뚜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 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 말없이 돌아가다오~ 사나이 이 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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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뜬 구름아 물어보자 어머님의 문 안을 달님아 비춰다오 인성이와 정숙이의 얼굴을 생시에 가자 못할 한 많은 운명이라면 꿈에라도 보내다오 어머님 무릎 앞에 아 어느 때 바치려나 부모님께 효성을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련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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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아 아 산이막혀 못오시나요
아 아 물이막혀 못오시나요 다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어 꿈마다 너를 찾어 삼팔선을 탄한다. 아 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아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메고 넘든고개 길 산새도 나와함께 울고넘었지 자유여 너를위해 자유여 너를위해 이목숨 을 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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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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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그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재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를 빌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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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 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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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토라져 갈 줄이야 이토록 사무치게 버림받은 내 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던 네가 네가 돌아서 갈 줄이야 가슴이 찢어질 듯 한이 맺힌 내 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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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여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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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왜그런지 나도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싶네 소리치며 울고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마음 누가 아랴 아쩐지 울고만 싶어 왜그런지 나도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누구가 그사람을 았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마음 소리치며 울고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슬픔에 눈물인가 이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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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충청도 아줌마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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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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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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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소리쳐 불렀네 이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사람이 떠난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찾으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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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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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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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향수의 멜로디 1, 2집 [remake]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