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절반은 여자야 그 중 한 사람을 잃은 것 뿐인데 나에게 기회가 온 거야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도 있어 이렇게 날 위로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애타게 널 그리워 하고있어 넌 다른 사람을 또 사랑한데도 난 오직 너 뿐야 예 예 괜찮아 처음부터 넌 내 이상형이 아니었어 오랫동안 너를 만난 후에 이만큼 널 사랑한 거야 내 앞에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고 했지만 다음에 또 사랑을 한다면 널 닮은 사람을 만날 거야 넌 나의 이상형이 됐어 내 머리 속엔 너의 모습 뿐야 너에겐 미련이 없다던 그건 거짓말이었어 뭣 때문에 내가 그런 얘기를 들어 나에게도 네가 모르는 자존심이 있어 돈 사랑 때문만은 아냐 이젠 서로가 힘들고 지쳐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하지가 않아 네가 원하는 그런 사람들은 뭐야 지금 와서 알게된건 넌 정말 나에게 이상형은 절대로 아니야 너에게 기회가 온 거야 이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테니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내가 널 이렇게 떠나게 한거야
그대는 아나요 영원히 말할 수 없는 게 있죠 사랑이란 강요할 수 없는 거예요 떠나려 하나요 그렇게 힘이 들었나요 사랑이란 기다려야하는 거래요 언제나 날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여자를 난 원할 뿐 나의 마음을 다주어도 괜찮은 그런 사람 없을까 나의 모든 걸 다 바꿔도 괜찮은 그런사람 없을까 한번쯤 내게 있을 것 같은 그런 사랑 얘기를 난 항상 기다렸는데 오! 이젠 정말 지쳐 버렸어 한참동안 아무 말이 없어도 사랑한다고 얘기 하지를 않아도 나를 이해할 수 있겠니 하루종일 나와 함께 걸어도 말없이 웃어줄 수 있는 변함없는 그런 마음 편한 나의 그대가 되어주길
나에게 먼저 이별을 얘기했던 건 바로 너였었는데 이제와 다시 날 그리워 하는 이유를 난 알고 싶어 한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고 싶진 않아 나 나름대로 널 정리하려고 애태웠었던 수 많은 날을 넌 모르잖아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그런 나에겐 핑계일 뿐야 넌 그저 날 편한 맘으로 대하려 한다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나를 다시 널 품에 안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아픔후에야 나를 찾은거야 조금만 빨리 나의 아픔을 달래 주었다면 너무 늦었어
부디 나의 일이 아니길..제발 이번 한번만 날 도와줘 내게 남은 행운을 모두 버릴께..모두.. 다시 내게와야했었니..큰짐 행복한 내 미소 그렇게 보고 있기 싫었었니~ 나를 비켜가리란말~ 이 사랑을 제발 남겨줘 아파떤 지난 기억에 널 향한 숫한 나에 원망들 모두 거둘께 내 아픈모습 꼭 봐야한다면.. 그렇게 사라야 한다면.. 내남은 시간 모두 눈물로만 보낼꼐 부탁해~ 돌아서는 이사랑을 날대신해 니가 잡아줄수는 없겠니~ 돌려줄수 없겠니~ 도와줘~
이 사랑은 제발 남겨줘 아파떤 지난 기억에 널 향한 숫한 나에 원망들 모두 거둘께 내 아픈모습 꼭 봐야 한다면 그렇게 살아야 한다면 내남은 시간 모두 눈물로 만 보낼께 부탁해~ 돌아서는 이 사랑을 날 대신해 니가 잡아줄수는 없겠니 돌려줄순는 없겠니 도와줘~
워~ 더 이상 날 부끄럽게 않겠어 날 가둔 세상 속을 벗어나 이제 나는 다시 태어날꺼야 네 앞에 무릎 꿇지 않도록 너를 만난 이후로 내 모든 삶을 맡겼어 당연한거라며 때론 달콤하게 다가오던 너의 유혹 나를 삼켜버려 착각하지 말아 넌 나를 살게 해도 전부는 아닌 거야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이지만 기억해 언젠간 네게 맡겨질 너를 너의 좋은 기억까지도 인형까지도 구속까지도 이젠 모두 지울꺼야 버릴꺼야 안길꺼야 아! 나 어떻게 나를 어떻게 그렇게 슬퍼하게 할 수가 있어 속일 수가 있어 나의 약해 보이는 눈빛은 너를 향하고 있어 비수가 되어 너를 겨냥하겠어 두고 봐 더 이상 날 설득하려 하지마 이젠 난 너의 진실을 알아 너의 방식대로 살진 않겠어 그래 난 너를 다스릴꺼야
하얀 첫 눈이 내리는 날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 유난히도 오늘 밤이 난 지루하게 느껴져 하얀 첫 눈이 내리는 날 네게 약속했던 입맞춤 쌓인 눈이 녹기 전에 난 너에게로 달려 갈거야 난 바보처럼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어 그저 하늘만 보았지 거리 거리마다 오고가는 연인들이 야속해 보이는 이런 맘은 왜일까? 밤 세워 아무 소리없이 내리는 저 하얀 눈은 내 마음 알겠지 forever white night.
바람이 불어 너의 옷깃을 스칠때면 한번쯤 지난 우리사랑 기억해죠 아주 작은 기쁨도 함께 나누며 웃던 지난 우리 추억 붉게 물든 노을을 둘이서 마주하며 영원히 함께 하자던 우리 약속은 이제 다신 볼 수도 없는 너의 모습과 함께 잊어야해 언제라도 니가 나의 곁에 다시 돌아오길 나 기도할거야 나만큼 그 누구도 널 이해할순 없을테니 우리 함께 걷던 거리 얘길 나눈 카페 나와 비슷한 옷차림 그 속에 날 떠올리며 우리 사랑을 확인할테니 다시 돌아와
I'll wait for you
붉게 물든 노을을 둘이서 마주하며 영원히 함께 하자던 우리 약속은 이제 다신 볼 수도 없는 너의 모습과 함께 잊어야해 언제라도 니가 나의 곁에 다시 돌아오길 나 기도할거야 나만큼 그 누구도 널 이해할순 없을테니 우리 함께 걷던 거리 얘길 나눈 카페 나와 비슷한 옷차림 그 속에 날 떠올리며 우리 사랑을 확인할테니 다시 돌아와
눈부시게 다가오는 너를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지 내게 넌 그저 친구일뿐 사랑과는 다른 우정 오! 언제부터인지 그 느낌이 변한걸 알게 됐지 우정이 아니라는 걸 난 널 사랑했던 거야 그렇게 나 처음부터 그저 널 편한 친구로 내 맘이 외로울 땐 널 찾은 거야 때로는 너의 모습이 쓸쓸해 보이곤 했어 그것이 나 때문이란 걸 이제야 알았어 늘 넌 내 가까이 있어 나의 친구처럼 많은 얘기로 날 감싸주었지 그땐 몰랐었어 니가 원하던 그 모든 것을 이제야 나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아 우정이 아닌 사랑을 이젠 함께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