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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 예술 가곡 연합회 신작 예술 가곡 제2집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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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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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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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봄은 찾아 이강산에 수를 놓고요 너울너울 춤을 추는 범나비 쌍쌍이여 꽃을보고 애끓는 순정의 가슴 만화방창 호시로다 춤을 추어라
아아.....아...아...아...... 2.종달이의 우짖음에 창이 밝고요 방실방실 웃음띠운 개나리 진달래여 나비보고 반기는 수집은 마음 태평성대 네것이다 노래 불러라 아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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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봄이오면 만나자는 말은 없어도 행여나 오시려나 그리는 마음 님과 함께 노래하던 푸른언덕에 새봄을 기다리는 순정이라오
2.봄이오면 맞는다는 말은 없어도 꽃잎은 옛가지에 다시 피려나 설마하니 지낸정을 잊을가보냐 속아도 기다리는 순정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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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그리운 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들어 있어요 1.긴날을 문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무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드도록 귀에 들려요 2.고히도 흔들리는 노래가락에 내잠은 그만 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워도 내잠은 포스근이 깊이 들어요 3.그러나 자다깨면 임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어 버려요 들으면 듣는대로 임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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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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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아~아~아~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아~아~아~ 꽃피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가지 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3.산너머 남촌에는 배나무 있고 배나무 꽃아래엔 누가 섰다기 아~아~아~아~그리운 생각에 영에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네 끊었다 이어오는 가는 노래는 바람을 타고서 아니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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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다락에 올라서 피리를 불면 구만리 구름길에 학이운다 이슬에 함초롬 젖은 풀잎은 달빛도 푸른채로 산을 넘는다 바라뵈는 지운산 열두봉우리 싸리나무 새순뜯는 사슴도 운다
2.물 위에 바람이 흐르는 듯이 내가슴에 넘치는 차고 흰구름 다락에 기대어 피리를 불면 꽃비 꽃바람이 눈물에 어린다 바라뵈는 지운산 열두봉우리 싸리나무 새순 뜯는 사슴도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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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 이슬 내린 언덕길에 너와 마주 서
설은 이별 서로 나눌 때 은행잎은 하나 둘씩 꽃처럼 지고 노랑잎이 또 하나 지고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새 아 - 너가면 가을도 간다 아 - 가을도 간다. 고운 잎새 나비되어 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2. 우리들 사랑은 흘러갔어도 내 가슴 속 피는 순정은 그리운 밤 여수의 날 피는 가랑잎 하나 둘 씩 떨어져 내려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 이밤도 가랑잎 진다. 아 - 가랑잎 진다. 고운 잎새 나비 되어 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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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산 위에 울라서서 바라다보면
가로막힌 바다를 마주건너서 임계시는 마을이 내 눈 앞으로 꿈하늘 하늘같이 떠오릅니다 2.흰모래 모래 비킨 선창가에는 한가한 뱃노래가 멀리 잦으며 날 저무는 안개는 깊이 덮어서 흩어지는 불꽃뿐 아득합니다 3.흔들어 깨우치는 물노래에는 내님이 놀라 일어 찾으신대도 내몸은 산 위에서 그 산 위에서 고히 깊이 잠들어 다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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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에야 들로 나가보세 금빛같은 저 나달은 고운님의 순결인듯 너울너울 나부끼니
이강산 풍년은 방아돌듯 쿵덕쿵 닐닐 지와자 내사랑아 이가을 즐겨보세 아~아~아~아~풍년일세 이가을 풍년 얼씨구 좋아 2.에야 마을로 나가보세 동산위의 둥근달은 어머님의 사랑인듯 생글 생글 돋아나니 이강산 풍년은 박꽃 핀듯 널러울 닐닐 지와자 내사랑아 어여쁜 내사랑아 아~아~아~아~풍년일세 이가을 풍년 얼씨구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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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봄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에는 미쳐 몰라어요 이렇게 사모치게 그리울줄은 예전엔 미처 몲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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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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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목숨을 방패로 겨레를 위해 빛나는 죽음으로 그 임무 다하셨네 불타는 젊은 힘 오로지 하나로 지켜 청사를 찬란케 할 큰사명 다하셨네 아 아 거록한 순국의 혼 영원히 드신 잠 편하소서
2.한저녁 한밤도 단잠이룸이 없는 제일선 총탄아래 한송이 무궁화로 붉은피 물들인 태극기 가슴에 안고 충용한 우리용사 거룩한 잠드시네 아 아 거룩한 순국의 혼 영원히 드신 잠 편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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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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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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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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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1. 이슬 내린 언덕길에 너와 마주 서
설은 이별 서로 나눌 때 은행잎은 하나 둘씩 꽃처럼 지고 노랑잎이 또 하나 지고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새 아 - 너가면 가을도 간다 아 - 가을도 간다. 고운 잎새 나비되어 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2. 우리들 사랑은 흘러갔어도 내 가슴 속 피는 순정은 그리운 밤 여수의 날 피는 가랑잎 하나 둘 씩 떨어져 내려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 이밤도 가랑잎 진다. 아 - 가랑잎 진다. 고운 잎새 나비 되어 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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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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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석 - 朴贊錫 作曲集 (박찬석 작곡집)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