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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안개 용수봉의 궂은비되어 선죽교 맑은물에 원앙선을 띄워놓고 밤중만 월색을 ?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쁠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 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 백사청송무한경에 해당화 붉어 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좇아 오락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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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느냐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건너 김 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면 춤만 덩실 춘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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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천안 삼거리 흐으으응
능수야 버들은 흐으응 제 멋에 겨워서어어어 휘늘어 ?구나 흐으응 에루화 에루화 흐으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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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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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나막신이 굴레 수염돗고 반침 밑에 갱아지랄놈이 투전골패만 하노 라 3. 울 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 든다 문고루 달 랑 개는 컹컹 요강 대우는 장단을 치고 이불귀 장단에 눈웃음 친다 4. 주섰네 주섰어 돈 주마니르 주섰네헤 일패삯 금매답에 홍비단 주마니에가 은전이 담뿍 들었네 5. 또랑또랑 객사또랑 연지복숭을 심겼더니 뿌리는 뻗어 상병이 되 고 가지는 뻗어서 이병되고 가지가지 피는 꽃 기상의 잡년의 태도로세 (자진모리) *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1. 일년은 열두달 나멩 집을 사랑서 청초매 밑에다 다 털어옇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2. 초저녁 방에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에는 나는 못 찧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3. 아서라 말아라 나는 못놓겠네 모조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놓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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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후렴)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해 흥애가 논다 1. 초저녘 방애는 찔마안 해도 새벽에 방애는 나는 못 찧겄네 2. 일년에 열두달 놈의 집을 살아서 청초마 밑에다 다 떨어 넣네 3. 영감에 흥감에 떡받아 먹게 방애품을 팔어다가 재개떡을 했네 4. 아서라 놓아라 나는 못 놓겄네 모도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 놓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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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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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2 (2003)
1. 박연폭포 흘러가는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에헤야 에―에루화 좋고 좋다어라함다 디여라 내사랑아 2. 박연폭포가 제아무리 깊다해도우리나 양인의정만못하리라 3. 삼십장 단애서 비류가직하하니박연이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4. 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야심이잭수심 되어서범사정을이로다 5. 건곤이 불로 월장재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로다 6. 슬슬동풍에 궂은비 오고 시화연풍에 임 섞여노잔다 7. 가는곳마다 정들여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는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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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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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팔청춘에 소년몸 되어서
운명의 학문을 닥아를 봅시다 청준홍화를 내자랑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묘지를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요로구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 일순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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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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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한~강 수~우~라~
맑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어~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아~~~ 아하~아하~ 에헤에~이야 에헤이야 어허이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너드레 버드르 해마다 푸르르래 한강을 지키든 님 지금은 어데 계실까아~ 아아~아~에해야~ 에헤야~어허야~~~얼쌈마 둥게디어라 내~에에에~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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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양류청청 늘어진 가지 꾀고리가 아름답다 이화 도화 난만 한데 날아드느니 봉접이라 양류세지 사사록 하니 오류촌이 여기로다 방초차차 우거진 곳에 황봉백접이 춤을 춘다 작작요요 벌나비 쌍쌍 양류청청 꾀꼬리 쌍쌍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양류사로 매어 볼까 꽃을 찾는 벌나비는 향기를 좇아 날아든다 휘늘어진 버들가진 바람에 휘나려 우줄우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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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에- - 에- - 에- - 에 - -
1.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 산천이 밝아 온다 ((후 렴)) 에- - 에- - 에- - 에 - - 에 -헤- 에-야- 에- 헤- 에-야 얼널널거리고 방아로다 2. 을축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3. 도편수의 거동을 봐라 먹통을 들고서 갈팡질팡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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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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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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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악 방송 새음원시리즈 - 새로운 천년의 약속 7 (2003)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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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악 방송 새음원시리즈 - 새로운 천년의 약속 7 (2003)
팔청춘에 소년몸 되어서
운명의 학문을 닥아를 봅시다 청준홍화를 내자랑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묘지를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요로구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 일순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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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악 방송 새음원시리즈 - 새로운 천년의 약속 7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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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악 방송 새음원시리즈 - 새로운 천년의 약속 7 (2003)
한~강 수~우~라~
맑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어~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아~~~ 아하~아하~ 에헤에~이야 에헤이야 어허이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너드레 버드르 해마다 푸르르래 한강을 지키든 님 지금은 어데 계실까아~ 아아~아~에해야~ 에헤야~어허야~~~얼쌈마 둥게디어라 내~에에에~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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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양류청청 늘어진 가지 꾀고리가 아름답다 이화 도화 난만 한데 날아드느니 봉접이라 양류세지 사사록 하니 오류촌이 여기로다 방초차차 우거진 곳에 황봉백접이 춤을 춘다 작작요요 벌나비 쌍쌍 양류청청 꾀꼬리 쌍쌍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양류사로 매어 볼까 꽃을 찾는 벌나비는 향기를 좇아 날아든다 휘늘어진 버들가진 바람에 휘나려 우줄우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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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에- - 에- - 에 - -
1.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 산천이 밝아 온다 ((후 렴)) 에- - 에- - 에- - 에 - - 에 -헤- 에-야- 에- 헤- 에-야 얼널널거리고 방아로다 2. 을축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3. 도편수의 거동을 봐라 먹통을 들고서 갈팡질팡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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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열리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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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악 방송 새음원시리즈 - 새로운 천년의 약속 7 (2003)
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안개 용수봉의 궂은비되어 선죽교 맑은물에 원앙선을 띄워놓고 밤중만 월색을 ?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쁠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 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 백사청송무한경에 해당화 붉어 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좇아 오락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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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느냐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건너 김 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면 춤만 덩실 춘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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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 흐으으응
능수야 버들은 흐으응 제 멋에 겨워서어어어 휘늘어 ?구나 흐으응 에루화 에루화 흐으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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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나막신이 굴레 수염돗고 반침 밑에 갱아지랄놈이 투전골패만 하노 라 3. 울 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 든다 문고루 달 랑 개는 컹컹 요강 대우는 장단을 치고 이불귀 장단에 눈웃음 친다 4. 주섰네 주섰어 돈 주마니르 주섰네헤 일패삯 금매답에 홍비단 주마니에가 은전이 담뿍 들었네 5. 또랑또랑 객사또랑 연지복숭을 심겼더니 뿌리는 뻗어 상병이 되 고 가지는 뻗어서 이병되고 가지가지 피는 꽃 기상의 잡년의 태도로세 (자진모리) *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1. 일년은 열두달 나멩 집을 사랑서 청초매 밑에다 다 털어옇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2. 초저녁 방에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에는 나는 못 찧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3. 아서라 말아라 나는 못놓겠네 모조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놓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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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해 흥애가 논다 1. 초저녘 방애는 찔마안 해도 새벽에 방애는 나는 못 찧겄네 2. 일년에 열두달 놈의 집을 살아서 청초마 밑에다 다 떨어 넣네 3. 영감에 흥감에 떡받아 먹게 방애품을 팔어다가 재개떡을 했네 4. 아서라 놓아라 나는 못 놓겄네 모도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 놓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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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연폭포 흘러가는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에헤야 에―에루화 좋고 좋다어라함다 디여라 내사랑아 2. 박연폭포가 제아무리 깊다해도우리나 양인의정만못하리라 3. 삼십장 단애서 비류가직하하니박연이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4. 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야심이잭수심 되어서범사정을이로다 5. 건곤이 불로 월장재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로다 6. 슬슬동풍에 궂은비 오고 시화연풍에 임 섞여노잔다 7. 가는곳마다 정들여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는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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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워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안개 용수봉의 궂은비되어 선죽교 맑은물에 원앙선을 띄워놓고 밤중만 월색을 ?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쁠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 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 백사청송무한경에 해당화 붉어 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좇아 오락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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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느냐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건너 김 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면 춤만 덩실 춘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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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 흐으으응
능수야 버들은 흐으응 제 멋에 겨워서어어어 휘늘어 ?구나 흐으응 에루화 에루화 흐으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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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나막신이 굴레 수염돗고 반침 밑에 갱아지랄놈이 투전골패만 하노 라 3. 울 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 든다 문고루 달 랑 개는 컹컹 요강 대우는 장단을 치고 이불귀 장단에 눈웃음 친다 4. 주섰네 주섰어 돈 주마니르 주섰네헤 일패삯 금매답에 홍비단 주마니에가 은전이 담뿍 들었네 5. 또랑또랑 객사또랑 연지복숭을 심겼더니 뿌리는 뻗어 상병이 되 고 가지는 뻗어서 이병되고 가지가지 피는 꽃 기상의 잡년의 태도로세 (자진모리) *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1. 일년은 열두달 나멩 집을 사랑서 청초매 밑에다 다 털어옇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2. 초저녁 방에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에는 나는 못 찧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3. 아서라 말아라 나는 못놓겠네 모조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놓겠네 어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헝 어허야 얼럴럴 거느리고 방에흥에가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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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연폭포 흘러가는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에헤야 에―에루화 좋고 좋다어라함다 디여라 내사랑아 2. 박연폭포가 제아무리 깊다해도우리나 양인의정만못하리라 3. 삼십장 단애서 비류가직하하니박연이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4. 월백설백 천지백하니 산심야심이잭수심 되어서범사정을이로다 5. 건곤이 불로 월장재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로다 6. 슬슬동풍에 궂은비 오고 시화연풍에 임 섞여노잔다 7. 가는곳마다 정들여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는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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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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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청춘에 소년몸 되어서
운명의 학문을 닥아를 봅시다 청준홍화를 내자랑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묘지를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요로구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 일순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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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한~강 수~우~라~
맑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어~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아~~~ 아하~아하~ 에헤에~이야 에헤이야 어허이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너드레 버드르 해마다 푸르르래 한강을 지키든 님 지금은 어데 계실까아~ 아아~아~에해야~ 에헤야~어허야~~~얼쌈마 둥게디어라 내~에에에~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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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효주 - 강효주가 부르는 경서도 민요 1 (2003)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양류청청 늘어진 가지 꾀고리가 아름답다 이화 도화 난만 한데 날아드느니 봉접이라 양류세지 사사록 하니 오류촌이 여기로다 방초차차 우거진 곳에 황봉백접이 춤을 춘다 작작요요 벌나비 쌍쌍 양류청청 꾀꼬리 쌍쌍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양류사로 매어 볼까 꽃을 찾는 벌나비는 향기를 좇아 날아든다 휘늘어진 버들가진 바람에 휘나려 우줄우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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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에- - 에- - 에 - -
1.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 산천이 밝아 온다 ((후 렴)) 에- - 에- - 에- - 에 - - 에 -헤- 에-야- 에- 헤- 에-야 얼널널거리고 방아로다 2. 을축사월 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3. 도편수의 거동을 봐라 먹통을 들고서 갈팡질팡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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