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3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너는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너는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 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
|||||
|
4:33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저 아이들의 모습이 나에게는 사실
지나버렸지만 아쉬운걸까 공을 주으러오듯 아이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갔던 지나온 길엔 나무들이 자라있을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
|||||
|
7:51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친해져 친해져
내가 너의 눈보면 슬픈얘기도 아픈얘기도 내가 너의 눈보면 친해져 친해져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친해져 친해져 내가 너의 눈보면 슬픈얘기도 아픈얘기도 내가 너의 눈보면 친해져 친해져 돌아보지 말자던 그 흔한 너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되돌기만 하였나 돌아보지 말자던 그 흔한 너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뒤돌기만 하였나 돌아보지 말자던 그 흔한 너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뒤돌기만 하였나 |
|||||
|
1:04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 |||||
|
4:39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넘어거리엔
오래전 그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겐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겐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
|||||
|
4:29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 |||||
|
4:30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차거운 달이 구름에 가려져
흐린비가 내리며는 비는 어느새 낡은 펜으로 변해 나의 추억을 그리네 날으는 새들이 너를 데려가버리고 나는 홀로 그 자리에 스르르 뒤도는 너의 슬퍼하던 모습 지금 또 바로 내리네 또 거리를 걸으려하네 하늘을 멀리 바라보네 저 비는 음악으로 내게●●● 또 시간이 뒤로 가려하네 추억에 난 스미려하네 조금씩 흐트러지며 난 흐린비로 변해가 |
|||||
|
3:19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그리움 그리운 그림
그리운 그리움 그림 그리운 그리움 그림 그리움 그리운 그림 |
|||||
|
5:21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낯익은 빗소리에 거리를 바라보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내 꿈을 찾아서 젖은불빛 등에지고 고개숙여 걸어가다 버려진 작은 꿈들에 한숨을 던지네 나 어릴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낯설은 꿈의 거리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 볼에 스쳐가는 싸늘한 찬바람이 어깨위 무거웠던 질문을 털어내고 무엇을 찾고 있나 어두운 밤거리를 술 취한 듯 지친 듯이 외쳐대는 사람들
|
|||||
|
3:19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아무 말도 하질 못하고 내게 남긴 하얌 편지뿐 어디서 들리는 소리 그대 날 찾고 있듯이 그런 바람소리 들려오네 이제는 매말라버린 아픈 나의 가슴엔 그대 기억뿐 밤거리를 헤매이다가 그대모습 볼 것 같은데 불러보려 했던 내마음 어둡고 긴 저녁거리엔 헤매이는 나의 마음뿐 모든것을 잃어버렸네 그대 찾아가는 지금엔 네게 남긴 하얀 편지뿐 다시 한 번 그대와의 사랑
|
|||||
|
3:59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붉게 물든 하늘아래 그린 조그만 너의 마음 저물어가는 하늘끝엔 이미 지쳐버린 너의 모습 길들여진 시간속에 매달린 하루할 힘든 한숨 내저으며 고개를 들어봐 빨간모자에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떠나요 검은 눈으로 바라볼 수 없는 그곳을 찾아서 푸른하늘 맴을 도는 솔개의 날개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란 새들의 지저귐속에 어딘가에 있을 조그만 그대의 기억찾아 입가에 미소 머금고 한걸음 한걸음 빠르게 빨간모자에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떠나요 우리 어릴적 무지개를 쫓던 기억을 찾아서
|
|||||
|
8:08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네 앞에 힘들어 서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넌 눈물을 흘리지 하지만 너에게 말을 하는 그런 꿈들은 그 꿈들은 나에게 꿈이라는 건 욕심과 구별할 수 있는 것 내가 쓰러지는 날까지 계속 노래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힘들면 쉽사리 외면하고 걸어왔던 길들엔 그저 빈 한숨 소리뿐 그러다 슬픔이 다가오면 버린꿈들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꿈이라는 건 끝없이 두드리고 말할 때 비로소 느낄수 있는 내가 네게 말한 꿈이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
|||||
|
7:45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모두다 떠나간 나의 자리에 초연히 되풀이 해왔던 많은 시간을 또다시 가슴에 주워 담으려 또 다른 약속 하나로 눈을 감으며 우리 서로 모른체 지난 시간속에서 슬픈 눈물 감추려 웃던 모습이 날 부르듯 귓가에 맴도는 미소가 날 조용히 깨워 놓고서 이젠 잊어야 하는 수많은 그 기억들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함은 너의 그런 슬픈 한마디
|
|||||
|
5:13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 |||||
|
3:10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오늘도 할 일 없이 방바닥을 온종일 기어 다니다가
부모님 눈총이 따가워 밖으로 나서긴 했지만 뭐 뾰족이 갈 곳이 어디 있나. 참 왜이리 날씨는 좋은 거야. 나보다 공부도 못한 녀석도 자기 자리를 찾는데 #왜 나 같은 인재를 썩히는 거야. 세상이 나를 몰라주네. 도대체 어디부터 꼬인 걸까. 이것 참 알다가 모르겠어. 왜 나 같은 인재를 썩히는 것은 국가적 손실임을 왜 몰라. 오늘도 구겨진 내 인생을 다림질 하러 나섰지. 방안엔 널려진 이력서들, 오늘도 면접에 떨어졌네 얼굴이 남보다 쪼금 큰 게 뭐 그리 흠이 되는 거냐고. 거리엔 누구를 약 올리나. 모두들 쌍쌍이 걸어가고. 어느새 친구의 회사 앞 전화를 걸었더니 하는 말 |
|||||
|
8:46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왠지 오늘 밤에는-그대가 너무보고 싶어서-
늘 받지않는-그대-전화를-또 다시 걸어-보았는데- 아무말도 못하고-그대의 목소리를 듣다가- 나란걸 들켜-버릴것 같아-그냥 끊어 버렸어- 좋은 남자 친구가-생겼단-소식들었어- 그래나보다 좋은 사람 많나겠지- *나 처럼-힘들어선안돼-그럼안돼 그댄-행복해야해- 사랑하는그대-떠나버린나를 원망할테지만- 부디-모르길 바랄께-내사랑을- 차태현 노래에용-ㅠ- 걍 써봤음ㅎ지성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