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운명처럼 그렇게 시작했지 불빛따라 춤을 추는 불나방 불나방 어둠을 밝혀주는 네이름은 불꽃송이 내마음을 속여도 너만은 속일수 없어 후회하지 말자 사랑도 인생도 운명의 길은 오직 만들며 가는 것 이별을 숙명처럼 그렇게 생각했지 불빛따라 돌아가는 불나방 불나방 이슬을 기다리는 네 이름은 종이장미 내 마음을 숨겨도 진실은 숨길수 없어 뉘우치지 말자 사랑도 인생도 운명의 길은 오직 만들며 가는 것
안녕이라고 하지않아도 사랑은 끝났어요 우리는 서로 남남이될줄 예전엔 미쳐 몰랐네 사랑은 끝이없는 시작인데 우리는 서로 몰랐네 사랑의 끝이오면 이별인줄 그때는 왜 몰랐던가- 흘러간 세월에 떠나간 당신이 남긴 사랑의 상처 당신을 내가 진정 사랑했기에 이젠 모든 것을 잊고 싶어요
그대 처음 만날때 내마음은 냉담했어요 어쩌다가 스쳐도 예사로이 느꼈었는데 그러나 어느날에 우리는 서로 마주쳤네 차분한 마음으로 그대 다시 만날때면 울렁이는 이 가슴 그 모습에 반해버렸네 빛살보다 더 강한 그 눈빛에 사로 잡혔네 사로잡은 그 눈빛 내마음은 불길 같아요 우리 서로 오가며 예사로이 지나쳤는데 어이해 그대만이 내맘에 자리 했었나요 그 눈빛 사랑으로 내 가슴을 불태우면 내모든것 다하여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빛살보다 더 강한 그 사랑을 내게 주세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거짓이 없는 진실속에서 꾸미지 않는 꾸미지 않는 그런 모습이라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작은 일에도 마음 가득히 느낄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그런 행복이라오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을 가슴에 간직할수 있다면 욕심없는 마음으로 이름없는 사랑으로 살고 싶어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속에서 찾을 수 있는 찾을수 있는 그런 인생이라오
한순간 그대와 내눈길이 마주친게 아니라 영혼과 영혼이 마주친거 였고 한순간 그대와 내손끝이 맞닿은게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맞닿은거 였다. 사랑은 한순간 신비에 쌓여 송두리채 너와 나를 흔들어 놓고 사랑은 그렇게 소리도 없이 너와 나의 추억속에 잊혀져간다 한순간 그대와 내손끝이 멀어진게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멀어진거 였고 한순간 그대와 내손끝이 멀어진게 아니라 영혼과 영혼이 헤어진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