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

아침에 눈 뜨면 내 머리 속에 항상 같은 생각 오늘도 태양이 온 새 처럼 똑같이 높이 솟겠지만 하루에 시간이 그냥 그렇게 의미없이 지나가겠죠 하루를 보내고 잠들기 전에도 항상 같은 생각 내일도 태양이 오늘처럼 똑같이 높이 솟겠지만 하루에 시간이 그냥 그렇게 의미없이 지나가겠죠 하루에 아침은 한번 뿐이고 젊음은 또 다시 오지 않아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은 후회하며 보낼 수는 없잖아요 우리의 인생은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축복 어느 한 순간도 의미없이 그냥 흐르지 않아요 이제는 알아요 걱정과 한숨 아무런 소용 없다는거 한 번 두 번 새물의 우리의 인생은 기쁘게 살아야되요 앞으론 이러지 주 많은 꿈들의 생각해 보세요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다운 거죠 이제 다시 힘을 내어요 우린 모두 할 수 있어요

저 하늘 위의 구름은 어디로 둥실 떠가는지
궁금해 궁금해 나도 구름처럼 자유롭고 싶어
아름다운 자유가 그리워

어느 새 나는 어른이 되버린거야
나도 모르게 하는 일도 많아졌어
이젠 나에게도 책임감이 생긴거야
어지러워라 정신이 없어

복잡한 인생사 속에 발을 내딛는 순간
조금씩 조금씩 내 믿음은 어디로 갔을까

저 하늘 위의 구름처럼 자유로운 것도 좋지만은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자꾸만 사라진 것 같아
허전해 난 주가 필요해

나의 눈이 어두워 주의 신실함을 보지 못하지만
나의 앞길예비하신 주님
내 삶을 통해 나 보게 하셨네

두려워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됨이라
무서워 말아라 내가 너희를 굳세게 하리
내가 너의 강한 힘 되리 나는 믿네 그분을..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