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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나는 어젯밤에도 또 꿈을 꿨어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며 내 손을 잡아 주는 꿈을 내가 왜 이런 꿈을 꿨을까요 나는 그대가 좋아졌어요 왠지 모르게 좋아졌어요 외로운 그림자가 나의 가슴에 소리없는 안개처럼 젖어오면은 다정한 목소리가 그리워지고 나도 몰래 사랑하고파요 나는 그대가 좋아졌어요 왠지 모르게 좋아졌어요 혹시 어젯밤에 내 꿈을 꾸셨는지요 그대와 내가 다정히 웃으며 차를 마시는 꿈을 그런 꿈을 꾸셨는지 정말 정말 궁금해요 외로운 그림자가 나의 가슴에 소리없는 안개처럼 젖어오면은 다정한 목소리가 그리워지고 나도 몰래 사랑하고파 아유 나는 그대가 좋아졌어요 왠지 모르게 좋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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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그대는 나를 울리고 떠나려하지만
미워할 수 없어요 너무 좋아하니까 사랑은 아픔 속에서 커가는거라고 그대 내게 말했지 언제나 내게 말하듯 사랑은 영원한 아픔으로 내 가슴 속에 남았어도 나는 슬퍼하지 않겠어요 죽도록 그대 사랑하니까 그대는 나를 울리고 떠나려하지만 어찌할 수 없어요 혼자 울 수밖에 사랑은 영원한 아픔으로 내 가슴에 남았어도 나는 슬퍼하지 않겠어요 죽도록 그대 사랑하니까 그대는 나를 울리고 떠나려 하지만 어찌할 수 없어요 혼자울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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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꿈만이 살았던 나의 가슴에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긴긴밤 너마저 없었다면 내마음은 외로워서 잠못들겠지 밤이 되면 외로워라 네가 없는 밤이면은 오늘밤도 내 창가에 벗이 되어 비춰다오 외로움이 젖어든 나의 마음에 별빛만이 나의 벗이 되어주누나 긴긴밤 님소식 없을때면 내마음은 외로워서 울고 있단다 밤이 되면 외로워라 네가 없는 밤이면은 오늘밤도 내 창가에 벗이 되어 비춰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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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아~ 피어나네 꽃잎처럼 작은 꿈이 내 가슴에 피어나네
무어라 얘기할까요 부풀은 나의 마음을 소녀의 작은 가슴에 피는 꽃을 누군가 찾아와 줄까 외로운 나의 가슴에 별처럼 수많은 꿈을 피워줄까 나의 꿈을 무어라 얘기할까요 빗물이 그리운 꽃잎 소녀의 작은 가슴에 피는 사랑 누군가 찾아와줄까 부풀은 나의 가슴에 꽃처럼 어여쁜 꿈을 피워줄까 나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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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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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마음 속에 그대 이름을 간직하고서
두 눈가에 그대 미소를 그려봅니다 내 가슴에 그날 추억이 못내 그리워 지난 날로 가고싶어요 눈을 감고 조용히 잊으려고 하면은 그리움은 더해 그리움은 더해 눈물에 젖어요 머리 속에 그대 사랑을 간직하고서 바람 속에 그대 미소를 찾아봅니다 내 가슴에 그날 추억이 못내 그리워 밤 이슬에 눈물 젖어요 마음 속에 그대 이름을 간직하고서 눈가의 그대 미소를 그려봅니다 내 가슴에 그날 추억이 못내 그리워 지난날로 가고 싶어요 눈을 감고 조용히 잊으려고 하면은 그리움은 더해 그리움은 더해 눈물에 젖어요 머리 속에 그대 사랑을 간직하고서 두 눈가의 그대 미소를 찾아봅니다 내 가슴에 그날 추억이 못내 그리워 밤 이슬에 눈물 젖어요 밤 이슬에 눈물 젖어요 밤 이슬에 눈물 젖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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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너무나 우연하게 만났던사람이
슬픔만 안겨주고 내곁을 떠났네 그리고 내 가슴엔 등불을 밝히고 눈물에 젖은 정만 남겼네 사랑이란말보다 따뜻했던 그마음 내사랑을 그댄 녹여주었지 사랑이란말보다 다정했던 그 손길 나의 이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려 나는 정말 견딜 수가 없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별을 하여도 이렇게 외로운데 어떻게 견디나 가슴을 밝혀주던 그 날의 사랑은 이슬에 젖은 꽃잎이 됐어요 사랑이란말보다 따뜻했던 그 마음 내 사랑을 그댄 녹여주었지 사랑이란 말보다 다정했던 그 손길 나의 이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려 나는 정말 견딜 수가 없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별을 하여도 이렇게 외로운데 어떻게 견디나 가슴을 밝혀주던 그날의 사랑은 이슬에 젖은 꽃잎이 됐어요 사랑이란 말보다 따뜻했던 그 마음 내 사랑을 그댄 녹여주었지 사랑이란 말보다 다정했던 그손길 나의 이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려 나는 정말 견딜 수가 없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별을 하여도 이렇게 외로운데 어떻게 견디나 가슴을 밝혀주던 그 날의 사랑은 이슬에 젖은 꽃잎이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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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Hey 버찌 난 네가 좋아졌어
네 맘은 온통 물들었으니 Hey 마음은 어쩔 수 없을 거야 모든 게 너의 생각 뿐이니 쓰디쓴 커피가 인연이 되었지 그리고 우린 친해졌었지 언제나 만날 땐 꽃 피는 언덕에 흰구름처럼 사랑은 부풀었지 그렇게 사랑은 시작이 되었고 버찌부는 네 잎술 적시고 그래서 내 맘은 무너져갔었지 그대 손에 이끌려 갔었지 Hey 버찌 너만을 사랑할래 너 또한 나만 사랑하면 돼 Hey 우린 어쩔 수 없을 거야 서로가 마음을 빼앗겼으니 쓰디쓴 커피가 인연이 되었지 그리고 우린 친해졌었지 언제나 만날 땐 꽃 피는 언덕에 흰구름처럼 사랑은 부풀었지 그렇게 사랑은 시작이 되었고 버찌부는 네 잎술 적시고 그래서 내 맘은 무너져갔었지 그대 손에 이끌려 갔었지 Hey 버찌 너만을 사랑할래 너 또한 나만 사랑하면 돼 Hey 우린 어쩔 수 없을 거야 서로가 마음을 빼앗겼으니 쓰디쓴 커피가 인연이 되었지 그리고 우린 친해졌었지 언제나 만날 땐 꽃 피는 언덕에 흰구름처럼 사랑은 부풀었지 그렇게 사랑은 시작이 되었고 버찌부는 네 잎술 적시고 그래서 내 맘은 무너져갔었지 그대 손에 이끌려 갔었지 Hey 버찌 너만을 사랑할래 너 또한 나만 사랑하면 돼 Hey 우린 어쩔 수 없을거야 서로가 마음을 빼앗겼으니 서로가 마음을 빼앗겼으니 서로가 마음을 빼앗겼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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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우리의 마음 하나가 되어 흘러온 물결이
강으로 흘러 한줄기가 되고 우리의 사랑 꽃꿈 길을 흘러온 강물이 저 들과 밭에 꽃을 피우네 춤추는 한강 물새들이 날으고 사랑의 노래 강물 따라 흐르네 춤추는 한강 고기떼가 뛰놀고 노래 속에서 유람선이 떠 가네 우린 한강과 숨을 쉬며 예부터 살아왔지 우린 한강을 노래하며 영원히 살아가리 춤추는 한강 물새들이 날으고 사랑의 노래 강물 따라 흐르네 춤추는 한강 고기떼가 뛰놀고 노래 속에서 유람선이 떠 가네 우린 한강과 숨을 쉬며 예부터 살아왔지 우린 한강을 노래하며 영원히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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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정녕 내마음이 행복에 짓는건 그대 사랑하기때문입니다
내가 혼자되어 생각에 젖으면 나도 몰래 외로움이 느껴요 예전에는 몰랐어요 뜨거운 그 느낌을 난이제 알것 같아요 사랑이 무엇인가 나의 작은손에 나의 이가슴에 뿌리고 떠나간 사랑이 그리움인가 정녕 내마음이 행복에 짓는건 그대 사랑하기때문입니다 내가 혼자되어 생각에 젖으면 나도 몰래외로움이 느껴요 예전에는 몰랐어요 뜨거운 그 느낌을 난이제 알것 같아요 사랑이 무엇인가 나의 작은손에 나의 이가슴에 뿌리고 떠나간 사랑이 그리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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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1집 - 팡세 (1989)
인당수 그 곳이 그 어느 곳인데
한번가면 못오는 길 그 어느 곳인가요 내가 가면 어느 누가 아버님을 모시고 폭풍우속 눈보라에 떠나야만 하는가 가자 - 어서 가자 인당수를 찾아서 한이 맺힌 이 소원을 가서 풀어나 보자 청이 심청이의 아버님의 눈을 뜨이자 만경창파 뱃머리에 이내 몸을 띄웁니다 어기여차-어기여차-어기여차-어기여차- 만경창파 뱃머리가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 몸살을 부리누나 이 세상에 태어나자 어머님을 여의었고 아버님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하여 자란 심청이가 왔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용왕님께 비나이다 아버님의 눈을 뜨려 한이 맺힌 심청이가 용왕님께 왔습니다 앞 못 보는 우리 아버님 불쌍하신 우리 아버님 용왕님의 그 은혜로 눈을 뜨게 하시도록 이 한 목숨 바칩니다 불쌍하게 여기시어 밝은 세상 보시도록 그 은혜를 베푸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어린 목숨 죽사와도 한이 없는 청이오니 비나이다 비나이다 밝은 세상 비춰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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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하늘처럼 푸르고 티없는 마음이었어
바람부는날 거리에 섰지 이런맘 처음이야 설레이는 이맘에 스치는 햇살 아마 이런건 사랑일꺼야 사랑의 시작이야 *말없이 이렇게 앉아만 있어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봐도 이대로가 너무나 좋을뿐이야 지금 이순간 꿈만같아 *그대 미소는 언제나 내가슴속에 남아 지울 수 없는 사랑이 되고 그대 목소리 언제나 그리움으로 남아 마냥 꿈속을 걷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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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나 이런밤이 너무 외로워
나 이런밤이 너무 허전해 나 이런밤엔 그대와 둘이서 멋진춤을 추고 싶어 나 오늘밤이 너무 길어 나 오늘밤이 너무 지루해 나 오늘밤엔 그대와 둘이서 멋진 춤을 추고 싶어 Oh! Dance Dance Dance 날 보면서 이렇게 춰봐요 Oh! My My Love Oh! Yes Yes Yes 그대가 멋져 보여 Oh! Dance Dance Dance 멋진 음악에 리듬을 맞춰요 Oh! My My Love Oh! Yes Yes Yes 오늘밤 다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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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어둡고 외로운 새장속에서
울고있는 내게 다가와 나의 팔에 날개를 달아준 그대 언제나 꿈속에 그리던 저 푸르른 하늘을 난 이제 마음껏 날고 싶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내게 있어요 믿어지지 않았어요 언제나 이렇게 그대와 영원히 함께 날 수 있다면 나 무엇을 더 바라나요 그대 사랑해요 푸른하늘 날다지쳐 잠시 쉬어보니 포근한 그대의 가슴속이었네 행복해요 사랑해요 사랑이란 날개를 달아주던 그대만을 정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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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해저문 밤이면 나는 슬퍼져요
조용히 젖어든느 이 어둠 그대 보고파 견딜수 없는 마음에 별빛만 바라 보네요 이렇게 해저문 밤이, 밤이 올수록 그대, 그대 향한 사랑뿐 눈물로 지새우는 밤일지라도 우리사랑 노래 불러요 내마음은 언제나 그대 생각에 뜨거운 사랑으로 채워졌지만 마음처럼 사랑은 쉽지 않았고 언제나 멀리 떨어져 있죠 이렇게 해저문 밤이, 밤이 올수록 그대, 그대 향한 사랑뿐 눈물로 지새우는 밤일지라도 우리사랑 노래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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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오늘같은 날이면 슬퍼지네
어제 내린 추억때문에 다시 만나 이야기 하고 싶지만 이미 늦은 우리의 추억 그러나 지난날 우리는 정말 행복했었지 소중했던 추억도, 소중했던 사랑도 이젠 추억속의 연인이 되어 우리 그리워 하겠지, 아름답던 사랑을 우린 진정으로 사랑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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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사랑하는 이유로 감출 수 없던
우리 이별의 예감 이제 이한잔의 커피를 끝으로 서로 타인이 되야하나. 산마루 기우는 달빛 밟으며 한마디 말도 없이 우리 둘 이대로 헤어져야 하나 우린 타인이 되야하나 이제 나는 또 이 추억을 혼자서 이제 나는 이슬픔을 달래야 하나 이런 우울한 그림은 접을래요 내 슬픈 이별의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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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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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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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사랑하는 그대, 나 오늘은
두개의 촛불켰어요 흔들리는 불빛속에 그리운 얼굴 사랑한다던 그모습 고요한 밤이 왔나 이 세상은 어둠에 묻혀버렸고 마치 취한 사람들의 어깨처럼 그렇게 어두워가네요 저 창밖엔 바람이 불고 있어요 바람은 빈가슴을 파고드는데 당신 기억으로 멍한 가슴을 긴 한숨으로 대답하고선 나도몰래 흐르는 눈물이 뜨거워져요 그대 그입술 그대 두뺨이 내 입술을 스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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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보영 2집 - 강보영 2 (1991)
어느 날인가 나는 느꼈어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을 나는 또다시 눈을 감았지 그것이 나에게는 슬퍼서 그렇지마는 너는 다가와 내마음에 꿈을 심어 주었지 낙엽들은 한잎두잎 뒹굴고 찬바람은 나의 어깨 맴돌고 나는 너만을 사랑하고파 가슴으로 기대고 싶어 나의 행복을, 나의 사랑을 이제 나는 찾아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