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라는 단어가 적용되지 않는 무한의 주인 [은하수]
은하수는 우리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항상 궁금해하고 경외심을 갖는 미지의 영역이다. 인류는 끝이라는 단어를 두려워한다. 생명, 꿈, 사랑, 만남, 인연 등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끝이라는 경계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래서 아마 무한이라는 은하수에 많은 환상과 경외를 갖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절대 가질 수 없는 환상이라는 꿈을 따르듯 하오는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음악으로 이에게 도달하려 노력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