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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흘러간 옛노래 1집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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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4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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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4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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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1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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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 가요무대 1막 (1980)
저고리 말아 쥐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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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 가요무대 2막 (1980)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은 오는 아리랑 고개
오는 님은 곱상이요 가는 님은 밉상이라네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떠난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와요 새가 우는 아리랑 고개 꽃이 피는 아리랑 고개 오는 님은 달빛이오 가는 님은 구름이라네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뜬구름 고개 울어 울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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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 시절 그 노래 (1979)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가물가물 내 고향
이 몸이 나래 없이 어이 갈소냐 노 젖는 뱃사공아 너는 혼자 가느냐 안개 낀 저 먼 바다 물새만 운다 물안개가 자욱한 굽이굽이 산구비 떨어진 동백꽃은 눈물이더냐 쌍돛대 청포돛대 정처없이 떠도냐 외로이 깜박이는 등대만 섧다 정은 주지 말아다오 항구 아씨 풋사랑 뜨네기 가나오나 괄세 많더라 뱃노래 수평천리 아득한 저 하늘가 내 고향 해남도가 다시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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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0~90 가요베스트 - 30~60 가요 베스트 제 4집 [omnibus]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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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황혼이 짙어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아보는 병아리 더라 우물터를 싸고도는 붉은 입술에 송아지 우는마을 복사꽃이냐 화관쓴 낭자머리 청사초롱 별들이 심어놓은 꽃송이구나 물동이에 꼬리치는 분홍옷고름 그-날밤 나부끼는 금박댕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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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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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산호등이 졸고있는 사이공부두
갈매기 날개속에 카누야가자 물결에 헝커러진 열대의노래 아득한 밀림속에 모닥불이곱다 간주중 물길마다 부두마다 무명초항구 다홍빛 안개속에 카누야가자 은근히 들려오는 검둥이노래 아득한 밀림속에 모닥불이곱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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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 만은 안 넘어와요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꽃도 뜯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 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도련님 고개 울어 울어도 도련님 만은 안 넘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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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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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김영일/사, 김교성/곡, 백난아/노래
1,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믿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의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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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목단꽃 붉게피는 시라무랭 찻집에
칼피스 향기속에 조우는 꾸냥 내뿜는 담배연기 밤은깊어 가는데 가슴에 스며든다 빨간꽃송이 조각달 걸려있는 충무로 거리에 풀라탄 그늘속을 한없이 걸었던 단둘이 걸어보든 안타까운 이한밤 저달을 흘켜보는 안타까운 이한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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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1.앞산에 솜안개 어리어 있고
압록강 물 위에는 뱃노래로다 용암포 자후창 떠나가는 저 물길 눈물에 어리우는 신의주부두 2.똑딱선 뾰죽배 오고 가는데 갈매기 놀래나서 성급히 난다 진강산 바라보며 그리웁던 내고향 서름에 짙아가는 신의주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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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강에서
너를안고 너를안고 아 ~ ~ ~ ~ ~ 울려주던 그날밤이 울려주던 그날밤이 음 ~ ~ ~ 파고드는 옛노래여 촉석루 옛성터엔 가을달만 외로히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 ~ ~ ~ ~ ~ 처량코나 그날밤이 너를안고 울었고 음 ~ ~ ~ 다시못올 꿈이여 고향에 님을두고 타향살이 십여년에 꿈이라도 꿈이라도 아 ~ ~ 잊을소냐 그대모습 정들자 헤여지던---- 음 ---불러라 망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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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새벽~ 달 바라보며
백마~야~ 가~ ~ ~자 청대~콩 무르익은 고향을 찾~아~ ~ ~서 불빛이 반짝이는 저 언덕 넘~어~ 해장술 건~들~ ~ 백마~야 가~ ~자 방울 소리 울리면서 백마~야~ 가~ ~ ~자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을 찾~아~ ~ ~서 새벽달 반짝이는 저 언덕 넘~어~ 해장술 건~ ~들~ ~취해 백마~야 가~ ~자 먼동이 터 오른다 백마야 가자 부모님 기다리는 고향을 찾아서 아침 이슬 반짝이는 저 언덕넘어 해장술 건~ ~들~ ~취해 백마~야 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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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1,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맺친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데로갔나 찬비만 내린다 2,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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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버린 고향이 그렇게 그리워서
기타줄을 골라 매고 한 곡조 타니 아버님 생각 어머님 생각 눈물 줄기 흘러서 앞을 가리니 꼬리 치면서 집에 남은 얼룩이 잘 있느냐. 주려 안은 배 뉘라서 알 것이냐 낯이 설은 타향거리 헤메며 사니 들밭에 곡식 불겋게 익고 노적가리 쌓아 논 내 집이건만 뜻을 이루기 그날까지 안 찾을 고향이다. 불효하다고 꾸짖지 말아다오 노래로서 몸을 세워 사람 되리니 부모 마음에 맞지 않아도 고생하며 힘 쓰는 아들이오니 내 고향이여 내 집이여 성공을 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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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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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운봉, 백난아 - 못잊어 불러본 그시절 그노래 제2집 [remake] (0000)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벽돌담 모퉁이에 기대선 포장마차 너도 친구 나도 친구 우연히 만나서 다정한 친구 되는 포장마차 포장마차 아 흐뭇한 미소 아 따스한 인정 아아아아아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파란 꿈 펼치는 포장마차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하늘을 마신다 인생의 파란 꿈 펼치는 포장마차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