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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태웅 2집 - 1.5집 Fighting (2002)
올 때까지 온 거야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어 더 잃을 것도 없잖아 아쉬운 미련을 남기지마 아~ 때론 눈물 속에 기대어 하얀 밤은 지세웠어 사는게 너무 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어 한겨울이 지나면 온 세상 꽃피는 봄이오듯 내가 원한 세상이 올거라 믿으며 살아왔어 *아~ 이슬처럼 사라져가는 한번뿐인 젊음이여! 일어나 꿈을 위해 뛰어봐 내 인생을 바꿔봐 아~ 가슴속에 숨은 두려운 저 하늘에 날려버려 두 주먹 불끈쥐고 외쳐봐 할 수 있어 fighting!~ (반복) * 내가 꿈꾼 세상에 이제는 그대와 살고 싶어 지친 그대 어깨에 따스한 햇살이 되고 싶어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