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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실바람 부는 들길에 서면
어느 새 혼자 있고 싶어지는 마음 아스라이 비치는 별빛 속에서 흰 구름에 끝없이 슬퍼지는 마음 떨어지는 꽃잎처럼 이별을 알고 잊지 못할 아픈 정에 크는 우리들 가슴에 밀리는 고독이 아쉬워도 또 다시 걸어가야 하는 아무도 모르게 떠있는 구름처럼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너와 나의 길 떨어지는 꽃잎처럼 이별을 알고 잊지 못할 아픈 정에 크는 우리들 가슴에 밀리는 고독이 아쉬워도 또 다시 걸어가야 하는 아무도 모르게 떠있는 구름처럼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너와 나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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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비가 내리면 그 옛일을 잊지 못하고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내 마음 외로워지네 * 이제 지나간 옛날이지만 다시 올 수 없는 추억이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였고 너도 나를 사랑했기에 잊지못하네 그리워하네 잊지못하네 비가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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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사랑을 읽어 보았어요 살며시 본 당신 마음에
떨어지는 낙엽들은 눈물을 말하나요 눈물이 사랑이란것을 모르는 난 당신마음에 지난 가을 남긴 사랑만 있을줄 알았어요 처음만난 기쁨만이 이별의 슬픔보다 그리워 내눈에 맺힌 눈물마져 읽어야 하나요 눈물이 사랑이란것을 모르는난 당신마음에 지난 가을 남긴 사랑만 있을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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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어느 날 안개속으로 들려오던 사랑의 속삭임은
어느새 밤 하늘에 별이 되어 흩어진 꽃잎처럼 아쉬운 사랑에 수 많은 별들은 비가 되어 온 세상 가득 내리네 내리는 별비 사이로 끝없는 사랑이 머물고 내 작은 마음 밝히던 별비는 어디에 빛나고 있을까 나 홀로 찾아보리라 잊을 수 없어 내 마음 안타까워도 별들은 빛나네 온 세상 가득 내리는 별비는 진실이었지만 내 작은 손에 받아 본 별비는 흩어진 빗물이어라 어느 날 낮익은 밤이 찾아와도 별비따라 흘러간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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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나의 작은 가슴 빈 터에 성큼 다가와서면
한 줄기 사랑으로 나에게 눈물을 안겨 주었지 * 뜨거운 강물 흐르던 내 마음 깊은 곳에 차디찬 흔적 남기고 말 없이 나의 작은 가슴 빈 터에 소중한 사랑의 그림자 이젠 조용히 흐르는 내 마음의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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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어느 날 우연히 나는 사랑을 느끼게 됐어요
그 눈동자 그 모습 나의 연인이 될 수 있다면 그 따뜻한 사랑의 목소리로 좋아한다 말해줘요 그 뜨거운 사랑의 눈빛으로 그대 마음 얘기해요 우리 둘이 서로 변치않는 사랑을 둘이 우리 서로 그대 나와 영원토록 느낄 수 있다면 우리 둘이 서로 머나먼 길 떠나가요 둘이 우리 서로 영원토록 사랑의 불 태워요 영원토록 그대 사랑의 불 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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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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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임이여 오늘따라 왠지
당신 생각에 가슴 설레이네 잠 못이루고 벽만 바라보며 추억속에 남은 그대 모습 그려보네 임이여 오늘밤은 정말 당신 생각에 가슴 타오르네 헤일 수 없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자정이 훨씬 넘는 밤을 지새우네 텅 빈 방안에는 시계소리 가득하고 초생달 넘어가는 새벽 밤하늘엔 별빛만 차가운데 임이여 임이여 꿈속에서라도 내게로 다가와 사랑한다 말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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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처음 만난 그 순간은 기쁨이었고
돌아선 뒷 모습은 슬픔이였죠 언제나 기다림을 사랑해왓고 미소짓는 그 눈동자 그리워했죠 그리움을 알았을 땐 사랑이였는데 못다한 그 말은 진실이었는데 쏟아지는 빗방울에 마음을 적시고 흐르는 눈물을 씻어버릴까 바람결에 스쳐가는 세월속에다 애타는 이 내 마음 실어보낼까 처음 내민 그 손길은 기쁨이엿고 마지막 그림자는 슬픔이였죠 언제나 그 모습을 사랑해왔고 스쳐간 그 얼굴을 그리워했죠 외로움을 알았을 땐 사랑이였는데 뜨거운 눈물은 진실이였는데 흩어지는 바람결에 한숨을 달래고 안타까운 이 내 마음 날려보낼까 물결따라 흘러가는 세월속에다 답답한 이 내 마음 실어보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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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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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너와 나의 길/우리둘이 서로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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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나에게 너 아니면 내 가슴 빈 것 같아
너를 찾아 내가 왔다 너에게 나 없으면 외로워 울 것 같아 너를 찾아 내가 왔다 빛깔고운 물감처럼 번지는 우리들의 사랑이 안개꽃을 닮아서 가슴에 피네 어쩌다가 너와의 사랑이 꽃잎이 지듯이 변하여도 오로지 너만을 못잊어서 나는 너를 사랑해 2.나에게 너 아니면 쓸쓸한 세상같아 너를 찾아 내가 왔다 너에게 나 아니면 괴로워 할 것 같아 너를 찾아 내가 왔다 반짝이는 별빛처럼 해맑은 우리들의 사랑이 아침이슬 내려서 마음에 젖네 어느날에 너와의 사랑이 미소지듯이 떠나가도 오로지 너만을 못잊어서 나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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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그냥 그렇게 잊으렵니다
사랑의 상처는 정말 싫으니까요 잊혀진 마음 아프겠지만 사노라면 잊히겠지요 그냥 그렇게 잊으렵니다 세월가듯 잊으렵니다 2.뜻 없는 웃음과 위로는 하지마세요 이제는 모두가 지나간 일이니까요 미움의빛도 원망의 빛도 사노라면 잊히겠지요 그냥 그렇게 잊으렵니다 세월가듯 잊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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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어둔 골목길을 돌아간 사람
뒷모습만 바라보았지 말 없이 떠났던 당신의 마음을 나만 혼자 알고 있겠지 떠나려는 마음이 돌아설까봐 나도 눈물 감추었지 이제는 떠난 님, 이제는 보낸 님 다시는 그대 생각 않으리 2.아쉬운 정만 두고 떠나간 사람 이젠 다시 볼 수 없겠지 그대와 나와의 아픈 추억은 그림자로 남아 있겠지 떠나가는 그대 발자욱마다 내 마음의 꽃을 피웠지 이제는 떠난 님, 이제는 보낸 님 다시는 그대 생각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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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 하얀모래는 사랑의 꽃가루 푸른파도는 고동치는 설레임 젊음이 불타는
정열의 바다로 꿈찾아 사랑찾아 우리 모두 떠나자 * 모래밭에 새겨놓은 사랑의 밀어들은 먼훗날 한데모아 추억을 만들자 사랑이 흐르네 낭만히 흐르네 하얀 모래위로 푸른 파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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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 나에겐 당신이 필요해요 가까이 다가와요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대는 알잖아요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떠나지 않겠어요 바보같은 줄다리기 이제는 지쳤어요 *아-이제 말을 않해도 행복해요 아-이젠 당신마음 알아요 나에겐 당신이 필요해요 가까이 다가와요 바보같은 줄다리기 이제는 지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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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 님과 둘이 걷던 오솔길 오늘은 혼자 찾아왔네
한적한 길가에 새긴 발자욱 어느 누가 다녀갔나 * 그리워 찾아왔나 못잊어 찾아왔나 지난추억 아쉬워 발자욱을 남겼나 님과 둘이 걷던 오솔길 오늘은 혼자 찾아왔네 한적한 기락에 새긴 발자욱 내맘 닮은 님의 발자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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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 그대 내마음을 믿어요 당신의 사랑을 나도 그대마음 믿어요
나의 사랑을 이제 그대마음 열어요 외로운 마음을 그대 아픈 마음 달래줄 사랑 있잖아요 * 그대 내마음 알면서 왜 말못해 이제는 모두 잊어요 사랑을 겁내지 말아요 이제 그대마음 열어요 외로운 마음을 그대 아픈마음 달래줄 사랑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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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무엇이 사랑인지 몰랐던 나이지만
알 것 같아요 두근두근 설레이는 포근한 그리움이 사랑일거야 만나면 즐거웁고 헤어지면 허전한 너에 생각 밤새워도 새롭기만 해 무엇이 사랑인지 몰랐던 나이지만 알 것 같아요 너에 말에 울고 웃는 야릇한 이 마음이 사랑일거야 2.사랑은 주는 건지 사랑은 받는 건지 알쏭달쏭해 좋아한다 말해놓고 빨개진 그 얼굴이 밉지 않았어 사랑은 한 순간에 꿈이라고 말해도 지금에 내 마음은 즐겁기만해 사랑은 주는 건지 사랑은 받는 건지 알쏭달쏭해 밉다고 돌아서도 애타는 이 마음이 사랑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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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안개가 흐르는 호반의 거리에는
밤 이슬 눈물같이 이슬이 내려네 사랑은 안개인가 별같은 추억이 나를 울려 주네요 이슬이 되어 아 아아아 이슬이 되어 이 밤에 우네 정 깊은 호반에는 그림자 하나 2.밤 낚시 불빛만 호반에 일렁이고 밤 바람 싸늘하게 가슴에 부는데 사랑은 불빛인가 내 마음 태우네 나는 잊지 못해요 바람이 되어 아아아아 바람이 되어 혼자서 왔네 호반의 불빛만이 손짓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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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 정답게 들려오는 새소리 즐겁게 노래하네 예쁘게 피어있는 꽃송이
벌나비 날아드네 * 푸른 하늘에 흰구름도 두둥실 떠다니네요 내 마음 활짝 문을 열고 봄맞이 나갔네... 사랑하는 사람들 모여서 어깨를 마주대고 산과들로 떠나요 라랄라 이제는 봄이예요 2. 추웠던 우리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네 어둡던 들판에도 푸르른 새싹이 돋아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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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1. 그대 사랑을 새기던 그 바닷가 태양 뜨겁게 사랑을 태웠었지
* 식어진 모래성을 느껴야 하는가 지나간 그 바닷가 새겨진 사랑 그대 들리는 외로운 파도소리 이젠 영원히 잊어야만 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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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오로지 너만을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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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어느 날 안개속으로 들려오던 사랑의 속삭임은
어느새 밤 하늘에 별이 되어 흩어진 꽃잎처럼 아쉬운 사랑에 수 많은 별들은 비가 되어 온 세상 가득 내리네 내리는 별비 사이로 끝없는 사랑이 머물고 내 작은 마음 밝히던 별비는 어디에 빛나고 있을까 나 홀로 찾아보리라 잊을 수 없어 내 마음 안타까워도 별들은 빛나네 온 세상 가득 내리는 별비는 진실이었지만 내 작은 손에 받아 본 별비는 흩어진 빗물이어라 어느 날 낮익은 밤이 찾아와도 별비따라 흘러간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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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1. 그대 내마음을 믿어요 당신의 사랑을 나도 그대마음 믿어요
나의 사랑을 이제 그대마음 열어요 외로운 마음을 그대 아픈 마음 달래줄 사랑 있잖아요 * 그대 내마음 알면서 왜 말못해 이제는 모두 잊어요 사랑을 겁내지 말아요 이제 그대마음 열어요 외로운 마음을 그대 아픈마음 달래줄 사랑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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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1. 하얀모래는 사랑의 꽃가루 푸른파도는 고동치는 설레임 젊음이 불타는
정열의 바다로 꿈찾아 사랑찾아 우리 모두 떠나자 * 모래밭에 새겨놓은 사랑의 밀어들은 먼훗날 한데모아 추억을 만들자 사랑이 흐르네 낭만히 흐르네 하얀 모래위로 푸른 파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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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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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사랑을 읽어 보았어요 살며시 본 당신 마음에
떨어지는 낙엽들은 눈물을 말하나요 눈물이 사랑이란것을 모르는 난 당신마음에 지난 가을 남긴 사랑만 있을줄 알았어요 처음만난 기쁨만이 이별의 슬픔보다 그리워 내눈에 맺힌 눈물마져 읽어야 하나요 눈물이 사랑이란것을 모르는난 당신마음에 지난 가을 남긴 사랑만 있을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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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임이여 오늘따라 왠지
당신 생각에 가슴 설레이네 잠 못이루고 벽만 바라보며 추억속에 남은 그대 모습 그려보네 임이여 오늘밤은 정말 당신 생각에 가슴 타오르네 헤일 수 없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자정이 훨씬 넘는 밤을 지새우네 텅 빈 방안에는 시계소리 가득하고 초생달 넘어가는 새벽 밤하늘엔 별빛만 차가운데 임이여 임이여 꿈속에서라도 내게로 다가와 사랑한다 말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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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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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인숙 - 별비/사랑을 읽어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을/님이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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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백영호 작곡집 :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린다 by 김종훈 [ost] (1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