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남고속 터미널에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얼룩진 눈동자에 손을 흔들어 그대 행복 남몰래 빌어주겠지 이별은 싫지만은 울지는 않으련다 2.강남고속 터미날에 비가 내린다 지난날을 생각하며 나는 갑니다 내리는 빗줄기에 그대 모습이 내맘 깊이 새겨진 사랑이었지 이별이 남기고 간 못잊을 추억이여
지금쯤 그대 알거야 그리움이 무엇인가를 지금쯤 그대 느낄거야 외로움이 무엇인가를 만나긴 쉬웠었지만 헤어지긴 정말 어려워 이렇게 망서리는 건 너와 내가 마찬가지야 오 그대여 우리 다시 만나자 그날의 오해 풀어버리고 오 그대여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의 기쁨 서로 나누자 만나긴 쉬웠었지만 헤어지긴 정말 어려워 이렇게 망서리는 건 너와 내가 마찬가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