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z [The letter from a good guy in 2021]
끝은 누구에게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다가온다. 부정하더라도 옥죄듯이 진실을 말해준다. 끝 없이 도망치다 몇 년 후에야 끝을 받아들인 남자의 마지막 편지.
몇년 간 잡고 있던 미련 속에서 많은 변화와 깨달음이 있었지만 결국 소리 없는 아우성,
상처만 주었던 남자는 변했지만 그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는 안타까움에 곡을 쓴다.
끝은 새로운, 또 다른 시작이다.
수많은 혼란 끝에 그 모든걸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축복을 빈다.
No more, Any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