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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옴니버스4 (1972)
1. 연평도 작은섬에 갈매기가 우는데
선창에 그처녀는 한숨에 젖네 조기배 타고왔던 타향총각아 연평도 아가씨에 순박한 정을 어이해 잊으셨나요 2. 연평도 앞바다에 파도만 넘치는데 부두에 그처녀는 눈물에 젖네 조기철 찾아왔던 타향총각아 수줍은 정을 주고 온다던 말을 믿고서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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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옴니버스4 (1972)
1. 꽃구름피고 새우는 언덕 정답게 둘이 거닐며 사랑에 젖어 행복에 젖어
노래를 부르면서 즐겁던 시절 후렴 그대 그대는 멀리떠나도 추억만은 새로워 그대와 둘이 부르던 노래 나혼자서 부르네 2. 햇빛은 희망 달빛은 사랑 그대와 둘이 반기며 웃음에 젖어 행복에 젖어 영원한 자연속에 즐겁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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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1.- 누가 너를 이렇게 만들었느냐
누가누가누가 너를 불태웠느냐 까맣게 타버린 네 모습을 본 순간 내 가슴은 숯이 되었다. 미안하구나 너를 지켜주지 못하고 이렇게 가슴만 태우니 아! 그리운 숭례문아 보고 싶은 나의 님이여 2.- 누가 너를 이렇게 아프게 했느냐 누가누가누가 너를 괴롭혔느냐 까맣게 타버린 네 모습을 본 순간 내 가슴도 무너져 내렸다 미안하구나 너를 지켜주지 못하고 이렇게 바라만 보다니 아! 그리운 숭례문아 돌아오라 나의 품으로 <후렴>미안하구나 너를 지켜주지 못하고 이렇게 가슴만 태우니 아! 그리운 숭례문아 보고 싶은 나의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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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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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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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나의 사랑 박정희
- 심수경 다카키 마사오라고 비웃지 말아라 그 분은 내 우상이란다 일본군의 장교라고 욕하지 말아라 그 분 때문에 내가 있단다 오천년 짊어졌던 가난의 굴레 그 분이 벗겨주셨다 너희 젊은 것이 무엇을 아느냐 땀 흘려 봤느냐 배고파 봤느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조국의 근대화 이룰 수 있다면 이 목숨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새벽종이 울린다 일터로 가자 희망 품고 달리던 시절 최루탄의 매캐한 눈물 속에서 생산수출 건설 일억불 경부선 고속도로 땀 흘리면서 막거리를 나눠 마시던 그 분에 대해서 무엇을 아느냐 독재자였더냐 친일파였더냐 너희 말이 백 번 맞아도 내게는 그 분이 너무나 좋았다 세상이 변해도 나의 사랑 박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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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달은 우리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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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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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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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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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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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아! 숭례문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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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나의 사랑 박정희
- 심수경 다카키 마사오라고 비웃지 말아라 그 분은 내 우상이란다 일본군의 장교라고 욕하지 말아라 그 분 때문에 내가 있단다 오천년 짊어졌던 가난의 굴레 그 분이 벗겨주셨다 너희 젊은 것이 무엇을 아느냐 땀 흘려 봤느냐 배고파 봤느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조국의 근대화 이룰 수 있다면 이 목숨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새벽종이 울린다 일터로 가자 희망 품고 달리던 시절 최루탄의 매캐한 눈물 속에서 생산수출 건설 일억불 경부선 고속도로 땀 흘리면서 막거리를 나눠 마시던 그 분에 대해서 무엇을 아느냐 독재자였더냐 친일파였더냐 너희 말이 백 번 맞아도 내게는 그 분이 너무나 좋았다 세상이 변해도 나의 사랑 박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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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1.천동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고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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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해 말좀해라 서낭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 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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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1.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2.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 길에 훨훨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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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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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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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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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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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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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정다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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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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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하면서 흙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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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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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어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떠난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어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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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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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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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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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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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 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콤한 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제 나는 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을 흘러보고 나서야 사랑의 진실을 알았네 사랑은 유리잔 깨어질까 두렵고 사랑은 카멜레온 변할까봐 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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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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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싶은 꿈을 당신은~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 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 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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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것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할 이길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끓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엇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더 부딪혀 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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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기억 니은 잠이든교정에 맨드라미 저혼자피다가
아이들이 그리운날은 꽃잎접는다 계절이 오는 운동장마다 깃발처럼 나부끼던 동무여 다들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옛날다시 그리워지면~ 텅~빈교실 내가앉던 의자에 나 얼굴 묻는다~~ 늑목밑에 버려진농구공 측백나무울타리 너머로 선생님의 손풍금소리 지금도 들리네 지붕도없는 추녀끝에는 녹슨종이 눈을감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그소리를 듣느뇨 추억찾아 옛날로가면~ 몽~당연필같은 지난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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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수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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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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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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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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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올때는 내게 예고없이 다가왔다가 이제와서 날 떠나요 말도 안돼 핑계 어쩌면 잘갔다 무척 뻔뻔하게도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을 한다면 잡을 나도 아니겠지만 사랑해서 떠난다는말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그대말을 듣고 있으면 뭐가 어때서 그런건가요 사랑이 장난인가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하루가 멀다 나를 찾던 그대 사랑은 모두 연극이란 말이죠 나없으면 못산다는말 없던걸로 하잔말이죠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그대말을 듣고 있으면 뭐가 어때서 그런건가요 사랑이 장난인가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가던길 그냥 떠나지 왜 돌려요 이제는 그만 나를 울려요 가던길 돌려 왔다가 다시 가면 나처럼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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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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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나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 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반복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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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심수경 -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는 (2007)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어머니)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