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바람 솔솔불어 다가오는 그대 마음 따뜻하게 느끼고 싶어 음 -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빛만이 감싸주는 어둠 내린 이 거리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음- 사랑하는 마음이니까 홀로 설 길들을 밝혀주지만 그대 없이는 안되지 꾸밈없는 그대 그대 모습은 언제나 진실하지만 그대여 믿을순 없어요 변하지 않을 그대지만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그대 언제나 언제나 나만을 사랑해줘요 내 슬픔의 눈물이 아름다운 날 영원한 사랑이야
불빛아래 서성이다 초라하게 돌아왔어 내린 빗물이 잎새를 적실때에 내가슴에 비 내려 날 울려 버렸네 어지러운 도시 불빛아래 이제 나는 혼자 걸어야 하나봐 *젖은 하늘가에 당신이 웃고 있어 그대 사랑해 아픈 마음 쏟아지는 비야 내맘을 알면 나 대신 전해줄수 있니 말로 다 못다한 남겨진 미련 내가슴에 비 내려 난 울어 버렸네
별하나 달하나 다정히 하늘가에 떠 있는데 바람에 떠가는 구름위에 작은별 울고 있네 무엇이 서글퍼서 울고있니 조그만 꼬마별은 바닷가 그 눈망울 고운 소년 오늘은 보이지 않아 별이 쏟아지는 밤이면 소년은 내 빛에 입맞추고 먼 나라 소녀의 노래를 부르곤 했었네 무엇이 서글퍼서 울고있니 조그만 꼬마별은 하늘 아래 빛나던 별빛들이 오늘은 보이지 않아 별이 쏟아지는 밤이면 가난한 연인의 두마음을 하늘빛 내리는 언덕에 모으곤 했었네
그대 내게 이별이란 말 하지 말아요 사랑하진 않아도 이별이라 말 하면 흐린 하늘에 비가 내리는 차가움입니다 그대 내게 이별이란 말 하지 말아요 보고프진 않아도 이별이라 말하면 어둔밤에 촛불이 꺼지는 안타까움 입니다 그대 내게 이별이란 말 하지 않으면 비 내리는 하늘도 촛불꺼진 밤에도 나에겐 오직 초록빛 나는 봄날일꺼야
박하향기 가득한 저별속에서도 크림소다가득한 구름속에서도 너랑 나랑 아니면 너랑 나랑 아니면 어떻게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고통은 매맞는 아이의 눈물 아냐 어른들은 아이들이 뭐든지 믿는다고 알아요 하지만 슬픔은 무너진 가슴 그건 너를 잃은 내마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고통은 매맞는 아이의 눈물 아냐 어른들은 아이들이 뭐든지 믿는다고 알아요 하지만 아픔은 낯설은 네얼굴 그건 너를 잃은 내마음
아침이 밝아와 대지위에 내리면 검붉은 물살을 가르고 푸른 창공을 날아봐 서툴러도 좋아 완전한 날개짓은 없어 완전한 날개짓은 없어 서툴러도 좋아 힘들어도 좋아 괴로워도 좋아 날수만 있다면 쓸쓸해도 좋아 외로워도 좋아 날수만 있다면 그래 높이 날아봐 아주 높이 날아봐 그래 높이 날아봐 아주 높이 멀리 볼수 있어 멀리 볼수 있어 모든게 작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