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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삼일 P.O.P 1집 - Samil P.O.P 1집 - 생명력(Power of Life) (2009)
1절
오 주님 당신 사랑은 나의 전부입니다 거친 세상 속에서도 당신 사랑은 나의 힘 아름다운 별과 달도 사랑하는 사람도 많은 꿈과 노래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주) (chorus) 주는 나의 소망 나의 살아가는 이유 오 나의 주 세상 그 무엇도 주보다 귀할 순 없죠 오 나의 주 2절 내게 있는 많은 눈물 주는 알고 계시죠 지친 나를 안아 주는 당신 사랑은 나의 힘 (chorus) 주는 나의 소망 나의 살아가는 이유 오 나의 주 세상 그 무엇도 주보다 귀할 순 없죠 오 나의 주 (bridge) 주님 사랑 지친 나를 위로 하시며 곤한 내 영혼을 안아 주시네 주의 사랑 안에 나 거하길 원해 주님 나의 생명 나의 소망 나의 모든 것 (chorus) 주는 나의 소망 나의 살아가는 이유 오 나의 주 세상 그 무엇도 주보다 귀할 순 없죠 오 나의 주 오 주님 당신 사랑은 나의 전부입니다 거친 세상 속에서도 나를 안아주시는 언제나 주님 내 안에 있죠 영원히 주님 나의 사랑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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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삼일 P.O.P 1집 - Samil P.O.P 1집 - 생명력(Power of Life) (2009)
그 언젠가 내게 다가온 그 분
방황 속의 나를 건져준 따스했던 그 미소 아무런 희망도 찾을 수 없던 순간 아무런 말도 없이 찾아 온 주님 사랑해요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지만 사랑해요 주님만을 내 소중한 당신 오직 주님만 예배합니다 항상 꿈꿔왔던 날 위한 세상 하지만 무엇도 날 만족시킬 수는 없었죠 너무나 달랐던 포근한 주님 사랑 절망에 빠진 내게 건네진 손길 사랑해요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지만 사랑해요 주님만을 내 소중한 당신 십자가에 달리신 주 그 사랑 모든 아픔 만지셨죠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단 하나 그 사랑 사랑해요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지만 사랑해요 주님만을 내 소중한 당신 사랑해요 모든 것을 주의 눈물까지 그댄 나의 삶의 이유 변치 않는 사랑 주와 영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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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 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 간 주 중 ~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 펄렁 바람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않다 행운의 깃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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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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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 간 주 중 ~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데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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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 간 주 중 ~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던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메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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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 간 주 중 ~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은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이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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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 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 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 간 주 중 ~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의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너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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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간 주 중 ~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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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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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 간 주 중 ~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발길 잃어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 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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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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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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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간 주 중 ~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라보며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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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 간 주 중 ~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데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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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 간 주 중 ~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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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고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 간 주 중 ~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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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던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 간 주 중 ~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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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 간 주 중 ~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인가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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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에 이슬 맞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 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 간 주 중 ~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 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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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간 주 중 ~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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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간 주 중 ~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의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마 소리 귀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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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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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 간 주 중 ~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 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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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리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 간 주 중 ~ 어젯 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金榜)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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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둘발 올려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 구십 사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 못잊어 운다 ~ 간 주 중 ~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 구십 사계단에 즐겨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용두산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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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에헤 아이고 저 기사님요..기사양반 좀 저..)
(팁도 좀 챙겨줘유 운전 정말 얌전하게 잘하시네) (아이고 속이 우련하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 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운 좋으면 살맛난다 속이 확 트네그려)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 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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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멧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 간 주 중 ~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없는 인생길은 몇 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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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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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 세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 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 세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 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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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 간 주 중 ~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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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 간 주 중 ~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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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 간 주 중 ~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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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름하고 몹쓸것 이내신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좋다할땐 뿌리치고 싫다할때 밝혀주는 모른건 이내마음 보머리 꺽어서 불려놓고 본체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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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 간 주 중 ~ 다시 못 올 옛 사랑이 안타까워라 못 생긴 내 마음만 원망 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 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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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간 주 중 ~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싸늘한 철 길 떠나 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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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 간 주 중 ~ 대동강 부벽루야 옛 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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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 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 간 주 중 ~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만 흐르고 바다 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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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 간 주 중 ~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 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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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김성환 - 옛날노래 (2008)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사랑 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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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며 눈물짖네 가지말라 잡아볼때 사랑한다 말해본들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 2)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도 이제와서 후회하며 울줄이야 돌아가는 당신 가지말라 잡아도 이제와서 후회할 줄이야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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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님의 등불- 김성환
동쪽에서 부는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바람 님의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 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 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 따라 변하는 게 님의 얼굴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 님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 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장독 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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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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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1)동동구루무 한통만사면
온동네가 곱던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2)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두빰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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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1)동동구루무 한통만사면
온동네가 곱던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2)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두빰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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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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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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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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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오늘은그만 하려 했는데 작심하며그만두려 했는데
한잔술이 또한잔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그래 취해보렴 툴 툴 털어버릴수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내가 가슴을 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에 실컷 취해보련다 어제도 취하고 오늘도취하고 매일매일 취하는구나 한잔 술이 또한잔 술이 내가슴을 태워주는구나 술아술아 좋은 술아~~촉촉히 젖고싶구나 술아술아 좋은술아~ 철철 넘치고싶구나 그런저런 사연을 접고 거시기가 떠나간다네 애간장을 녹이는술아 어디한번 취해볼거나 취하는건 술이요 달래는건 사랑이다 먼저 권하는건 술이요 조심스레 권하는건 사랑이다 버리는건 술이요 간직하는건 사랑이요 몸으로 마시는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할수잇는건 술이요 뜻대로 안되는건 사랑이다 손이 설레는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건 사랑이다 비울수 있는건 술이요 채울수 있느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건 사랑이다 줄수 있는건 술이요 한사람에게만 줄수 있는건 사랑이다 금전이 필요한건 술이요 금전도 필요없는건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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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북받치는 사랑 때문에 빗 속을 걸으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웃어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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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 세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 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 세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 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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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정하나 준것이 / 김성환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몰랐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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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동녘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묻어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천년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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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 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 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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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동동 구루무 (2008)
1.
내 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달빛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2.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밤 하얀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맞고 피어나는 꽃 이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임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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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 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 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 새로 스며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 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혀 나는 가야햐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혀 나는 가야쟈 순이 찾어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 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혀 나는 가야쟈 순이 찾어 가야해 가야해 가야혀 나는 가야쟈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 세 이름은 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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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 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 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지고 좋은 차 부러워 허들 마 빈수레가 요란허잖여 속이 꽉 찬 남자 구십구 점 구 사랑도 구십구 점 구 거짓없는 이 맴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여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 이상 망설이들 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잎에선 누구 보다 남자답지 뻔지르한 것 모습 거기에 속들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 찬 남자 구십구 점 구 사랑도 구십구 점 구 거짓없는 이 맴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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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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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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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 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 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 간 주 중 ~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의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너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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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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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늘 별 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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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 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나 그리울 때 너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 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소설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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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간주중> 어차피 돌아서 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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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남이라는 글짜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짜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돈이라는 글짜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버린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몸을 주고 가는 장남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 때문에 울고 웃는다 돈 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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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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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간 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 가물거리네 에해야 날아라 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넘어 로 내꿈 마져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내불망 내님에게로 깊은 밤 잠못이루고 창문열고 밖을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떳네 멀리 떠난 내님 소식 언제나 오실텐가 가슴 졸여 기다려지네 에해야 날아라 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계신곳에 떠나네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넘어로 내꿈마져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내불망 내님에게로 떠나네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넘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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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별의 부두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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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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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틀렸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당나귀타고 장가가기 다틀렸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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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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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잔잔한 그 미소에 내 가심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부렀네 아무리 잊을라고 애를 애를 써 봐도 잊을 수가 없는디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邨? 사랑에 푹 빠졌나 봐 잔잔한 눈웃음에 내 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 영혼을 빼앗겨 부렀네 아무리 잊을라고 애를 애를 써 봐도 잊을 수가 없는디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邨? 사랑에 푹 빠졌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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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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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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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당신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간 ~ 주 ~ 중 당신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모든것이 세가닥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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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떠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 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 소리 두근두근 두근 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떠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 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저 소리 두근두근 두근 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떠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 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저 소리 두근두근 두근 이 마음 두근두근 두근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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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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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홀로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 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시절은 그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용두산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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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북받치는 사랑 때문에 빗 속을 걸으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웃어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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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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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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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 세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 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 볼 세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 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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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내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로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 울어 한잔술에 왜 왜 울어 그까짓것 잊으면 되지 정에 정에 약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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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
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 줄 나는 알았는디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랑게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을 거여 정 주지 않을 거여 사랑보다 깊은 정은 두 번 다시 주지 않을 랑게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 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 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랑게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 주지 않을 거여 정 주지 않을 거여 사랑 보다 깊은 정은 두 번 다시 주지않을 랑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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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정하나 준것이 / 김성환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몰랐네 정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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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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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낙동강 강 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래냐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셔 불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 부러라 삿대를 저어 부러라 낙동강 강 바람이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심 물결이 이네 오래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 부러라 삿대를 저어 부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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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 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 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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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 전 주 중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 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캬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을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캬츄샤는 떠나간다 ~ 간 주 중 ~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 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도 끌려가도 죽기 전에 다시 한 번 보고파라 캬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을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캬츄샤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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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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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거시기 디스코 1.2집 (2006)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사랑 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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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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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당신을 하늘만큼 사랑해 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당신을 바다만큼 아껴 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먼곳에서 찾지마 가까이에 있잖아 무엇하러 먼 곳까지 바라보고 있는 거야 이리둘러 보아도 저리둘러 보아도 나만한 여잔 없어 놓쳐버리고 나면 후회하게 될꺼야 당신이 찾던 여자야 그게 바로 나야 나란 말이야 당신을 꽃처럼 이뻐해 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당신을 별처럼 빛내 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먼곳에서 찾지마 가까이에 있잖아 무엇하러 먼 곳까지 바라보고 있는 거야 이리둘러 보아도 저리둘러 보아도 나만한 여잔 없어 놓쳐버리고 나면 후회하게 될꺼야 당신이 찾던 여자야 그게 바로 나야 나란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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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꽃잎이 떨어 진다고 향기가 없어 지나요
세월이 흘러 간다고 당신을 잊을수 있나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 알겠지 세월도 펑펑 눈물도 펑펑 흘러간 그 사연을 사랑도 인생도 떨어지는 꽃잎 이라고 꽃잎이 떨어 진다고 향기가 없어 지나요 세월이 흘러 간다고 당신을 잊을수 있나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아 너는 알겠지 세월도 펑펑 눈물도 펑펑 흘러간 그 사연을 사랑도 인생도 떨어지는 꽃잎 이라고 세월도 펑펑 눈물도 펑펑 흘러간 그 사연을 사랑도 인생도 떨어지는 꽃잎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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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꽉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다시한번 마음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이해못한 내방식대로 사랑한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마 너는 내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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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끼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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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나를 너무 모르시는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의 눈먼 당신이기에 이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잊고 어디론가 떠나고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떠날수 없는 당신 나를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달빛 때문입니까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의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 전에 모두다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정 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수 없는당신 떠날수 없는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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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똑똑한여자 똑똑한
여자 행복한여자 똑똑한여자 똑똑한여자 당신은 똑똑한여자 당신은 똑똑한여자 내사랑 똑똑한여자 이리보고 저리봐도 매력이넘쳐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에 꿈을꾸면 사랑하는 남자여 그대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다같이 바라보면 행복해요 업어주고 안아주고 당신은 똑똑한여자 똑똑한여자 똑똑한여자 똑똑한 여자 행복한여자 당신은 똑똑한여자 내사랑 똑똑한여자 이리보고 저리봐도 맬력이넘쳐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에 꿈을꾸면 사랑하는 남자여 그대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다같이 바라보면 행복해요 업어주고 안아주고 당신은 똑똑한여자 당신은똑똑한여자 똑똑한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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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아리~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쓰리~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중에 우리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세상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잘난사람 못난사람 따로있더냐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백지장도 맏들면은 가볍다는데 세상살이 힘들거든 함께 살아가요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세상에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멋지게 살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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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환 - 가요 대백과 1집 [remake] (2006)
내가 필요할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꺼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 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 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내가 필요할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꺼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 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 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반복)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 갈꺼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