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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옥 - 잎새들의 이별 / 인연의 끝 [single] (1997)
한 마디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조용히 돌아서는 발길에 못 다 한 그 사랑 아쉬운 이별에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뜨거운 가슴이 뜨거운 가슴이 추억이 싸늘히 식어가는 이 순간 할 말은 많은데 너무나 많은데 서로가 아무 말도 못했네 어렴풋이 예감했었던 우리들의 이별이었지만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없는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아 거리에 흩어진 초라한 잎새에 차갑게 젖어드는 이슬비 꼭 다문 입술에 돌아선 어깨에 차갑게 젖어드는 이슬비 어렴풋이 예감했었던 우리들의 이별이었지만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없는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아 거리에 흩어진 초라한 잎새에 차갑게 젖어드는 이슬비 꼭 다문 입술에 돌아선 어깨에 차갑게 젖어드는 이슬비 꼭 다문 입술에 돌아선 어깨에 차갑게 젖어드는 이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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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옥 - 잎새들의 이별 / 인연의 끝 [single] (1997)
생각하면 무엇해 미련 두어 무엇해
보내야 할 그 사람을 붙잡아서 무엇해 아쉬움은 크지만 아픔이야 깊지만 잊을 사람 잊어야지 맺지 못할 그 사람 만나고 헤어짐은 모두가 운명인데 우리의 인연도 주어진 운명인데 그 누구를 미워하랴 그 누굴 원망하랴 다만 지금 이 순간이 우리 인연의 끝이라오 만나고 헤어짐은 모두가 운명인데 우리의 인연도 주어진 운명인데 그 누구를 미워하랴 그 누굴 원망하랴 다만 지금 이 순간이 우리 인연의 끝이라오 그 누구를 미워하랴 그 누굴 원망하랴 다만 지금 이 순간이 우리 인연의 끝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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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옥 - 잎새들의 이별 / 인연의 끝 [single]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