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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이브 클럽 페스트 Vol.1 [omnibus] (2004)
호기심 어리게
한참을 바라보면 뭔가 기대하는눈, 속에 무얼 부릴까 조금 sexy하게 바라보지 않아도 요술을 부릴꺼야 화려한 세상은 무서웠지만 어느세 요술봉 타고 겁쟁인 맛보지 못할 빛가루 흩날리는 요술봉을 흔들어 환상의 세계에서 so exited~ 대신 실수는 안되 조심히 다뤄야해 자칫 잘못하다간 be careful...... 빠져 나가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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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3 K-Rock Championship [omnibus] (2004)
방문을 두드려
조용히 속삭여 여기서 나가면 다를까 말을 해야만 할까 하지 않아도 알까 i'm sorry that i couldn't tell you this... 혼자만 아는 나의 밤 다리를 처는 내 얘기 잠옷을 입은 아이를 찾아 놔줘 울진마 open the door open the door open the d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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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핑크 맛 왕 사탕
한손에 꼭쥐고 떨어진 이 곳은 잔인한 욕설과 폭력이 난무해 길 잃은 생쥐도 돌아갈 집 있고 바닥에 뒹구는 망사 스타킹도 이곳엔 익숙해 나는야, 가출 어린이 내머린 노란색 머리 뒷 춤엔 권총 한 자루 오늘의 착한 어린이 털 달린 동물이 내뺨을 때렸어 엉엉 울어대다 사탕을 빨면서 나도 털이 자라나 시멘트 동굴 속에 거꾸로 매달린채 깡마른 눈망울은 세상을 거부했어 절망과 함성으로 뒤 섞인 용기속에 쉴새없이 사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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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어쩜 니가 더 잘 알겠지
버림받아 꺾인 꽃 한 송이 멍청한 얼굴로 날 속였어 이대로 우리는 끝일까... 너무 난 두려워서 끝일까 끝일까 어쩌면.. 하나, 둘씩 배워온게 있지 상처입은 꽃을 돌보는 법 지금도 기억이 참 생생해 꽃길의 너와 난 끝일까 다신 떠오르지마 끝일까 끝일까 이대로 꽃가루 흩날린 다정한 선율 속에 이야기 꽃 피울때즈음 차가운 밤 바람 외로운 우릴 끌어내 따듯한 춤을 추던 날 모두 다 끝일까 끝일까 너무 난 두려워서 끝일까 끝일까 다신 떠오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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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어쩜 니가 더 잘 알겠지
버림받아 꺾인 꽃 한 송이 멍청한 얼굴로 날 속였어 이대로 우리는 끝일까... 너무 난 두려워서 끝일까 끝일까 어쩌면.. 하나, 둘씩 배워온게 있지 상처입은 꽃을 돌보는 법 지금도 기억이 참 생생해 꽃길의 너와 난 끝일까 다신 떠오르지마 끝일까 끝일까 이대로 꽃가루 흩날린 다정한 선율 속에 이야기 꽃 피울때즈음 차가운 밤 바람 외로운 우릴 끌어내 따듯한 춤을 추던 날 모두 다 끝일까 끝일까 너무 난 두려워서 끝일까 끝일까 다신 떠오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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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그녈 아프게 하지마
얼음을 닮아서 웃을 수 없는 가슴을 보듬어 가끔 혼자 많이 울꺼야 그럴땐 따듯이 넓은 가슴에 그녀를 묻어줘 웃는게 좋아 그림자를 걷어 힘들지마 나 또한 널 지켜 그 무엇보다 너를 안을래 여린 네게 강한 날 던져 그녈 사랑해선 안되 철새를 닮아서 언제든 보낼 준비를 해야해 만약 그녀가 떠나면 그녀가 믿었던 똑같은 눈을 버리고 말해봐 그녀는 너를 원해 그녀는 너를 지켜 그녀는 네게 말해 그녀의 그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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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빛깔 그대로 모양 그대로
간직된 금반지 체온 그대로 기억 그대로 간직된 금반지 자꾸 자꾸 생각나 아주 아주 아프게 자꾸 자꾸 끼워봐 아주 아주 꼭 맞아 한개는 작고 한개는 크고 두개는 똑같아 이젠 모르지 나머진 한갠 버려졌을거야 away away away 다신 빼지 말라 했었잖아 이젠 끼고 싶어도 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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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조여오는 네 손의 지독한 온기
지금이라면 좋아 우린 행복해 칭얼대는 너의 눈 그 속을 걸어 흉내내는 메마름 샘 솟지 않아 먼저 갈께 다녀 갈께 언제라도 걸을 수 있게 눈물 흘려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날 보낸건 내안의 난 아냐 감은 눈은 내 목을 감아서 너도 함께 다녀올 길 을 떠나 꼭 찾을께 안 잊을께 어두워도 널 볼 수 있게 나를 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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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못 볼걸 봤어
조금 이상해 가슴을 잡아 눈을 깜빡여 울지마 울지마 눈을 감아 키스해 키스해 경멸위에 뭘 봣던 걸까 잘못 본 걸까 어지럽게 떠오르는걸, 그래? 파편들이 쏟아질껄, 그래? 똑바로 서서 걷는 건 당신 그렇게 걷지 않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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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봉긋하게 피어오른 붉은 입술처럼
고고하게 스며드는 뻔뻔함이 싫어 어김없는 질문들로 가득 찬 질퍽함 수면아래 가라앉은 서늘한 만족함 싫어 매혹의 빨강이 싫어 반복될 잔인함 피해왔던 그날이야 짜증나 예민해 나만 아는 내 얘기로 신나게 흔들어 나오지마 죽어있어 빨갛게 더 빨갛게 아프게 더 아프게 잔인한 빨강이 난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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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호기심 어리게 바라보지 말아줘
뭔가 기대하는 너 깜짝 놀랄지 몰라 조금 앙큼하게 조금은 황홀하게 요술을 부릴 거야 화려한 세상은 무서웠지만 어느새 요술봉 차고 요술봉을 흔들어 환상의 세계에서 So excited 대신 실수는 안 돼 조금 섹시하게 콧노랠 흥얼대며 요술을 부릴 거야 화려한 요술봉을 흔들어 환상의 세계에서 So excited 대신 실수는 안 돼 조심히 다뤄야 해 자칫 잘못하다간 Be careful 빠져나가지 못해 요술봉을 흔들어 환상의 세계에서 요술봉을 흔들어 환상의 세계에서 So excited 대신 실수는 안 돼 조심히 다뤄야 해 자칫 잘못하다간 Be careful 빠져나가지 못해 세상은 무서웠지만 어느새 요술봉 차고 겁쟁인 맛보지 못할 귓가 흩날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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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안 아파 보여?
안 슬퍼 보여? 유난히 닮은 이틀, 지독했던 열기... 얼핏 기억나 언제부턴가 같은걸 보고 느끼기 시작해 작아보여서 날 못이겨서 다가갔지만 그건 실수라지 거세진 추위 우린 꺾였지만 처음만났지 처음이란거 서로 찾겠지 다른 모양을 지난꿈을 잊고 또 찾아가겠지 안 아파 보여? 안 슬퍼 보여? 내가 알 수 없듯 너도 모르겠지 안 열고 싶어? 안 볼 수 있어? 유난히 닮은 이틀.... 지독했던 열기 향기야 여기에 살포시 내려앉은 건 향기야 여기에 남은건 곧 사라져 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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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웃는 모습으로
반가운 말투로 기쁨에 겨운 소릴 질러대는 당신 마찬가지겠지만 모두 같겠지만 결과는 당신의 아주 빠른 행복을 보여줬다는 것 짐작은 했지만 아픈 모습으로 당신의 비단길에 흙 뿌리기 싫은 내 마음 내가 아팠던 건지 누가 아팠던 건지는 도대체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절대 행복해야해 절대 잘해줘야 해 절대, 모든 절대로.. 잘되어야만 해 축가를 부르고 있어 아주 행복한 얼굴로 당신의 행복을 빌며 축가를 부르고 있어 아름다운 그녀곁에 서있는 당신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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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베베 1집 - Be Careful (2004)
빛나는 검 뽑아 이곳을 지켜내
그댈 향한 나의 용기를 다해 저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황홀경 훌륭한 자태의 위풍당당함 은빛 정원의 호수엔 오르골 요정의 마법에 걸린 위대함이 비쳐 흰 깃발 휘날리며 백마의 행렬은 장대한 혼의 울음소리를 울려 바람스치는 나무와 코 끝을 기르는 승리의 축배, cheers! 빛나는 검 뽑아 이곳을 지켜내 그댈 향한 나의 용기를 다해 당신 계신 곳과는 달리 적막한 기운만 돌아 조금의 상상조차 못하는나 고운 옷을 입는 것도 좋은 음식 먹는 것도 편한 잡을 자는것도 무엇하나 기다림 애틋한 마음의 한자락 강하지 못함이 강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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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JK - 왕처럼 주인처럼 (2009)
도시는 오늘도 여전해
널 먹으려고 입을 열고는 해 너도 오늘도 여전해 무엇도 모른체 뒤를 보고는 해 Slow So What you gonna do So Slow So What you gonna do Oh Slow So What you gonna do So Slow So What you gonna do 나는 날고 싶어 다들 뛰기 때문에 시간은 사람을 가려 되는 애 안 되는 애 내 눈에는 안되는 애들의 세계는 Slow motion 놀고 또 뭘 쉬어 할 일이 뭔지 되묻네 우린 도심 속의 버팔로 우릴 몰아 부치는 시간은 확실히 화살 보다 더 빨러 빨리 빨리 Quick Quick 반면에 넌 Click Click 세상은 Busy Busy 너 보다 일 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지 단 인간은 잠들지 않아야 성공을 잡지 UH 학생은 펜을 선생은 책을 어머니는 매를 근데 너의 두손에는 텅텅 비었지 너의 앞날 처럼 천천히도 살았지 한참 철없는 아이는 목 매달 때 Time is God Damn Fast 여기선 너 혼자 안단테 도시는 오늘도 여전해 널 먹으려고 입을 열고는 해 너도 오늘도 여전해 무엇도 모른체 뒤를 보고는 해 Slow So What you gonna do So Slow So What you gonna do Oh Slow So What you gonna do So Slow So What you gonna do 몇몇 친구들은 영원히 살것처럼 지내 부끄러운건지도 모르는 돈 장난질에 세월아 네월아 살아 놀음은 지뢰밭 딱 밟자마자 Boom 그들은 실패와 친해 지금 넌 살고 있지만 시간을 죽였지 니 앞날을 아는 듯 당장을 즐겼지 시간은 금 너에겐 틀렸지 넌 금을 걸쳐도 늘 시간이 없으니 Clubs and Alcohols, 셀프부킹 오는 Hoes, Video Games 혹은 취미일 뿐인 Flows 하는거라곤 영혼을 굶기는 짓 뿐 나태는 영적인 불량식품 So What you gonna do 어릴적 저 높이 걸어 둔 목표는 시계바늘과 함께 움직여 지금만이 아닌 언제나 필요한건 Speed, yo 도시는 오늘도 여전해 널 먹으려고 입을 열고는 해 너도 오늘도 여전해 무엇도 모른체 뒤를 보고는 해 Slow So What you gonna do So Slow So What you gonna do Oh Slow So What you gonna do So Slow So What you gonna do 이미 현재는 미래이기에 시간이 없어 변화는 연속되기에 시간이 없어 죽음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없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미 현재는 미래이기에 시간이 없어 변화는 연속되기에 시간이 없어 죽음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없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