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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Come to me. 모두 내 잘못이야
눈부신 널 지켜줄 용기가 없었던거야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기에 너의 행복을 빼앗는것만 같은 느낌이었어 그렇게 그대를 다신 볼수 없는길을 떠났고 요즘 후회로 난 여기에 남아 있네 이제야 사랑을 조금알것 같은데 이제는 말할수 있는데 이별이 그대를 데려가서 할말을 하지못했죠 그대여 그때는 겁이 참 많았나봐 이별을 견디지 못한채 왜 자꾸 피하려고 했는지몰라 그댈 사랑했는데 Come to me. 행복했던 추억들 어제일처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그대의 향기와 그대의 미소때문에 실없이 웃는 버릇까지 생긴걸 그댄 모르죠 참 행복했는데 비록 가진것 하나 없었지만 나를 믿어주는 눈빛 하나로 그댈 이제야 사랑을 조금알것 같은데 이제는 말할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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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I love you. You love me. I love you. You love me.
몇번의 사랑으로 그 누구 못지않은 행복도 느꼈었지만 그만큼 이별로 난 알고싶지 않았던 슬픔도 알게되었죠 그랬죠 그래서 그대가 내게 사랑을 물어볼때 선뜻 그대 사랑한단 말은 못했죠 내 성격인가봐요 사랑에 빠지면은 난 헤어나지 못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거기가 어디냐고 확인해야만 했었죠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쯤엔 사랑한 사람들은 모두 떠난뒤였죠 이번엔 그런실수 안할거에요 절대 그댈 놓치지 않을거에요 말로는 안했지만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요 I love you. You love me. 난 항상 그대생각 뿐인걸요 말로하면 하루에 천번은 넘게 했을 사랑인거요 I love you. You love me. 우린 서로 알고있잖아요 처음본 순간부터 사랑이었단것을 사랑이 이런게 아닌걸 알게됐을 때쯤엔 사랑한 사람들은 모두 떠난뒤였죠 이번엔 그런실수 안할거에요 절대 그댈 놓치지 않을거에요 말로는 안했지만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요 I love you. You love me. 난 항상 그대생각 뿐인걸요 말로하면 하루에 천번은 넘게 했을 사랑인거요 I love you. You love me. 우린 서로 알고있잖아요 처음본 순간부터 사랑이었단것을 영원히 변치않을 사랑이라는 그것을 You love me. I love you. I love you. You love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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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The year 2000 as always
the sun rose from the east and human life remains the same But there is one man who endeavors to define the new century from the old through his music and messages of love and hope we believe that he will change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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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부디 잘지내라 한들 그럴수 있을까
쉬운 말한마디 아껴 맘으로 빌어주는 굳이 잊으라 하기엔 잊겠다 했지만 두눈 둑위를 가리면 꿈속도 그대인걸 내곁을 스쳐지나 바람도 그대에게 갈텐데 이토록 그리운 마음까지 보낼수 없는게 안타까워 이제는 잊어야 할텐데 모르고 살아야 할텐데 인연을 거슬러 가는길에 그대를 눈물로 남기고 사랑은 깊은병이되어 온몸에 더디게 퍼지고 이삶의 끝에서 눈감으면 그제야 편해질까 내곁을 스쳐지나 바람도 그대에게 갈텐데 이토록 그리운 마음까지 보낼수 없는게 안타까워 이제는 잊어야 할텐데 모르고 살아야 할텐데 인연을 거슬러 가는길에 그대를 눈물로 남기고 사랑은 깊은병이되어 온몸에 더디게 퍼지고 이삶의 끝에서 눈감으면 그제야 편해질까 그대를 만나려고 세상에 왔을텐데 이제는 그대를 잊으려 살아가네 떠나도 떠난게 아니지 보내도 보낸게 아니지 내안의 그대를 안고 살면 그래도 사랑은 질텐데 서글픈 사랑은 이렇게 내안에 두고두고 남아 평생을 살아도 낫지않을 상처로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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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누군가에게로 가던 길이였나요
잠시 내 곁에서 머물렀나요 이제서야 겨우 보내주네요 그댈 기다리는 사람에게로 나에게 미안해 떠나지 못했나요 미뤄둔 이별이 오늘인가요 눈물겨운 헤어짐을 알면서 조금 더 내 곁에 있길 바랬죠 *애써 그대 모습 애써 기억해 내며 그리움이 병이 되어도 그대가 사는 세상엔 나라는 사람 있는 것 그것조차 잊을 만큼 행복하기를 빌어요 돌아선 그댈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거라곤 잊지 못 하면서 잊은 듯 살아주는 것* 스치는 바람에 그댈 불러 세워도 떠나는 발걸음 버겁다 해도 더 이상 난 그대 뒤에 없음을 그대여 가던 길 편히 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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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아침이라기엔 조금 늦은 시간에
나를 놓지 않으려는 잠의 요정과 헤어져 상쾌한 아침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는 모두 사라져 게을러져 버린 나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오늘 오후 난 너를 만나기로 했지 언제나 항상 그곳엔 시원한 바람 싱그런 햇살 신기한 오늘 난 네게 날아가 조그만 꿈을 안고서 그래 너와의 시간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그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한 시간 내겐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 음~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오늘 오후 난 너를 만나기로 했지 언제나 항상 그곳엔 시원한 바람 싱그런 햇살 신기한 오늘 난 네게 날아가 조그만 꿈을 안고서 그래 너와의 시간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그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한 시간 내겐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 음~ 라랄라 랄랄 라랄라 랄라 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 그래 너와의 시간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그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한 시간 내겐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 그래 너와의 시간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그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한 시간 내겐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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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두근대던 가슴이 설레이던 느낌이 그게 사랑이라는 걸 난 몰랐죠.
내 마음이 원하는대로만 했더라면 지금쯤은 행복에 겨워 있었을텐데 운명처럼 만나길 첫눈에 반해지길 지금껏 꿈꿔온 사랑은 그랬죠. 몰랐었죠. 그냥 편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사랑인줄 몰랐던 거죠. 얼마나 사랑한 날이었는지 이제야 느낄 수 있죠. 수 많은 엇갈림도 행복했음을~ 사랑이라는 것 이별이란 것조차 모르는 사이에 내 가슴에 남아 아픔이 되죠. 계절이 돌아오듯 다시 비가 내리듯 사랑은 또 찾아오겠죠.음~ 나의 사랑아 얼마나 큰 행복을 주려고 이렇게 오래 날 혼자 두는지. 이제서야 알아요. 내 모든 걸 거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란 걸 음~ 내 입술이 얼음처럼 붙어서 멍하니 보내주는 모습 그건 아니죠. *한번 더 기회를 내게 기회를 이제는 잘 할 수 있죠. 다가올 사랑만은 놓칠 순 없죠.~ 어디쯤 왔는지 곁에 있는지 * 그대 망설인다면 이젠 나의 곁으로 와요. *~* 그대 망설여진다면 이젠 그냥 편히 내게 와줘요. 나는 믿고 있어요. 아주 멋진 사랑이 내게 와줄 거라는 것을 음~ 어쩌면 지금 나와 눈이 마주친 그대가 혹시 나의 사랑일지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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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나만의 연인 마지막을 그대와 이별의 춤을 추네 밀려드는 그리움 내일이면 끝나버릴 습관인데 귓가에 들린 낡은 피아노 선율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랑들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데 I wanna last dance 열병처럼 앓았던 지난날의 철없던 사랑이라며 1년전 오늘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던 반지도 버렸지 태양이 뜨기 전까지 사랑한 날의 그녀가 돼줘 조그마한 선물에도 눈물을 글썽인 그녀로 돌아가서 나와 마지막 춤을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나만의 연인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데 내겐 그것뿐인데 내 손을 잡아 이제 두 눈을 감고 내가 이끄는 대로 이별의 춤을 춰봐 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I wanna last dance 사랑한 그녀와 I wanna last dance 이 밤이 지나도록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나만의 연인 마지막을 그대와 이별의 춤을 추네 밀려드는 그리움 내일이면 끝나버릴 습관인데 귓가에 들린 낡은 피아노 선율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랑들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데 I wanna last dance 열병처럼 앓았던 지난날의 철없던 사랑이라며 1년전 오늘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던 반지도 버렸지 태양이 뜨기 전까지 사랑한 날의 그녀가 돼줘 조그마한 선물에도 눈물을 글썽인 그녀로 돌아가서 나와 마지막 춤을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나만의 연인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데 내겐 그것뿐인데 내 손을 잡아 이제 두 눈을 감고 내가 이끄는 대로 이별의 춤을 춰봐 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I wanna last dance 사랑한 그녀와 I wanna last dance 이 밤이 지나도록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나만의 연인 마지막을 그대와 이별의 춤을 추네 밀려드는 그리움 내일이면 끝나버릴 습관인데 귓가에 들린 낡은 피아노 선율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랑들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데 I wanna last dance 열병처럼 앓았던 지난날의 철없던 사랑이라며 1년전 오늘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던 반지도 버렸지 태양이 뜨기 전까지 사랑한 날의 그녀가 돼줘 조그마한 선물에도 눈물을 글썽인 그녀로 돌아가서 나와 마지막 춤을 Oh!Shall we dance!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나만의 연인 마지막을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데 내겐 그것뿐인데 내 손을 잡아 이제 두 눈을 감고 내가 이끄는 대로 이별의 춤을 춰봐 오늘 밤이 지나면 사랑도 끝나지만 I wanna last dance 사랑한 그녀와 I wanna last dance 이 밤이 지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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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살아있는 이유가 살아가는 이유가 그대였었는데
그대는 떠나고 난 여기에 남아 가지 말라고 바보처럼.. 잊어야만 하기에 잊어야만 살기에 그대를 지워버리려 날 슬프게 했던 기억들을 떠올려봐도 좋은 기억들만 생각이 나죠 *이러면 안 되는 건데 잊어야 하는데 내 맘 속 에서 그댄 자꾸만 웃고있죠 그대 따뜻한 입술 그대 말투까지도 아직 남아서 나를 울리죠* 그댈 잊는다는게 그대 떠날 때 보다 더욱 힘드네요 참 많은 걸 가르쳐준 그대 내가 싫어져 떠나간 그대인데 이젠 미워질 만도 한 그댄데 *~* 아무 일도 아닌 듯 그대처럼 살기엔 난 너무 힘이 드네요 못 잊을 것 같은 그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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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아픈 사람같아 보인다네요.
그냥 웃음으로 얼버무리죠. 그대없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많이 사랑했는데... 마지못해 잠을 청해도, 가끔 알수없는 눈물이 나죠. 그대 이런나를 싫어할텐데, 미안해요 씩씩하게 살지 못해서... 많이 참아보지만, 이젠 아니란것도 알지만, 그래도 참 보고 싶네요. 잊혀지겠죠. 괜찮아 지겠죠. 난 여기 있어도, 시간은 흐를테니까 사랑했던 맘도 헤어진도 일도 못다한 얘기도 웃어넘기는 그런 날이 오겠죠... 밤새 뒤척이다 아침이 오고, 미루다가 지쳐 식탁에 앉죠. 이런 내모습이 나도 싫은데, 어떻게해요 내맘처럼 않되는걸요. 많이 참아보지만 이젠 아니란것도 알지만, 그래도 참 보고 싶네요. 잊혀지겠죠, 괜찮아 지겠죠, 난 여기 있어도... 시간은 흐를테니까, 사랑했던 맘도 헤어진도 일도... 못다한 얘기도, 웃어넘기는 그런 날이 오겠죠. 그대 기억해내고 다시 지워내고 바보같은 나는 이래요. 사랑이죠. 잘 지내는거죠? 믿고 있을께요. 지나간 사랑에 힘들게 맘쓰지 마요. 혹시 그대 닮은 사람을 봐도 아무렇지않게 웃어넘기는 그런 날이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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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얌전한 고양이 하나 수수한 모습을 하고
저기 내숭을 떨고 있잖아 탈을 쓴 순진한 양도 어찌나 젠틀한 건지 그 안에 숨겨 논 자기 모습들을 꺼내봐 그래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알면서도 모른 척 맘에 있는 얘길 다하면서 살 순 없잖아 그래서들 맘에 병이 란 게 하나 둘 씩 생기는 걸 한번쯤은 자유롭게 즐겨봐 지금 이 순간을~~ 주위사람 눈치보지 말기 아하~ 모르는 사람 신경 쓰지 말기 아하~ 때로는 자기 멋대로 사는 거야 한번쯤은 그래 마음이 가는 데로 기분이 우울할 때는 재미난 추억을 찾아 어릴 적 그때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아 그래 살다보면 그런 거지 나쁜 일도 많잖아 기분 좋게 항상 웃으면서 살고 싶은데 왜들 그리 하지 말라는 게 그렇게도 많은지 오늘만은 자유롭게 즐겨봐~ 지금 이 순간을 주위사람 눈치보지 말기 아하~ 모르는사람 신경쓰지 말기 아하~ 때로는 자기 멋대로 사는거야 한번쯤은 그래 마음이 가는대로 주위사람 피해주지 말기 아하~ 애꿎은 사람 욕하지도 말기 아하~ 너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봐 한번쯤은 마음이 가는 데로 누가 뭐라 해도 너의 시간을 멈출 수는 없는 거잖아 그냥 마음을 비우고 오늘 하루는 모든 걸 다 잊어보는 거야 그리고 즐겨봐 주위사람 눈치보지 말기 아하~ 모르는사람 신경쓰지 말기 아하~ 때로는 자기 멋대로 사는거야 한번쯤은 그래 마음이 가는대로 주위사람 피해주지 말기 아하~ 애꿎은 사람 욕하지도 말기 아하~ 너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봐 한번쯤은 그래 마음이 가는 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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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이제야 그댈 보내주나요 오래전에 이별이었지만
그래요 이젠 사랑했던 그대얼굴 애써야만 생각이나요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죠 그댄 나를 잊었을테니 나혼자서만 이러는걸 잘 알고있죠 두 번 헤어지는 일 나혼자서 만들 아픔인거죠 이번엔 내가 떠나요 헤어질때 그렇게 그댈 먼저 나를 떠나갔듯이 부질없는 바램들로 그댈 잊지못했던 바보같은 나랑 여기까지죠 살다가 우연히라도 나를 보게 된다면 그냥 나를 스쳐 지나가길 바래요 그대에겐 너무나 쉬운일이 될거예요 나를 모른다는게 아주 멀리 가줘요 내가 찾을수 없게 그대를 본다면 아마 헤어진줄 모르고 반가워서 안길지 몰라 이번엔 내가 떠나요 헤어질때 그렇게 그댈 먼저 나를 떠나갔듯이 부질없는 바램들로 그댈 잊지못했던 바보같은 나랑 여기까지죠 살다가 우연히라도 나를 보게 된다면 그냥 나를 스쳐 지나가길 바래요 그대에겐 너무나 쉬운일이 될거예요 나를 모른다는게 나도 그댈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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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그대는 아직 눈치를 못 챈 것 같아
그대를 좋아한단 것을 오랜만이야 이렇게 떨리는 느낌 그댄 모를 거야 어떻게 그대 맘을 볼 수가 있을까 이런 내가 싫은 건 아닌지 조심스레 다가가면 달아날 것 같아 자꾸 내가 서두르게 되죠 *난 사랑에 빠졌죠 oh babe~ 그대밖에 안보여 I'm falling in love~ 하고 싶은 말 있죠 아직 서툴지만 사랑해도 되나요* 사랑을 할 땐 어린아이가 되나봐 맘에는 웃음이 나오고 감추려해도 얼굴이 빨개지는 건 어쩔 수가 없어 이런 내가 그래도 싫지는 않았나 봐 이런 나를 바라보고 있어 그댄 그렇게 내 곁에 있어주면 되요 내가 먼저 다가갈 테니까 *~*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난 사랑에 빠졌죠 oh babe~ 너무 고마운 걸요 곁에 있어줘서 약속 하나 할게요 평생 영원토록 그댈 사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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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누굴까 나의 사랑 누구일까 언제쯤 나를 찾아와줄까
이렇게 기다리는 나의 마음을 그댄모르고 있는것같아) 누굴까 나의 사랑 누구일까 그대도 나를 찾고있을까 언젠가 운명처럼 그대를 만나면 무슨얘기로 시작을할까 그대여 우연처럼 마주칠까 로맨틱한 영화처럼 눈부신 햇살아래 사람들 우릴 축복해주죠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더이상 망설이지마요 그대사랑 나 여기있죠 우리 혼자 지내온 외로운 날들 모두 잊어요 (내가 있어요) 우리 사랑은 영원히 우연처럼 마주칠까 로맨틱한 영화처럼 고요한 달빛아래 그대의 달콤한 입맞춤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더이상 망설이지마요 그대사랑 나 여기있죠 우리 혼자 지내온 외로운 날들 모두 잊어요 (내가 있어요) 우리 사랑은 영원히 누구보다 그댈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죠(그대라면 행복해요) 더이상은 그대 슬프지 않게 그대곁에 내가 있어요 세상 모두 변해가도 오직 하나 그대로 가면 그건 아마 나의 사랑일거에요 나를 믿어요 (그대만을 사랑해요) 세상끝까지 (언제까지나) 우리 사랑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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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신승훈 9집 - Ninth Reply (2004)
이제는 내가 아니라네요.
더 이상 내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대 한숨처럼 흐려지던 말 들리지 않아도 이젠 알 것 같아요. 어쩌죠. 나는 어쩌면 좋죠. 이제는 그댈 보내줘야 하는데 내가 싫어졌다 말을 하는 이 순간에도 떠나지 않길 기도하는 나를 용서해줘요. *미안하단 말만 하게 되네요. 그대에겐 너무나 부족한 나였기에 그 동안의 행복만으로도 고마운 걸요. 미안한 맘으로 날 바라보진 말아요. 그대 행복하길 바라고 있죠. 그댄 모를거예요. 그대 웃는 모습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을 웃어요. 그렇게 날 떠나요.* 어쩌죠. 나는 어쩌면 좋죠. 이제는 그댈 보내줘야 하는데 못들은척하며 어색한 웃음을 보였죠. 하루라도 더 그대모습 볼 수 있을 테니까. *~* 그렇게 그댄 나를 떠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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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나의 끝없는 변화는
멋진 내 미래를 꿈꾸고 나의 또 다른 표현은 내 느낌 속에 사랑을 찾아서 원룸 시스템의 방안 할로겐 램프 옆 브로마이드 사진 흩어져 있는 CD위에 보다가 만 잡지책들 컴퓨터 키를 두드려가며 형광색 브라인드 아래로 내리면 방안에 스며드는 침묵 흠~ **아직 난 세상을 다 알지는 않아 사랑이 어떤지도 몰라 하지만 중요한건 지금 젊다는 사실을 *Repeat 남들이 생각하는 걸 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내가 좋아하는 것 생각하는 것 그대로가 내게도 중요하듯 기분 좋으면 더 크게 웃고 우울할땐 무참히 우울해져 내가 어떻다고 말하지 않아도 흠~ **Repeat *Repeat 나의 패션 나의 의식 나의 음악 나의 젊음은 어제와도 오늘과도 같지 않은 내일로 향해서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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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이젠 기다림 속에서 널 사랑하진 않겠어 내가 먼저 너에게
사랑을 말할께 *언젠나 너의 뒤에서 항상 네가 원하는 대로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이젠 이끌려 가진 않아 **이젠 더 이상 나를 숨길순 없어 상상 너와 함께 있길 원하지 널 사랑하는 나의 맘을 알아줘 그렇게 널 느끼고 싶을 뿐이야 이젠 널 위해 나를 표현 할꺼야 네가 나만을 사랑할수 있도록 네가 날 믿고 따라오는 날까지 널 사랑하는 나를 보여줄꺼야 오-- 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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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너와 내가 자주 들리던 그 거리
우린 서로 약속이 없었지만 우연히도 나는 너를 볼 수 있었지 여기 어딘가 네가 있겠지 이제 나 다른 사람과 아무 표정없이 스쳐 지나지만 어느새 붉어진 눈가엔 슬픔이 고이네 어두워져 가는 예전 이 거리에 그때의 우리들처럼 마주보고 있는 이름 모를 어느 연인들의 수줍은 미소를 바라보며 고개 돌렸지 다른 사랑안에 내가 있어도 네가 남긴 건 그때 나에겐 너무 이른 사랑이었어 이미 다른 사랑 시작한 후에도 어느새 붉어진 눈가엔 슬픔이 고이네 어두워져 가는 예전 이 거리에 그때의 우리들처럼 마주보고 있는 이름 모를 어느 연인들의 수줍은 미소를 바라보며 고개 돌렸지 다른 사랑안에 내가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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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지금 너는 나에게
너무 쉽게 이별을 말하고 있어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었던 거야 벌써 너의 곁에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너를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지금 너는 나를 잊고 혼자서 또 다른 사랑에 행복해 하고있지 하지만 그 사람의 넌 두번째 연인일 꺼야 지금 너는 나에게 너무 쉽게 이별을 말하고 있어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었던 거야 다른 사랑을 찾아도 괜찮아 사랑해도 이별은 할 수 있어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싫어 지금 너는 새로운 네 사랑에 아무런 의심도 하고 있진 않겠지 하지만 그 사람의 넌 두번째의 연인일꺼야 지금 너는 새로운 네 사랑에 아무런 의심도 하고 있진 않겠지 하지만 그 사람의 넌 두번째의 연인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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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song1)
비가 내리는 오늘 가은 밤엔 네가 내게로 다가오고 닫힌 창문을 두드리면서 오랜 예감을 끌어내지 bridge) * 아직은 본적 없는 마음속에 너를 이제 조금씩 맞이할래 chorus) **지금 와 줄수 없니 미리 나에게 조금만 더 서둘러 너와 나의 만남을 이 밤이 새벽까지 머물수 있게 내게로 다시 살아나 날 숨쉬게 해 song2) 잠시 스치는 네가 남긴 여운 가슴속 깊이 스며들고 네 느낌을 안고서 기다리고 있어 널 만날 때까지 * **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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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도대체 믿을 수 없어 너의 곁에 나를 묶어 두고 다른 사랑 꿈꾸지 잘생긴 어떤 한 남자로부터 멋진 프로포즈 커다란 자동차에 화려한 드레스 더 멋진 꿈을 아직 버릴 순 없다고 그런 기대였다면 날 떠나가 버려 화려한 그런 사랑 난 줄 수 없으니 내게 준 부담까지 가져가 모른 척 하기도 힘들어 인내심의 끝에 왔어 친구들의 파티에서도 넌 들뜬 표정을 하고 누군가 네게 살며시 다가와 달콤한 속삭임 값비싼 선물 속에 향수와 키스 그렇게 모든 꿈이 이뤄질 꺼라며 그런 기대였다면 날 떠나가 버려 화려한 그런 사랑 난 줄 수 없으니 내게 준 부담까지 가져가 넌 환상 속에 꿈을 꾸고 있는 거야 진실이 뭔지 볼 수가 없어 나의 순수한 사랑 어서 깨달아야 해 사랑은 포장된 유혹이 아냐 그런 기대였다면 날 떠나가 버려 화려한 그런 사랑 난 줄 수 없으니 내게 준 부담까지 가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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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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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배성우 2집 - Bae Sung Woo (1995)
song)
저 골목에서 춤추는 아이 머리에 꽃을 꽂고 웃는 채로 날 잊게 하지 이미 잃어버린 예쁜 바램들을 그리는 날 기다리는 수많은 일들 언제나 많은 기댈하지는 마 바라니? 춤추던 아이같이 그렇게 기쁜게 웃길 원해 bridge) * 이런 생각없이 지내던 날엔 눈부신 곳을 찾아 떠나갔지 chorus) **다시 있을 어린 꿈들을 찾아 쉴수 있는 생각만을 갖고 싶어 언젠가 내가 하고 싶었던 일 찾아가려고 하네 이렇게 다시 돌아가네 *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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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그대 어린애 처럼 환한 미소가 난 좋아 조금은 젖은 눈으로 날
보면 더 좋아 하얀 종이위에 짖궂게 낙서를 하고 조금은 어색해 하는 그대가 정말 좋아 아직은 그대마음 알수가 없어 답답도 하지만 그대가 이제 날 정말 좋아 할것만 같아 오- 그대 소꼽친구 되어 내 각시가 되어 주오 오- 그대 무대위에 연인처럼 사랑을 받아 주세요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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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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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너와 슬픈 이별을 하던 날 그대 두눈에 흐르는 눈물을 볼까봐
아니 네 눈물에 비친 그대 모습 보일까 그저 하늘만 보았네 흐려진 창밖으로 파란 하늘의 고운 무지개를 담고 잇었고 너무도 아름다워 내 모습만 초라하게 느껴져 너와 슬픈 이별을 하던 그날 그저 하늘만 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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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지친 내 몸을 기대고 무거운 눈꺼풀을 감으면 지난 추억에
나도 몰래 그대 모습 가만히 그려보네 바람 불던 창가엔 어느새 붉은 노을이 저물고 하얀 얼굴 빛나던 눈동자 아직도 내게는 그대로인데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끼 사랑을 기다릴수 없었던 내 조급한 마음도 이젠 떨어지는 붉은 노을이 되네 노을이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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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저 판란 하늘에 새하얀 파도를 향해 뚜껑없는 자동차 타고
달려가봐요 내 하얀 마음이 파랗게 물들때까지 잊혀지지 않는 그대를 돌아보면서 까맣게 가린 눈이 흐려 오는건 따사로운 햇빛에 놀란 탓일까 이렇게 멀리서도 느낄 수 있어 사랑하는 그대가 곁에 없으면 어때 걸어온 많은 발자욱 파도에 스러지듯이 우리의 지난 추억들도 파도속에 묻혔어요 수줍은 오늘 하루에 내일이 담겨 있어요 보이지 않는 마음들을 열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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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지나온 그대 얘기를 내게 들려주어요
쓸쓸한 그대 눈빛을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각난 유리 병처럼 상처받은 그대 마음들을 이 작은 손에 가득히 감싸주고 싶어요 때론 이해하지 못한 채 쓴웃음으로 그대 바라봤던 모습들 마저 아름다울 수 있도록 우리 상처 받은 그대 영혼 나를 보아요. 오랜 시간동안 방황했던 모든 일들 이젠 잊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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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지나온 그대 얘기를 내게 들려주어요
쓸쓸한 그대 눈빛을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각난 유리 병처럼 상처받은 그대 마음들을 이 작은 손에 가득히 감싸주고 싶어요 때론 이해하지 못한 채 쓴웃음으로 그대 바라봤던 모습들 마저 아름다울 수 있도록 우리 상처 받은 그대 영혼 나를 보아요. 오랜 시간동안 방황했던 모든 일들 이젠 잊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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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쏟아지는 아침 햇살처럼 파아란 하늘 구름처럼 세상 모든 하얀꿈
나눠주는 친구된다면 여기가 우리의 천국 떠다니는 작은 쪽배처럼 일곱빛 고운 무지개처럼 세상 모든 자거은 꿈 키워누는 친구된다면 내일은 우리의 것 그대 슬프면 그대 아픈 마음 잇으면 우리 함께 나누어봐요. 그대 외로워 서러워진 마음 들때면 노래를 불러봐요 함께 노래를 그대여 이제는 잠에서 깨어봐요 새벽 저편 까만 바다위 자유로운 새처럼 그대여 이제는 하늘을 날아봐요 나래 가득 작은 꿈싣고 하늘 끝까지 내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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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소리 없이 흩어지는 아침이슬 맞고 오늘 따라 창백한 모습으로
내게 다가온 그대 날 보며 고개를 젖지만 정말 이렇게 보낼 순 없어 그 많았던 날들이 소중했던 나의 날들이 한조각 추억만으로 될순 없어 나의 아름답던 날들이 사랑했던 많은 날들이 지나간 일기만으로 될순 없어 그대 나를 다시 봐요 웃는 모습으로 그대 나를 다시봐요 사랑했던 모습으로 그대 나를 다시봐요 사랑했던 모습으로 작은 나의 천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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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성우 1집 - 배성우 (1992)
떠나간 그대의 슬픈 마음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속에 떠도는
그리움 그대는 나에게 눈물 주었지만 잊혀질수 없는 기억속에 잠겨진 아픔을 추억 속으로 어두운 밤이 지나면 숨은 햇살이 다가오듯 언제나 함께 일 수 없는 우리들의 작은 만남 혼자 남은 내게는 사랑이란 슬픔 뿐 돌아오지 않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속에 부지런한 계절은 피어서는 지구요 알수 없는 내일 그리며 그대를 기다려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