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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kodomo - SWEET HE♡RT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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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준호 - NOMINAT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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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ac Kidd - 아스팔트 Remix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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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노바소닉 - More Money (Rap Ver.)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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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노바소닉 - More Money (Rap Ver.)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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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ll Not Fear - Lil Sheep’s Yung Blood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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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빈방 프로젝트 - 대로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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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준호 - 0.5 [ep]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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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준호 - CLIQUE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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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술제이, LQXR - 투명인간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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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술제이, LQXR - Dive Into The Light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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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산타처럼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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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산타처럼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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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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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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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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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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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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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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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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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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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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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7집 - JP7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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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영원토록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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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앨리스 - 사로잡아요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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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앨리스 - 사로잡아요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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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 2nd Mini Album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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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 2nd Mini Album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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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 2nd Mini Album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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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 2nd Mini Album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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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 2nd Mini Album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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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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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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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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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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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5 Break-Up Stories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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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어렸나 봐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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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클래지콰이 - 함께라면 (Can`t Go On My Own)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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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이 6집 - 싸이6甲 Part.1 (2012)
1977년 12월 31일 박싸이
1977년 12월 24일 길성준 1977년 8월 13일 김진표 1978년 2월 24일 강개리 나이는 어려 보이지 않으려는 노력 오히려 영락없는 고삐리 원하는 건 대삐리 언니와의 하룻밤의 사랑을 찾아 방랑자 맥주에 노가리 야리와 따가리 포카리에 소주 타면 뻑가리 분위기 타면 비디오방 분위기 오방 비디오는 못 봐 후루룩 짭짭하다 영화 끝나 무질서한 낙서 젊음을 막 써 이쁜이 손끝만 닿아도 그땐 막서 딱딱하게 말하지마 네가 나를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첫 담배는 아찔해 첫키스는 달콤해 첫 섹스는 강렬해 얼떨결에 시작했던 설레었던 것들 이제 익숙한 것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Oh No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없어)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이쁜 여자만 보면 모두 내 깔이지 너 쟤랑 잤어? 당근 얄짤이지 입만 살아서는 반코 한코 경험은 졸 많고 가리지도 않고 하지만 사실은 새빨간 다 구라 현실은 세운상가서 사온 빨간 마후라 거친 화면에도 우린 탁 탁 탁 그리고 한 가지 더 힙 합 합 합 똥싼 바지 통 큰 바지 골반까지 우린 무리지어 길거린 다 내차지 걷는 폼도 절룩이며 리듬을 타고 문나이트 뻰찌먹고 앉아 야리를 까도 내가 틱탁 하면 Get on stop 내가 라리다리 하면 We like to party 오에오 하면 오에오에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Oh No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없어)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뜬 서태지와 아이들 10대들의 맘을 잡아 끈 음악과 춤 학교가 끝나면 한 손엔 더블테크 들고 놀이터에서 춤을 추는 게 하루의 끝 좀 있는 놈들은 케빈 클라인 아님 게스 없는 놈들은 삥뜯거나 아님 거덜이 말 안 들으면 존나게 팼어 그때는 겁만 주면 뭐든지 다 됐어 디스코 바지 앞이 뾰족한 알라딘 신발을 신고 놀러갔지 일일 찻집 눈 맞으면 다른 동네 깔치와 깔식 야리 한 까치 돌려 피며 하는 올림픽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다 서로 동서 그냥 웃어 비 오는 밤에 함께했던 한 소녀와의 첫 키스 그처럼 그리움이 되어버린 모든 것들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그때 그 시절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게 설레었었네 Do you Remember Do you Remember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Oh No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나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없어)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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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가지 말 걸 그랬어. 가지 말았어야 했어. 니 결혼식.
진짜 오해는 하지마 너를 당황시키려는 못된 맘이 있었거나. 이 결혼 무효야 괜히 훼방 한번 놓으려고 간 거는 아니니까 너무 빠른 거는 아닙니까? 묻고 싶었던 거는 아십니까? 허나 티 내진 않을게. 어쨌든 축하해야 하는 날이니까 사실은 말야 어제 저 멀리 거제도나 훌쩍 떠나 술에 쩔어야지 낡은 서재에서 너를 저주해 하다 잠들었다 깨서 보니 첫째 아니 내가 왜 도망가 둘째 과연 죄진 것이 난가 셋째 어떤 놈의 도둑장가 대체 그래 얼마나 행복한가 도대체 어떤 놈을 만났는지 궁금한데 거길 왜 안가 근데 은근히 신경 쓰여 뭘 입어야 하지. 편하게 입자니 빈티 나지 정장바지 입자니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이건 너무나 쪽 팔려 내 맘 한구석에선 가지 말라 말려 쪽 팔려 날 말려 쪽 팔려 다시 말려 내 맘 두 개로 갈려. 너와 아무 상관없는 옷들은 단 하나도 없는 것만 같고 뭘 입어도 괜히 기가 죽는 가슴은 답답해 터질 것만 같고 화가 막 났다가 다시 내가 못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후줄근한 청바지에 낡은 컨버스 그리고 다가오는 결혼식장으로 가는 11번 버스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드레스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게... 안녕... 그래 어느 날 부턴가 갑자기 니가 연락이 안된다던지 친구하나 이 날까지 소개하지 않더라 어쩐지. 그것도 모르고 난 가끔가다 내 귀에 속삭였던 오빠 나 영원히 오빠 꺼야 라는 말들을 순진하게 믿었잖아 그래 난 인정해 내 앞날이 캄캄한 것과 그저 난 걱정했네 오늘은 너랑 뭐를 해볼까?? 병신인증크리 제대로 길이 꽉 막힌 도산대로 Ghetto Ghetto 한 나의 능력은 제로 완전히 망가진 채로 비참한 감정만 이미 두 배로 웨딩마치 너가 머릴 딸 때부터 꿈을 꿨겠지. 바로 나같이 허접한 놈을 상상하진 않았겠지. 어서 나를 떠나가라고 내가 가진 거는 이게 다라고 크게 말하고 이게 나라고 이거밖에 안되는게 바로 나라고. 그러니까 사랑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던 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불청객. 찌질한 못난이 왜 가까워지니 겁나니. 난 발이 떨어지지 않는 바로 너의 결혼식장 앞에.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젠장 기분만 좆같애.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드레스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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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비밀인데 내 여자친구는 수퍼스타 x 2
우리 첫 만남은 조그만 술자리 but 니 주위엔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났지. 시간이 흘러 사람들 하나 둘 떠나가 너와 나, 바로 옆에 앉았을 때 그때조차 넌 너무 예쁘니까 진짜 넘 예쁘니까 내게 관심이 있을리가 없다고 나는 생각했지. 난 그저 편하게 대한 건데 넌 아마 무덤덤 더비덤덤한 내가 맘에 들었었나봐 분위기는 우릴 중심으로 흘렀고 우린 시간이 흐를수록 맘을 맘껏 열었고 결국 술잔을 부딪히다 우린 취했고 기댔고 긴긴밤을 지샜고 난 감당이 안돼. 이건 말도 안돼. 옆에 있어도 너를 안아도 믿기지가 않아. 난 감당이 안돼. 널 향한 내 맘이 옆에 있어도 보고 싶어서 차마 눈을 뗄 수 없어. 연락이 안돼도 나는 걱정 안 해. 넌 내가 아닌 모든 사람의 수퍼스타니까 자다가도 믿기지 않아 깨우곤 해. 내가 아는 너는 진짜 최고의 수퍼스타니까 거슬리는 소문 따위 신경 안 써. 넌 이제 영원한 나만의 진짜 수퍼스타니까 전부 가질 순 없지만 스타니까. 나만의 수퍼우퍼두퍼 최고 스타니까. 근데 커피숍도 안가. 내가 혹시 창피한가? 가만 보면 일부러 사람들 없는 곳에만 가 차 안에 집 안에 둘만의 공간에 절대 남들은 모르게 우린 사랑을 속삭이네 그래도 괜찮아 나를 암만 기다리게 해도, 내가 누굴 만나든 상관하지마 라고 말해도, 화를 내도, 친굴 만났을 때도 슬쩍 나의 손을 아무리 놔버린다 해도 난 감당이 안돼. 이건 말도 안돼. 옆에 있어도 너를 안아도 믿기지가 않아. 난 감당이 안돼. 널 향한 내 맘이 옆에 있어도 보고 싶어서 차마 눈을 뗄 수 없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넌. 알면 알수록 너무나 외롭고도 약한 영혼 hut 수 만 번 참고 또 참고 참다 터진 상처 위에 난 너의 반창고 사실 아직 꿈만 같아 깨면 모든게 다 사라져 버릴 것만 같아 자꾸 이런 불안함에 때론 맘이 아파. 많이 아파할 때마다 정말 내 자신이 너무나 바보 같아. 난 감당이 안돼. 이건 말도 안돼. 옆에 있어도 너를 안아도 믿기지가 않아. 난 감당이 안돼. 널 향한 내 맘이 옆에 있어도 보고 싶어서 차마 눈을 뗄 수 없어. 연락이 안돼도 나는 걱정 안 해. 넌 내가 아닌 모든 사람의 수퍼스타니까 자다가도 믿기지 않아 깨우곤 해. 내가 아는 너는 진짜 최고의 수퍼스타니까 거슬리는 소문 따위 신경 안 써. 넌 이제 영원한 나만의 진짜 수퍼스타니까 전부 가질 순 없지만 스타니까. 나만의 수퍼우퍼두퍼 최고 스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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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우리 처음 영화 보러 갔던 그때. 서로 호감을 가졌던 그때.
며칠 전부터 나는 맘 굳혀. 무조건 니 손을 잡으려 했는데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네 너무나 바보 같게도 나는 끝내 니 손 근처에도 가지 못해. 손만 움찔하다 영화는 끝났네 정말 시간이 너무 아깝게. 앞에 너가 있는데도 나답게 말하면 되는데 안타깝게 좋아한단 한 마디 나는 못하고 잘 지냈어? 이거밖에 그럴 때마다 너는 수줍게 대답해. 마음과는 다르게 나 괜히 차갑게 내가 생각해도 내가 답답해.. 내가 너에게 다가갈 때 넌 누군가의 옆에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올 때 난 괜히 더 멀리 도망갔고 너가 누군가와 함께 할 때 난 너의 행복을 빌었고 내가 누군가와 함께 할 때면 너는 어딘가 조용히 사라졌고 지난 날 지난 날 너와 함께였던 날 한번 만 한번 만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랑해 이젠 늦어버린 가슴 속 한마디 돌릴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너에게로. 너가 내게 선물을 줬을 때. 밤늦게 문자를 남겼을 때. 어느 날 밤 술에 취해 너가 도대체 우린 무슨 사이야 물었을 때. 난 단 한 순간도 솔직하지 못했지 반의반도 그때 말했어야 했는데 그때 널 잡았어야만 했는데. 내가 너에게 다가갈 때 넌 누군가의 옆에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올 때 난 괜히 더 멀리 도망갔고 너가 누군가와 함께 할 때 난 너의 행복을 빌었고 내가 누군가와 함께 할 때면 너는 어딘가 조용히 사라졌고 지난 날 지난 날 너와 함께였던 날 한번 만 한번 만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랑해 이젠 늦어버린 가슴 속 한마디 돌릴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너에게로. 우리 둘이 잘 어울린다고 너무 닮아 마치 남매 같다고 주위에서 말해도 암만해도 인연인가 보다 모두 말해도 두려웠나 봐 너를 사랑 하는 게 언젠간 헤어진다는 게 지금처럼 지내는 것 조차 불가능해 질 수도 있다는 게 지난 날 지난 날 너와 함께였던 날 한번 만 한번 만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랑해 이젠 늦어버린 가슴 속 한마디 돌릴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너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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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오늘도 넌 날 아프게 하는걸 지금도 난 행복하진 않은걸
너를 사랑하지만 이제 이쯤에서 그만해 나 오늘 너를 떠날꺼야 오래된 연인이 뭐 다 이런 거지 그냥 다 귀찮은게 이상한 게 아닌거지 라 말하면 니가 사랑이 식은 거라며 왜 내게 아쉬운 표정을 짓는 건지 그렇게 따지자면 너나 나나 마찬가지 너도 마니 변한 것은 알고 있는 건지 지금까지 설렌다면 그게 이상하지 제 정신이 아닌 거지 혹시 내가 널 아프게 한다 해도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소리치며 화를 내도 진심 아니에요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혹시 내가 잠시 한 눈 판다 해도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내가 잠깐 미쳤었나봐요 맘 아프게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oh 하지만 넌 날 아프게 하는걸 지금도 난 행복하진 않은걸 너를 사랑하지만 이제 이쯤에서 그만해 나 오늘 너를 떠날꺼야 어떻게 매일 행복해 오늘처럼 이렇게 아닌 날도 있는 거지 뭐 사랑해 행복해 우리 영원해 하다가도 죽이네 살리네 짐 당장 끝내 할 수 있는 거지 뭐 화나면 화 낼 수도 있는 거지 뭐 니가 한 순간 싫어질 수 조차 있는 거지 뭐 우린 항상 현명할 수 없으니까 때론 울고 때로는 뭐 다툴 수도 있는 거지 뭐 혹시 내가 널 아프게 한다 해도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소리치며 화를 내도 진심 아니에요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혹시 내가 잠시 한 눈 판다 해도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내가 잠깐 미쳤었나봐요 맘 아프게 제발 나를 떠나지만 마요 oh 하지만 넌 날 아프게 하는걸 지금도 난 행복하진 않은걸 너를 사랑하지만 이제 이쯤에서 그만해 나 오늘 너를 떠날꺼야 변했다면 미안해 짜증만 내서 미안해 신경 못써서 미안해 미안해 모두 미안해 소리쳐서 미안해 아프게 해서 미안해 미안해서 미안해 난 할 말이 없어 정말 미안해. 미안해 잘해주지도 못하고 진짜 미안해 떠나지도 못하고 널 보내주지도 못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너 없이는 안돼 미안해 행복하지도 못하게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언제나 넌 미안하다 말하고 더 싫은 건 흔들리는 내 모습 너를 사랑하지만 이제 이쯤에서 그만해 오늘 꼭 너를 떠날거야 너가 내 사과를 받을지 말지 다시 또 한 바퀴 도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후회하고 기대하고 이러면서 단단해지는거겠지 원망 섞인 눈빛은 그만 이제 그만 들어와봐 내 품 안 내가 환하게 웃게 해줄게 가자 집에 데려다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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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나 오늘 제대로 사고를 쳤어 아마 나 미쳤나봐
아무도 모르게 너도 나도 쥐도 새도 모르게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오늘 하루 만 say 예예예예예 정말 미안한데 오늘은 너 아닌 다른 여잘 만나. 혹시 걸릴 까봐 벌써 진땀 나. 왠지 오늘 바람 살살살살 부는 것이 자꾸 날날날날 설레이게 막 만드는데 오늘 반드시 누굴 만나야만겠는데 근데 너가 아닌 다른 여자한테 전활 하고 있는데 오. 그냥 오늘 같은 날은 왠지 몸도 마음도 전부다 모조리 왕창 change. 알아 나도 이건 NG 알면서도 뻰지르르하게 빼입고보니 맘만 두근두근해~ 이게 날 위한 노랜지. 이 향수는 싸구려 과일인지 열맨지 일단 손목에다 췩췩 선글라스 끽끽 나의 애마를 깨우자 삑삑 나 오늘 제대로 사고를 쳤어 아마 나 미쳤나봐 아무도 모르게 너도 나도 쥐도 새도 모르게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오늘 하루 만 say 예예예예예 이윤 알 순 없지만 이 들뜨는 기분에 어제완 전혀 다른 내가 된 것 같애. 이렇게 햇살 좋은 날. 붕붕 뜨는 날. 음악마저 아이유 좋은날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내 마음 마구 설레이는 걸 이렇게 open top in the air. 에라 모르겠다. 이젠 i don't care. 오늘 내 말은 전부다 믿지 마요. 절대로 잊지 마요. 감출께 난 넘 많아요. 딱 하루만 오늘 하루만 더도 덜도 말고 그저 이번 한번만 설레임을 마구 느끼고파 어리석고파. 오빠 이말 듣고파. 오늘만큼만은 난 솔로 기분만은 오롤롤로로 나 오늘 제대로 사고를 쳤어 아마 나 미쳤나봐 아무도 모르게 너도 나도 쥐도 새도 모르게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오늘 하루 만 say 예예예예예 왜 자꾸 전화해 나 정말 미치겠네. 오늘 하루만 날 좀 내버려두면 참 좋겠네 자자자. 들어봐봐봐 지금 막 밧데리가 거의 다 blah blah blah 쿨하게 전화기는 턴오프 내일 말할께 걱정은 모두다 집어넣어 내일 생각해 하루만 자유로워질래 아주 잠시만 설레일래 진짜 마음은 오직 바로 그대뿐인걸. 나 오늘 제대로 사고를 쳤어 아마 나 미쳤나봐 아무도 모르게 너도 나도 쥐도 새도 모르게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오늘 하루 만 say 예예예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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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아저씨 이상해요 내 맘이 왜 이렇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마구 두근두근 또 뛰는걸요
아저씨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요 필요한 게 하나 있다면 그건 오직 시간뿐인걸요 정말 어쩜 그렇게 내 말 못 알아듣니. 도대체 몇 번을 내가 말을 해야겠니 너와 나의 나이차이 소주와 우유 사이. 내가 해장국을 외칠 때 넌 아마 애플파이 넌 내게 너무도 어린아이 귀연 꼬마아이. 가위바위 보나 해야 할 것 같은 나이 넌 아직 너무나 어린걸 pretty girl. wake up! 이제 제발 정신을 좀 차려봐 아저씨 어떡하죠? 이러면 안되나요 뭘 바라는게 아니에요 그냥 좋은걸 어떡해요 아저씨 왜 안돼요? 한 번만 더 생각해요 그저 난 어릴 뿐이죠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난 떡볶이 no 팝콘도 no 로맨틱영화도 no 당구장만 go 생각해봐 도대체 너랑 뭘 하겠니 뭐가 또 통하겠니 뭔 얘길 하겠니 주식 얘기해? 야구 얘기해? 차 얘기해? 소녀시대? yeah!!! 이런 나랑 뭘 해 너희 엄마 놀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절레절레 뭔가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난 니가 찾는 동화 속의 왕자님은 아니거든 난 백마도 큰 성도 심지어 시간도 없으니까 제발 여기서 그만둬 oh mama 이게 또 왠 drama 넌 아마 언젠가 날 이해하게 될 꺼야 참고 또 참아 보고도 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암만 생각해도 이건 진짜 아니잖아 아저씨 어떡하죠? 이러면 안되나요 뭘 바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좋은걸 어떡해요 아저씨 왜 안돼요? 한 번만 더 생각해요 그저 난 어릴 뿐이죠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너가 ABC 공부 할 때 난 내pc 조립했을걸 사실 나는 자신이 없는 걸. 넌 내게 어린 아일 뿐인걸 너가 도레미 음계칠 때 난 체르니 졸업했을걸 사실 난 자신이 없는 걸 넌 내게 그저 어린 아이 일 뿐인걸 어쩜 그대 이렇게도 나를 몰라주나요 이제 좀더 솔직히 내게 마음을 열어요 아저씨 이상해요 내 맘이 왜 이렇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마구 두근두근 또 뛰는걸요 아저씨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요 필요한 게 하나 있다면 그건 오직 시간뿐 인걸요 어! 이건 정말 말도 안돼 (아저씨) 안돼 안돼 (내 맘이) 이건 말도 안돼 흔들리면 안돼 제발 정신차려 정말 이럼 안돼 (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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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패닉 2집 "냄새" 샘플을 포함하고 있음.)
그래서 뭐 어쩌라고 첨에는 멋진 약속하고 일단 되면 다 쌩까고 구차한 변명만 이게 최선이라고 119 전화해 어서 니 이름을 말해 mo power 그건 oh no problem 아주 그냥 제대로 쌩 지럴을 하시네. 따듯한 그 미소 뒤. 굽신 굽신 한없이 감사의 눈물을 괜히 흘린 뒤 거짓말하고 싸워. 욕하고 또 치고 박어. 성추행까지 참 인간다워. 사랑을 배신하는건 1:1. 니 들이 하는 배신은 5천만 대 1 니들 깡 정말 짱 이런 니미 쌍쌍 너희들은 항상 우리 뒷통수를 팡팡. 미쳤나봐 아마 내가 미쳤나봐 맞아 내가 미쳤나봐 너희들을 믿었다니 hmm 미쳤나봐 말을 해도 근데 어쩌라고 따져봐도 무얼 어쩌라고 우리가 뭘 알겠냐고 hmm 미쳤나봐 너도나도 미쳤나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오늘도 멋진 약속하고 한마디로 아님 말고 추궁하면 그냥 배째라고 사실대로 말해 나는 속물이라 말해 내 눈에 그저 다 탐욕덩어리 소신은 먹는 것이라고 말해. 사라져버린 respect. 자극하는 나의 curiosity 이게 무슨 냄새야? 뭔가 썩고 있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 you got the power 그 힘은 from our hands 지금이라도 똑 바로 잡어. 이게 무슨 냄새야? 너인지 나인지 혹은 그들의 충혈된 심장인지. 미쳤나봐 아마 내가 미쳤나봐 맞아 내가 미쳤나봐 너희들을 믿었다니 hmm 미쳤나봐 말을 해도 근데 어쩌라고 따져봐도 무얼 어쩌라고 우리가 뭘 알겠냐고 hmm 미쳤나봐 너도나도 미쳤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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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니 이름을 불러보는데 난 니손을 잡으려는데
허공에 팔을 허우적대 내 꿈에꿈에꿈에 넌 날 보며 웃고 있는데 난 널 따라 같이 웃는데 바보 같게 그게 너와 내 마지막 인줄 꿈에도 모르는 채 이젠 날 좀 내버려둬 마음껏 숨쉬고 싶어. 너무 답답해 멀리 날아가고 싶어 여길 벗어나고 싶어 이제 아픔 없는 곳에 난 갈래 넌 언제나 외줄의 한가운데 곡예를 할 때마다 환호성 터지는데 그 맛이 짜릿해 넌 더 높게 높게 실망할까 더더더더더더 높게 높게. 근데 언제 가부터 나는 봤더라 니가 떨어지길 바라는 눈빛 같더라 끝도 없는 외줄을 타고 타고 화도 못 내고 넌 웃네 막 눈물 나도 이젠 날 좀 내버려둬 마음껏 숨쉬고 싶어. 너무 답답해 멀리 날아가고 싶어 여길 벗어나고 싶어 이제 아픔 없는 곳에 난 갈래 그렇게 떠나가면 맘이 편해? 너 하나 떠나갔다고 과연 세상이 변해? 난 안 편해 세상도 안 변해 왜 니가 왜 니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던 니가. 너가 생각나는 오늘밤 밤 끝없는 어둠 속으로 난 앞이 깜깜 눈 감아도 널 보지 못해 잡아도 잡지 못해 불러도 불러도 왜 듣지 못해 이젠 날 좀 내버려둬 마음껏 숨쉬고 싶어. 너무 답답해 멀리 날아가고 싶어 여길 벗어나고 싶어 이제 아픔 없는 곳에 난 갈래 왜 그랬어 왜 그랬어, 혼자 감당하려고 그랬어 대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너만 떠나가면 된다 생각했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말 한마디 안 남기고 대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끝까지 나 미안하게 왜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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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뭔가 느낌이 이상한 것이 눈을 겨우 떴지 알람 없이
아니, 지금이 도대체 몇 시? 아!!! 늦었다. 이불에 하이킥을 쓰리콤보 날리고 일어나서 화장실로 정신 없이 후다다닥 아다다닥 파다다닥 일을 치고 다시 나왔을 때 하나 둘 셋 넷 지금 내가 이를 닦았나? 하나 둘 셋 넷 내가 이를 안 닦았나? 하나 둘 셋 넷 쩝쩝 닦았나? 하나 둘 셋 넷 쩝쩝 안 닦았나? 닦았나? 나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팽~ 다시 닦을까 말까 고민하는뎅 약속시간이 지난다는 저 시계소리 (뎅뎅) 고민할 시간이 더는 없다고 그냥 차에 있는 껌이나 막 씹자고 옷을 대충 챙겨 입고 저기 아무 신발이나 구겨 신고 하! 지금 우리 집은 12층. 엘레베이터는 이런~ 11층. 내려가네 내려가네 지하 2층까지. 이런 날은 꼭 그러더라 아놔 짜증. 발만 동동 제발 제발 좀좀 빨리 올라와라 제발 제발 come come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차를 몇 층에 세웠더라? 차를 어디에 세웠더라? 차를 어디다 세웠더라? 하나 둘 셋 넷 내가 지하 일층에다? 하나 둘 셋 넷 아니 지하 이층에다? 하나 둘 셋 넷 흠. 일층에다? 하나 둘 셋 넷 흐음. 이층에다? 나의 기억은 안드로메다 붕어를 능가하는 데다 성격은 좋은데 문제가 뭐든 잊어먹기 대가. 주차장이 무슨 넓디넓은 바다 끝도 없이 여기저기 방황하다 올레 finally 차를 찾아 맘은 급해죽겠는데 제길 차 키 찾기 미친듯이 찾기. 머리가 터질 바로 그때까지 주머니를 뒤집다가 어라? 전화기!!! 너는 대체 어디 간 거니? 정말 미치겠네 욕을 절로 뱉네 약속시간 지난 지가 한참 전에 한마디로 날을 샜네 똥줄 타는 낸네 정말 오늘 나 돌겠네. 택시 택시 손가락이 두 개면 따불이요 안되면 옛다 따따따블이요 그때 내게 인사하는 한 남자 잠깐 어디서 봤는데? 분명 어디서 봤는데. 진짜 어디서 봤는데. 하나 둘 셋 넷 혹시 동창이냐? 하나 둘 셋 넷 아님 동네주민이냐? 하나 둘 셋 넷 흠 동창이냐? 하나 둘 셋 넷 흐음 주민이냐? 나의 기억은 안드로메다 붕어를 능가하는 데다 성격은 좋은데 문제가 뭐든 잊어먹기 대가. 지금 내가 이를 닦았나? 내가 이를 안 닦았나? 흠 닦았나? 흐음 안 닦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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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내가 배가 많이 나온 이유? 간이 커서 B boy swag 난 맨날 넘어져
타고난 반항아 그러니 창피하지 않아 내 몸은 iron, 그러니 나는 창 피하지 않아 가오 차리는 애들 식탁에 뱉어 침. 내 목은 엔진 휘발유를 커피에 섞지 2절, 3절이 뭐야 난 뱉어 500마디 수영하는 사자 나는 잡아 고래까지 내 인생은 2절부터야. 그러니까 그게 바로 지금부터야. 나를 무시했던 또 나를 비웃었던 놈들 다 어서 미리 꼬랑지 내려. 나의 승리의 잔을 채워. 잠을 자던 나의 승부욕을 깨워 다들 안돼 너만은 안돼 라고 말할 때 보란 듯이 홈런을 때려 이젠 바로 내 차례야. 넘어져도 일어나면 그만인걸 또 넘어지면 창피하면 그만인 걸 실팬 두렵지 않은걸. 쓰러져도 일어나면 그만인걸 또 쓰러지면 창피하면 그만인 것을. 니들이 날 만만하게 보듯이. 거만하게 다릴 꼬듯이 이번만큼은 내 차례야 반드시 이제 자신 있게 말할래 처음부터 또 시작할래 판을 다시 짤래 이제 지는 게임 안 할래. 난 바닥을 봤으니까. 추락해봤으니까. 너가 상상 할 수 없는 갈 데까지 가봤으니까. 난 무서울게 하나 없어 난 이제 준비됐어. 상황은 이미 달라졌어. 내 인생은 2절부터야. 그러니까 그게 바로 지금부터야. 나를 무시했던 또 나를 비웃었던 놈들 다 어서 미리 꼬랑지 내려. 나의 승리의 잔을 채워. 잠을 자던 나의 승부욕을 깨워 다들 안돼 너만은 안돼 라고 말할 때 보란 듯이 홈런을 때려 이젠 바로 내 차례야. 넘어져도 일어나면 그만인걸 또 넘어지면 창피하면 그만인 걸 실팬 두렵지 않은걸. 쓰러져도 일어나면 그만인걸 또 쓰러지면 창피하면 그만인 것을. 내 이름을 아무도 몰라주던 시절부터. 밀어붙여 왔어 굳게 믿어 내 인생은 2절부터. 더 멀리 뛰기 위한 나의 움추림. 웅크린 자세. 이젠 기대해 나의 움직임. Move. B. 멈춤이란 단언 없어. 뛰다 넘어지면 어서 다시 일어나서 걸어 무명에서 Jiggy 에서 Independent Records. 가장 RAW한 Label. Take'em to the next Level. 내 인생은 2절부터야. 그러니까 그게 바로 지금부터야. 나를 무시했던 또 나를 비웃었던 놈들 다 어서 미리 꼬랑지 내려. 나의 승리의 잔을 채워. 잠을 자던 나의 승부욕을 깨워 다들 안돼 너만은 안돼 라고 말할 때 보란 듯이 홈런을 때려 이젠 바로 내 차례야. 넘어져도 일어나면 그만인걸 또 넘어지면 창피하면 그만인 걸 실팬 두렵지 않은걸. 쓰러져도 일어나면 그만인걸 또 쓰러지면 창피하면 그만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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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6집 - JP6 (2012)
세상에는 눈이 많아 하나하나 신경 쓰니 너무 피곤만하잖아.
쓸데없는 걱정 많아 하나 마나한 걱정만 하니 머리만 빠지잖아 눈치보지 말자 너나 나나 I gotta gotta gotta gotta something 알아? 웃지마라 다 아무도 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닥치고 다 좆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모두 좆까 듣고 있을 아이들과 조카 위해 이젠 저기 저 들판에 예쁜 꽃 봐 쏜살같은 시간 속에 흔들린 나의 곡예 어딘가 묻혀버린 아까운 그 많은 노래. 이제 그런 꼴은 못 봐 외쳐줄래 듣고 싶은 그 말 오빠. 자 쿵 하면 심장은 둥둥 자 쿵 하면 하늘위로 붕붕 자 쿵 하면 너와 내가 웅웅 자 쿵 모두 부비 부비 붐붐 꼬인 꼬인 베베베 꼬인 사람들도 이 beat와 join. 나이 먹은 노인 술에 취한 도인 우리 함께 keep keep keep keep going. 이쁜이 lady (lady) 우리 함께 crazy (crazy)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진 넌 나의 베베베베베베이베. 자 쿵 하면 심장은 둥둥 자 쿵 하면 하늘위로 붕붕 자 쿵 하면 너와 내가 웅웅 자 쿵 모두 부비 부비 붐붐 이윤 알 수 없지만 신이 신이나 모두 함께 모여 같이 Shimmy shimyy ya 비트 위에 몸을 던져 gimme gimme five 모두다 엮인 우린 같은 팀이팀이야 힘이 힘이나 너무나도 신이나 이미 이미 나는 취해버려 feel이 feel이나 이리 이리와 맛이 갈 시간이야 Cheating Cheating now 둘 만의 비밀이밀이야 자 쿵 하면 심장은 둥둥 자 쿵 하면 하늘위로 붕붕 자 쿵 하면 너와 내가 웅웅 자 쿵 모두 부비 부비 붐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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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돌아갈 수 있다면 (Feat. 임창정)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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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아저씨 (feat. 제이레빗) [digital single] (2012)
아저씨 이상해요 내 맘이 왜 이렇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마구 두근두근 또 뛰는걸요
아저씨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요 필요한 게 하나 있다면 그건 오직 시간뿐인걸요 정말 어쩜 그렇게 내 말 못 알아듣니. 도대체 몇 번을 내가 말을 해야겠니 너와 나의 나이차이 소주와 우유 사이. 내가 해장국을 외칠 때 넌 아마 애플파이 넌 내게 너무도 어린아이 귀연 꼬마아이. 가위바위 보나 해야 할 것 같은 나이 넌 아직 너무나 어린걸 pretty girl. wake up! 이제 제발 정신을 좀 차려봐 아저씨 어떡하죠? 이러면 안되나요 뭘 바라는게 아니에요 그냥 좋은걸 어떡해요 아저씨 왜 안돼요? 한 번만 더 생각해요 그저 난 어릴 뿐이죠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난 떡볶이 no 팝콘도 no 로맨틱영화도 no 당구장만 go 생각해봐 도대체 너랑 뭘 하겠니 뭐가 또 통하겠니 뭔 얘길 하겠니 주식 얘기해? 야구 얘기해? 차 얘기해? 소녀시대? yeah!!! 이런 나랑 뭘 해 너희 엄마 놀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절레절레 뭔가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난 니가 찾는 동화 속의 왕자님은 아니거든 난 백마도 큰 성도 심지어 시간도 없으니까 제발 여기서 그만둬 oh mama 이게 또 왠 drama 넌 아마 언젠가 날 이해하게 될 꺼야 참고 또 참아 보고도 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암만 생각해도 이건 진짜 아니잖아 아저씨 어떡하죠? 이러면 안되나요 뭘 바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좋은걸 어떡해요 아저씨 왜 안돼요? 한 번만 더 생각해요 그저 난 어릴 뿐이죠 이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너가 ABC 공부 할 때 난 내pc 조립했을걸 사실 나는 자신이 없는 걸. 넌 내게 어린 아일 뿐인걸 너가 도레미 음계칠 때 난 체르니 졸업했을걸 사실 난 자신이 없는 걸 넌 내게 그저 어린 아이 일 뿐인걸 어쩜 그대 이렇게도 나를 몰라주나요 이제 좀더 솔직히 내게 마음을 열어요 아저씨 이상해요 내 맘이 왜 이렇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마구 두근두근 또 뛰는걸요 아저씨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요 필요한 게 하나 있다면 그건 오직 시간뿐 인걸요 어! 이건 정말 말도 안돼 (아저씨) 안돼 안돼 (내 맘이) 이건 말도 안돼 흔들리면 안돼 제발 정신차려 정말 이럼 안돼 (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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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폭한 로맨스 [ost] (2012)
그 장난스런 말툰 누구보다 멋져 You are the only one for me
가끔 날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 난 또 사랑스러워 oh oh 날 사랑 해주는 건 고마운데 때론 난 네가 감당 안돼 지금도 넌 소리 지르잖아 이거 봐봐 아주 그냥 막 나가잖아 그런다고 내가 기죽을 거 같아 너와 난 매일 같이 삐 끄덕 요건 처음 말하는데 정말 네 목소리 너무 너무 시끄러 아니 대체 난 너의 뭐가 맘에 들어 만나는 걸까 정말 나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안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걸 왜 이래 왜 이래 도대체 나 왜 이러는데 uh! 네 장난스런 말툰 누구보다 멋져 You are the only one for me 가끔 날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 난 또 사랑스러워 oh oh (살짝 기대 가끔 지칠 땐) 내 눈에 내 볼에 내 맘에 기대 oh oh oh (지금부턴 You are ma boy) 확실해 이렇게 네게 빠졌나 봐 오해 하나 본데 내가 만날 여자가 없어서 너 만나는 거 (really ?) 아니다 나 좋다는 여자들이 주루루루 줄을 섰다고 나 잘 나간다고 (are you crazy ?) 마음 같아선 아나 진짜 제대로 보여주고 싶지만 참는다 그냥 알고만 있어 응? 나 제법 놀아본 남자라고 아니 대체 난 너의 뭐가 맘에 들어 만나는 걸까 정말 나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안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걸 왜 이래 왜 이래 도대체 나 왜 이러는데 uh! 네 태양 같은 미소는 너무 눈 부셔 You are my soul and shining star 때론 정말 좀 헤플 때도 있지만 그런 게 더 날 가슴 뛰게 해 oh oh 널 사랑할래 너랑 사귈래 무지 행복할 것 같지 않니? ( oh oh yeah 행복할 것만 같아 ) 좋아서 그래 네가 좋아서 아무 때나 웃음이 나와 ( oh oh yeah 라랄랄랄라라) 정말 D D D D D D D D deep in my heart 자꾸 커커커커 커지는 내 사랑을 제발 달아나지 말고 꽉 잡아줘 I will love you forever with all of my life 그 많은 사람 중에 내 앞에 넌 어쩜 아찔한 운명이라서 맬 맬(매일매일)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너 하나만 쭉 바라볼꺼야 그 많은 사람 중에 내 앞에 넌 어쩜 아찔한 운명이라서 맬 맬(매일매일)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너 하나만 쭉 바라볼꺼야 oh oh (Every time Everywhere oh 두근두근 너 하나만 바라볼게) 분명 우린 안 맞는데 너와 난 자꾸 다른 말을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왜 난 네가 사랑스러운 건데 미쳤나 봐 미쳤나 봐 나 진짜 제대로 미쳤나 봐 (stupid~) 이러면 안 되는데 되는데 안 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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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폭한 로맨스 Part.2 by 김진표, 제시카 [digital single, ost] (2012)
그 장난스런 말툰 누구보다 멋져 You are the only one for me
가끔 날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 난 또 사랑스러워 oh oh 날 사랑 해주는 건 고마운데 때론 난 네가 감당 안돼 지금도 넌 소리 지르잖아 이거 봐봐 아주 그냥 막 나가잖아 그런다고 내가 기죽을 거 같아 너와 난 매일 같이 삐 끄덕 요건 처음 말하는데 정말 네 목소리 너무 너무 시 끄러 아니 대체 난 너의 뭐가 맘에 들어 만나는 걸까 정말 나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안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걸 왜 이래 왜 이래 도대체 나 왜 이러는데 uh! 네 장난스런 말툰 누구보다 멋져 You are the only one for me 가끔 날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 난 또 사랑스러워 oh oh (살짝 기대 가끔 지칠 땐) 내 눈에 내 볼에 내 맘에 기대 oh oh oh (지금부턴 You are ma boy) 확실해 이렇게 네게 빠졌나 봐 오해 하나 본데 내가 만날 여자가 없어서 너 만나는 거 ( really ? ) 아니다 나 좋다는 여자들이 주루루루 줄을 섰다고 나 잘 나간다고 ( Are you crazy ? ) 마음 같아선 아나 진짜 제대로 보여주고 싶지만 참는다 그냥 알고만 있어 응? 나 제법 놀아본 남자라고 아니 대체 난 너의 뭐가 맘에 들어 만나는 걸까 정말 나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안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걸 왜 이래 왜 이래 도대체 나 왜 이러는데 uh! 네 태양 같은 미소는 너무 눈 부셔 You are my soul and shining star 때론 정말 좀 헤플 때도 있지만 그런 게 더 날 가슴 뛰게 해 oh oh 널 사랑할래 너랑 사귈래 무지 행복할 것 같지 않니? ( oh oh yeah 행복할 것만 같아 ) 좋아서 그래 네가 좋아서 아무 때나 웃음이 나와 ( oh oh yeah 라랄랄랄라라) 정말 D D D D D D D D deep in my heart 자꾸 커커커커 커지는 내 사랑을 제발 달아나지 말고 꽉 잡아줘 I will love you forever with all of my life 그 많은 사람 중에 내 앞에 넌 어쩜 아찔한 운명이라서 맬 맬(매일매일)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너 하나만 쭉 바라 볼 거야 그 많은 사람 중에 내 앞에 넌 어쩜 아찔한 운명이라서 맬 맬(매일매일)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너 하나만 쭉 바라 볼 거야 oh oh (Every time Everywhere oh 두근두근 너 하나만 바라볼게) 분명 우린 안 맞는데 너와 난 자꾸 다른 말을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왜 난 네가 사랑스러운 건데 미쳤나 봐 미쳤나 봐 나 진짜 제대로 미쳤나 봐 (stupid~) 이러면 안 되는데 되는데 안 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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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폭한 로맨스 Part.2 by 김진표, 제시카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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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가지말걸 그랬어 [single] (2011)
가지 말 걸 그랬어 가지 말았어야 했어 니 결혼식 진짜 오해는 하지마 너를 당황시키려는 못된 맘이 있었거나 이 결혼 무효야 괜히 훼방 한 번 놓으려고 간 거는 아니니까 너무 빠른 거는 아닙니까 묻고 싶었던 거는 아십니까 허나 티내진 않을께 어쨌든 축하해야 하는 날이니까 사실은 말야 어제 저 멀리 거제도나 훌쩍 떠나 술에 쩔어야지 낡은 서재에서 너를 저주해 하다 잠들었다 깨서 보니 첫째 아니 내가 왜 도망가 둘째 과연 죄진 것이 난가 셋째 어떤 놈의 도둑장가 대체 그래 얼마나 행복한가 도대체 어떤 놈을 만났는지 궁금한데 거길 왜 안가 근데 은근히 신경 쓰여 뭘 입어야 하지 편하게 입자니 빈티나지 정장바지 입자니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이건 너무나 쪽팔려 내 맘 한구석에선 가지 말라 말려 쪽팔려 날 말려 쪽팔려 다시 말려 내 맘 두개로 갈려 너와 아무 상관없는 옷들은 단 하나도 없는 것만 같고 뭘 입어도 괜히 기가 죽는 가슴은 답답해 터질 것만 같고 화가 막났다가 다시 내가 못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후줄근한 청바지에 낡은 컨버스 그리고 다가오는 결혼식장으로 가는 11번 버스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두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드레스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께 안녕 그래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니가 연락이 안된다던지 친구하나 이 날까지 소개하지 않더라 어쩐지 것도 모르고 난 가끔가다 내 귀에 속삭였던 오빠 나 영원히 오빠꺼야 라는 말들을 순진하게 믿었잖아 그래 난 인정해 내 앞날이 캄캄한 것과 그저 난 걱정했네 오늘은 너랑 뭐를 해볼까 병신 인증 크리 제대로 길이 꽉막힌 도산대로 게로 게로한 나의 능력은 제로 완전히 망가진채로 비참한 감정만 이미 두 배로 웨딩마치 너가 머릴 딸 때부터 꿈을 꿨겠지 바로 나같이 허접한 놈을 상상하진 않았겠지 어서 나를 떠나 가라고 내가 가진 거는 이게 다라고 크게 말하고 이게 나라고 이거밖에 안되는게 바로 나라고 그러니까 사랑만하면 행복할 줄 알았던 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불청객 찌질한 못난이 왜 가까워지니 겁나니 난 발이 떨어지지 않는 바로 너의 결혼식장 앞에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젠장 기분만 좆같애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두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드레스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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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가지말걸 그랬어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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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가지말걸 그랬어 [single] (2011)
가지 말 걸 그랬어 가지 말았어야 했어 니 결혼식 진짜 오해는 하지마 너를 당황시키려는 못된 맘이 있었거나 이 결혼 무효야 괜히 훼방 한 번 놓으려고 간 거는 아니니까 너무 빠른 거는 아닙니까 묻고 싶었던 거는 아십니까 허나 티내진 않을께 어쨌든 축하해야 하는 날이니까 사실은 말야 어제 저 멀리 거제도나 훌쩍 떠나 낡은 서재에서 너를 저주해 하다 잠들었다 깨서 보니 첫째 아니 내가 왜 도망가 둘째 과연 죄진 것이 난가 셋째 어떤 놈의 도둑장가 대체 그래 얼마나 행복한가 도대체 어떤 놈을 만났는지 궁금한데 거길 왜 안가 근데 은근히 신경 쓰여 뭘 입어야하지 편하게 입자니 정장바지 입자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건 너무나 내 맘 한구석에선 가지 말라 말려 날 말려 다시 말려 내 맘 두개로 갈려 너와 아무 상관없는 옷들은 단 하나도 없는 것만 같고 뭘 입어도 괜히 기가 죽는 가슴은 답답해 터질 것만 같고 화가 막났다가 다시 내가 못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후줄근한 청바지에 낡은 버스 그리고 다가오는 결혼식장으로 가는 11번 버스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두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dress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께 안녕 그래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니가 연락이 안된다던지 친구하나 이 날까지 소개하지 않더라 어쩐지 것도 모르고 난 가끔가다 내 귀에 속삭였던 오빠 나 영원히 오빠꺼야 라는 말들을 순진하게 믿었잖아 그래 난 인정해 내 앞날이 캄캄한 것과 그저 난 걱정했네 오늘은 너랑 뭐를 해볼까 길이 꽉막힌 도산대로 게로 게로한 나의 능력은 제로 완전히 망가진 채로 비참한 감정만 이미 두 배로 웨딩마치 너가 머릴 딸 때부터 꿈을 꿨겠지 바로 나같이 허접한 놈을 상상하진 않았겠지 어서 나를 떠나 가라고 내가 가진거는 이게 다라고 크게 말하고 이게 나라고 이거밖에 안되는게 바로 나라고 그러니까 사랑만하면 행복할 줄 알았던 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불청객 왜 가까워지니 겁나니 난 발이 떨어지지 않는 바로 너의 결혼식장 앞에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기분만 같애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두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dress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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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4 1집 - 정규 1집 (2011)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너 없는 하루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 눈물 and 사랑으로 얼룩진 모두 잠든 후에 가냘픈 네 모습에 할 말을 잊었던 것 같아 이젠 언제까지나 숨죽여 널 지키고 바라보려해 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 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 마음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버린 순간들엔 한숨 뿐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 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 마음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 버린 순간들엔 한숨 뿐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사랑스럽던 니 말투도 찌를 듯한 내 질투도 이젠 한 발자국 뒤에서 널 바라봐야만 한다는 이유도 널 향한 작은 실수도 이런 모든 것들이 to the 오직 너와의 l to the o to the v last e 난 꿈을 꿨지 철없었던 그 사랑도 너무 행복했던 그 시간도 전부 부질없는 것들이 되어버려 나를 너무나도 허무하게 만들었지 사랑 따윈 let it go 넌 비가 되 내리고 하늘도 Cry cry 영원히 good bye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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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인 [ost] (2011)
어둠 속을 빛으로 밝혀줘 내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네가 나를 지켜줘 내가 원한거는 사랑인데 그게 바로 나의 소원인데 돌아오는 건 왜 이별인데 이건 아닌데 내가 원한게 아닌데 내가 원한거는 사랑인데 그게 바로 나의 소원인데 돌아오는 건 왜 이별인데 이건 아닌데 내가 원한게 아닌데 난 슬프지 않아 난 외롭지 않아 나를 지켜 줄 네가 함께 있잖아 아직도 내 맘 한구석이 우리 (우리) 둘이 행복했을 적이 그래 그때 바로 바로 그대 모습 많이 많이 아직도 가득히 어둠 속을 빛으로 밝혀 줘 내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네가 나를 지켜줘 아무리 너를 잊어보려 해도 술이 (술이) 내 몸을 쓰러뜨린데도 너 없인 절망 섞인 안타깝게도 그리움만 배로 밤을 새도 상처 그대로 세상 모든 슬픔을 혼자 안은채로 어디서 어긋난 걸까 엉켜버린 끝도 안보이는 무한궤도 네가 누구인지 네가 뭐랬는지 그런건 나에게는 중요치 않아 너무도 쉽게 Bye Bye Bye 매일같이 난 Cry Cry Cry 내게 제발 한마디만 해줘 Tell Me Why 미치도록 심장이 뛰는걸 뜨겁도록 비가 흐른걸 영원토록 우리 단 하나일 수밖에 없다는 걸 알잖아 슬픔 없는 세상에서 우리 행복할 수 있게 내 두 눈이 웃을 수 있게 네가 날 도와줘 혼자서는 난 자신이 없어 어둠 속을 빛으로 밝혀줘 내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네가 나를 지켜줘 내가 너무 좋게 널 지켜주지도 못해 이런 못난 나를 사랑해주던 널 잊지 못하겠는데 거울 앞에 난 초췌 오늘도 난 또 기도해 네게 들리길 바랄께 이젠 어디서든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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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인 [ost]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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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인 Part.5 [single, ost] (2011)
어둠 속을 빛으로 밝혀줘 내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네가 나를 지켜줘 내가 원한 것은 사랑인데 그게 바로 나의 소원인데 돌아오는 건 왜 이별인데 이건 아닌데 내가 원한 게 아닌데 내가 원한 것은 사랑인데 그게 바로 나의 소원인데 돌아오는 건 왜 이별인데 이건 아닌데 내가 원한 게 아닌데 난 슬프지 않아 난 외롭지 않아 나를 지켜줄 네가 함께 있잖아 아직도 넌 내 맘 한구석이 우리우리 둘이 행복했을 적이 그래 그때 바로 바로 그대 모습 많이 많이 아직도 가득히 어둠 속을 빛으로 밝혀줘 내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네가 나를 지켜줘 아무리 너를 잊어보려 해도 술이술이 내 몸을 쓰러뜨린 데도 너 없인 절망 섞인 안타깝게도 그리움만 배로 밤을 새도 상처 그대로 세상 모든 슬픔을 혼자 안은 채로 어디서 어긋난 걸까 엉켜버린 끝도 안 보이는 무한대로 네가 누구인지 네가 뭐랬는지 그런 건 나에게는 중요치 않아 너무도 쉽게 Bye Bye Bye 매일같이 나 Cry Cry Cry 내게 제발 한마디만 해줘 Tell Me Why 미치도록 심장이 뛰는 걸 뜨겁도록 비가 흐른다는 걸 영원토록 우리 단 하나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잖아 슬픔 없는 세상에서 우리 행복할 수 있게 내 두 눈이 웃을 수 있게 네가 날 도와줘 혼자서는 난 자신이 없어 어둠 속을 빛으로 밝혀줘 내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네가 나를 지켜줘 내가 너무 부족해 널 지켜주지도 못해 이런 못난 나를 사랑해주던 널 잊지 못하겠는데 거울 앞에 난 초췌 오늘도 난 또 기도해 그게 들리길 바랄게 이젠 어디서든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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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인 Part.1 by 숙희, 초신성 [single, ost] (2011)
좋은 사람 내 소중한 사람 오래도록 날 지켜왔던 사람 폭풍속에 날 품에 안아준 사람 어떻게 널 잊겠니 가슴이 미쳐서 너에게 미쳐서 내 머릿속에 니가 살고 있는데 좋은 사람 내 소중한 사람 오래도록 날 지켜왔던 사람 폭풍속에 날 품에 안아준 사람 어떻게 널 잊겠니 사랑이 죄라서 미련이 죄라서 추억은 나에게 벌을 준 것 같아 널 사랑해 내 마음 다바쳐 널 사랑해 세상앞에 소리쳐 슬픔속에 갇혀 난 울고 있는데 넌 지금 어디있니 사랑이란 몹쓸병에 가슴 아프고 아파도 시간이 날 지나가면서 낫게 할 테니까 미치도록 사랑했던 사람 좋은 사람 내 소중한 사람 오래도록 날 지켜왔던 사람 폭풍속에 날 품에 안아준 사람 어떻게 널 잊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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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이별 뒤에 해야 할 몇 가지 [single] (2010)
아플 줄 알았니 너 없인 못산다 생각했니
설마 설마 내가 너 하나 못 잊을까봐 그동안 넌 날 너무 힘들게만 했어 이젠 그만할래 널 사랑하는 일 일단 일촌끊고 번호바꾸고 메세지 삭제하기 반지빼고 홀가분한 기분을 만끽하기 컴퓨터에 가득히 담긴 우리사진 지우기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지 휴지통 비우기 애기야 여보야 이쁜아 자기 닭살 후회하기 비싼거 사준거 네게 돈쓴거 전부 아까워하기 외박하기 또 갑자기 훌쩍 여행 떠나기 내게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 어차피 아플 줄 알았니 너 없인 못산다 생각했니 설마 설마 내가 너 하나 못 잊을까봐 그동안 넌 날 너무 힘들게만 했어 이젠 그만할래 널 사랑하는 일 사고싶은건 모두 지르기 턱수염과 구렛나루 기르기 폼나게 전화기 끄기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기 염색해야지 노랗게 오락해야지 밤새 이제 더는 우리가 만난지 몇 일인지 절대로 안세 메탈 크게 듣기 개콘을 보며 뒤집어지게 웃기 술을 들이붓기 두 끼 굶기 배고프면 밥밥밥 대신 쿠키 보고싶던 미드는 첨부터 끝까지 한 번에 싹 챙겨보기 새벽에 전화해서 맘껏 술주정도 한 번 해보기 아플 줄 알았니 너 없인 못산다 생각했니 설마 설마 내가 너 하나 못 잊을까봐 그동안 넌 날 너무 힘들게만 했어 이젠 그만할래 널 사랑하는 일 널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나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봐 정말 잊었니 끝낼거니 나 없이 살 수 있겠니 생각해보면 너만한 애도 없다며 너를 미치도록 그리워하기 대체 왜 너랑 헤어졌을까 땅을 치고 너무도 후회하기 눈물 콧물이 뒤범벅이 되어 용서해달라 빌어도 보기 에라 모르겠다 아직도 널 사랑한다고 말을 해보기 사랑한게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이별한게 익숙해질만도 한데 왜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하는지 도대체 뭘 해야 널 잊을 수 있을지 아침에 눈뜰 때 어제 뱉은 말 잊기 오늘같이 추울 때 더 두껍게 옷 입기 너 없이 이렇게 사는데 익숙해지기 너 없이 이렇게 사는데 익숙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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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이별 뒤에 해야 할 몇 가지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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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4 - The Story Of M4 [ep]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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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4 - M4 첫 번째 이야기 [single] (2010)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
rap) 너 없는 하루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 눈물 and 사랑으로 얼룩진 모두 잠든 후에 가냘픈 네 모습에 할 말을 잊었던 것 같아 이젠 언제까지나 숨죽여 널 지키고 바라보려 해 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 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 마음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버린 순간들엔 한숨 뿐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 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 마음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 버린 순간들엔 한숨 뿐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거야 rap) 사랑스럽던 니 말투도 찌를 듯한 내 질투도 이젠 한 발자국 뒤에서 널 바라봐야만 한다는 이유도 널 향한 작은 실수도 이런 모든 것들이 to the 오직 너와의 l to the o to the v last e 난 꿈을 꿨지 철없었던 그 사랑도 너무 행복했던 그 시간도 전부 부질없는 것들이 되어버려 나를 너무나도 허무하게 만들었지 사랑 따윈 let it go 넌 비가 되 내리고 하늘도 Cry cry 영원히 good bye..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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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겨우 오후 여섯시 반에 벌써 세상은 깜깜해 저 따뜻한 호빵에 조그만 방에 모여 또 낭만을 파네 우리 털 잠바에 커플 벙어리 장갑에 몸은 움츠려 들면서도 빨간 냄비에 돈을 넣을때면 가슴이 짠해 나무들은 전부 들로 덮혀가 술에 취한 친구들은 엎혀가 버스창엔 입김을 호호 애긴 활짝 눈을 코코 앞에 앉은 커플은 뽀뽀 사람들이 쳐다봐도 쪽쪽 사방엔 불을 밝힌 트리 이젠 바로 로맨틱 겨울이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여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너와 난 술에 취해 차가운 길거리에 이땐 너의 손을 슬쩍 곧바로 나의 코트 주머니에 원래 사랑은 유치해 겨울은 더해 여름에 비해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가 바로 지금 나의 옆에 있기에 전에 내가 보드를 좀 탄다 말했지만 사실은 나 내일 처음으로 타봐 아까 내가 박박 우겼지만 사실 너가 처음은 아니야 니 느낌이 맞아 미안해 거짓말을 한건 당근 잘보이고 싶었던 만큼 행복은 모두 내차지 어딜가든 너와 함께할래 끝까지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여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Not to the future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Not to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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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겨우 오후 여섯시 반에 벌써 세상은 깜깜해 저 따뜻한 호빵에 조그만 방에 모여 또 낭만을 파네 오리 털 잠바에 커플 벙어리 장갑에 몸은 움츠려 들면서도 빨간 냄비에 돈을 넣을때면 가슴이 짠해 나무들은 전부 들로 덮혀가 술에 취한 친구들은 엎혀가 버스창엔 입김을 호호 애긴 활짝 눈을 코코 앞에 앉은 커플은 뽀뽀 사람들이 쳐다봐도 쪽쪽 사방엔 불을 밝힌 트리 이젠 바로 로맨틱 겨울이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 여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너와 난 술에 취해 차가운 길거리에 그때 너의 손을 슬쩍 곧바로 나의 코트 주머니에 원래 사랑은 유치해 겨울은 더해 여름에 비해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가 바로 지금 나의 옆에 있기에 전에 내가 보드를 좀 탄다 말했지만 사실은 나 내일 처음으로 타봐 아까 내가 박박 우겼지만 사실 너가 처음은 아니야 니 느낌이 맞아 미안해 거짓말을 한건 당근 잘 보이고 싶었던 만큼 행복은 모두 내차지 어딜가든 너와 함께 할래 끝까지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로맨틱 여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 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 것만 같다고 나 진짜 미쳐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 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것만 같다고 나 진짜 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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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치도록 추웠던 그 밤에 그녀가 날 두고 떠나 가네 아무렇지 않나요 정말 좋아했던 그녀의 목도리만 여기 남겨둔 채 그렇게 나를 떠나 가버리면 대체 나는 어떻게 이렇게 헤어지면 그래 넌 어떻해 잔득 쌓인 사진첩은 또 어떻해 이렇게 난 추억들을 모두 다 기억해 너무도 안타까워 눈물만 서럽게 너는 너무 비겁해 한순간 나는 기겁해 툭 던진 말이 좋은 사람이 생겼데 가야겠데 너무나도 어이없게 매일 아침 침대에서 난 또 어떻게 너없는 빈자리에 너의 베게를 덮게 커플 머그잔 액자 목도리 머리빗 8개 어제와 같은 자리에 서 있을 몇 개 맘 같아서는 모두 벽에다 던졌게 시간을 돌리고 싶어 바로 어저께 너의 작은 어께 기대어 있던 때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세상에 둘로 갈라진 듯 휘청거려 막 이렇게 술에 취해 이제 진짜 아무렇게 그 누구의 간섭없이 막 살면은 어때 이제는 내멋대로 살면 뭐 어때 조금만 행복하면 그게 좀 어때 정말 거지발싸개같은 대단한 Love That 너가 없데 이젠 없데 옆에 없데 근데 자꾸 앞에 헛게 보이다가 사라지고 우리 사진 젖데 평생 행복 할거 같았던 우린 이렇게 지금 전화하고 싶은데 이젠 어떻해 내가 있을 곳은 언제나 너의 옆에 여태 너의 곁에 해로 몇해 이젠 지난 일이 되어 버리고 추억해 또 이젠 혹시 너를 그리워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어떻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딱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딱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난 정말 좋겠는데 난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되돌릴 수 없나요 그대 없인 난 단 하루도 잠이 들지 못하고 있죠 아무렇지 않나요 우리 함께 한 시간들마저 이대로 다 지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어떻해야 하나요 미치도록 추웠던 그 밤에 그녀가 날두고 떠나 가네 아무렇지 않나요 정말 좋아했던 그녀의 목도리만 여기 남겨둔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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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yes bring it on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올듯 말듯 미치게 하는 죽이는 my lady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자꾸 내게 다가오는 저기 멋진 babe 지금부터하는 내말의 절반은 거짓말야 순진하게 전부다 믿지는 말라는 말야 왜그럴까 어 왜 그럴까 baby babe why 네게 꽃혔으니까 널 첨 본 순간 난 하늘에서 번개가 내머리에 내리칠준 알았기에 반쯤은 넋이 나갔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모든 것 까지 넘 완벽하지 나의 눈안에 마음에 한번에 들어와서 날 미치게하지 어쩔땐 괜찮게도 보이다가도 왠지 넌 믿음이 안가는데 어떻게 한번 날 한번 믿어봐 저하늘의 별도 따줄게 원한다면 하얀 구름위에 널 태우고서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무지개 지날?? 아마 우린 기분까지 날아갈거야 자 들어봐봐 너 인생 한번 살아 고민하는 이 시간도 다신 오지는 않아 그냥 넌 눈을 감아 이제 내 손을 잡아 너 절대 후회하진 않을거야 그래 아마 천만에 만만에 니가 너무 취해 내옆에 잠이 들어도 천만에 만만에 컴컴한 곳에 단둘이 남아 있어도 나 참고 참아 한번만 날 믿어 봐봐 내 스타일은 보이는 것과 다르게 순애보 그 드라마 어쩔땐 괜찮게도 보이다가도 왠지 넌 믿음이 안가는데 어떻게 한번 날 한번 믿어봐 저하늘의 별도 따줄게 원한다면 하얀 구름위에 널 태우고서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무지개 지날때 아마 우린 기분까지 날아갈거야 baby come on oh baby come on baby come on yeah baby come on baby come on plz baby come on baby baby baby come on ha baby come on 암만 얘기해도 왜 못알아 듣는거야 응큼한 니 속셈 뻔히 다 보여 한번 날 한번 믿어봐 저하늘의 별도 따줄게 원한다면 하얀 구름위에 널 태우고서 멀리 저 멀리 날아가 무지개 지날때 아마 우리 기분까지 날아갈거야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올듯 말듯 미치게 하는 죽이는 my lady 에이 또 왜이래 에이 또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알면서 왜이래 come on my babe come on my babe 자꾸 내게 다가오는 저기 멋진 b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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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나야 잘 지내 아니 에이 안마셨거든요 그딴게 아니구 혹시 집에 있어 미쳤나봐 내가 정말 돌았나봐 지금 내가 너의 집앞으로 막 뛰고 있잖아 나 숨이 가빠도 절로 웃음이 나 또 빨라진 심장은 이제 터질 것만 같아 너 집앞에다 막 써놓은 우리 낙서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지 그래 내가 너무 앞서 멋대로 나갔어 생각해 보면 내가 참으로 많이 나빴어 일단 안을거야 보자 마자 너무나도 그리웠거든 그러니까 다짜고짜 한번만 안자마자 니 말이 전부 맞아 무릎을 꿇고 이제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 ha 저기 너무도 반가운 너의 그 콧대를 꺾고 키스했던 바로 그 전봇대 누가 올까 또 누가 볼까 정말 너무도 소심했던 그때만 생각해도 난 행복해 달려 갈거야 다시 시작 할거야 너와 내가 쓴 그 추억들 난 지울 수가 없는걸 사랑 한다고 아직도 널 그린다고 처음 그때처럼 다시 한번 고백할래 그래 babe 너의 미니홈피 제목은 그립다 It's you 흐르는 노래는 오래된 I miss you 결국 우릴 그렇게 울린 커플링 아직도 공개된 사진 속에선 여전히 블링블링 번호도 그대로 기쁨은 또 두배로 누가 뭐라 말을 하건 해석은 내 맘대로 내 생각이 맞지 넌 뜨끔하지 조금만 기다려봐 이제 나 집앞에 거의 다왔지 달려 갈거야 다시 시작 할거야 너와 내가 쓴 그 추억들 난 지울 수가 없는걸 사랑 한다고 아직도 널 그린다고 처음 그때처럼 다시 한번 고백할래 그래 babe 널 잊으려고 모든걸 지우려고 하다 술 마시면 우는 주사만 생겼어야 친구들 다 넌 짜증난다 이젠 날 안만나려고 하잖아 무언가를 해보려고 해도 다른 여잘 만나보려 해도 Oh no 그건 안되겠어 도저히 안되겠어 너 아니면 안되겠어 도저히 안되겠어 너 아니면 안되겠어 한발짝 두발짝 세발짝 조금씩 나는 너에게 다가가 만나면 내가 어떤 표정을 또 지어야 하나 잘지내 미안해 도대체 무슨말을 하나 있을까 없을까 웃을까 널 향한 나의 심장은 터져가 난 살짝 본것 같아 상상이 아닌 진짜 단번에 알 수 있는 가로등 밑 니 그림자 달려 갈거야 다시 시작 할거야 너와 내가 쓴 그 추억들 난 지울 수가 없는걸 사랑 한다고 아직도 널 그린다고 처음 그때처럼 다시 한번 고백할래 그래 babe 달려 갈거야 말해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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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Romantic 겨울 [ep] (2009)
솔직히 몰랐어 너와 이렇게 친해지게 될지 널 처음 봤을때 니 모습은 정말 깼지 쾌쾌한 체취 그 썰렁한 G a g 처음 봤는데 넌 재떨이에 침을 뱉지 참 수 없었던 너의 잘난척 그 모습에도 결국 계산도 내가 했다는 그 것에도 열이 받아 씩씩 거리며 집에 왔어 두번 다신 보면 안되겠다고 그렇게 난 생각 했는데 이젠 하던 일이 꼬여 버렸을때 소주 한잔 생각날때 기대도 안했던 꽁돈이 갑자기 생겼을때 돈 한푼도 없을때 난 자연스럽게 너에게 전화해 욕이 반이여도 너무나 편하기만 해 친구야 내가 데리러 갈께 오늘도 우린 달려야만 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이제 조금 알것 같아 친구가 좋다는 거 그건 아무런 이유도 필요가 없다는 걸 그 모든 행복부터 아픔 슬픔 때로는 난감은 모두 반으로 다 나눌수 있다는거 싫을땐 싫다고 말하는 사이 잘한건 더 잘했다고 서로가 치켜주는 사이 처마 같은거 필요 없지 가식 거짓 전부 why 나 이렇게 계속 말하는 거 보면 좀 취했나봐 근데 술 먹다가 도망가지마 맨날 쏘겠다고 말만 하지마 여자친구 생겼다고 잠수타지마 너만 사랑한다고 속삭여 말해도 내가 저기 벼랑 끝에 서 있데도 절망 끝에 어두운 길을 헤매고 있데도 괜찮아 언제나 함께니까 괜찮아 어디든 갈테니까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때로는 쓸데없는 오해가 우릴 갈라 내가먼저 미안하다 사과를하려는 찰나 항상 나보다 앞선 사과 언제나 너가 한발 빨라 내가 더 잘 못해도 가끔은 니가 괜히 짜증 날때도 있기도 해 때론 좀 많이 이기적인 너의 모습이 너무나 그립기도 해 그래도 내겐 니가 있기에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무서울게 뭐가 있겠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뭐가 또 무섭겠어 뭐가 또 두렵겠어 친구야 세상이 널 속여도 친구야 모두 다 널 욕해도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옆에 내가 있고 니가 있으면 두려 울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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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 환타스틱 프렌즈 - 이승환 20주년 기념 앨범 [omnibus] (2009)
퍼렇게 온통 다 멍이든 억지스런 온갖 기대와
뒤틀려진 희망들을 품고 살던... 내 20대 그때엔 혼돈과 질주로만 가득한 터질듯한 내 머릿속은 고통을 호소하는데... 내 곁엔 아무도... 나는 차라리 은빛사막에 붉은 낙타 한마리되어 홀로 아무런 갈증도 없이 시원한 그늘,화려한 성찬,신기루를 쫓으며 어디 객기도 한번쯤 부려보며 살았어야 했는데 아까워 '안돼!'라고 하지 못한 건 허기진 내 욕심을 채울 착한척 하려한 나의 비겁한 속셈일 뿐이야 장미빛 미랜 저만치서 처절하도록 향기로운 냄새로 날 오라하네 이리 오라하네 나는 차라리 은빛 사막에 붉은 낙타 한마리되어 홀로 아무런 갈증도없이 시원한 그늘,화려한 성찬,신기루를 쫓으며 어디 객기도 한번쯤 부려보며 살았어야 했는데 아까워 난 가고 싶어 은빛 사막으로 난 가고 싶어 붉은 낙타 한마리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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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타일 (Style) [ost] (2009)
Did you get some recurred it
Get I think you 기가 막혀 너가 대체 왜 이러는지 나 모르겠어 그래 첨엔 너의 목소리에 기절했어 머리 굴려 자연스레 니게 다가가도 때론 터프 하게 너를 힘껏 잡아봐도 알듯 모를듯한 이상한 그 말뜻 갈듯 말듯한 아리송만 잔뜩 그래 그랬기에 너와 함께 하기로 할 때 나는 정말 너무 행복했네 BUT 허무하게도 행복은 그때로 내리막길 잘난 너는 항상 니 맘대로 다가간 죄로 나의 책임감에 괴로 왜 그랬을까 늦은 후횐 몇 만 배로 헤어지잔 말은 못 해 최선을 다해 조금씩 조금씩 치밀하게 멀어져 가네 이렇게 나 어렵게도 끝낸 건데 도대체 늦은 밤에 넌 왜 전활 거는 건데 Tell me 다시 시작해봐 아직 기다리고 있어 아니 텅빈 가슴만 남았어 사랑한단 말도 행복했던 날도 우리 함께 알콩달콩 했던 그 생활도 이젠 모두 좋은 추억으로 bye bye 저 멀리 하늘위로 높이 fly high 좋은 것만 기억할래 쉽지 않겠지만 이제 그만 끊자 아마 힘이 들겠지만 그래 이 정도가 딱 너를위해 딱 더도 말고 뒷말 없이 여기까지 딱 Tell me 다시 시작해봐 아직 내겐 니가 있어 아니 내가 너무 아파서 절대 안돼 난 완전반대 그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돼 Tell me 다시 시작해봐 아직 너를 보며 있어 아니 지금 너 없이 울어 안되겠어 아니 못하겠어 두 번 다시 너에게 돌아가지는 않겠어 Ho 그대 곁에 내가 없고 Ho 사랑은 이렇게 또 가고 Ho Tell me 다시 시작 해봐 I see 한 조각의 눈물 I need 그대 곁에서 핀 꿈 절대 안돼 난 완전반대 그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돼 Tell me 다시 시작 해봐 I feel 한 조각의 눈물 I dream 그대 곁에서 핀 꿈 안되겠어 아니 못하겠어 두 번 다시 너에게 돌아가지는 않겠어 Tell me 다시 시작 해봐 I see 한 조각의 눈물 I need 그대 곁에서 핀 꿈 Tell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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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스타일 (Style) [ost] (2009)
It's you it's you
내가 바라보는 곳은 언제나 그래 바로 It's you Yeah yeah that's right be with you You and I You and I 너를 느낄 수 있어 꿈만 같은 일들은 영원처럼 기억되겠지 You can touch You can feel 좀 더 가까이 와 줘 두근대는 심장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차가운 거리 위에 멈춰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지 Time is gone 내겐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 버려진 마음들을 돌리기엔 너무나 가난한 사랑밖에 몰랐어 하지만 It's you 나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한 사람 You and I You and I 너를 느낄 수 있어 꿈만 같은 일들은 영원처럼 기억되겠지 You can touch You can feel 좀 더 가까이 와 줘 두근대는 심장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햇살이 쏟아지는 거리 위에 새하얀 미소를 반짝이는 네 모습 It's maybe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유가 너야 Because of you 갈 길을 잃어버린 나에게 세상은 의미 없이 화려했던 Fantasy land 하지만 It's you 나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한 사람 You and I You and I 너를 느낄 수 있어 꿈만 같은 일들은 영원처럼 기억되겠지 You can touch You can feel 좀 더 가까이 와 줘 두근대는 심장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Love forever Love you forever Love forever Love you forever 고마운 내 사랑 그댈 영원토록 지켜줄게요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것이 날 가로 막아도 You're my angel I can't live without you You're my angel I can't live without you 변함없는 사랑으로 그대 맘을 보답할게요 파도가 넘쳐도 이 세상이 끝난다 해도 You and I You and I 너를 느낄 수 있어 Yeah with you 꿈만 같은 일들은 영원처럼 기억되겠지 깊이 새겨지겠지 You can touch You can feel 좀 더 가까이 와 줘 내게 다가와줘 두근대는 심장소리가 멈추지 않도록 우리 끝나지 않도록 You and I till the day we d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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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요조 & 김진표 - Color Of City (Pink) [single] (2009)
정말 좋아해 너무 달지 않은 라떼 비 갠 거리로 가볍게 나서는 산책 몇 번이나 본 로맨틱 코메디 또 보기 정말 좋아해 차가운 녹차맛 아이스크림 문득 떠나는 하루짜리 짧은 여행 햇살 좋은 날 무심코 들어선 미술관 그리고 너의 곁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 정말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 끝까지 널 사랑해주지도 못해 참 미안해 내 맘 나도 모르겠어 이제 끝난건데 대체 왜 아직도 내 가슴 이 안에 너가 가득한데 하지만 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안돼 널 피하네 그게 진심은 아닌데 널 피하네 미안해 그래 나 아직 너를 좋아해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한참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나봐 함께한 시간들이 자꾸 생각나 니가 알던 나는 여전히 여기 있나봐 너의 목소리 날 흔들어 놓나봐 자꾸만 코 끝이 찡해 오네 너를 기다리나봐 난 기다리나봐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게 여전히 널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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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요조 & 김진표 - Color Of City (Pink)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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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lueBrand PART 2 (20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게 두말 할 것 없이 바로 사랑이라는데 하지만 난 사랑하면 아픈데 행복은 잠시였지 후유증만 큰데 근데 근데 상처위에 붕대 감을 것도 없이 또 누구를 만나는게 그게 바로 풀리지도 않는 문제 이제 정말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 관둬 다 그만 둬 처음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뭐 그냥 좀 아프다 누군가 만나겠지 여지껏 그래왔듯이 나의반도 반의반도 알지 못하면서 넌 날 다 아는척 늦은 전화 술취한 목소리 사양하겠어 늘 그래왔듯이 혹시 우연히 날 보게 되거든 그냥 나를 피해 지나가나 줬으면 내일은 그래 내일 해가 뜨거든 제발 너도 아무나 하나 만났으면 난 헤어지면 돌아보지 않거든 문자메세지 됐거든 쪽지 됐거든 이제 정말 끝났거든 그래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말고 날 떠나줘 원래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너무나도 잔인하게 돌아서진 못했는데 항상 거만했지 이별앞에 처음 이별에 가슴을 찢고 두 번째에 심장을 씻고 세 번째에 비틀거리고 결국에 난 벼랑위에 있고 근데 정말 웃기더라 그래 이별도 학습이더라 헤어지고 헤어지니 쿨해지더라 하다보니 무감각해지더라 이젠 이별하는게 헤어진게 사랑하는 그것보다 익숙한데 어떡한데 난 답답한데 정말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말고 날 떠나줘 Lesson 1 처음 만난 그때부터 헤어질 것을 항상 생각해 Lesson 2 호감이란것을 사랑이라 착각하면 절대 안돼 Lesson 3 양심보단 욕심 헤어지고 얻는것을 생각해 Lesson 4 얘보다 훨씬 좋은애는 반드시 있어 어딘가에 사랑하지만 난 또 겁내 사랑같지만 나는 안돼 사랑했지만 후횐 안해 I love U but 쿨하게 끝내 사랑하지만 난 또 겁내 사랑같지만 나는 안돼 사랑했지만 후횐 안해 이젠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말고 날 떠나줘 사랑하지만 사랑같지만 사랑했지만 I love U but 쿨하게 끝내 사랑하지만 사랑같지만 사랑했지만 I love U 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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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Blue Brand: 12 Doors [omnibus] (20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게
두말 할 것 없이 바로 사랑이라는데 하지만 난 사랑하면 아픈데 행복은 잠시였지 후유증만 큰데 근데 근데 상처 위에 붕대 감을 것도 없이 또 누구를 만나는게 그게 바로 풀리지도 않는 문제 이제 정말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 관둬 다 그만 둬 처음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뭐 그냥 좀 아프다 누군가 만나겠지 여지껏 그래왔듯이 나의 반도 반의 반도 알지 못하면서 넌 날 다 아는 척 늦은 전화 술 취한 목소리 사양하겠어 늘 그래왔듯이 혹시 우연히 날 보게 되거든 그냥 나를 피해 지나가나 줬으면 내일은 그래 내일 해가 뜨거든 제발 너도 아무나 하나 만났으면 난 헤어지면 돌아보지 않거든 문자메세지 됐거든 쪽지 됐거든 이제 정말 끝났거든 정말 구질구질 굴지 좀 말았으면 그래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 (안타깝게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 (미치게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 말고 날 떠나줘 원래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너무나도 잔인하게 돌아서진 못했는데 항상 겁만 냈지 이별앞에 처음 이별에 가슴을 찢고 두 번째에 심장을 씻고 세 번째에 비틀거리고 결국에 난 벼랑위에 있고 근데 정말 웃기더라 그래 이별도 학습이더라 헤어지고 헤어지니 쿨해지더라 하다보니 무감각해 지더라 이젠 이별하는게 헤어지는게 사랑하는 그것보다 익숙한데 어떡한데 난 답답한데 누가 나를 쿨하게 만든건데 정말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 (안타깝게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 (미치게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 말고 날 떠나줘 Lesson 1, 처음 만난 그때부터 헤어질 것을 항상 생각해 Lesson 2, 호감이란 것을 사랑이라 착각하면 절대 안돼 Lesson 3, 양심보단 욕심 헤어지고 얻는것을 생각해 Lesson 4, 얘보다 훨씬 좋은 애는 반드시 있어 어딘가에 사랑하지만 난 또 겁내 사랑같지만 나는 안 돼 사랑했지만 후횐 안 해 I love U but 쿨하게 끝내 사랑하지만 난 또 겁내 사랑같지만 나는 안 돼 사랑했지만 후횐 안 해 I love U but 쿨하게 끝내 이젠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 (안타깝게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 (미치게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 말고 날 떠나줘 사랑하지만 사랑같지만 사랑했지만 I love U but 쿨하게끝내 사랑하지만 사랑같지만 사랑했지만 I love U 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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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아침부터 해는 뜨지 않고 굳은 비 만 하염없이 나를 울적하게
적시기만 웃어보려 난 노력하지만 다 지난 일까지도 덮쳐 미치겠어 유난히 난 감정 기복이 너무나 심한 시간 아무도 모르는 어딘가로 나는 피난 너무나 한심한 나를 모두 비난 내 주위엔 참을 수도 없는 분위기만 자꾸 숨게 되는 내겐 외로움이 이젠 나갈 수도 없는 두려움이 너희 품이 또한 나의 꿈이 모두 사라지고 나만 혼자 덩그러니 아무렇지도 않은 척 태연하게 멀쩡 한척 뻘쭘 하면 괜한 핸드폰에 말하는 척 다정한 척 조금씩 저 수면아래 깊숙히로 나는 잠적 전활건다 전활건다 (웃어봐도) 받아줄 사람이 하나 있나(말해봐도) 사랑한다 사랑한다(울어봐도) 내말 들어 줄 사람이 있나(다가가도) 춤을 춘다 춤을 춘다(다가와도) 나를 보는 사람 하나 없다(날아무도) 지워진다 지워진다(상관안해) 어느 순간 나는 없어졌다 끝없이 저장된 핸드폰의 전화번호 막상 걸땐 한군데도 없어 결국 Turn Off(끄고) 모니터속 내 일촌들 가득한 들 언제 관심이나 있었는가 겉만 번들 괜한 술집이나 기웃 누군가는 나를 비웃겠지 아마 뒤에도 또 비읍 영시옷 이에 니은 그 소리에 뒤이은 손가락질 속에 나는 그저 그럼 지는 너 나 나 나 대체 뭐가 다른 건가 매 밤마다 외롭잖아 너도 힘들잖아 보나마나 컴만 끼고 앉아있는 얘긴 하나마나 눈앞에 펼쳐진 파노라마 서로 잘난 자존심에 너에 비해 그래도 내가 조금은 더 나은 것 같기에 모든 걸 감추고 난 비웃고 있는 걸 알고보면 나와 다를 것도 없는 널 지난 시간을 돌아보아도 내가왔던 길을 다시 걸어보아도 언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I Don't Know I Don't Know(모르겠어×2)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노력해도 난 안돼 나두 다 아는데 내 마음을 여는게 안돼는데 안되는데 Hey 해도해도 난 안돼 모두 다 아는데 홀로되지 않는게 안돼는데 안돼는데 Hey 누군가와 불타게 미치게 사랑해도 커피한잔에 웃고 신나게 떠든다 해도 달리는 차안에서 마구 소리를 질러대도 여행 한다 해도 외로움은 무한궤도 내 인생 흙탕길 홀로가는 샛길 그저 누군가는 나를 기억만은 했길 아니 길을 잃어 눈물이 가득 맺혀 방황하는 날 지금이라도 누군가는 제발 눈치 챘길 이렇겐 안돼 나는 절대 반대 생각하면 할수록 점점 마음만 애탄데 오늘도 밤새 피워댄 저 담배 생각만 복잡한 게 그게 나의 한계 그래 아마 훗날 후회만이 남아 그래 아마 마음까지 결국 모두 닫아 그래 아마 끝까지 난 홀로 되어 남아 그래 아마 Mama 결국 혼자서 난 눈을 감아 노력해도 난 안돼 나두 다 아는데 내 마음을 여는게 안돼는데 안돼는데 Hey 해도 해도 난 안돼 모두다 아는데 홀로되지 않는게 안돼는데 안돼는데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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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Yo 난 권투를 한 다 매일 세상과 맞선 다 내 몸 하나 믿고 아픔은 잊고
너에게 어퍼컷을 날린 다 주먹은 눈보다 빨라 허나 허공만 멋지게 갈라 그래 세상은 언제나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달라(달라) 사각의 링 그 안에서 갇혀 모두 내게 야유를 외쳐 몸은 다쳐 맘은 굳게 닫혀 이미 숨이 턱까지 나는 차고 지쳐 꼬이는 Step 위로 떨어지는 눈물 꼴좋게 바라보는 분들 앞에서 보기 좋게 KO 난 오늘도 패배요 마셔마셔 술은 거참 위대하셔 아셔아셔 내 맘을 너무나도 이해하셔 나를 향한 비웃음도 터질 것 같은 가슴도 모두 잊게 이렇게 이 까짓게 대단해 웃게 하는 게 왜 항상 쓰러지는 건데 남들은 잘만하던데 나만 계속 안 되는 이유가 도대체 뭔데 보란 듯이 나는 망쳐버리기에 꼬여버린 내 인생을 위해 잔을 가득 채워 높이 들고 다 같이 또 건배(건배) 노력 해봐도 다 해봐도 난 풀리진 않아 왜 나 어떻게 제발 어떻게 해야 하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권투를 한다 난 세상과 맞선다 나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또 나의 주먹을 날린다 눈물이 범벅이 돼도 주먹이 허공을 가른대도 사람들의 야유 그건 자유 모두 나를 놀린다고 해도 언젠간 바로 내 앞에 모두 다 모여 대답해 결국 내가 해냈다고 멋지고 폼 나게 쓰러 뜨렸다고 이렇게 바보 그 말을 듣기위해 오늘도 난 어디선가 뒤에 절대 놓치지 않을 꺼야 내게 다가올 한번 의 기회 Hey 난 지쳤어 다시 일어 서려해도 Hey 안 되겠어 이젠 모든 게 두려워 Hey 아마 내가 세상을 넘 몰랐나봐 Hey 날 도와줘 제발 내손을 잡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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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날 찾지 마세요 난 떠나요 다신 난 돌아오지 않아요
1st Verse 그 느낌은 너무 달콤했지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할 때 모두가 내게 열광했지 난 뭐가 뭔지도 몰랐는데 끊이지 않는 환호 나를 저기 구름위에 앉혀 싸인공세에 플레쉬 세례 자동으로 따라오는 돈과 명예 세상을 다가진 것 같았어 모두 내말 한마디에 움직였지 나의 표정 하나하나 혹시 놓칠까봐 조마조마 웅성거리기 시작하다 분명 내가 웃어주면 개나 소나 내게 와서 같이 사진 한 장만 찍자고 부탁하겠지 보나마나 날 찾지 마세요 난 떠나요 한순간 모든게 사라졌죠 2nd Verse 모두가 열광할 그 때 누군가는 내 과거를 캐기 시작했지 나조차도 잃어버린 기억들을 누간가는 기억하고 있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들은 왠 떡이냐 모여들기 시작했지 예전 내 얼굴 내 몸 직업 이름 그리고 추한 사진 몇 장 내게 몰려드는 파리떼 나를 발가 벗기려고 하는데 모두가 나를 쥐락펴락 내정신은 미친 듯이 오락가락 내말은 아무도 관심없고 나를 밟아 죽이려고 모두 발악 단한마디 말한번도 해보지 못한채 난 이미 땅끝으로 추락 날 찾지 마세요 난 떠나요 사랑도 미련도 다 벼렸죠 3rd Verse 그래 생가해보면 애당초 난 밟고 밟히는 잡초 언제 내말을 들어줬던가 관심이나 있었던가 오직 내 얼굴이 바뀌었는지 가슴은 얼마나 커졌는지 내 치마가 얼마나 짧은건지 내가 누굴 만나는지 나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시퍼런 칼날을 들이댄다 오늘은 여길 찔러보자 여긴 맛이 없던 저긴 어떨까 피투성이 된 나 쓰레기더미 위에 한 연예인의 비애 아무도 지금 그녈 기억못해 대체 그녀는 어디에 날 찾지 마세요 난 떠나요 조금씩 내목에 아파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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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날씨가 화장할 때 아님 하루 종일 비만 올 때
너무나도 울적해서 창밖도 바라보기 싫을 때 여자 친구와 싸울 때 아님 너무나도 행복할 때 둘만 남아 어딘가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 세상일이 너무도 짜증날 때 아무도 내말을 듣지 않을 때 가슴에 난 큰 상처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서 방황 할 때 돈이 너무 많아 차고 넘칠 때 아님 돈이 없어 앞이 깜깜할 때 노력했던 모든 것 들이 내 뜻대로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할 때 함께 떠나보자 어디든지 가자 그저 나의 발이 가는 대로 나의 맘이 향한 대로 설레임을 안고 바다 건너면 과연 뭐가 날 반겨 줄까 구름하나 없는 파란하늘 저기 보이는 높은 산을 끝도 없는 깊은 바다를 건너 저 멀리 보내봐 나를 오직 붉게타는 낙조까지 인도의 타지마할부터 주산지의 짙은 안개까지 미치도록 걷고 또 걷고 질리도록 다시보고 다시 보고 세상이 얼마나 넓고 예쁘고 험하고 또 아름답던지 함께 떠나보자(조금은 겁난다고 해도)우리 함께 떠나자(아무도 없는 곳이라 해도) 저 넓은 곳을 향해(나의 멋진 꿈을 향해)모험을 하자(환상적인 항해) 끝도 없는 깊은 바다 앞에 우두커니 마주보고 섰을 때 부서져서 사라지는 파도같이 하염없어지는 내 존재에 눈물이 앞을 가려도 멀리 떠오르는 태양 바라보며 낄낄 웃을 일 아닌 대도 나는 크게 웃으며 다시 하늘 향해 날아오르길 저 멀리 가보자 함께 떠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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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원래 돈이 제법 있는 집안에 그리고 나는 안정된 직장에
뒷바라지 잘하는 마누라에 나를 똑 닮은 새끼들까지 남 부러울 것 하나 없는 집안이지만 그건 수박 겉핥기의 기만 내게 숨겨놓은 여자 하나 나의 욕정을 풀어주는 꼬마 있었지 모두 알지 알면서 가지 순수함은 이미 사라졌지 비밀은 없지 그저 묻었지 변할껀 없지(그래 아무일도 없었지) 한땐 술집에서 나는 잘 나갔죠 그러다 어느 날 이 사람을 만났죠 서로 마음이 맞아 들어 앉았죠 내 빚은 그날 부로 없어졌죠 너무나 뻔한 화류계 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꿈꾼다지 빚 갚고 마음 맞고 사랑찾고 신데렐라가 된 줄 알았지 하지만 난 다른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가정있는 남자를 사랑하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정말 몰랐으니 모두 알지 알면서가지 순수함은 이미 사라졌지 비밀은 없지 그저 묻었지 변할껀 없지 (그래 아무일도 없었지)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는지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모두 끝났어 불쌍한 내 남편과의 삶은 마치 3류 영화 한편 애초에 난 이 집안에 돈만 오로지 내가 누릴 환경만 사랑해서 결혼을 해? 천만 그런 로맨스는 없어도 돼 나의 꿈은 오직 풍족한 생활이였어 사랑따윈 믿지도 않았어 밖에서 무슨 짓을 하건 말건 그저 돈만 벌어오면 나는 OK 여잘 데리고서 살건 말건 서류상 내가 당신의 여자면 돼 그저 내 새끼들 한테나 잘하고 계속 우리 집에 돈이나 좀 부쳐주고 남들이 보기에 평범한 4인가족 그 정도면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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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지금 난 무릎을 꿇었다 그래 진정 너를 사랑했었다 오직 너만
있음 부러울 것 하나 없던 그런 날들도 많았다 확 너를 끌어안고 잡고 싶지만 꾹 참고 맘 닫고 내가 또 너에게 상철 남긴다 어!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두 번 다시 마주치기 싫다고 나가라고 꺼지라고 이젠 아주 그냥 니가 질렸다고 남은 정 다 모두 떼기 위해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찾던 그녀가 너가 아니기에 나는 너무도 어리석기에 괜찮아 괜찮아 아픈건 잠시잖아 머잖아 머잖아 나만의 그녀 만난다 겁난다 겁난다 끝없이 반복이 된다 떠난다 그래도 난 사랑찾아 멀리 떠나간다 괜한 생각에 나 불안해 할 필요 없다 가라 난 간다 그래 뒤도 돌아보지 마라 나는 짐을 싸고 차를 타고 멀리 떠나간다 미련도 시련도 끝났다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사랑만 한다 해도 너무도 시간이 부족한데 세상도 내 맘도 모두 내뜻과는 달리 빨리 변하고 후회하고 무한 반복되는 시행착오 나는 어딘가의 오직 그대 찾아 떠다니는 나그네 다치고 꺾고 상처 받아도 작은 희망 하나 품고 떠돌아 다니네 포기하지 않아 나는 단호 빨간 토마토 입에 문 늙은 참파노 내게 들려줘 슬픈 피아노 헛 웃기지 말아 세상아 내게 관심도 없잖아 걱정해 주는 척 하지마라 세상과 난 타협하진 않아 때론 비겁해도 가슴에 상처를 내도 미안한데 변하지 않아 너무도 안타깝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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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널 첨본 그 순간부터 너와의 잠자릴 생각했어 넌 충분히
섹시해서 난 참을 수가 없었어 유난히 더 큰 가슴 내가 한번 슬쩍봤음 갸날픈 발목부터 그 긴 다리를 만져봤음 하는 생각은 나를 굶주린 늑대로 변해가게 만들었고 니가 고개만 숙여도 살짝 보이는 가슴으로 눈이 갔어 독한 술을 먹여놓고 취해 쓰러지길 기다렸고 미안하긴 한 데 은근히 너도 원할 꺼라 멋대로 생각했어 Hey Mr. 바람 난 다 알고 있어 바보같이 순진하게만 웃고 있어도 Hey Mr. 바람 널 믿진 않을래 하지만 나도 너와 함께 지내고 싶어 Hey Mr. 바람 사실 난 불안해 어느 순간 모든게 사라질 것 같애 Hey Mr. 바람 나는 바보같애 상처받을 껄 알면서 계속 빠지네 시작은 키스였지 이제 속도를 높일 템포 허나 진도는 더뎠지 속마음만 빠른 탱고 이건 마치 초보자들의 정말 어색한 힐앤토 좀더 용기내서 과감해질래 점점 크레센도 난 어둠속에서 빠르게 바지를 후딱 벗어 몰래 굳어있던 너의 손길은 내 몸을 따라가다 흠칫 놀래 허나 이내 우린 뒤엉키고 내 온몸은 너의 머릿결로 방안은 온통 너와 나의 그 거친 숨결로 언젠가 들었었던 어떤 여자가 했던 그 말 모든 남자는 3초마다 계속해 붕가붕가 생각한다는 그 말 끄덕였지 그날조차 그녀와 잠자릴 생각했던 날 용서해줘 제발 지금 이 느낌보다 더 진하게 너를 계속 사랑할게 머리끝에서 발끝가지 너의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끝까지 계속 간직할게 불안한 맘 들지 않게 무슨 일이 있어도 난 그저 너만 미친듯이 아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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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내 이름은 모두 아시다시피 김진표 아니며는 JP
어렸을 땐 말을 더듬던 꼬맹이 괜히 부끄럼이 유달리도 Many(많은) 책상 위에서는 공상 명상 학교 갔다 돌아오면 밥상 지질 나게 말 안 듣던 그 사춘기 음악 하겠다고 집을 뛰쳐나갈 준비 첫 키스, 첫 담배 중1. 포르노를 봤을 때는 중2. 해머보고 옆머리는 벽돌무늬 항상 삐딱 하게구니 문제가 계속 끊이지도 않아 학교 매일같이 가는 우리 Mama(엄마) 우여곡절 나의 성장 드라마 지금까지 역시 별로 나이지진 않아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TV속에 나타나 내가 생각해도 별걸 다해봤지 춤에 섹소폰 에 중얼거렸었지 혈기왕성 하던 너무도 앞만 보던 시절 괜한 자존심에 나는 참지 못해 분개 내가 뱉은 말은 언제나 문제 우리엄만 괜히 나 같은 아들을 둔 죄 사람들은 항상 내 음악이 힙합이건 뽕짝이건 뭐가 되었든 간에 전혀 상관 안 해 그저 누구보다 즐겁게 때론 누구보다 더 심각하게 이젠 랩퍼 보단 이야기꾼 이 꿈 저 꿈 얘기하고 있군 JP5 Let's Get Start 내 얘기를 모두 들어봐 JP5 모두다 볼륨을 좀 더 높여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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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거참 시간 정말 빨라 어느새 난 서른하나 그동안
대체 뭘 한 거야 돈이라도 겁나 모으기를 했나 바쁘게는 살았는데 그저 갑자기 어느 날 문득 돌아보니 내 인생 정말 별거 없는 듯 시간은 자꾸 흘러가 네 이 앨범도 끝나가네 얘기도 다 못한 채 이렇게 나일 먹어가네 자꾸만 난 뒤를 애써 옛 얘기를 꺼내게 되는 게 아마 돌아가고 싶나봐 정말 너무 반가운 친구 어느덧 세명의 식구의 가장이 되어 사랑을 불태워 매일 밤을 세 워 빈 봉투를 채워 결혼하고 애를 낳더니 그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 오래간만에 만났더니 직장 상사 욕만 잔뜩 시간은 자꾸 흘러가 네 이 앨범도 끝나가네 얘기도 다 못한 채 이렇게 나일 먹어가네 자꾸만 난 뒤를 애써 옛 얘기를 꺼내게 되는 게 아마 돌아가고 싶나봐 행복한 시간의 기억 속으로 오늘도 난 한번쯤 웃어보네 오래된 사진을 난 넘겨보며 옛날 그 추억에 잠겨 너의 따듯한 품에 푹 안겨 행복했던 기억으로 눈이 감겨 열정 하나로 덤비던 그때가 난 그립고 또 정말 부러워 이젠 자꾸 머리만 굴리는 내가 밉고 또 조금씩 두려워 강하기 보다는 유하게 독하기 보다는 선하게 얼마나 다짐하며 지키려고 노력했었던 말이였는데 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무뎌져 용기는 비겁뒤 에 숨겨 자꾸만 작아지고 있는 나를 보며 혼자서 난 눈물을 훔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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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여기까지 인가봐 이제 마지막 끝인 가봐
되돌 릴 순 없게 됐나봐 이제 나도 무덤덤 해졌나봐 우린 다가올 미래가 불안할 수 있는 나이야 하지만 그게 바로 너와 나의 큰 차이야 사랑했기에 난 뭐든지 다 할 수 있었는데 근데 너는 바로 그때 그래 우리 사랑 그 때문에 이제는 다 관두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뱉고 황당하게 끝을 맺고 또 한번의 사랑을 가슴에 묻어 아픈채로 천번을 만번을 사랑한들 뭐해 헤어지면 모든 게 다 똑같은데 원망한들 뭐해 더 마음 아프기 전에 그저 여기까지 인가봐 하고 다른 사랑을 찾으면 되는 건데 널 잊을게 널 지울게 널 잊기 위해 기도할게 어둔 밤 매일같이 나를 괴롭히는 널 아직 사랑해 사랑해 처음부터 넌 아니였다고 믿음 같은 건 없었다고 평생을 함께 할 남자로 생각 한적은 단 한번 도 넌 없었다고 시원하게 내게 말은 왜 못해 헤어지면 아마 넌 그저 OK? 만족해? 행복해? 어쩌면 이렇게나 독해? 근데 자꾸만 너가 생각나니 난 어떻게 이렇게 떠나간 넌 너무나 비겁해 깨져깨져 산산히 쪼개져 그 많던 낭만이 모두 다 구질구질해져 사라져는 줄게 혼자 있게 해줄게 뜻대로 원대로 너하고 싶은 대로 이번에도 그저 너무나도 사랑한 죄로 난 또 기도할게 상처 가득한 너의 날개 다시 한 번 하늘 향해 날아오르길 나는 바랄게 널 잊을게 널 지울게 널 잊기 위해 기도할게 어둔 밤 매일 같이 나를 괴롭히는 널 아직 사랑해 사랑해 왜 항상 너와 나의 인연이 별 것 아닌 것을 우린 그저 그런 평범함 만남 이였던 것을 수많은 공통점은 모두 변해버린 것을 너 역시 똑같은 이별얘기가 되버릴 것을 또다시 아플 것을 가슴에 또 묻을 것을 뒤늦게 깨닫는 것을... 이젠 익숙해진 너 가 떠난 공간 그곳에는 정말 못난 홀로 남은 나의 몸만 널 기다리는 단 한 놈만 어! 떠나가라고 손해 볼 건 없다고 너를 보내어서 가버려 누가 남은 정도 모두 다 떨어졌다고 전해 내 폼만 폼만 알고나면 너무 못난 쫌만쫌만 빌긴 쪽팔리니깐 그깟 잘난 자존심에 끝까지 난 폼만 그리고 바보같이 기도해 니 행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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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이리 오너라 놀아보자 빙글빙글 돌아보자
얼씨구 나 좋다 밤새워 놀자꾸나 1st Verse 옛날 옛적에 간날 갓적에 헛 아장지 설법적에 바로 그때 그 시절에 날 때부터 아니 애미 뱃속부터 세상 잘난 남자들 기죽이며 태어난 사내자식 생긴것도 원칠했고 성격은 또 너무 시원했고 근디 들리는 소문이 연애질이 또 이 나라의 최고 옆 동네 김씨댁 에 첫 딸이 소문난 기녀인데 둘이 만나 사랑을 나누니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네 이리 오너라 놀아보자 빙글빙글 돌아보자 얼씨구 나 좋다 밤새워 놀자꾸나 2nd Verse 이크 남사시럽게도 젊은 남녀 만났대도 밤을 새도 하는 짓이 뻔하지 않겄소 나는 더했소 침대를 구른구른 요 둘은 둘은 사랑만으로 배부른 절대로 그칠 줄은 줄은 모르고 저 푸른 하늘위로 부릉부릉 너는 죽어 계집녀자가 나는 죽어 아들자 자가고로 계집여변에 똑같이 붙어 죽어도 좋을 호자로만 놀아보자 오호러 둥둥 이리 오너라 또 업고 놀자 지화자 좋다 뒤를 돌아봐라 자 벗고 놀자 이리 오너라 놀아보자 빙글빙글 돌아보자 얼시구나 좋다 밤새워 놀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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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어렸을 때 말을 더듬던 난 친구가 모두 떠난
누구와 말만 한다하면 너무도 무섭기만 흥분만하면 저 저 저 저 기 점 점 까매 아 아 아 앞이 서러워 혼자 눈물만 계속해 흘리다가 닥치는 대로 뭐든지 나 읽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앞이 너무 환해지더니 이젠 이렇게 나는 랩을 하네 때론 난 길을 잃고 방황 한다 해도(길을 헤매도)다 잘될 꺼야 우린 열정이 있으니까 그래 아마 때가 되면 인생이란 멋진 게임에 너와 나 언젠가 홈런을 꼭 날릴 꺼야 살아보니 두 가지 타입 두 가지 Life 시간 흐를수록 선명하게 벌어진 차이 바로 좌절 앞에 대처 헤쳐 나감 새처럼 다시 한번 Fly(날자) 아니면 Good Bye(안녕) 때론 힘들 때면 마음의 문을 꼭 닫고 모든 짐을 혼자서 다 끌어안고 I Don't Know What To Do(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렇게나 아파두 그럼에도 포긴 안 돼 죽을 것만 같아두 한번쯤 아픔은 모두 다 겪어 때로는 마지막 희망까지 모두 꺾여 넘 넘 넘 너무한듯해도 점 점 점 좋아 질꺼래도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대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대 이렇게 자신 있게 이제 내가 모두에게 전부 다 보여줄게 난 길을 잃고 방황 한다해도 다 잘될 꺼야 우린 열정이 있으니까 그래 아마 때가 되면 인생이란 멋진 게임에 너와 나 언젠가 홈런을 꼭 날릴 꺼야 세상 살다보면 두 무릎을 꿇는 것도 엎드려 우는 것도 일어나기 위한 연습이야 누가 뭐라 해도 인생의 내리막도 가파른 비탈길도 다시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인 거야 아주 긴 어둠이 내게 찾아와도 난 괜찮아 새벽은 항상 오니까 나의 가슴에 희망이 살아있기에 하늘 위로 저위로 홈런을 날릴 꺼야 때론 난 길을 잃고 방황 한다해도(길을 헤매도) 다잘될꺼야 우린 열정이 있으니까 그래 아마 때가 되면 인생이란 멋진 게임에 너와 나 언젠가 홈런을 꼭 날릴 꺼야 나두 꼭 언젠가 역전홈런을 때릴 꺼야 너두 꼭 언젠가 끝내기 홈런을 날릴 꺼야 그러면 모두 나와 환호성을 크게 지를 꺼야 우린 꼭 언젠가 만루 홈런을 보여 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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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세상에 완벽한 사람 있다 해도 먼지도 없다해도
네티즌의 의혹 댓글 하나에 기자들은 문전쇄도 그때 거기 있었지 이렇다고 말했지 간만의 실력발휘 이리저리 집중추궁을 하네 댓글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 자지 않는 네티즌의 시계 기자는 댓글에 기대 편하게 내용만 옮기네 소문이 댓글이 되고 댓글은 기사로 되고 기사는 사실이되고 결국 꼬리표만 줄 줄 줄 지읒오 지읒에 쌍기역 아 뒤틀린 심보는 왜일까 뜨끔한 사람은 모두 다 거두절미하고 다좆까 지읒오 지읒에 쌍기역 아 뒤틀린 심보는 왜일까 뜨끔한 사람은 모두 다 거두절미하고 싹 좆까 지금은 속보전쟁 빌어먹을 클릭수의 압박 전쟁 선정적인 제목 전쟁 포털사이트의 메인 전쟁 끊임없는 무한 경쟁 그 속에서 주고받는 언쟁이 진실은 밝혀져 언젠가는 이런 거짓같은 명젠 지금 이 상황엔 아무도 관심 없는거야 현잰 그저 댓글이 곧 여론이란 힘에 지배를 당해 와 대단해 굉장해 사람하나 죽이는게 너무 간단해 그렇게도 즐기고 싶은지 사실여부가 어떤 간에 지읒오 지읒에 쌍기역 아 뒤틀린 심보는 왜일까 뜨끔한 사람은 모두 다 거두절미하고 다 좆까 지읒오 지읒오 쌍기역 아 뒤틀린 심보는 왜일까 뜨끔한 사람은 모두다 거두절미하고 싹 좆까 살벌한 신문고의 부활 익명 보장 속에 교활 건드리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도발 네티즌의 말은 성경 거역하면 바로 성전 언젠가 큰 별을 받으리 마치 바벨탑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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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5집 - Galanty Show (2008)
JP 첨엔 시건방을 떨었었지 저 하늘을 찔렀었지
갑자기 나타난 달팽이 한 마리 세상을 한번 에 뒤집었지 만만했던 Top10 1위 원하지도 않았었던 그 자리 꿈도 꾸지 못했었던 나이 변해버린 아무것도 몰랐었던 아이 나발 몇 소절에 챙핀줄 모르고 부어라 마셔라 취해보자 녹음실엔 3일밖에 없었던 나 놀아라 벗어라 Huh 울랄라 내 돈 관리는 완전 멍청 씀씀이는 흥청망청 가끔 진지한 고민이 나올 때 면 따분하고 지겨워져 멀리 딴청 Lisa 나 이제 원하는 대로 폼 나는 대로 때론 멋대로 예전에 모습 그대로 답답할 땐 소릴 질러봐 JP 그 후로 12년이나 시간이 흘러갔고 벼라별 일을 겪어봤고 맘다쳐 구석에 쳐박혀 울어도 봤지만 분명한 건 그때보다 열정은 몇 배 뜨겁다 노력은 말할 것도 없다 생각은 너무 많아 문제 의심할 여지도 없다 허나 왜 난 더 행복하지 않나 차라리 모르는 게 낫나 갈수록 왜 눈치만 보게 되는 건가 Uh! 마치 누군가의 장난에 놀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같아 언제 꺼질지 모르는 촛불을 살리는 기분? Hut 토할것 같아 이하늘 Yo 꼬이고 꼬인 내 인생은 마치 영원히 풀지못할 수수께끼 풀리지 않는 실타래 문제 아닌 문제 때문에 때문에 고민해 고민해 통장에 잔고는 제로 내 인생은 Ghetto 힘들때 술로 자꾸 죽는 뇌세포 때늦은 후회로 내 머릿속 회로 복잡해 복잡해 가슴이 답답해 Leo Kekoa Let Me Run Back To My Fantasy(내 환상 속으로 다시 되돌려줘) 요즘들어 날 스쳐간 시간들이 끝없이 머릿속을 도는 소용돌이 파노라마처럼 돌다 결국엔 제자리 내가 여지껏 달린 길이 맞는 길인가? 끝없이 생기는 답 없는 의문가 Question&Answer(질문 과 해답) 시간이 흐를수록 내 자신을 숨긴채 미소만 띄운다 인사하는 수보다 받는수가 많아 리오도 결국에는 대중성으로 가나? 생각만 늘어가 나이는 불어가 끝없이 일해도 통장금액은 줄어가 음반이 안 팔려 앞날이 두려워 인생이 힘들땐 소주를 들이켜 한숨을 쉬며 다시 삼키는 우르사 A-Yo JP우린 노래나 부르자 최자 마이크 하나 들고 세상을 이기려고 했었지 그대가 아마 1999 사람들은 날 비웃었지만 열정만큼은 난리 난리 났었지 거침없이 내 법칙대로 밀어 붙였지 허나 현실이란 놈의 덩친 어린 내가 상대하기엔 너무 컸지 꿈쩍도 안 하는 놈의 기세에 난 조금씩 힘에 부쳤지 시간과 돈이란 원투 펀치 날 코너로 밀어 붙였지 난 쓰러졌지 배웠지 냉정한 게임의 법칙 그 후로 난 숨죽인 채로 한 방울 노리며 링 주위를 걷지 개코 하루하루를 내 자신에게 조차 거짓말을 빅뱅보다 많이 쳐 날아갈수록 욕심의 살은 슬림섀이디 빅펀보다 많이쪄 어느 것이 옳고 그름 일까 한참을 헤매다가 길을 잃다 해마다 내 그릇이 작아지는 건 빨라지는 시간 흐름 때문일까 반짝이던 눈은 때껴가 쾌락에 내혼은 뺏껴가 해로운걸 알면서 더 따라가는 건 20대의 마지막 객기여라 나의 노래방 18번 개똥벌레 아님 조용필의 꿈 남은 건 외로움 뿐 생각나는 건 뜨거운 가족의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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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조한 5집 - Soul Family With Johan (2007)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I wanna get with you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향기로와 나에게 닿을 듯이 닿지 않는 넌 부끄러움 너 그런 건 모르는 듯이 나를 봐 느낌이 와 서둘러도 부족할지도 몰라 이대로 널 기다리기엔 나의 가슴이 너무나 뜨거워 안되겠어 이미 난 웃는너를 생각하고 우는 너를 생각하는 걸 나 어떻게 이미 널 몇 번이나 사랑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는 날 또 어떻게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I wanna get with you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알고 싶어 어떻게 하면 니가 기분좋은지 I wanna know how you like it baby 듣고 싶어 넌 그럴 때마다 말하곤 하는 말 Anything that you need 날 안아줘 이젠 혼자서는 안될 것 같아 쓸데 없이 숨겨두기엔 나의 가슴이 너무나 뜨거워 안되겠어 우는 너를 생각하고 우는 너를 생각하는 걸 나 어떻게 이미 널 몇 번이나 사랑하고 다시한번 사랑하는 날 또 어떻게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I wanna get with you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을 할것 같아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난 미칠 것 같아 그댈봐도 붙잡아도 나만이 왠지 모자란듯 안달나고 당장앞에 해야 할것들이 쌓였어도 내일 그저 너만을 바라보고 싶어 매일 이런 내마음을 대체 나는 어떻게 내 귓가에 제발 속삭여줘 사랑해 사랑해 이미 난 웃는 너를 생각하고 우는 너를 생각하는 걸 나 어떻게 이미 널 몇 번이나 사랑하고 다시한번 사랑하는 날 또 어떻게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I wanna get with you It's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hat you gonna do Saturday wanna get with you Saturday what you gonna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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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3 Moon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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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사 - Lisa Duet Single No.2 [digital single] (2007)
[리사]
너무 변해버린 우리의 사랑에 얼마나 내가 울었는지 이젠 널 잊기로 했어 이미 번져버린 너를 지우기엔 아직 사랑하는데 [다.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건 사랑이란 굴레야 [리사] Tonight.. Tonight.. 다시 너를 내게서 보내야만 하니 나의 사랑 한번만이라도 나 너와 할 수만 있다면 [다.듀] 너와 나 함께 할 수 있을까 Till the that me da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오늘 밤 너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리사] 너를 잊고 싶은데 (난 너를 잊고 싶은데) 왜 다시 찾은 거야 Ah~ 얼마나 너는 울었는지 그때 내 모습 같아 우리 함께 했던 그 기억들만 다시 살아 난거니 [다.듀] 너와 나 함께 할 수 있을까 Till the that me da [리사] Tonight.. Tonight.. 다시 너를 내게서 보내야만 하니 나의 사랑 한번만이라도 나 너와 할 수만 있다면 [다.듀] 너와 나 함께 할 수 있을까 Till the that me da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오늘 밤 넌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리사] 오 언젠가 내려 놓아지겠지 그렇게 믿고 싶은데.. oh~~ Tonight.. Tonight.. 다시 너를 내게서 보내야만 하니 나의 사랑 한번만이라도 나 너와 할 수만 있다면 [다.듀] Tonight is the night 지금 널 데리러 가 오늘 밤 넌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Tonight is the night 이제 널 데리고 가 오늘 밤 너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Tonight is the night 지금 널 데리러 가 오늘 밤 넌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Tonight is the night.. Tonight is th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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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9집 - Hwantastic (2006)
그 고통이 너를 면역케 하여 강하게 저항케 하는걸
그 숱한 역경이 환희의 찰라 한껏 만끽하게 하는걸 Rap) 너의 두눈 촛biti점은 조금씩 흩어져 결국 한계가 보이고 인낸 튿어져 무릎을 꿇고 눈물 떨구고 일어나 칠흙같은 어둠속을 뚫고, uh! PAIN 함 삼켜 버려봐 함 질끈 참아봐 한계의 끝에서 (모든 신경이 너를 자극해도) OH! PAIN 절대 져선 안돼 무릎 꿇지 마라 네 삶의 끝까지 (곧 승린 너의 차지) 네 피와 땀으로 널 이기는 거야 고통 없이 얻어지는 건 없어 Rap) 아무리 정도를 계속 따라가도 끝없이 나를 덮치는 성난 파도, 헤쳐봐도 hut!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다고,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다가 아니라고, uh! PAIN 함 이를 악물고 함 질끈 참아봐 한계의 끝에서 (모든 신경이 자극해도) OH! PAIN 절대 져선 안돼 무릎꿇지 마라 네 삶의 끝까지 (곧 승린 바로 너의차지) Rap) 절대로 포기하면안돼 만만하지 않은 자신이란 상대 포기하는 것에 절대 반대 어케 결심하고 실행했었던 난데 절대로 포기하면안돼 만만하지 않은 자신이란 상대 포기하는 것에 절대 반대 어케 결심하고 실행했었던 난데 정신 찾고 목푤 잡고 그렇지 않으면 너는 바로 낙오 열정 갖고 아픔 참고 지금까지 너무도 나약했던 너를 바꿔 PAIN 함 삼켜 버려봐 함 질끈 참아봐 한계의 끝에서 (모든 신경이 너를 자극해도) OH! PAIN 절대 져선 안돼 무릎 꿇지 마라 네 삶의 끝까지 (곧 승린 너의 차지) PAIN 함 이를 악물고 함 질끈 참아봐 한계의 끝에서 (모든 신경이 자극해도) OH! PAIN 절대져선 안돼 무릎 꿇지마라 네 삶의 끝까지(곧 승린 바로 너의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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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사랑 따위 [digital single] (2006)
괜찮지 잘 지내지
잘 살고 있는거지 잠시 잠시 새벽한시 자다가 눈을 떠보니 난 진땀을 흘리고 난 뒤 난 매일 밤마다 oh 내 꿈속마다 자려고 할때마다 갑자기 나타나 왈콱 화가 나지 이런 나쁜 년 혼자 욕을 해도 계속해 생각이 나는 마지막 니 태도 누구의 죄도 그건 아닌데도 그 무엇도 나를 달래주진 않아 이 노래도 우연히 들었지 잘 산다고 하더라 웃고 또 난리도 아니라더라 넌 그러겠지 또 그렇겠지 우리 그렇게 앞으로 될꺼라 말을 했지 깨물어서 아픈 손가락이 두손 열개 그 중 한 개 잘라내버려 미련조차도 없게 꿈속에서 만날 일도 없게 이제 쳐진 내 어깨 난 피고 다닐래 좀 어때 괜찮지 잘 지내지 잘 살고 있는거지 아무도 모르게 앉아 울고 있진 않은건지 사랑부터 슬픈 이별까지 너무 쉽게 사라졌고 미안해 너를 지울게 나는 이제 괜찮아 구석구석 채워진 추억 지워도 지워도 떠오르는 기억 참았던 눈물이 터져 주루룩 흘러내려 속 애려 목 매여 내 가슴을 마구 때려 그래 사랑했었지 날아가버린 반지 금새 사라진 반지 자국이 너무나 무심했었지 가슴속 상처와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알 수가 없는 화만 남아 우리 주위에 생기는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이 되어 버린건지 이렇게 끝난건지 아님 그게 아닌건지 문제가 넌지 난지 아니면 신의 장난인지 하늘향해 소리를 크게 질러보고 좆같은 세상 씨발 내가 뭐 그리 크게 잘못 살았다고 씨발 알았다고 언제나 이랬다고 내가 한 일이 이렇다고 괜찮지 잘 지내지 잘 살고 있는거지 아무도 모르게 앉아 울고 있진 않은건지 사랑부터 슬픈 이별까지 너무 쉽게 사라졌고 미안해 너를 지울게 나는 이제 괜찮아 괜찮아 난 uh 비록 지금 모든게 끝난 것 같아도 괜찮아 난 지금은 이렇게 아파도 괜찮아 난 uh 밤이 되고 너무 나도 괴롭다고 해도 괜찮아 난 내게 또 사랑 온다해도 사랑따윈 안해 괜찮지 잘 지내지 잘 살고 있는거지 아무도 모르게 앉아 울고 있진 않은건지 사랑부터 슬픈 이별까지 너무 쉽게 사라졌고 미안해 너를 지울게 나는 이제 괜찮아 시간이 더 흘러도 마주치지 말았으면 그저 아무 소식없이 아무것도 몰랐으면 우린 울고 또 웃기도 하며 추억 남겼지만 누구나 모두 똑같애 내 가슴속에 묻을래 만나고 고백하고 가슴 떨리고 설레이고 웃고 사랑하고 키스하고 함께하고 화내고 의심하고 소리 지르고 분노하고 울고 미워하고 미치고 포기하고 또 만나고 고백하고 가슴 떨리고 설레이고 웃고 사랑하고 키스하고 함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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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 사랑 따위 [digital single] (2006)
난 또 믿었어
뻔히 다 알아놓고 그런건 없다는 것도 알아놓고 미쳤어 두번 다시 사랑따위 안한다며 그렇게도 다짐했으면서 무너졌어 그리고 난 꿈을 꿨어 매번 꿨던 꿈을 꾸며 다른 줄 알았어 내게 온 이 사랑에 내가 세상에 제일 행복한 놈이였음에 그 감정에 행복에 너와 내 몸을 섞음에 내 어깨 그 곳에 하얀 그 날개 어느새 더 크게 저 하늘에 날림에 행복해 어제 오늘 그저 매일 밤에 상처가 다가오던 말던간에 우린 서로 흠뻑 취해 난 너의 귀에 사랑해 사랑해 난 정말 몰랐는데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생각도 못했는데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예예예예 그 자리에 나만 남았는데 그 자리에 아무도 없는데 그 자리에 나만 남았는데 그 자리에 오 그 자리에 그 자리에 정말 모든걸 다 버렸어 그래 내가 바보였어 소중한 모든 것들을 널 위해 모두 다 전부다 포기했어 가끔 나 너무 화나 너와 나 그래 아마 두번 다시 만나지 않아 huh 세상에 여자는 많아 괜찮아 어느날 아침 눈을 떴을 때 항상 있던 니가 없을 때 이쁜걸 사고 자랑하고 싶을 때 너무도 맛난걸 혼자 먹게 되었을 때 솔직히 가끔 니가 궁금해 잘 살고 있는지 미치지는 않았는지 아픈지 그 편지 찢지는 않았는지 난 정말 몰랐는데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생각도 못했는데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예예예예 뭐 이런게 다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따위 안한다고 자유롭게 살겠다고 하지만 난 또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사랑 그렇게 외쳐놓고 폼만 잡고 말게 됐고 결국 외로움에 허덕이다 누군가를 찾아 사랑에 또 난 흠뻑 빠져놓고 이번에도 이러다가 결국엔 분명 누군가에 빠져 넌 나의 운명 평생을 너만 사랑할꺼라고 대체 어딨다가 이제 나타났느냐고 뻔한 사탕발림 마구 날림 만날 때마다 나의 달링 사랑한다 속삭여줘 어서 빨리 사랑 혼자하는 듯이 난리 난 정말 몰랐는데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생각도 못했는데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예예예예 그 자리에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에도 나만 남았는데 그 자리에 지나가기만 할뿐 결국 아무도 없는데 그 자리에 그렇게도 노력했지만 나만 남았는데 그 자리에 오 그 자리에 그 자리에 너를 사랑하긴 했을까 그게 사랑이긴 했을까 널 사랑하는 날 사랑한건 아닐까 그게 아님 어찌 이렇게 너가 미울수가 있을까 지울수나 있을까 그 때 그 각오와 맹세는 다 어디 갔을까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그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