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소녀' 별하의 첫 번째 이야기 [#1 소녀의 소품집]
우연히 바라본 가을 하늘 아래 너와, 그리고 내가 있었다. 노을 빛이 서서히 물들 듯이, 너는 그렇게 내 기억 속에 머물렀다...
가을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앨범에서 그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듣고 있다 보면 마음껏 설레기도, 한없이 슬퍼지기도 한다.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그녀의 서정적인 연주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앞으로도 그녀가 풀어낼 이야기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