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wa (세화)' [별]
<해와 달> 동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나에게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이, 또는 어떠한 것들이 사라지거나 떠나간다면 어떤 마음으로 떠났을지 남겨진 누군가의 마음은 또 어떤 마음일지 생각하면서 쓴 곡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남, 녀 버전으로 나누게 되었는데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감성의 두 곡을 보고 싶은 사람 또는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들을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언제나 마음 속에는 그 누군가와 함께라는 것을
잊지 않으신다면 떨어져 있어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전하지 못한.. 어떤이가 전해주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아 동화 속 이야기처럼 들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