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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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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숨가쁜 도시를 뒤로하고
기차는 달리고 있지 창가에 비친 풍경들은 가슴설레게 하는데 날 기억하고 있는 현실과 명예 똑같은일상 시간이 날 위해서 멈출수는 없어 숨가쁜 도시는 나를 두고 서둘러 달려가는데 창가엔 지쳐 잠들은 병사의 시계담배연기 워- 무얼망설이는지 워- 주저말고 떠나요 이젠 제자리로 가고있네 이젠 제자리로 가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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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아침 일곱시 반 오늘도 늦었네
지하철엔 벌써 나와같은 많은 사람들 오늘도 돌아가는 세상 흔들리며 가네 오 나는 셀러리맨 벌써 열두시 반 컴퓨터 속에는 현금카드 결제, 주말여행 오늘의 운세 오늘도 돌아가는 세상 흔들리며 가네 오 나는 셀러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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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우리 아버지의 걸음걸이는 팔자 걸음 이지만
그래도 그 느린 걸음으로 한세상 살아온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오직 한사람이지 우리 아버지 이젠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지 하지만 그 힘찬 목소리는 아직 귓가에 들리는듯 보고픈 우리아버지 워- 지금도 우리아버지 몸 건강하신지 하느님 하느님 제발 우리아버지 오랫도록 사시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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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날이 밝으면 나 떠나가리라 잠든 널 두고
언젠가 다시 만나리란 그 약속을 네게 남길수 없어 내품에 안겨 행복한 널 잊을수 없어 가난했던 세월만큼이나 이제 나는 가야해 아무도 나를 막을수 없네 가슴속엔 눈물을 감추네 운명처럼 던저진 내발길은 멈출곳을 모르고 꿈꾸는 그대는 내마음을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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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우- 여름날은 깊어만 가네 비에젖어
꿈을꾸는 갈꽃들 사이로 나풀대던 소녀와 함께 그때처럼 개울가엔 설레이며 여름은 가고 그 아이 지금도 돌던져 그 소녀를 그리는지 우리들의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일뿐 우리들의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일 뿐 이젠 울도 떠나네 갈꽃들 사이로 소녀와 함께 우- 여름날은 깊어가네 여름날은 깊어가네 여름날은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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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오 세라 알고있는지
너를 향한 뜨거운 내마음을 느껴주오 할수만있다면 너의 온몸으로 오 세라 꿈처럼 다가왔던아득한 미소와 천진한 눈빛은 세상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영원히 남으리 항상 내곁에 머물러 주오 나의 온몸으로 느낄수 있도록 나의 사랑은 언데나 그대곁에곁에 머물러 내곁에 머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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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나는 커다란 가면
가면을 쓰고 마음을 가리고 내게로 다가가 웃는다 연극배우처럼 각본에 묶여 난 생각을 하네 가면을 쓰고 나는 커다란 가면 마음을 가리고 내게로 다가와 웃는다 이카루스 처럼 밀랍의 날개를 단 내 욕망을 위해 가면을 쓰고 나는 날아가고 싶어 나는 얘기하고 싶어 다시 사랑하고 싶어 이제 가면을 벗어야해 나는 커다란 가면 마음을 가리고 네게로 다가와 웃는다 밤의 여인처럼 향수를 뿌리고 난 사랑을 하네 가면을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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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창을열면 하얀 리무진 무스바른 기사
언젠가는 나를 데려갈것만 같아 넓은 정원에선 화려한 파티 멋진 드레스 오 너는 꿈을꾸고 있는거야 오늘도 넌 거울속에 앉아있네 사라지는 젊은날을 아쉬워 하며 오늘도 넌 거울속에 앉아있네 오늘도 넌 오늘도 넌 오늘도 넌 블루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샤넬 넘버 파이브 내가 입어야만 하는 값비싼 옷들 네 패션 잡지들의 모델들 처럼 예뻐지고 싶은 오 너는 꿈을 꾸고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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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나무 1집 - 소나무 (1993)
우리는 모두 꿈을 꾸었지
언젠가는 다시 하나가 되는걸 알고 있다고 느꼈었어 서로의 생각들을 밤을 지세우던 우리의 대화로도 끊어진 세월을 이을수 없어 녹슬은 철망 저 넘어로 내마음 열어야 하네 이젠 벽을 허물어 다시 다리를 놓아 이제 하나가 되어 다시 하나가 되어 이제는 세벽이 다가오고 테양은 다시 떠오르겠지 노래부르자 우리의 노래 형제여 일어나 마음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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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은 남자 [ost] (1994)
짜라랏 짜 짜짜 짜라랏짜 짜라랏 짜 짜짜 짜라랏짜
첫번째 너를 만난날 나는 숨을 쉴수 없었네 잘 빠진 너의 몸매를 친구들은 부러워 했어 두번째 너를 만난날 사랑한다 말해버린건 너 없이는 살수가 없을것만 같은 기분때문에 너무 쉽게 만나 너무 쉽게 헤어지네 너무 쉽게 만나 너무 쉽게 헤어지네 우리는 세번? 너를 만났지 조금씩 서로 싫증이 났어 우리는 습관처럼 겉으로만 원했던 거야 짜라랏 짜 짜짜 짜라랏짜 자라랏 짜 짜짜 짜라랏짜 네번? 너를 만날때 이제 우린 서로를 위해 제갈길을 가기로 했네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너무 쉽게 만나 너무 쉽게 헤어지네 너무 ㅅ 쉽게 만나 너무 쉽게 헤어지네 우리는 우연히너를 보았지 다른 사람과 웃고있는 널 모른척 지나 버렸던건 새로 만난 내 애인 때문에 짜라랏 짜 짜짜 짜라랏짜 짜라랏 짜 짜짜 짜라랏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