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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인생백년 꿈과 같네 사람이 백년을 산다고 허였지만
어쩌허여 백년이랴 죽고 사는 것이 백년이랴 날 적에도 슬프고 가는 것도 슬퍼라 날 적에 우는 것은 살기를 걱정해서 우는것이요 갈 적에 우는 것은 내 인생을 못잊고 가는 것이 서러워 운다 인생백년이 어찌 이리 허망허랴 엊그제 청춘 홍안이 오날 백발이 되고 보니 죽는 것도 섧지마는 늙는 것은 더욱 섧네 인생백년 벗은 많지마는 가는 길에는 벗이 없네 장차 이 몸을 뉘게 의탁허리 차라리 이 몸도 저 폭포수에 의탁하였으면 저 물고기와 벗이 되련마는 그러나 서러워 마라 가는 길 오는 세월 인생무상을 탓허리오 어와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말 들어보소 청춘세월을 허망히 말고 헐 일을 허면서 지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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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지추칠월 기망에 적벽강배를 띄워 임기소지 노일적에 청풍은 서래
하고 수파는 불홍이라 술을들어 객을주며 청풍명월 읊조리고요 조지장 노래할제 이윽고 동산에 달이돌아 두우간에 배회하니 백 는 횡강하고 수광은 접천이라 가는곳배에 맡겨 만경창파 떠나가 니 호호한 빈 천지에 바람만난 저돛대는 그칠바를 몰라있고 표표한 이내몸은 우화등선되였어라 쥐흥이 도도하여 맺전치 며 노래할제 그노래에 하였으되계도헤 난장으로 격공명헤 소류 광이로다 묘묘헤 여헤여 망미인테 천일방이로다 통소로 화답하니 그 소리 오오하여 여원에모 여읍여소 여음이 요요하여 실같이 흐르나니 유학 에 잠긴 어룡 흥에겨워 춤을추고 고두의 이부들은 망부한을 못이겨라 추연 히일어낮아 옛일을 생각하니만사가 꿈이로다 월명성회에 오작 이 남비하니 조맹덕의 지은시요서망하구 동망무창 산천이 상유하 여 울호창창 하였으니 맹덕의 패한데로구나 거드령거리고 놀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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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함평 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허고 제주 어선 빌려 타고
해남으로 건너갈 제 흥양의 돋은 해는 보성을 비춰 있고 고산의 아침 안개 영암을 둘러있다 태인 하신 우리 성군 의약을 장흥허니 삼태육경은 순천심이요 방백수령의 진안군이라 고창성에 높히 앉어 나주 풍경 바래보니 만장운봉 높히 솟아 칭칭한 익산이요 백리 담양 흐르난 물을 구비구비 만경인디 용담의 맑은 물은 이 아니 용안이며 능주의 붉은 꽃은 골골마다 금산이라 남원으 봄이 들어 각색화초 무장허니 나무나무 임실이요 가지가지 옥과로다 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인디 기초난 무주허고 서해난 영광이라 장평한 좋은 세상 무안을 일 삼으니 사농공상은 낙안이며 부자 형제 동복이로구나 강진의 상고선은 진도로 건너갈 제 금구 금을 일어 쌓인 게 금제로다 농사허던 옥구 백성 임피상의가 둘렀으니 정읍의 정전법은 납세 인심 순창허고 고부청청 양류색은 광양춘색이 팔도에 왔네 곡성에 숨은 선비 구례도 허려니와 흥덕한 일을 일삼으니 부안제가 이 아니냐 우리 호남의 굳은 법성 전주 백성을 거나리고 장성을 멀리 쌓고 장수로만 돌아 들어 여산석에다가 칼을 갈아 남평루에다 꽂았으니 조선의 이 기상은 삼남의 으뜸이라 거드령거리고 놀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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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백발이 섧고 섧다 백발이 섧고 섧네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다 우산어 지는 해는 제경공의 눈물이로구나 분수추풍곡은 한무제의 설움이라 장하도다 백이숙제 수양산 깊은 곳에 채미허다가 아사를 헌들 초로같은 우리 인생들은 이를 어이 알겠느냐 야야 친구들아 승지강산 구경가자 금강산 들어가니 처처이 경산이요 곳곳마다 경개로구나 기산파무울차아 산은 칭칭 높아있고 경수무풍야자파 물은 술렁 깊었네 그 산을 들어가니 조그만헌 암자 하나 있는데 여러 중들이 모아들어 제맞이 허느라고 어떤 중은 낙관쓰고 어떤 중은 법관 쓰고 또 어떤 중 다리 몽둥 큰 북채를 양손에다가 쥐고 북을 두리둥둥 목탁 다그락 뚝딱 죽비는 차르르르르르르 칠 적어 탁자 위에 늙은 노승 하나 가사 책복을 으스러지게 메고 꾸벅꾸벅 예불을 허니 연사모종이라 허는 데로구나 거드령거리고 놀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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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같은 천지간으 손님같은 광음이라 천지가 객판된 후
영웅호걸 문장지사 몇몇이나 다녀간 후 일월산하는 지금은 의구허되 인물사업은 자취를 못볼시라 고인이 그러허니 내 인생이 다를손가 꿈같은 진세명예 헌 신 같이 다 버리고 차라리 명산수혜 이 회포를 불이리라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을 찾어가니 동대유거 소신형세 백두산이 조종이요 마루마루 넘난 걸음 상상봉에 다다르니 신인하간 박달나무 천지 마냥 너울너울 금고역사 인말년은 민족 퍼진 근본이요 백리주혜 용암담으 연파만란 출렁출렁 남북 평야 삼만리으 강토버들 혈맥이라 서북으로 바라보니 숙진파래 고국강토 띠껼만 아득허며 고전장은 여겁이라 동남으로 바라보니 삼천리 굳은 산하 건국을 둘렀으니 천보금탕이 이 아니냐 아니 놀고서 무엇을 헐꺼나 헐 일을 허면서 지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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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인간 세상을 하직허고 양한수명허며 운림처사 뜻을 두고
초당어 책력이 없어 철 가는 줄 모르옴에 인간화초 무성허면 춘절인가 짐작허고 녹음방초 성림하면 하절로 생각허고 천수만수 단풍들면 추절인가 생각허고 송죽의 백설이 흩날리면 동절로 생각허고 삼순 일순식을 먹으나 못먹으나 진심이 가이 없고 운심피주 깊은 곳에 채약이나 일을 삼고 산간에 고기를 낚기 주야로 일 삼어도 아니 늙지는 못할래라 늙기가 더욱 섧다 어화 청춘 소년들아 백발 보고 웃들 마소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무정세월 여류하야 원수백발 돌아오니 없던 망령 절로 난다 망령이라 흉을 보고 구석구석 웃는 모냥 애닮고도 설운지고 절통하고 분하고나 할 수 없다 할 수 없어 홍안 백발 늙어간다 인간의 이 공도를 어느 뉘랴 막을소냐 춘초 난 연연 녹이나 오아손은 귀불귀라 우리 인생 늙어지면 다시 젊은 못하느니 인간 백년을 다 살아야 병든 날과 잠든 날과 걱정 근심을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살 우리 인생 이런 어찌 이리 애가 많나 초로 같은 우리 인생은 아차 한번 죽어지면 육진 장포 일곱매를 상하를 질끈 묶어 소방산 대뜰 위에 떵그렇게 울려 매고 북망산으로 돌아들어 사토로 집 삼고 송죽으로 울을 삼아 두견 접동 벗이 되니 산은 첩첩 밤은 깊은디 처량헌 게 인생 넋이로구나 자손이 늘어서 평토제를 지낼 제 어동육서 홍동백서 좌포우혜로 늘어놓고 칠팔촌 강근지척 처자공 자식공 제천하에 늘어 엎져 양천통곡 울음을 우니 자는 듯이 홀로 누웠으니 먹는 줄을 아느나 배 부른 줄을 누가 알 수가 있느냐 사후에 만반진수는 불여 생전에 일배주로구나 살았을 적어 먹고 쓰고 놀고 헐 일을 허면서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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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강상에 둥둥 떴는 배 풍월 실러 가는 밴가
십리장강 벽파상에 왕래하던 거룻배 오호상연월 속에 범상공 가는 밴가 이 배 저 배 다 버리고 한송정 들어가 길고 긴 솔을 베어 조그만하게 배 무어 타고 술과 안주 많이 실어 술렁 배 띄워라 갈릉 경포대로 구경가세 대인난 대인난은 촉도지난이 대인난이요 출문망 출문망은 월상오동에 상상지라 자라등에 저 달을 실어라 우리 고향을 어서 가세 그 달을 다 보내고 오월이라 단오날은 천중지 가절이오 일지지 창회로다 창창한 숲 속에 백설이 자랐어라 때 때 마다 성현들은 산양자치 나는구나 광풍제월 넓은 천지 연비언약이 되단 말가 백구야 날지 마라 너 잡을 내 아니다 성상이 버렸음에 너를 좇아 내 왔노라 강상에 터를 닦아 구목위소 하여 두고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요만하면 넉넉할 거나 할 일은 하여 가면서 놀아 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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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일 봉래 이 방장과 삼 영주 이 아니냐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 할 제 경포 동정호 명월을 구경 하고 청간정 낙산사와 총석정을 구경 하고 단발령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 서니 천봉만학 부용들은 하늘 낮게 솟아 있고 백절폭포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울인 듯 잠든 군무 깨우려고 맑은 안개 잠겼으니 선경일시가 분명 하구나 이 때 마침 모춘이라 붉은 꽃 푸른 잎과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 춘색을 자랑한다 봉래산 좋은 경치 지척에 던져두고 못 본지가 몇 해련고 다행이 오늘 날에 만고강산을 유람할 제 이 곳을 당도하니 옛 일이 새로워라 어화 세상 벗님네야 상전벽해를 웃들 마소 엽진화락 뉘 없을꼬 서산에 지는 해는 양류사로 잡아 매고 동령에 걸린 달은 계수에 머물러라 한없이 놀고 가자 어찌 하며는 잘 놀손가 젊어 청춘에 일 많이 하고 늙어 지면서 놀아 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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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송희 - 短歌 (2002)
어화 세상 벗님네들 백년 영화가 그 얼만고 북망산 묻힌 벗님 영화
마다고 묻혔던가 인생은 희노애락 일장춘몽 그 아닌가 서산으 해는 지고 남산의 산새들은 집을 찾어 날아드니 황혼일시가 분명쿠나 부귀 영화가 그 얼만고 이산 저산 들어가서 칡뿌리로 요기허고 반짐나무를 걺어졌구나 우중충충 내려오니 황후 장상이 부럽잖고 세상 풍진이 남이로구나 이렇성 저렁성 살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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