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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피어나는 장미는 화단속의 꽃을 가꾸듯
누구에게 말하지 말고 그렇게만 바라보아요 만날수 없는 많은 이유보다도 우린 이미 눈물 알잖아요 마음속의 작은 꽃으로 그렇게만 간직하세요 * 하지만 그꽃들 사이로 시들어 가는 여윈 잎새처럼 사라지네요 그 꽃잎 모두 그렇듯 지는게 우리의 이야긴 아니였어요 말하겠어요 누구에게라도 어차피 만날수없는 시간이라면 (이제는 만날수 없는 시간이라서) 잊기위한 눈물이라면 참지말고 흘려 보세요 더이상 더 만날수 없는 나의 시간을 나는 어쩔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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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느티나무 행렬이 유난히도 푸르던
그거리 걸음도 눈부시었네 언제나 걷던 그길인데 음... 나는 잎파리 하나 꺾어 들곤 그길 끝으로 언제까지나 함께 걷고 싶었네 하지만 지친 오후 너는 내게 왜 이별을 말했었나 * 가지 말아야만 했었네 지나가는 시절이라도 마음속에 숨겨둔 아픔들을 그거리 가로수 아래 마지막으로 보내주던 너의 그 허전한 이야기 이제는 다시 돌이킬수 없는 아픔의 시간이어라 (너는 왜 그길 걸으며 말을했나 그 숱한 사연 추억속 그길에 이젠 잎파리 밟혀 부서지는 그길을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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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속에 한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 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 아직 먼데 이쁜 꽃불 어디에 켤까 내 빈 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속에 시든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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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어쩌면 좋아요 나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자꾸만 바라보지 말아요 당신의 눈빛은 이해할 수 없어요 나는 이렇게 자꾸만 눈물이 나와요 * 당신을 보낸 그밤에도 난 편지를 썼어요 타버린 시간들이 내맘을 적시네요 어쩌면 좋아요 당신의 차가운 눈빛 어쩌면 좋아요 당신의 차가운 마음 어쩌면 좋아요 너무도 차가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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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어젯밤 꿈속에서 피어난 꽃그늘에 묻혀
보라꽃 내님과 사랑을 해요 흐르던 꽃잎의 여울에 따스한 눈길 그늘속에 꽃노래 불러봅니다 * 당신과 나 보라꽃 눈맞춤에 보라꽃 사랑이 불타오르고 꽃잎에 안타까워 두손 내밀면 한잎 두잎 떨어져가네 어느새 떠오는 태양에 내님의 꽃은 회색빛 연기로 흩어져 가고 아... 잊을수 없어요 너무도 그리운 나의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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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내려라 눈송이여 홀로 서있는 이거리에
덮어버려라 두루루... 내려라 눈송이여 부끄런 이 내마음속에 덮어버려라 두루루... * 저녁 흩날리는 눈송이에 길모퉁이 서서 따스한 두손 내미는 내려라 눈송이여 그대 떠나간 저거리에 덮어버려라 두루루... 내려라 눈송이여 힘없는 이 내어깨위에 덮어버려라 두루루... 저녁 흩날리는 눈송이에 길모퉁이 서서 따스한 두손 내미는 그대여 이길 걷다보면 하얀 눈나라가 있다오 그대여 이길 걷다보면 파란 하늘이 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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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비가 내리면 외롱운 여자
누구라도 자구 그리워 떠나고 싶네 비를 맞으면 그리운 여자 누군가가 흐느껴 울때 부르는 소리 * 쏟아지는 저 빗속을 헤매어봐도 만나고 싶은 그 사랑은 보이지 않네 헤매어 봐도 머물곳 없어 쏟아지는 빗속에 서서 외로워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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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구름도 낮게 깔린 회색빛 하늘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마음을 외롭게 하네 잊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창가에 기대어서서 하늘만 바라보네 * 비라도 쏟아지면 기분이 좋아질까 아무리 기다려도 마음을 달랠수 없네 이제 또 밤이 오면 혼자서 무얼할까 회샏빛 하늘아래 어둠만 내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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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떠날줄 알았어요 그날의 그표정 보며
공원길 가로등 아래... 미움은 않겠어요 나머지 시간들은 언제나 가을빛 그길도 많은 대화는 지는 낙엽처럼 짧았던 그 세월속에 머물다간 흩어져 * 잊지도 못하는 아픔은 소중한 시억으로 잠시 머물다가 가버리는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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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저멀리로 떠나버린 사람
진정으로 갔나 알수없는 사람아 돌산아래 살던 나의 친구 뒷모습만 주고 멀리 떠나버렸네 * 걷다 넘어진 아이처럼 나는 슬퍼하네 낙엽 날으던 바람결에 작은 소망 띄우리 새벽 기차 돌아오지 않는 낯선 하늘아래 그대 생각하리라 (그대 생각하리라 아... 나는 그대 생각하리라 그대 생각하리라 아... 나는 그대 생각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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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조용한 밤에 음악소리도
모두다 떠나간 지금 오늘 있었던 우리 얘기를 한번더 생각하면서 있어요 들어보아요 우리 얘기는 따스한 겨울의 찻집 외투도 없이 당신도 없이 이 겨울 어찌보내나 창밖엔 눈이왔죠 당신의 눈에도... 눈보다도 더욱 희던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볼수없네 다시는 볼수없어 긴 긴겨울 창밖엔 눈이 눈이 나리네 우... 나리네 우... 창밖엔 눈이왔죠 당신의 눈에도 눈보다도 더욱 희던 당신의 당신의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볼수없네 다시는 볼수없어 긴긴 겨울 창밖엔 눈이 눈이 나리네 우...나리네 우... 흰눈송이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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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1. 유리창엔 햇빛이 금요일 오후 네거리 한편
외진 찻집 커피와 마주 앉아서 이젠 지난 기억들을 우연히 떠올리다 스쳐간 이야기에 나는 웃네 눈부신 오후 * 세월은 가더라 아름다운 애인같이 세월은 가더라 아름다운 유혹같이- 음~ 세월은 가더라 아름다운 어제같이 2. 애드벌룬 종로 분주한 거리 발길따라 걸어 걸으며 비원돌담 지는 해 눈여겨 살펴보다 벗꽃송이 타오르는 북악까지 왓네 저녁무렵 불빛을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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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1. 내 마음을 아세요 내마음은 혼자 살아요
네온의 오색무지개 꿈을 꾸는 가로등 아래 자라나는 흰그림자 장미는 피어요 내마음을 아세요 내마음은 사랑이예요 2. 사랑은 이상해요 언제나 처음 같아요 아무 말이나 해봐요 이름이라도 불러요 잊혀져간 지난일들은 모든것이 아름다워요 눈물이 나오네요 이것은 사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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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속에 한송이 국화
긴하루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빈방을 채워줘요. Bluse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은 아직먼데 예쁜꽃불 어디에 걸까? 내빈방을 채워줘요. Bluse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속에 시든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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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1. 따스한 그대품안에 난 작은 나비였었네 겨울밤
촛불밝히고 비단날개 파닥이다가 때로는 꿈을 꾸었지 따스한 그대 봄안에 이제는 사라져간 겨울나비...... 2. 이따금 휫바람불면 난 훨훨 춤을 추었지 겨울밤 촛불사이로 그대 곁에 날아다녔네 그리곤 꿈을 꾸었지 외로운 겨울도시에 아~ 겨울나비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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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밤이내리네 밤이 내리네 네온의 날개달고
밤이내리네 후조처럼 왔다가 후조처럼 떠나야지 어둠속에 누구인가 아~ 밤이 내리네 이제는 떠나야지 이제는 떠나야지 네온의 날개달고 이제는 떠나야지 후조처럼 왔다가 후조처럼 떠나야지 아~ 어둠속에 누구인가 아~ 밤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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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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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
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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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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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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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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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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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한 잔에 취해 흔들리나요 불빛에 취해 흔들리나요
그대 마음 흔들리나 야한 뽕짝에 장단 마추며 외로운 눈 몰래 몰래 마주친 밤 그대 마음 흔들리나 그대가 미워 떠나갔나요 사랑했기에 떠나갔나요 그대 사랑 떠나갔나 야한 뽕짝에 노래하듯이 그리운 너 살짝 살짝 잊으려는 그대 사랑 나는 알지 우울한 그대 무얼 하나요 빈방에 혼자 무얼 하나요 불빛 보며 그대 생각했나 야한 뽕짝에 따라 불러본 그대와 나 뽕작뽕짝 손뼉친 밤 그대 혼자 슬피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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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낯설은 도시 한 모퉁이를 빗소리 벗삼아 돌아간다
쟂빛 고독으로 흔적을 잃은 하늘과 땅이여 줄기로만 남은 겨울 나무들은 말이 없다 나는 어찌 이 도시의 낯선 사람이 되어 갈 길 몰라 몰라 하는가 버려진 놀이터 젖은 그네 한자리 골라 앉아 빗물인지 눈물인지 몰라한다 빗소리인지 흐느낌인지 몰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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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뽀얗게 내려앉은 안개를 헤치며
조그만 즐거움이라도 혹시 찾아보자 하염없이 흩날리는 갈잎을 맞으며 슬펏던 지난일만 자꾸 느껴지네 이젠 어둠에 숨어버린 그리움이 사랑의 빛으로 불을 밝히고 잊어야만 했던 추억을 찾아 이젠 어둠에 숨어버린 그리움이 사랑의 빛으로 불을 밝히고 이렇게 떠나가네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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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어둠속에 빛바랜 얼굴 하나
고장난 인형처럼 아무 표정이 없어 시리도록 아프게 다가와 돌아서 멀어지는 뒷모습은 나 그늘속에 시들은 꽃잎하나 바람이 불어오면 하늘로 날아가네 휘청이는 네온의 거리에 한 조각 휴지처럼 흩어지는 나 가슴 깊은 곳에 연기처럼 타오르는 꿈결 같았던 어린 시절에 모든 것이 이제 두번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어 한순간이 스쳐 지나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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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이밤이 가면 잊혀질까
창문가엔 고운 달빛 그렇게 조용히 지나갈까 내 슬픈 기억이 밤하늘에는 한편엔 바람 떠다니는 구름사이 별빛 어짜피 잊어야 하는 것이 그런 슬픈 풍경을 만드는데 헤어지는 마음은 싫어도 그냥 그렇게 떠나야 하는 밤하늘에 피는 상념은 끝끝내 뿌려놓은 빗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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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파도가 밀려와 하얗게 부서져 간다
물거품 위에 그려지는 아련한 얼굴 하나 긴 세월을 두고 못내 그리워 하면서 닿을듯 비껴가는 등대와 조각배처럼 우리는 서로 아쉬워만 하네 저만치 바라보며 그리움 달래야 하나 사랑하면서도 부를 수 없는 사랑 슬픈 사연에 비껴가는 연인 바람이 불어와 그 모습 지워버리면 눈물로 다가와서 가슴에 그려진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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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내 안에 머물러 주어요
슬픔에 지친 어깨 그 모습들 나에게로 내 안에 머물러 주어요 당신은 슬픔들을 가득 안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아침부터 내린 비는 당신의 발자국도 씻어가 버리고 슬픔에 찬 빗물만 하지만 햇살이 비추면 그 때의 기억들도 돌아와 내 안에 머물러 주어요 머물 곳 없는 영혼을 이제는 슬픔 속에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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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어릴때는 아무것도 몰랐지
그러나 지금은 너무 알아 버렸어 시간은 그냥 흘러버렸지 하지만 나에겐 남은게 없어 절망의 그림자를 가득 채우고 차가운 거리를 걸어 보아도 돌아선 뒷모습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내 눈물 산다는건 이런것이 아닌데 그러나 나에겐 아무 의미가 없어 이대로 멈출수는 없겠지 하지만 더이상 참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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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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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3집 - 새벽 2시 (1991)
이렇게 깊은 곳의 소리로 그대 앞에 내보인 모습을
그렇게 나무라지 말아요 눈물속에 보는 그대모습 흐릴뿐 가슴으로 듣고있어요 하늘도 날아가는 새들도 사람도 우리들의 노래도 이제는 잊는건가요 다시는 볼 수 없나요 그대 전해주는 꽃잎같은 사랑을 나는 어떻게 하나요 그대는 어떻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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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제3세대 - 명혜원 (1985)
하늘엔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자유로운 곳 뚜렷한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정이드는 산과들 우리의마음속에 이상이..끝없이펼쳐지는 곳 도시엔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엔기~름진 논과밭 저마다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이뤄가는 곳 도시는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도시로 이어져 우리의모든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후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얻을수 있고.. 뜻하는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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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혜원 2집 - 명혜원 (1987)
하늘엔 조각 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우리에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리 은혜로운 이 땅을위해 이렇게 우리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에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은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에 모든 꿈이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리 은혜로운 이 땅을위해 이렇게 우리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