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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예지 1집 - Am I Blue? (2004)
아침까진 정말로 나 괜찮았었죠
시린 바람 속에도 웃을 수 있었죠 이젠 잊은것 같다고 말할 수 있었죠 잠든 날 그대 깨우기 전까지 한번은 그대 내 옆에 있는듯 미친사람 처럼 중얼거리죠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는 우린데 왜 이렇게 다른걸까요 오- 우습잖아요 말없이 떠난 그대가 똑같잖아요 붙잡지도 못한 내가 우습잖아요 아직도 기다린 내가-아 똑같잖아요 까맣게 잊은 그대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내가 아니어도 잘 살거라고 자꾸 되뇌어도 포기못할 그리움 그댄 이런걸 바란 건가요~ 오 우습잖아요 말없이 떠난 그대가 똑같잖아요 붙잡지도 못한 내가-아 우습잖아요 아직도 기다린 내가-아 똑같잖아요 까맣게 잊은 그대가 우습잖아요 말없이 떠난 그대가 똑같잖아요 붙잡지도 못한 내가-아 우습잖아요 아직도 기다린 내가-아 똑같잖아요 까맣게 잊은 그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