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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그 어느날 우연히 지난얘기 하다가
그대 생각 떠올라 말을 멈춰 버렸네 1. 나 지금도 그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대 지금 어디에 내 생각 잊었는가 그리워도 이제는 그대 행복하다면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깊이 묻으리 2. 나 지금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 지금 어디에 내 생각 잊었는가 지난 얘기 하다가 그대 생각 떠올라 하던 말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아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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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언제 오시나요 꽃은 피었는데
꽃이 피거든 온다던 사람아 *행여나 행여나 기다려지는 마음 이대로 영원히 꽃이되어 세월은 가도 꽃잎 지기전에 그대 오신다면 그대 옷자락 내마음 물들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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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너는 왜 나를 보고 고개 숙였니
너는 왜 나를 보고 눈을 돌렸니 *행복이 넘치는 찬란한 거리에 즐거운 내일이 열리고 마음 저마다 따스한 눈길로 사랑의 꽃무늬 지는데 나는 너를 보는 순간 반가웠는데 너는 나를 보고 왜 발길을 돌리셨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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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언제나 옥신각진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내가 너무 했나봐 *너와 나의 말다툼 토라지는 네가 미어ㅜ 나도 그냥 돌아섰지만 웬일인지 허전해 달래서 보낼 것을 그랬지 다정히 웃으면서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내가 너무 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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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이슬내린 산길을 걸었다오 떠났다고 생각하니 서러워
즐거웠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이슬속에 반짝이는 별빛속을 옷자락이 젖도록 걸었다오 * 내가 미워 떠난건 아니지만 서운하게 돌아선 사람이라 다시오지 않을까 두려웠오 다른 생각 말자고 달랬다오 혼자라고 생각하니 외로워 다시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풀그늘에 숨어오는 바람길을 옷자락이 젖도록 걸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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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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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차창에 더운 바람 지나가고
먼산에 소나기 쏟아 지는데 아무런 이야기도 들리지 않고 보고싶은 얼굴에 빗방울 속에 *부질없는 생각들이 내 마음을 흔들때 뿌리쳐도 따라오는 잊어버린 이야기들 보고픈 얼굴이 빗방울속에 듣고 싶은 목소리 바람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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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나는 알았지 그대의 소망이 무엇인가를 외롭던 우리들은
처음만나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했지 오, 그대여! 다른사람들은 모두가 떠나도 우리는 서로 빛나는 별이되어 밤 하늘에 영원히 아름답게 빛나리 내사랑! ※너를 위하여 끝이 없는 길이라도 나는 가리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은 내일의 희망 어둔밤 가고 다시 뜨는 내일의 태양 오, 내사랑! 나는 느꼈지 우리의 영혼이 어디있는지 푸르게 출렁이는 파도처럼 언제나 내 가슴에 살아있네 오, 내사랑! 저 먼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내 작은 소망 영원히 변함없는 그대여 내 마음 그대 곁에 가노라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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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길은 끝없이 멀고 서산에 해는 지네
노을빛 하늘은 그리운 내 마음 소나무 가지 끝에 바람이 지나는 소리 우수수 가을은 깊었네 떠났던 사람들이 되돌아 오면 기다린 마음 부풀고 인생은 길처럼 멀어도 돌아오면 꽃피듯이 내마음도 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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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Till 푸른 밤 하늘에 달빛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한 것
Till 찬란한 태양이 그 빛을 잃어도 사랑은 영원한 것 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 사랑의 굳은 맹세 Till 강물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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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 앨범 (1976)
1 나 어릴적 6월에 내리던 비는 실개울 고기집이 마음 설레고 들판에 언덕위에 꽃피던 무지개 잡으려고 따라가면 달아나던 무지개
2 나 어릴적 6월에 내리던 비는 굼처럼 옛날얘기 소근거리고 먼 하늘 바람결에 마음은 부풀어 단비에 젖은 마음 꽃이 피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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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보고파서 찾아왔나 그리운 내임이여
마주잡은 손길위로 다짐한 그대 사랑 ※ 하늘엔 별이 흐르고 둘이 가는 길에 아련히 피어나는 사랑의 꽃무지개 구름타고 날아갈가 그리운 내 임이여 그대마음 변치 않는 영원한 꿈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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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나의꿈이 이루어지는날 내 마음을 말할꺼예요
내마음에 무지개 피는날 고운사랑 전할꺼예요 *지금은 우리가 단둘이 만나도 아직은 내마음 말할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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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두 얼굴 마주보며 웃던 그 사람 떠나도 지금 떠나도
내 마음 변치 않고 기다릴 테야 내 진정 사랑한 당신 *떠나고 나면 허전한 마음 달랠 길이 없어도 그러나 다시 돌아올거야 약속했던 그 날까지 음~음~ 늦어도 그 날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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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낙엽이 바람에 지던 어느날 길목에
우리는 아쉬움을 남기고 말없이 돌아섰네 어두운 밤하늘 빛나는 저별은 지난날 우리의 사랑얘기 우리가 만났던 그 기쁨만큼 가슴에 밀려오는 외로움도 찬란한 아침이 오는 희망찬 길목엔 일곱빛 고운 무지개가 또 다시 피어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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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네가 좋아 그냥 좋아 네가 좋아 마냥 좋아
네가 좋아 괜히 좋아 네가 좋아 역시 좋아 나도 잘 몰라 왜 널 좋아하는지 나도 잘 몰라 언제부터였는지 네가 좋아 아주 좋아 네가 좋아 더욱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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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그런 생각하지마 슬픈 생각들일랑
그런 마음 갖지마 약한 마음들일랑 우리는 꿈 많은 키가 작은 나무들 우리는 활짝필 자그마한 꽃잎들 ※ 내일 모래 글피 몇날 몇밤 지나면 우린 활짝 피어난 꽃잎이 되리 그런 말을 하지마 슬픈 얘기들일랑 그런 눈으로 보지마 약한 눈빛으로는 우리는 꿈많은 키가 작은 나무들 우리는 활짝필 자그마한 꽃잎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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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나 어제 그사람 만나 아무말도 하지 못했네
헤어지는 그 순간에도 아무말도 하지 못했네 하고픈 말은 많아도 그사람 얼굴만 보면 혼자서 망설이다가 아무말 하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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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1. 하얗게 부셔지며 웃는 파도에 우리임의 고문모습 더욱 예뻐요
2. 밤새도록 들려오는 파도소리는 못다하고 남기고픈 우리 이야기 * 귓가에 스치는 파도소리는 우리 사랑처럼 끝이없어라 3. 밀려오는 파도속에 발을 담그면 흐르는 시간일랑 잊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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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엔 꽃밭에 앉아
지나간 추억들을 하나 둘 생각하다가 그리운 그 사람이 생각나 울기도 하고 한 송이 두 송이 장미를 손에 쥐어요 아- 지나간 날들이 싫진 않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에 꽃밭에 서면 그리운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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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1. 만나면 나도 몰래 반가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정다운 그 얼굴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못해도 2. 즐거운 내 눈으로 바라보는 이 세상은 보랏빛 발끝에 스쳐가는 돌맹이도 웃으며 반겨주네 * 라~ 우리가 함께 손잡고 뛰어갈 때면 눈앞에 보이는 모두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3. 마음은 감추어도 눈빛만은 감출수가 없어요 웃음 진 그 얼굴을 바라보면 사랑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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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1. 바람이 불어 눈을 뜨면 텅 빈 내 가슴에 사랑이 솟네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사랑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2. 사랑의 바람 불어오면 솟아나는 기쁨에 나도 모르게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마음을 온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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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둘이서가는길 (1978)
불이 꺼져 가네요 찬바람을 막아줘요
별의 속삭임따라 당신 목소리 들리네요 * 정말 잊지못해요 나의 기도 헛되어도 나는 볼 수 있어요 함께 걷던 사랑의 길 잠이들면 주세요 마지막의 선물일랑 새하얀 꿈길따라 당신모습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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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지만 떠나야만 하신다니 이렇게 보낼수밖에 잊으라는
그말만은 남기고 가지마오 만나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안녕을 빌면서 보낼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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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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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그대를 알고싶어 사랑해 보고싶어 내마음 모두주고 진실을 받고싶어 그대는 하나의
내꿈의 전부인데 내꿈 이뤄지는 그날은 언제일까 그사랑 속에서만 행복을 느끼면서 이세상 다하도록 그곁에 있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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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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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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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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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 빗소리 이마음 모두다 적셔 주는데 흐려진 창가에 그려지는 미소띤
그모습 내이름 다정히 부르며 올것만 같아라 하고픈 얘기를 빗속에 띄우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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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말없이 말없이 보내리 잊어야 할 사람 떠나는 발길이 무거워질까봐 웃으며 보내는 마음
어차피 가야하는 머나먼 길이기에 눈물을 감추려고 슬픔을 참으려고 먼하늘 바라보면서 웃으며 보내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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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1.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모습 보려고 가까이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길 2.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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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핀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모습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미소 마음에서 마음으로 꽃피우고 두마음은 정다웁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열매맺고 두마음은 정다웁게 덩다웁게 뚜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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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보낼수 밖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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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유리창에 빗물이 소리없이 흐르네
울적한 이 마음을 달랠길이 없는데 그대 모습 아련히 이 가슴을 메우고 비는 자꾸 내리네 내 마음에 내리네 *그 시절은 이제 가버렸는데 그 사람은 이제 떠나갔는데 아- 멀리 떠나갔는데 잃어 버린 사람이 내게 다시오는듯 비는 자꾸 내리네 내 마음에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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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철들 무렵 (박건호 작사/김영광 작곡)
갑자기 그대앞에서 울고 싶어요 나도 이제 철이 들었나봐요 마음의 눈으로 커가는 나를 지켜보세요 나에겐 사랑이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그리움 하나 가슴에 남았어요~ 라라라라 진실로 존경했었던 그대앞에서 난 처음 사랑을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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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당신이 보입니다 조용한 그 모습이
마음에 길이 있어서 그 길로 오셨나요 *당신이 떠난 뒤에도 나는 돌담길을 걸었고 달빛어린 호숫가에서 말없이 울기도 했어요 언제나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그리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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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엄마는 모를꺼예요 아빠도 모를 꺼예요
그이를 좋아하는 내마음 아무도 모를꺼예요 *내 나이 어리지만 생각은 깊어 이것 저것 분별해요 탓하지 말아요 엄마는 모를꺼예요 아빠도 모를꺼예요 그이를 좋아하는 내 마음 아무도 모를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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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사랑이 기쁨을 모르고 살아왔던 지난날의 내모습을
그대가 보았다면 너무도 행복한 지금의 내 모습은 더 예쁘게 보여질까 그대의 두눈에 *세월아 지금은 흐르지 말아라 그대와 나 함께 있는 오늘을 사랑해 진실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 놓고 내 모습을 바라보는 그 눈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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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당신때문에 (박건호 작사/계동균 작곡)
오늘도 어제처럼 잠못들어요 내곁에 떠오르는 당신때문에 내일도 오늘처럼 잠못든다면 정답게 웃어주던 당신때문에 당신때문에 당신때문에 내꿈은 달라져있고 혼자있어도 혼자있어도 나 이렇게 행복한것은 이밤도 어디선가 잠못이루고 내생각 하고 있을 당신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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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실적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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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나는 너를 보노라 너는 나를 보노라
우리 여기 앉아서 먼 훗날을 생각 하노라 *내일은 우리가 내일은 우리가 여기에 없어도 오늘의 이자리 오늘의 이마음 이대로 간직해 나는 너를 보노라 너는 나를 보노라 우리 여기 앉아서 먼 훗날을 생각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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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둥근 해가 서산에 기울어 가고
이제 그만 집으로 가야하는데 아- 나는 몰라 난몰라 *미소짓는 그대 모습 더 보고 싶어 젖어오는 그 속삭임 더 듣고 싶어 사랑하는 눈빛으로 그대 보면서 갈수가 없어라 저 하늘에 별빛이 반짝이는데 이제 그만 집으로 가야하는데 아- 나는 몰라 난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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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가 내리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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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1. 한길에 두사람은 같이 갈수 있지마는 한몸이 어찌하여 갈길이 두길인가 비바람 찬이슬에 임사랑 나라사랑 아~ 태양같은 마음하나 푸른꿈에 젖는다
2. 잡힐듯 보이건만 가며는 저만큼 사랑은 무지갠가 갈수록 멀어지네 비바람 찬이슬에 임사랑 나라사랑 아~ 태양같은 마음하나 푸른꿈에 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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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그대
눈동자 언제나 다시 볼수 있을까 나는 저 밤하늘에 그대 모습 그리며 떠나간 그대얼굴 못잊어 이밤을 애태우며 지새네 아 ~ 별들이 반짝이는 이밤에 그대 그리네 아 ~ 못잊어 아 못잊어 애타는 이마음을 그대는 알아줄까 아 그대는 알아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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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이런마음 처음이야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였기에
그사랑 뭔지 몰랐네 이런마음 처음이야 처음으로 해보는 이별이였기에 그 이별 뭔지 몰랐네 ※ 저 멀리 사라져 갔네 나 혼자 여기 남았네 이제는 들을 수 없는 그리운 목소리 이런마음 처음이야 처음으로 느껴본 슬픔이기에 그 슬픔 뭔지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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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불이 꺼져 가네요 찬바람을 막아줘요
별의 속삭임따라 당신 목소리 들리네요 * 정말 잊지못해요 나의 기도 헛되어도 나는 볼 수 있어요 함께 걷던 사랑의 길 잠이들면 주세요 마지막의 선물일랑 새하얀 꿈길따라 당신모습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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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나 이제 울어도 부끄럽지 않아요
나 이제 울어도 창피하지 않아요 나 이제 알아요 그마음 알아요 나 이제 알아요 그사랑 알아요 ※ 그마음 속깊이 숨은 미소 보았으니 그마음 속깊이 깊은미소 보았으니 나이제 울어도 슬프지 않아요 나 이제 울어도 외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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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귀 좀 빌려주세요
당신만 들어요 수줍은 한마디 (오 사랑해요) 비 오는 어느 날 못다하고 돌아선 사랑한다는 그말 귀 좀 빌려주세요 당신만 알아요 수줍은 내 마음을 아무도 몰라요 내 작은 마음을 당신도 몰라요 (오 사랑해요) 꿈 속에 만나도 부끄러워 못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귀 좀 빌려주세요 당신만 알아요 수줍은 내 마음을 수줍은 내 마음을 수줍은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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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1. 방실방실 아가의 눈 티없이 맑은눈
마주보고 웃어 줄가 티없이 맑은눈 2. 토실토실 아가의 손 고사리 작은손 마주잡고 춤을 출가 고사리 작은손 ※ 우리아가 웃을때 꽃밭 열리고 우리아가 잠들때 나비 춤추네 3. 둥실둥실 엄마의 꿈 아가의 예쁜꿈 하늘높이 바다깊이 아가의 예쁜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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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그런 생각하지마 슬픈 생각들일랑
그런 마음 갖지마 약한 마음들일랑 우리는 꿈 많은 키가 작은 나무들 우리는 활짝필 자그마한 꽃잎들 ※ 내일 모래 글피 몇날 몇밤 지나면 우린 활짝 피어난 꽃잎이 되리 그런 말을 하지마 슬픈 얘기들일랑 그런 눈으로 보지마 약한 눈빛으로는 우리는 꿈많은 키가 작은 나무들 우리는 활짝필 자그마한 꽃잎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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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너와 나의 약속이 익어가는 가을날
너와 나의 소망이 이뤄지는 이순간 푸른하늘 처럼 뭉게구름 처럼 우리들은 즐거워 너의마음처럼 나의 마음처럼 우리들은 행복해 ※ 태양처럼 빛나는 젊음 우리 두마음 별님처럼 다정한 모습 우리 두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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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비바람 찬이슬 (1978)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버릴까 말해버릴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버릴까 말해버릴까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말해버릴까 말해버릴까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말해버릴까 말해버릴까 ※ 그리운 사람 좋은 친구였는데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세월만 보냈네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버릴까 말해버릴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버릴까 말해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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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처음 당신을 만나던 순간
사랑이 시작됐어요 다정한 그 눈빛에 이끌린 내마음 이제는 나도 몰라요 당신이 없인 단 하루라도 당신이 없인 살수가 없어요 별빛처럼 영원히 사랑할래요 내맘을 울린 당신 2. 처음 당신과 마주친 순간 사랑의 눈을 떴어요 따스한 그 손길에 이끌린 내마음 이제는 나도 몰라요 당신이 없인 단하룰라도 당신이 없인 살수가 없어요 별빛처럼 영원히 사랑할래요 첫눈에 반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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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왔다가 가는 것이 허무한 인생이듯
만나면 헤여지는 우리들의 사인가 빈손에 빈손으로 모두 떠나가는데 무엇이 아쉬워서 흐느끼며 우는가 인연이 없으니까 헤여지는 것이지 생각을 말아야지 서로 약속했는데 무엇이 그리워서 흐느끼며 우는가 무정한 사람인데 생각하면 무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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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밀려서 왔다 밀려서 가는
물결이었나 바람이었나 하얀마음에 그리움만을 남겨두고 떠나간 사람 말없이 왔다 말없이 가는 사랑이었나 눈물이었나 하얀마음에 그리움만을 남겨두고 떠나간 사람 장미빛 가슴에 외로움이 물들면 나도 몰래 나도 몰래 그이름을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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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눈을 감고 조용히 다시 생각을 해도
이제 와서 가신대도 난 외롭지 않아요 진실을 알았기에 가야 한다면 가신 뒤 외로운 건 참을 수 있어요 돌아온단 말은 없어도 난 외롭지 않아요 2. 떠날 때도 말없이 미소 지우던 당신 언제라도 볼 수 있기에 난 외롭지 않아요 당신을 몰랐었던 나의 잘못에 이제는 웃으면서 잊을 수 있어요 후회한들 무엇하리 난 외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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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당신과 나 만난 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안녕이란 고별인사 까맣게 잊었읍니다 * 당신은 왜 그렇게도 아픈 마음 모르나 당신은 왜 사무치는 나의 꿈이 되었나요 아~ 뜨거웠던 우리사이가 아니었나요 2. 당신과 나 그림같은 사랑을 나누었지요 이제 다시 생각하니 그날이 꿈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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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꿈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과 산이 마주서 소곤대는 남촌에 아침 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잠기는 2.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사랑하는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비둘기 쌍쌍이 짝을 찾는 남촌에 피리 부는 목동의 옛 노래가 그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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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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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사랑하면 할수록 당신이 미워서
잊으려고 잊으려고 애써보지만 잊으려고 할수록 사무치는 마음에 연약한 여자마음은 아프답니다 당신이 떠나갈 때 남기고 간것은 나를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도 아니요 긴긴날을 참아야하는 애타는 마음 2. 사랑하면 할수록 당신이 좋아서 잊으려고 잊으려고 애써보지만 잊으려고 할수록 사무치는 마음에 연약한 여자마음은 아프답니다 당신이 떠나갈 때 남기고 간 것은 나를 나를 사랑한다는 그말도 아니요 긴긴날을 참아야 하는 애타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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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이렇게 찬비가 마음에 젖을 때
그사람 어디서 내 생각 할까 이제는 가버린 잊혀진 순간이 내 가슴 깊은 곳에 눈물고이네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둘이서 울었지 둘이서 울었지 그래도 가버린 잊혀진 순간이 내마음 깊은 곳에 눈물 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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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어쩌다 괴로울때면 언제나 나를 생각해요
당신을 생각하는 내마음 내마음처럼 불같이 뜨거운 그대가슴이 싸늘해지면 언제든 내게 돌아와주오 모든 것을 잊고서 내가슴 내 모든 것은 당신 당신위해 있는것 언제까지 언제까지나 당신위해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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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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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은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 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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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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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사랑이 눈뜰때 (1982)
1. 나도 모르게 좋아졌어요
내마음을 주고 싶어요 애타는 마음 몰라주시면 나는 정말 어쩌면 좋아 사랑한다고 말좀 하세요 내 마음을 몰라주면 싫어요 아~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2. 나도 모르게 좋아졌어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애타는 마음 몰라주시면 나는 정말 어쩌면 좋아 사랑한다고 말했잖아요 나를 두고 떠날 수는 없어요 아~~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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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찬 바람 불어오는
밤길을 혼자 걸으며 그 님을 생각하는 내 마음 갈 곳 모르네 너무나도 사랑한 당신만을 못 잊어 한 없이 눈물 지며 그리는 당신 아아아 아아아 사랑하는 당신 너무나도 사랑한 당신만을 못 잊어 한 없이 눈물 지며 그리는 당신 아아아 아아아 사랑하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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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나도 모르게 설레는 마음 그대는 내 마음 모르시나요
두눈을 감아도 설레는 마음 아직도 내 마음 모르시나요 지금쯤 내 마음 아실텐데 아무 말 없네요 알고도 모른척 하시나요 모른척 하시나요 정말로 내 마음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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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돌아서던 그 모습이
가슴속에 남아있네 밤새도록 부르다가 지쳐버린 그 이름아 보이는 것 모두마다 정답던 추억이 담겨있어 눈 감으면 무심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기다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나 만나질까 돌아서서 밤새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아 보이는 것 모두마다 정답던 추억이 담겨있어 눈 감으면 무심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기다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나 만나질까 돌아서서 밤새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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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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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1.빈 벌판에 어둠이 오면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저녁 노을아래 2.마음이 외로울때 보고싶은 모습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그리운 사람끼리 ※살아가다 문득 그리워 질때 사랑을 해요 마음의 문을열고 사랑을 해요 3.마음 갈곳없는 많은 사람들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을 하며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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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1. 내 마음 주고받을 그 한사람 있어 폭풍우 휘몰아쳐도 행복하여라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다정한 사람 있어 쓸쓸한 밤길 걸어도 행복하여라 *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는데 하루를 보내면 기다려지는 또 하루 사랑할 수 있음이 행복하여라 2. 내 마음 알아주는 그 한사람이 있어 모두들 손가락질해도 행복하여라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헤어갈 사람 있어 헐벗고 굶주린다 해도 행복하여라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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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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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간밤에 꿈이 좋아 임에게 편지왔네
한구절 구절마다 사랑이 담겨있어 그편지 받아보고 가슴에 안었더니 우리임 마음인가 산처럼 무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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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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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어쩌면 좋을까 망설이다가
하루가 지나도록 그대 생각뿐 살며시 웃음지며 안녕하던 그모습이 가슴을 채우고 떠나질 않네 어쩌면 좋을까 망설이다가 하루가 지나도록 그대 생각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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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실적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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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선우혜경 새노래모음 (1978)
당신이 보입니다 조용한 그 모습이
마음에 길이 있어서 그 길로 오셨나요 *당신이 떠난 뒤에도 나는 돌담길을 걸었고 달빛어린 호숫가에서 말없이 울기도 했어요 언제나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그리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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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이날이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죠
기다리다가 갑자기 오니 눈물이 나네요 눈물을 닦아주세요 세월이 흘러가도 나에게 보이는 건 당신의 그림자 뿐 아~ 혼자는 못있어요 참을수 없어요 당신은 나의 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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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고향이 그리운 건 누구나
대답이 필요하지 않아요 거울에 비치는 얼굴도 고향의 일부분이죠 열일곱살 그때 친구는 이젠 스물세살 되겠지 사랑한다(사랑한다) 편지쓸까(편지쓸까) 첫사랑이기에 내 고향 떠나올 때 둘이는 약속한 적 있는데 고향이 그리운 건 누구나 대답이 필요하지 않아요 거울에 비치는 얼굴도 고향의 일부분이죠 열일곱살 그때 친구는 이젠 스물세살 되겠지 사랑한다(사랑한다) 편지쓸까(편지쓸까) 첫사랑이기에 내 고향 떠나올 때 둘이는 약속한 적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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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당신을 보내고 외로워져도
당신은 내곁을 떠나갈 사람 기어이 떠나신다면 웃으며 보내드리리 당신을 보내고 그리워져도 당신은 내곁을 떠나갈 사람 헤어져 멀리서도 마음은 내게 주세요 어쩔 수 없이 떠나신다면 갈 길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가다가 다시 오실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겠어요 보내긴 싫어도 정말 싫어도 당신은 내곁을 떠나갈 사람 기어이 떠나신다면 웃으며 보내드리리 어쩔 수 없이 떠나신다면 갈 길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가다가 다시 오실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겠어요 보내긴 싫어도 정말 싫어도 당신은 내곁을 떠나갈 사람 기어이 떠나신다면 웃으며 보내드리리 기어이 떠나신다면 웃으며 보내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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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1.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개구름이 되어 저 푸른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2.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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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돌아서던 그 모습이
가슴속에 남아있네 밤새도록 부르다가 지쳐버린 그 이름아 보이는 것 모두마다 정답던 추억이 담겨있어 눈 감으면 무심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기다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나 만나질까 돌아서서 밤새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아 보이는 것 모두마다 정답던 추억이 담겨있어 눈 감으면 무심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기다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나 만나질까 돌아서서 밤새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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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나도 모르게 설레는 마음 그대는 내 마음 모르시나요
두눈을 감아도 설레는 마음 아직도 내 마음 모르시나요 지금쯤 내 마음 아실텐데 아무 말 없네요 알고도 모른척 하시나요 모른척 하시나요 정말로 내 마음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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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입술을 깨물어도
잊을 수 없어요 먼 길을 먼 길을 떠난다해도 잊지는 못할거에요 지난 세월동안에 후회없이 지냈죠 그래서 아쉬운 것은 이루어지지 못한 것 이게 가슴아파요 미울 때까지는 네, 좋아 할꺼야 아무말도 싫어요 입술을 깨물어도 잊을 수 없어요 먼 길을 먼 길을 떠난다해도 잊지는 못할거에요 지난 세월동안에 후회없이 지냈죠 그래서 아쉬운 것은 이루어지지 못한 것 이게 가슴아파요 미울 때까지는 나 좋아 할꺼야 아무말도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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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우리 이제 떠나요
아무 말 없이 떠나요 가슴 속에 남은 얘기는 남겨 버리고 하고픈 말도 많았고 미움도 많았겠지만 이젠 모두다 지난 얘기로 잊어버려요 가슴 속 깊은 곳에 상처로 남아있는 안타까웠던 우리의 얘기 모두 하고 싶지만 우리 이제 떠나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젠 모두다 지난얘기로 지워버려요 가슴 속 깊은 곳에 상처로 남아있는 안타까웠던 우리의 얘기 모두 하고 싶지만 우리 이제 떠나요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젠 모두다 지난 얘기로 지워 버려요 이젠 모두다 지난 얘기로 지워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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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찬 바람 불어오는
밤길을 혼자 걸으며 그 님을 생각하는 내 마음 갈 곳 모르네 너무나도 사랑한 당신만을 못 잊어 한 없이 눈물 지며 그리는 당신 아아아 아아아 사랑하는 당신 너무나도 사랑한 당신만을 못 잊어 한 없이 눈물 지며 그리는 당신 아아아 아아아 사랑하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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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그리하여 슬픔 더욱 작게 그것이 사랑의 기쁨 그것은 사랑의 약속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하고싶은 말은 많아도 조금씩 감추어요 묻고싶은 욕심은 많아도 조금씩만 참아요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그리하여 슬픔 더욱 작게 그것이 사랑의 마음 그것은 사랑의 약속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조금씩 감추어요 묻고싶은 욕심은 많아도 조금씩만 참아요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그리하여 슬픔 더욱 작게 그것이 사랑의 마음 그것은 사랑의 약속 조금만 웃고 조금만 울어요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조금만 주고 조금만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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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새노래 모음 (1980)
당신을 알기 전엔 난 외로웠어요
홀로 걷는 밤길이 외로웠어요 당신을 알기 전엔 난 슬펐어요 바람부는 날이면 더욱 슬펐어요 그러나 지금 나는 좋아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눈앞에 있는 세상 모두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당신을 알기 전엔 난 몰랐어요 피어난 꽃 송이가 너무 고와요 그러나 지금 나는 좋아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눈앞에 있는 세상 모두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당신을 알기 전엔 난 몰랐어요 피어난 꽃 송이가 너무 고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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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내 미는손 마디마디 마다
따뜻한 사랑 담겼어요~~ 그손을 잡고 가슴에 대면 따뜻한 사랑 담겼어요~~ 사랑한다는 말은 감추고 안 해도 손을 잡아보면 난 난 알아요 따뜻한 손바닥으로 사랑이 넘쳐 흘러요~~ 내미는 손 마디마디 마다 못다한 얘기 숨었어요~~ 그 손을 잡고 가슴에 대면 못다한 얘기 들리네요~~ 사랑한다는 말은 감추고 안 해도 손을 잡아보면 난 난 알아요 따뜻한 손바닥으로 사랑이 넘쳐 흘러요~~ 내미는 손 마디마디 마다 지나온 세월 보이네요~~ 그손을 잡고 눈감아봐도 지나온 세월 보이네요 따뜻한 사랑 담겼어요 못다한 얘기 들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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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1. 철따라 꽃은 피는데 먼추억 새로워라 따스한 손 그리운임 사랑이 엉긴 이야기
강바람에 고향 그리워 불러보는 강촌 나그네 2. 철따라 기러기 우는데 긴세월 서러워라 다정한 눈 보고픈 임 한으로 맺힌 이야기 묏바람에 고향 그리워 불러보는 강촌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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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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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1.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 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2.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 비 개인 풀밭 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3. 바다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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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돌아서던 그 모습이
가슴속에 남아있네 밤새도록 부르다가 지쳐버린 그 이름아 보이는 것 모두마다 정답던 추억이 담겨있어 눈 감으면 무심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기다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나 만나질까 돌아서서 밤새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아 보이는 것 모두마다 정답던 추억이 담겨있어 눈 감으면 무심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기다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나 만나질까 돌아서서 밤새도록 불러보는 그 이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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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1. 내 마음 주고받을 그 한사람 있어 폭풍우 휘몰아쳐도 행복하여라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다정한 사람 있어 쓸쓸한 밤길 걸어도 행복하여라 *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는데 하루를 보내면 기다려지는 또 하루 사랑할 수 있음이 행복하여라 2. 내 마음 알아주는 그 한사람이 있어 모두들 손가락질해도 행복하여라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헤어갈 사람 있어 헐벗고 굶주린다 해도 행복하여라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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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귀 좀 빌려주세요
당신만 들어요 수줍은 한마디 (오 사랑해요) 비 오는 어느 날 못다하고 돌아선 사랑한다는 그말 귀 좀 빌려주세요 당신만 알아요 수줍은 내 마음을 아무도 몰라요 내 작은 마음을 당신도 몰라요 (오 사랑해요) 꿈 속에 만나도 부끄러워 못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귀 좀 빌려주세요 당신만 알아요 수줍은 내 마음을 수줍은 내 마음을 수줍은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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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1. 빈 벌판에 어둠이 오면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저녁노을 아래
2. 마음이 외로울때 보고싶은 모습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그리운 사람끼리 * 살아가다 문득 그리워질때 사랑을 해요 마음의 문을열고 사랑을 해요 3. 마음 갈곳없는 많은 사람들 우리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을 하며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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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선우혜경 - 손 (1979)
나도 모르게 설레는 마음 그대는 내 마음 모르시나요
두눈을 감아도 설레는 마음 아직도 내 마음 모르시나요 지금쯤 내 마음 아실텐데 아무 말 없네요 알고도 모른척 하시나요 모른척 하시나요 정말로 내 마음 모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