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서로 몰랐던 사람들처럼 나 서로 몰랐던 사람들처럼
세월이 삼켜버린 그 많은 얘기를
우리는 똑같이 나눠가지려나
아 어떻게 하나 보낼 수 없어
아직도 식어질 줄 모르는 사랑을
아파하지는 않을거야 안녕 그대 안녕 나의 그대
죽어도 나를 잊지못할거야
설령 훗날 희미해진다 해도
아파하지는 않을거야
안녕 그대 안녕 나의 그대
나는 그대를 보내지 않았어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말 지금도 변함이 없어
아파하지는 않을거야 안녕 그대 안녕 나의 그대
죽어도 나를 잊지못할거야
설령 훗날 희미해진다 해도
아파하지는 않을거야
안녕 그대 안녕 나의 그대
나는 그대를 보내지 않았어
영원히 사랑할거라는 말 지금도 변함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