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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1 (영등포의 밤/등대직이) (0000)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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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O.S - 추억 [ep] (2010)
하기 싫어도 꼭 해야 하는 말 너를 사랑해도 아닌 것처럼 나 하나 나빠지면 돼 네가 날 미워하게 잠시만 아프게 할게 너를 보내고 돌아서 오는 길 이래야 하는 나 한심해 보여 세상은 나 하나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 죽을 듯 아픈데 내 맘속엔 네가 흘러 유리조각처럼 부서져서 나를 자꾸만 찔러 머리카락 같은 미련들이 나를 자꾸만 조여 Oh 아파 죽을 것만 같아 어떻게 해봐도 너를 잊으려고 하면 너를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나를 괴롭혀 내 맘속에 흘러서 너를 보내고 한참을 울었어 내가 뭘 한 건지 한숨만 나와 세상은 나 하나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 죽을 듯 난 아픈데 내 맘속엔 네가 흘러 유리조각처럼 부서져서 나를 자꾸만 찔러 머리카락 같은 미련들이 나를 자꾸만 조여 Oh 아파 죽을 것만 같아 어떻게 해봐도 너를 잊으려고 하면 너를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나를 괴롭혀 내 맘속에 흘러서 한번 시작도 못 해본 사랑 아플 것도 없을 텐데 이해할 수가 없어 시작할 수 없는 사랑이 차가운 이별보다 더 가혹해 지독하게 아파 나는 너를 자꾸 불러 굳은 심장이 다 부서져도 너를 자꾸만 불러 가는 실낱같은 기억에도 너를 자꾸만 불러 Oh 아파 죽을 것만 같아 너를 잊으려고 하면 너를 지우려고 하면 할수록 나를 괴롭혀 내겐 네가 흘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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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심포니 - JS-시네마 [ep] (2012)
널 볼 수 있단 생각에
잠이 오질 않았어 괜히 들뜬 마음으로 서성거리며 밤을 지새고 넌 여행에서 돌아와 꿈 꿔왔던 너에게로 가는 길 익숙했던 거리에 몰랐던 풍경들 저 멀리 그대가 보여 주윌 둘러 날 찾고 있는그대 힘껏 널 불러 날 보게 된다면 한 걸음에 달려와 내 품에 안겨줄텐데 그리운만큼 널 보고싶다 심장은 보채고 행여 바래질까 조심스레 너를 불러본다 나에게로 달려오는 너 널 사랑해 참 많은 날을 돌아와 꿈꿔왔던 너에게로 가는 길 너의 맘도 그 날의 나와 같았을까 저 멀리 그대가 보여 주윌 둘러 날 찾고 있는그대 힘껏 널 불러 날 보게 된다면 한 걸음에 달려와 내 품에 안겨줄텐데 그리운만큼 널 보고싶다 심장은 보채고 행여 바래질까 조심스레 너를 불러본다 나에게로 달려오는 너 널 사랑해 구름 낀 하늘에 피는 햇살처럼 다시 날 깨워주는 너 내가 널 사랑해 낯선 곳에서 나에게 보냈던 한 장의 엽서 잊었던 그날의 나를 만난 듯 너는 또 다른 나 이런 맘 넌 알고 있니 그리운만큼 널 보고싶다 심장은 보채고 행여 바래질까 조심스레 너를 불러본다 나에게로 달려오는 너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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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병선 - 주병선 앵콜무대 Vol.1 (1992)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간 ~ 주 ~ 중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 날밤 입술 긴 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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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경연 7-2. '청중평가단 추천곡' [remake, live] (2011)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 날 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 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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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중락 - 車重樂 스테레오 힛트앨범 (1968)
밤하늘 저멀리 말없이 바라보면
흘러간 별그림자 아련히 떠오르네 지금은 나만 홀로 그대가 그리워도 그대는 유성처럼 소리없이 가버렸네 밤하늘 저멀리 달빛이 여울지면 아득한 그리움이 여울져 흐르건만 지금은 다시못올 무정한 그대만이 내마음 유성처럼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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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중락 - 車重樂 스테레오 힛트앨범 (1968)
밤하늘 저멀리 말없이 바라보면
흘러간 별그림자 아련히 떠오르네 지금은 나만 홀로 그대가 그리워도 그대는 유성처럼 소리없이 가버렸네 밤하늘 저멀리 달빛이 여울지면 아득한 그리움이 여울져 흐르건만 지금은 다시못올 무정한 그대만이 내마음 유성처럼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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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연실 - Lee Yun Sil & Four Season (1975)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 보리라 간 주 낙엽이 우수수 떨어 질때 겨울의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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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중락 - 車重樂 스테레오 힛트앨범 (1968)
내사랑아
대답하라 밤마다 나는 너를찿아불러본다 소리쳐불러본다 허전한내목소리 구름에덥혀 내귓가에 않들리는 두주먹움켜지고 너를찿아뛰련다 쉬지않고서 내사랑아 돌아오라 밤마다 나는 너를찿아헤메인다 울면서헤메인다 내가올그언덕에 어둠이짙어 길을잃고못온다는 초불을밝혀들고 너를찿아가련다 이밤새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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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중락 - 車重樂 스테레오 힛트앨범 (1968)
내사랑아
대답하라 밤마다 나는 너를찾아불러본다 소리쳐불러본다 허전한내목소리 구름에덥혀 내귓가에 않들리는 두주먹움켜지고 너를찾아뛰련다 쉬지않고서 내사랑아 돌아오라 밤마다 나는 너를찾아헤메인다 울면서헤메인다 내가올그언덕에 어둠이짙어 길을잃고못온다는 초불을밝혀들고 너를찾아가련다 이밤새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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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희숙 - Golden Album :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뜨거운 안녕 (1984)
긴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낮설고
아무도 내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해라 그아름답던 기억들이 다꿈이었던가 한밤에타오르던 그꿈길이 정녕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내가왜여기서있는지 화려한사랑의 빛이모두 다어디로 갔는지 멀리돌아보아도내가 살아온길은 없고 비틀거리는걸음앞에길고긴 내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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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기택 - 스테레오 힛트앨범 Vol.3 (1968)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 설움 내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마는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만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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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중락 - 車重樂 스테레오 힛트앨범 (1968)
가슴이 젖도록 이슬 맞으며
갈잎을 밟으며가네 꿈길을 가네 달무리강 돌아서 안개 내리는 낯익은 이길은 나홀로 가면 아득히 보이는 님의 마음 다정히 반겨주는 고운 목소리 한밤이 새도록 꿈을 키우며 옛노래 들으며 가네 꿈길을 가네 이슬비 눈에 젖어 흘러내리는 꿈속의 이길을 밤새워가면 조용히 열리는 님의 마음 다정히 웃어주는 검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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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차중락 - 車重樂 스테레오 힛트앨범 (1968)
가슴이 젖도록 이슬 맞으며
갈잎을 밟으며가네 꿈길을 가네 달무리강 돌아서 안개 내리는 낯익은 이길은 나홀로 가면 아득히 보이는 님의 마음 다정히 반겨주는 고운 목소리 한밤이 새도록 꿈을 키우며 옛노래 들으며 가네 꿈길을 가네 이슬비 눈에 젖어 흘러내리는 꿈속의 이길을 밤새워가면 조용히 열리는 님의 마음 다정히 웃어주는 검은 눈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