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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0회 '86 MBC 대학가요제 2집 [omnibus, live] (1987)
검은눈에 붉은 그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싶은 아련한 그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얼굴 하얀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보고싶은 꿈속에 그미소 하얀 그미소 하얀 그미소 하얀 그미소 하얀 그미소 저별모두 내가슴에 안고파 이슬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모두 즈려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얼굴 하얀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보고싶은 꿈속에 그미소 하얀 그미소 하얀 그미소 하얀 그미소 하얀 그미소 저별모두 내가슴에 안고파 이슬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모두 즈려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검은눈에 붉은 그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싶은 아련한 그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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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어둠속에서 그대 날보네 웃고잇지만 난 가슴이 아파
그대보이지 않네 그대 보이지 않네 어둠속에서 그대 말하네 듣고 있지만 난 들리지 않아 소리 들리지 않아 아…소리 들리지 않아 아… 소리 들리지 않아 그소리 그소리 들리지 않네 아 밤 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새벽 먼동이 터오기 전에 그소리 그소리 나는 듣고 싶어 그소리 그소리 나는 듣고 싶어 아…나는 듣고 싶어 그소리 그소리 들리지 않네 이밤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새벽 먼동이 터오기 전에 워… 그소리 그소리 나는 듣고 싶어 그소리 그소리 나는 듣고 싶어 이밤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새벽먼동이 터오기 전에 그소리 그소리 나는 듣고 싶어 그소리 그소리 나는 듣고 싶어 아… 날이 새겠네 아… 새벽 닭 우네 아…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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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거리에 비바람 몹시 불어
갈곳을 잃었나 봐요 어디서 본듯한 모습 그입술 그 눈동자 거리에 비바람 몹시 불어 갈곳을 잃었나 봐요 어디서 마주한 눈길 그 웃음 그 눈동자 ● 헝클어진 머릿결 비바람 옷깃을 스쳐 그 여윈 어개에 섰네 차가운 거리위에 다시는 못볼것만 같았던 옛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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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내 손 놓지 말아요 갑자기 추워져요
바람은 왜이리 자꾸만 부나요 슬픈 미소 싫어요 환하게 웃어줘요 빗물은 눈망울 자꾸만 적시네 ● 비 내린 거리엔 꽃잎 지고요 몇가닥 빚살은 눈이 부신데 그대의 눈길은 차가와 지고요 내마음 자꾸만 슬퍼지는데 싫어 싫어 싫어 가란말 하지 말아요 싫어 싫어 싫어 떠나란말 하지 말아요 내 손 놓지 말아요 갑자기 추워져요 바람은 왜이리 자꾸만 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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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1 우리 서로 만나 함꼐 있다가
해가 지기 전에 그대 가야네 우리 서로 만나 길 거닐다가 달이 뜨기 전에 집에 가야네 밤이 깊어가도록 갗이 있으면 그 얼마나 좋을까 별이 피기 전에 그대 가야하니 나는 정말 아쉬워 길모퉁이에 서서 아녕하는 그 손짓 나는 정말 아쉬워 2 전화를 걸어서 보고 싶다고 할까 두근대는 마음 가눌길 없네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그대모습 그리다 잠이 들었네 별들 노래 부르는 꿈길 홀로 걸으며 그대 창에 다가가 그대 잠든 두손에 별꽃담아 드릴까 무지개를 드릴까 그대 잠든 이마에 별을 담아 드리다 그만 잠이 깨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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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오늘밤 곁에 있어주오 해뜨면 나는 떠나네
그대의 흔들리는 눈가에 별빛이 흘러내리네 고요한 달빛 내려앉고 온밤을 울며 지새네 떠나는 나의 마음보다 그대가 걱정이 되네 ● 새벽엔 바람 몹시 불더니 흰 눈이 춤을 추었고 한마디 약속 남겨둔 채로 나는 이제 떠나 가는데 사랑하는 그대 얼굴만 눈처럼 앞을 가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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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아! 어두워 어두워
아! 어두워 어두워 내 방은 너무 어두워 별들도 보이지 않아 일기를 쓰려고 해도 불이 켜지지 않아 아! 어두워 어두워 아! 어두워 어두워 ● 이렇게 어두운 내방 난 싫어 별들은 어디로 다 사라졌나 오늘은 너무 슬펐어 내님도 멀리 떠나고 편지를 쓰려고 해도 보낼곳 이제는 없네 편지를 쓰려고 해도 받을이 이제는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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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아! 웬지 그대에게 나 말하고 싶어
그대에게 아! 웬지 그대에게 나 말하고 싶어 웬지 이밤에 아… 달보다 예쁜 그대 아… 사랑스런 그대 나 오늘 이밤에 아름다운 이밤에 하고픈 말 있는데 내눈길은 떨려 아름다운 이밤에 별빛고운 이밤에 행복한 이밤에 아름다운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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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앞 뜰에 하나 가득 꽃 피었어도
하나도 기쁘지 않아 온종일 음악듣고 노래해봐도 시간은 정말 길었네 오늘은 심심했어 나팔꽃 곱게 피어서 내마음 달래주어도 허전해 편지가 오늘은 안올까 그리운 친구에 그리운 사람에 비가 내리면 시원할텐데 마른 하늘에 꽃비 내리면 바람이 불면 시원할텐데 마른 하늘에 꽃바람 불면 꽃바람 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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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그대가 가네 하얀눈은 내리는데
사랑도 가네 흰눈위로 자욱만 남아 이밤이 가면 서러움은 어이하나 겨울은 가도 내마음엔 흰눈만 쌓여 ● 흰눈속에 묻어논 사랑이야기 겨울속에 숨겨논 사랑이야기 눈꽃처럼 사라져간 지난 겨울 추운 첫사랑의 얘기 아… 추운 첫사랑의 얘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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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 엄지 (1988)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아햔 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저별 모두 내가슴에 안고파 이슬 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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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 해진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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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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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우후후 우후후 우우 후후후
1.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편히 쉬는 저 산너머 내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2.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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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도 내맘 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 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 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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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이런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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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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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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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나좀 일으켜~주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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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 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 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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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가슴 모두모두 와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작은가슴 모두모두 와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씁 뚜르르 뚜르르 루루 씁 뚜르르 뚜르르 루루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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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좋아 변한건 세상 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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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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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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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먼옛날 어느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은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은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함께 하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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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만큼 잊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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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 아름다운 아,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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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잊지못할 빗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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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고난을 이겨내는 그대는
희망을 잃지않는 그대는 진정 꽃보다 아름답다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을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을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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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에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 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너 내겐 너무 행복한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너 내겐 너무 행복한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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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갖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 만 준 날 이제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나의 모든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고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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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숙이며 비친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애기할래요 용기내 보래요 나 오늘 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 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참많은 이별 참 많은 눈물 잘견뎌 냈기에 좀 늦었지만 그대를 만나게 됐나봐요 지금 내앞에 앉은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두근거리는 맘으로 그대에게 고백할께요 조심스럽게 애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이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 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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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니가 아침에 눈을 떠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니가 늘 그랬듯이 좋은것을 대할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나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깊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걸,,,, 네가 힘들어 지칠때 위로 받고싶은 사람이 바로 내가 됐으면 내가 늘 그랬듯이 너의 실수도 따뜻이 받아줄꺼라 믿는사람 바로 내가 됐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있어 지금너에게 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깊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걸... 이제는 걱정하지마 한땐 나도 너만큼 두려워 한적도 많았으니.. 조금씩 너를 보여줘 숨기려 하지 말고... 내가 가까이 설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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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 지는 나를 어떻게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겐 또다른 내가 온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사람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 지는 나를 어떻게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겐 또 다른 내가 온거야 (2x)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내 앞에 니가 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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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종진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태관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여러분은 꿈을 이루고 사세요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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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아왔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해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 싶어 단 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해 가려거든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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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 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업던 내가 너 없인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위해 살아줘 나는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거야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 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그대 만나 느낀 기억도 내가 가질 행복도 모두 가져가세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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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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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워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엔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는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나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으순 없을꺼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못한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나 보길글 원해 부디 새롭게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을 가라라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살꺼야 행복하길바래 오~ 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못한것을 너의 행복한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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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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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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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저 별 모두 내 가슴에 안고파 이슬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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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까치와 엄지 Live Club [remake] (2004)
그대 내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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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이 가슴을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이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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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음~~~~ 가시리 가시리야
음~~~~~~~~ 음~~~~ 가시리 가시리잇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날러는 엇디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리~ 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잡사와 두어리마나난 선하면 아니올셰라 셜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난닷 도셔오쇼셔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리~ 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청산별곡이야 아~아 아~아 아~아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리얄리얄리~얄라리 얄리얄리얄라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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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얘기도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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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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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 - 에-- 에- 에-- 에- 에-- 에- 에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받으리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온누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 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에 -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어보리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에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만의 꿈의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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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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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 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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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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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의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오~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오~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오~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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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가슴 모두모두 와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작은가슴 모두모두 와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씁 뚜르르 뚜르르 루루 씁 뚜르르 뚜르르 루루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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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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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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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내리는 밤비는 고운 임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 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내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내려라) 밤비야(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 켜고 기다리던 님 이 밤도 오지 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내려라) 밤비야(밤비야) 밤새 내려라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내려라) 밤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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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먼옛날 어느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은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은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함께 하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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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잊지못할 빗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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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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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이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린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맘에 올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수있어요 그저 지난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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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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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그래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 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 나면 후회 할 것을 그래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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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옛날에 한 옛날엔 얼간이가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더래요 어느날 그 아가씨 우물가에 앉았는데 얼간이가 다가와서 손목을 잡았더래요 어머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 엄마 보시면 큰일이 나요 그러나 둘이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옛날에 한 옛날에 얼간이가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더래요 어느날 그 아가씨 우물가에 앉았는데 얼간이가 다가와서 손목을 잡았더래요 어머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 엄마 보시면 큰 일이 나요 그러나 둘이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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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푸른 언덕에 베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뜨는 일은 아침에 도시에서 온 수 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 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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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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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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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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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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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나를 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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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모진바람 거센 파도 가슴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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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머리 낯선 그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를 스쳐가는 젖은눈의 그댈 보았네 입맞추면 고운 그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 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가슴엔 눈물이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부드러운 꽃향기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아프도록 마주보며 사랑으로 나를 부르네 이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잊혀져간 꿈으로 남으리..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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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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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찡하는 미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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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7080 라이브 통기타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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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산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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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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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환상 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 나의 꿈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서 My love. 다가설수 없는 너를 보여줘! 어둠 속에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어둠 속에 빛처럼.....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 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속에 한 줄기 빛처럼 느껴~My love 너를 기다리는 나의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 널~ 그리워 My love 사랑하고 싶은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슬픈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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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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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긴세월 흘러서가고
그 시절 생각이 나면 못잊어 그리워지면 내 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엇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고 시간이 흘러서가며 아픔은 잊어진다고 남들은 말을 하지만 그 맘 을 읽을수 없어 내개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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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나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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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너무 힘들어 내 영혼이 시들어
너의 사랑만이 나를 살게해 다시 돌아와 이대로 멈추지 마 나의 가슴에 눈물이 되지는 마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람도 내 안의 널 지울수는 없어 너도 나 떠난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니가 울어도 몸이 많이 아파도 내가 갈수없어 그게 더 슬퍼 애써 참아도 잊었다 말을 해도 보고 싶어서 죽을꺼만 같은데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사람도 내 안의 널 지울수는 없어 너도 나 떠난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한사람을 위해서 죽어도 좋은사람 두번은 찾아 오지않아 제발 포기하지마 너도 힘든걸 알아 이렇게 끝낼수는 없어 이렇게 끝낼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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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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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그대와 나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고도 애절했으며 그리고 위험했다 그것은 마치 서로에게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과도 같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에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기를 부디 아픔이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된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에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기를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내는 먼훗날의 모습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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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그래 빗물 속에 천천히 다가오는 너를
애써 모른 척 지나쳐 갈때 우리 같이였던 일들은 잊었기 때문에 참아낼수 없는 슬픔을 느껴 *오랫동안 너를 괴롭히는 상처 두고 간 다시 사랑해야 할 시간을 짓누를 테니 항상 부족했던 나 였기에 여기 남지만 너는 그렇게 날 떠나가야 해* 항상 얘기하지 못하고 스쳐가는 나를 너는 모르고 가야 할텐데 다시 돌아오면 한걸음 멀어져갈 사람 이제 두번다시 만나지 못해 ** 차마 잘가라는 말은 못해 널 보냈지만 우리 간직해야 할 사람도 네가 될텐데 다시 돌아보면 한 걸음더 멀어질 사람 나는 아직까지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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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잎두고 가신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뒤 님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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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지친 내 눈을 깨우며 쏟아지는 햇살에
오늘도 난 못이긴 척. 담배에 불을 붙여 내가 왜 일어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채 메마른 내 입술은 또 하루를 살겠지 샤워기에 물을 틀고 뿌연 거울 닦으면 오래전 콧노래하던 그녀가 웃는 듯해 젖은 머리결 사이로 길고 진한 속눈썹을 나의 볼에 부비며 속삭이던 그녀가 우- I want you stay 워 워- 우- 꿈을 꾸네 내 품에 잠든 널 문을 열면 스쳐가는 다정한 저 연인들... 나는 차마 볼수 없어 애써 고갤 숙이지 행여 나 아닌 사람과 나란히 걷는 그녀와 그 앞에 초라한 날 보게 될까 두려워 우-I want you stay 워 워- 우- 꿈을 꾸네 내 품에 잠든 널 그대 긴 머리를 풀고 잠을 청해보나요 그 누구의 품에 안겨 나를 잊어 가나요 이 밤 난... 그대 꿈꾸던 그 자리에 잠이 들죠 아직도 그대만의 숨결을 느끼면서 어제도 내 눈물로 얼룩진 그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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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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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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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 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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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t 사랑은 달콤하고 엄마처럼 다정하고
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거야 그것만은 아니지 가슴이 아픈걸거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하지 사랑하고 싶어 길가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와 뛰노련 사랑하고 싶어 그것만은 아니지 가슴이 아픈걸거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하지 사랑하고 싶어 길가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와 뛰노련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길가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와 뛰노련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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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단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내 기억보단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너에게 난 아픔이었다는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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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 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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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하는 소중한 내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적은 미소 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네가 나를 볼수있게 저기저별위에 그릴거야 내가널사랑하는 마음볼수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네가 나를 볼수있게 저기저별위에 그릴거야 내가널사랑하는 마음볼수있게 내가 항상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네가 나를 볼수있게 저기저별위에 그릴거야 내가널사랑하는 마음볼수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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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 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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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가끔 그대 생각 할때마다
늘 가까운듯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만날때엔 날 사랑한다지만 뒤돌아서면 왠지 슬픈 예감만이 너무 변해버린 모습은 내게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전해 주지만 그런 너 이제 그만 힘들어해 나 그런 너의 맘을 이해할 수 있어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 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그대 나에게 주었던 사랑 그 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그래 나 이제 널 떠나보내 줄께 더이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 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그대 나에게 주었던 사랑 그 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그래 나 이제 널 떠나보내 줄께 더이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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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하늘 아래 한동안 둘이 서로 멀리 있는 걸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좁은 하늘 아래에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안녕이란 말 때문에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마음 속에 언제나 별빛처럼 너는 반짝일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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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 하기를 바래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 간 다시 못 올 그 지난 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 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두 번 다시 울지 않을게 잊을께 잊을께 아직도 휴대폰에 네 이름 지우지도 못하고 있어 전화기 들고 한참을 서서 널 생각하네 바보처럼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 올 지난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 속에서 니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아직도 아직 아직도)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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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까치와 엄지 - 3040 발라드 [remake] (2005)
미안해 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께요 영혼 밖엔 팔것없는 못난 날 잘 비켜갔어요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킨다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기며 잘한거에요 아무리 난 노력해도 작은 희망도 없잖아요 아주 멀리 멀리 뛰어가세요 어떡해요 자꾸 잘못한 일만 떠오르는걸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어긋난 인연이 남겨놓은 사랑이란 날카로운 슬픔이군요 잘가요 내 사랑아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사랑보다 결코 내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않음을 부족하다거나 얕지않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