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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하지 마 빈 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간 주 중~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 이상 망설이지 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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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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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간 주 중~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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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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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1.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있는 사람도 복에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 인-생 2.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버리는 인생사 정을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주고 가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있는 사람도 복에겨워 웃는 사람도 정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작사/작곡:조운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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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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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1.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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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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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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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사랑은 무죄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 주 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 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사모곡 앞산노을 질 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 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 간 주 중 ~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 정에 약한 남자 내 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간 주 중~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무명초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 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 주 중~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니 너무나 애처로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첫 정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 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간 주 중~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 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 어제같은 이별 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간 주 중~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 미워하지 않으리 목숨 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간 주 중~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쏘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임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처녀농군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간 주 중 ~ 홀로계신 우리엄마 내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정 때문에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간 주 중 ~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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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1.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2.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믈던 자리 그 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작사/작곡:박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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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배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공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오늘도 잠못들고 지새우는데 그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답게 피워올린 사랑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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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스 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말아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 간 주 중 ~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영등포 명동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스 김만 있느냐 진열장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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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 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 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 내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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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1.내 가슴에 안기운 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2.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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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 간 주 중 ~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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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3인의 애창가요 3 (0000)
1.새벽안개 해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은 멀리 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있겠어요 새벽안개 해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은 멀리 멀리 2.멀어지는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에 젖어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작사/작곡:신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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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눈시울 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잘가라고 말못 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며 내가우네 가지 말라 잡아볼걸 애원해볼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당신 바보야 당신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간 주 중~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에 인사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며 내가우네 가지 말라 잡아볼걸 애원해볼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당신 바보야 당신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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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1.
넌 이제 내곁에서 떠날수 없는거야 덧에 걸린 토끼 꼼짝 못하듯 넌 이제 내손에 달렸어 2. 난 이제 너를 위해 못할게 없는거야 거미줄에 나비 날지 못하듯 넌 이제 내곁을 못 떠나 * 조금은 내가 미워도 때로는 내가 싫어도 내품안에 너 내품안에 너 내가알아 사랑할거야 어디를 자꾸만 쳐다보나 무엇을 자꾸만 만져보는가 며칠이면 정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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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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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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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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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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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1.
쓸데없는 생각으로 잠못들어 슬픈사람도 오늘밤엔 이 거리를 웃으면서 지나갈거야 * 이거리엔 사랑이 이거리엔 행복이 꽃이되어 피고지는데 누가 외로워 누가 또 울어 내가 지금 웃고있는데 외로운 사람들 모두오라 내가 딜레마 2. 갈곳없어 울지말고 반길사람 염려하지마 술잔속에 그리움을 가득부어 마셔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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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떠나갔다고 그리 쉽게 잊혀 지나요
이 가슴에 쌓인 그리움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애태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생각나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 겁니다 ~간 주 중~ 미워졌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보내 놓고 혼자 후회 하는 맘 남들은 남들은 모를 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생각나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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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출렁출렁 출렁이며 밀려오는 저파도에
지난여름 내가올때 사랑도 따라왔지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따라 떠난사람 파도야 말해다오 파도야 내님이 올그날를 출렁출렁 출렁이며 밀려오는 저파도에 지난여름 내가올때 사랑도 따라왔지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따라 떠난사람 파도야 말해다오 파도야 내님이 올그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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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염수연 (1992)
용 마루 처마 끝에
한 숨이 서리우고 풀 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 드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구중 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 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 고운 님 여의옵고 애간장만 끓는구나 아아아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소쩍새 우는 뜻 은 피 맺힌 열녀의 길 동짓 달 서란 풍에 달 빛만 차갑구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 온 세월 눈물로 얼룩 진 슬픈 사연 한중록 어이해 사품은 이다지도 매서운고 아아아아 무상하오 하늘아 하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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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아~ 나 그대 정말 사랑해요
아~ 그대도 나를 사랑해요 언제까지 어제까지나 그대만을 내 마음에 간직할래요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터질듯한 이 순정을 그대에게 모두 드릴래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내 가슴이 꽉 차도록 ~ 간 주 중 ~ 아~ 나 그대 정말 사랑해요 아~ 그대도 나를 사랑해요 언제까지 언제까지나 그대만을 내 마음에 간직할래요 이별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조각 괴로움도 나에게는 주지 말아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내 가슴이 꽉 차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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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아~ 나 그대 정말 사랑해요
아~ 그대도 나를 사랑해요 언제까지 어제까지나 그대만을 내 마음에 간직할래요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터질듯한 이 순정을 그대에게 모두 드릴래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내 가슴이 꽉 차도록 ~ 간 주 중 ~ 아~ 나 그대 정말 사랑해요 아~ 그대도 나를 사랑해요 언제까지 언제까지나 그대만을 내 마음에 간직할래요 이별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조각 괴로움도 나에게는 주지 말아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내 가슴이 꽉 차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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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1.
싫어서 가는게 아니라 지만 그말은 틀려요 믿을수 없어요 나는 내모습이 초라해 질가바 애써 변명하는 그마음을 나는 알아요 부득이 떠나야할 사정이 있다면 내눈물 흐르기전에 뒤도라 볼필요도 없이 그냥 가세요 슬픈 눈빛은 더욱이 안돼요 2. 싫어서 가는게 아니라 지만 그말은 틀려요 믿을수 없어요 나는 내모습이 초라해 질가봐 애써 변명하는 그마음을 나는 알아요 부득이 떠나야할 사정이 있다면 내눈물 흐르기전에 뒤도라 볼필요도 없이 그냥 가세요 슬픈 눈빛은 더욱이 않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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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이슬에 네온 불이 젖어드는 밤 갈곳을 잃어버린 나
차거운 불빛아래 내 발길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저 멀리 들려오는 사랑 노래 나에게 슬픈이야기 사랑을 위해 던져 버린 나 밤길을 헤메고 있네 눈물에 네온불이 젖어드는 밤 갈곳을 잃어버린 나 싸늘한 거리에서 이 발길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저멀리 들려오는 사랑노래 나에게 아픈이야기 사랑을 위해 던져 버린 나 밤길에 흐느껴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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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나를 울리나
아무리 참고 참으려해도 자꾸 눈물이 흘러 나 하나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해 달아나듯 떠나가던 그 사람 날두고 떠나버린 당신때문에 잡았다 놓쳐버린 사랑때문에 아니 아냐 아니 아냐 잊혀진 내가 미워서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무엇이 나를 울리나 눈물 하나로 잊혀진다면 사랑했던게 아냐 내맘도 모르면서 세상 모든 일을 아는듯이 말을 하던 그사람 가슴에 남아있는 미련때문에 철없이 던져버린 순정때문에 아니 아냐 아니 아냐 잊혀진 내가 미워서 아니 아냐 아니 아냐 잊혀진 내가 미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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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밤~차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눈물이 보일까봐 눈물이 보일까봐 밤차로 떠나겠소 내가심은 미루나무 잎이 푸르면 나는 나는 간직하고 떠나 가겠소~ 부산항 까지는 밤차로 밤차로 떠나겠소 ~간 주 중~ 밤~배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슬픔이 더할까봐 슬픔이 더할까봐 밤배로 떠나겠소 뱃머리에 멀어지는 고향에 달빛 나는 나는 간직하고 떠나 가겠소~ 현해탄 까지는 밤배로 밤배로 떠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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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서울에 사는 사람 부산에 사는 사람
사투리가 다르다고 사랑도 다를까봐 말 못하고 당신은 내 눈치를 보고있나요 가슴에 뜨거운 정 흘러 맺는것이 사랑인 줄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가슴만 태우는 사람 서울 아 부산 사랑은 사랑은 똑같은거야 대전에 사는 사람 광주에 사는 사람 사투리가 다르다고 사랑도 못할까봐 오고가는 눈길을 이리저리 피하시나요 가슴에 뜨거운 정 흘러 맺는것이 사랑인 줄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 가슴만 태우는 사람 대전 아 광주 사람도 사람도 똑같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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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추녀 끝에 한 자락 노을을 걸고
오늘고 가슴에 풀었구나 수더분한 몸매로 담 밑에 앉아 투정없이 살아온 여염집 여인 세상살이 싱거우면 소금을 담아 말없이 건네주는 말없이 건네주는 그대 옹기여 목덜미도 다소곳 눈웃음 짓고 오늘도 주인을 닮았구나 다시봐도 은근한 얼굴을 하고 어디서나 만나는 정다운 여인 세상살이 무심하면 속으로 울고 말없이 살아가는 말없이 살아가는 그대 옹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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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용 마루 처마 끝에
한 숨이 서리우고 풀 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 드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구중 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 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 고운 님 여의옵고 애간장만 끓는구나 아아아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소쩍새 우는 뜻 은 피 맺힌 열녀의 길 동짓 달 서란 풍에 달 빛만 차갑구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 온 세월 눈물로 얼룩 진 슬픈 사연 한중록 어이해 사품은 이다지도 매서운고 아아아아 무상하오 하늘아 하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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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1.
속절없이 피였다가 지는 꽃이라 유혹하지 말아요 나는 나는 님 그리며 혼자사는 여자 입니다 날 버리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는게 바보 바보 같은 여자 라지만 그래도 운명이란 이변인가 신인가 미련인가 정 때문일까 2. 속절없이 피였다가 지는 꽃이라 유혹하지 말아요 일편단심 님 그리며 혼자사는 여자 입니다 날 버리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못잊는게 바보 바보 같은 여자 라지만 그래도 못잊는건 이변인가 신인가 유혹하지 말아요 음악,그이상의 즐거움,B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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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바람 같이 스쳐간 사랑인 줄 알면서
이 가슴을 파고드는 고백때문에 내 마음을 뺏겨 버렸네 잊어야할 사람인 줄 왜 내가 몰랐던가 가슴에 이 가슴에 멍든 상처를 다랠 길이 없어라 ~ 간 주 중 ~ 강물 같이 흘러간 사랑인 줄 알면서 이 가슴을 젖어드는 고백때문에 내 마음을 뺏겨 버렸네 잊아야힐 사람인 줄 내 어이 몰랐던가 가슴에 이 가슴에 멍든 상처를 달랠 길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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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달아 달아 고향달아
눈물의 달아 여기는 사할린 땅 아득한 타국 이십년 삼십년 사십년 보낸 세월 조국강산아 몇번이나 변했을까 그리운 사람아 어느때나 만날까 망향의 달아 달아 달아 타국 달아 차디찬 달아 눈물이 얼어붙어 울 수도 없네 이십년 삼십년 사십년 흐른 세월 조국 강산아 나를 나를 잊었나요 그리운 사람아 꿈속에서 만나서 한없이 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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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바닷길론 한나절이요 육로길론 반나절
날아가듯 떠나더니 바람처럼 가더니 돌아올 줄 모르네 무심한 동백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꽃망울이 남의 속을 엿보기나 했던 것처럼 이다지도 붉게 이다지도 섧게 이다지도 애처롭게 나를 닮아 서럽게 폈나 다짐하고 다짐하고 맹세하고 또 하고 아쉬운 듯 떠나더니 구름처럼 가더니 소식마저 끊겼네 울타리 유자나무 가지마다에 어느새 영글었나 남의 속을 짐작이나 하는 것처럼 가지마다 가득 나무마다 가득 내 맘에도 하나가득 영글었네 그리운 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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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사랑이 병이였나
어차피 떠난 사람 보내놓고 내가 우네 눈감아도 보이는 외로운 그 사람 잊는다 잊으리라 다짐해 놓고 흐느끼는 이 가슴 이 한 밤을 홀로 새워 몸부림쳐도 아~ 마음 서러워 불러도 대답없네 기어이 떠난 사람 보내놓고 내가 우네 가도 와도 어리는 정이 든 그 얼굴 다시는 생각말자 다짐해 놓고 애태우는 이 가슴 밤새도록 외쳐봐도 대답이 없네 아~ 마음 서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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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사랑은 무죄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 주 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 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사모곡 앞산노을 질 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 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 간 주 중 ~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 정에 약한 남자 내 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간 주 중~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무명초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 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 주 중~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니 너무나 애처로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첫 정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 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간 주 중~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 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 어제같은 이별 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간 주 중~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 미워하지 않으리 목숨 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간 주 중~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쏘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임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처녀농군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간 주 중 ~ 홀로계신 우리엄마 내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정 때문에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간 주 중 ~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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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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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당신때문에 슬픈 꿈을 오늘밤도 꾸워요
새벽녘 서울거리 안개비만 젖는데 초라한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네요 당신이 하신 그 말씀을 믿어도 되나요 눈물많은 여자의 마음 당신없이 살수없는 목숨이에요 당신때문에 오늘밤도 세워야만 하나요 밤 하늘 남산타워 깜박등이 조는데 외로운 여자 가슴이 너무나도 비었네요 당신의 굳은 그 마음이 변치 않겠지요 하늘두고 맹세를 한 님 이 목숨 다바쳐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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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좋아하던 그 사람도
미워하던 그 사람도 흐르는 강물처럼 정처없이 떠나가고 없는데 왜 못잊고 애태우나 남남이 된 그 사람을 밤거리 불빛처럼 스쳐가는 그 얼굴 그리워 헤매이는 내 발길이 초라해 미련없이 잊으리라 떠나간 그 사람 좋아하던 그 사람도 싫어하던 그 사람도 흐르는 강물처럼 정처없이 흘러가고 없는데 왜 못잊고 애태우나 남남이 된 그 사람을 밤거리 불빛처럼 스쳐가는 그 얼굴 보고파 헤매이는 내 발길이 초라해 미련없이 잊으리라 떠나간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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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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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1집 - 사랑의 자리 (1995)
용 마루 처마 끝에
한 숨이 서리우고 풀 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 드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구중 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 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 고운 님 여의옵고 애간장만 끓는구나 아아아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소쩍새 우는 뜻 은 피 맺힌 열녀의 길 동짓 달 서란 풍에 달 빛만 차갑구려 댕기 머리 철부지가 세자 빈되어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 온 세월 눈물로 얼룩 진 슬픈 사연 한중록 어이해 사품은 이다지도 매서운고 아아아아 무상하오 하늘아 하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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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 ||||
from 염수연 - 트롯트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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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3 | ||||
from 염수연 - 트롯트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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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7 | ||||
from 염수연 - 디스코(사랑은 무죄,꽉 차도록 사랑해주세요)"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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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5 | ||||
from 염수연 - 디스코(사랑은 무죄,꽉 차도록 사랑해주세요)"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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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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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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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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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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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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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 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 간 주 중 ~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님에 그 정이 약이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 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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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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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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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못하네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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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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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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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1.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2.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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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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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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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추녀 끝에 한 자락 노을을 걸고
오늘고 가슴에 풀었구나 수더분한 몸매로 담 밑에 앉아 투정없이 살아온 여염집 여인 세상살이 싱거우면 소금을 담아 말없이 건네주는 말없이 건네주는 그대 옹기여 목덜미도 다소곳 눈웃음 짓고 오늘도 주인을 닮았구나 다시봐도 은근한 얼굴을 하고 어디서나 만나는 정다운 여인 세상살이 무심하면 속으로 울고 말없이 살아가는 말없이 살아가는 그대 옹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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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 마음 그대는 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 말 때문에 내 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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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1.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외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2.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 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가슴에 못이 되여 못이 되여 서러워 내 가슴을 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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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1.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 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 번 다시 주지 않으리 2.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 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으리라 정 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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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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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
from 염수연 - 디스코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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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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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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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간 주 중~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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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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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 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 간 주 중 ~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 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 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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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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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1.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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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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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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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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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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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사랑은 무죄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 주 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 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사모곡 앞산노을 질 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 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 간 주 중 ~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 정에 약한 남자 내 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간 주 중~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무명초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 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 주 중~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니 너무나 애처로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첫 정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 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간 주 중~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 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 어제같은 이별 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간 주 중~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 미워하지 않으리 목숨 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간 주 중~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쏘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임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처녀농군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간 주 중 ~ 홀로계신 우리엄마 내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가자 / 정 때문에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간 주 중 ~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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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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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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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배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공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오늘도 잠못들고 지새우는데 그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답게 피워올린 사랑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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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스 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말아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 간 주 중 ~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영등포 명동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스 김만 있느냐 진열장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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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 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 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 내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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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1.내 가슴에 안기운 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2.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 마오 두고 두고 용서 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 잔 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 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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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 간 주 중 ~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르륵주르륵 주르륵주르륵 밤새워 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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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디스코 1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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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늦게핀 사랑 (1995)
당신의 체온으로 내 가슴에
핀 꽃 꺾지 말고 보세요 정으로 흠뻑 취한 척하며 뜨겁게 보면 안돼요 마음이 약한 나 눈물이 많아서 울어버릴 거예요 이상야릇 은근히 슬쩍 내 마음 떠보려면 그건 바보죠 무드에 빠지면 정신이 없어서 오늘 나를 맡겨버릴지 몰라 꿈에라도 그런 오해 하지 말고 더 이상 다른 뜻도 품지 말아요 오늘 이런 나 생각지도 못했죠 당신 나 어때요 -간주- 마음이 약한 나 눈물이 많아서 울어버릴 거예요 이상야릇 은근히 슬쩍 내 마음 떠보려면 그건 바보죠 무드에 빠지면 정신이 없어서 오늘 나를 맡겨버릴지 몰라 꿈에라도 그런 오해 하지 말고 더 이상 다른 뜻도 품지 말아요 오늘 이런 나 생각지도 못했죠 당신 나 어때요 무드에 빠지면 정신이 없어서 오늘 나를 맡겨버릴지 몰라 꿈에라도 그런 오해 하지 말고 더 이상 다른 뜻도 품지 말아요 오늘 이런 나 생각지도 못했죠 당신 나 어때요 당신 나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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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늦게핀 사랑 (1995)
젖어있는 목소리로 안녕을 말하면
당신도 내 마음도 아파요 사랑했단 한마디는 서로의 가슴에 조용히 묻어 두어요 당신의 넓은 가슴 그 곳에 사랑의 꽃씨를 심었지 갈 길은 아직도 멀었는데 우리는 잊혀질 사랑 그 누가 물어보면 말하리라 사랑은 사랑은 끝이 없는 나그네라고 실비를 맞으면서 지금은 어디를 서로가 방황하고 있나요 눈에 익은 그대 창에 커텐을 열어요 어쩐지 우울해져요 당신의 넓은 가슴 그 곳에 사랑의 뿌리를 내렸지 갈 길은 아직도 멀었는데 우리는 잊혀질 사랑 그 누가 물어보면 말하리라 사랑은 사랑은 끝이 없는 나그네라고 사랑은 사랑은 끝이 없는 나그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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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늦게핀 사랑 (1995)
1.
갈대같은 마음이 여자라 하더니 남자인 당신이 남자인 당신이 왜 왜 왜왜 갈대를 닮았나요 지금까지 내사랑은 변함 없는데 왜나를 울리나요 왜나를 울리나요 이새상에 오직한남자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싶은 나는 여자람니다 2. 바람같은 마음이 여자라 하더니 남자인 당신이 남자인 당신이 왜 왜 왜왜 바람이 부섰나요 아직도 내마음은 당신 뿐인데 왜등을 돌리나요 왜등을 돌리나요 이세상에 오직한남자을 의지하며 사랑받고 살고싶은 나는 여자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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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늦게핀 사랑 (1995)
1.
갈대같은 마음이 여자라 하더니 남자인 당신이 남자인 당신이 왜 왜 왜왜 갈대를 닮았나요 지금까지 내사랑은 변함 없는데 왜나를 울리나요 왜나를 울리나요 이새상에 오직한남자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싶은 나는 여자람니다 2. 바람같은 마음이 여자라 하더니 남자인 당신이 남자인 당신이 왜 왜 왜왜 바람이 부섰나요 아직도 내마음은 당신 뿐인데 왜등을 돌리나요 왜등을 돌리나요 이세상에 오직한남자을 의지하며 사랑받고 살고싶은 나는 여자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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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늦게핀 사랑 (1995)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건
잘못이 아니야 나비가 꽃을 찾고 꽃이 나비를 애타게 기다리듯이 말 돌리지마 그대여 뭐가 뭔지 모르겠어 어차피 할 말이란 사랑한단 말일텐데 말돌리지마 그대여 부끄러운게 아냐 날 사랑한단 말이 뭐가 그리 어려워 돌리지마 어지러워 돌리지 말고 말해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건 잘못이 아니야 나비가 꽃을 찾고 꽃이 나비를 애타게 기다리듯이 말 돌리지마 그대여 뭐가 뭔지 모르겠어 어차피 할 말이란 사랑한단 말일텐데 말돌리지마 그대여 부끄러운게 아냐 날 사랑한단 말이 뭐가 그리 어려워 돌리지마 어지러워 돌리지 말고 말해요 돌리지마 어지러워 돌리지 말고 말해요 돌리지 말고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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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 늦게핀 사랑 (1995)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 주 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 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