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제1회 SBS 신세대 가요제 [omnibus] (1992)
나에게 잊을 수 없었던 추억있다면 그 거리에서
그 네온으로 가득한 거리 밤거리를 걷는 우리 별다른 의미를 찾지 못한채 서로의 얼굴만 보네 난 너의 맘을 알진 못해도 조금은 읽을 수 있어 아마도 서로의 같은 생각에 말문을 열지 못했어 오가는 사람들 속에 묻혀버리긴 싫어 아무런 말로 하지 못한채 거리를 걷고 있어 자 이제는 헤어져야 하나 갈 시간이 되었어 저 광화문 그 거리에서 너의 마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