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오빠!, 천생연분 더블 타이틀로 활동시작!
가수 성민지가 데뷔 6년만에 생애 첫 미니앨범 ‘슈퍼스타’를 발매한다.
7월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성민지의 미니앨범 ‘슈퍼스타’는
신곡5곡과 리메이크1곡 더블타이틀MR로 총8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미니앨범은 메가 히트작곡가 김동찬 (천생연분 작사, 작곡)과 SM프로듀서 출신 작곡가 이제이 (오빠오빠! 작사, 작곡), 히트작곡가 공정식 (서리꽃 작곡)이 참여하는 등 막강한 작곡가 군단이 미니앨범에 힘을 실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타이틀곡 『오빠오빠!』는
Y2K레트로 감성을 잘 표현한 곡으로 프로듀서 이제이 작품이다.
복고적인 사운드에 현대적 가사를 덧입혀 트렌디 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준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직설적인 가사들이 절로 웃게 하며 한번만 들어도 흥얼 거리게 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만나 마성의 수능금지곡이 탄생한 것 같다.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블 타이틀곡인 『천생연분』은
맛깔 나는 전통 트로트 곡으로 성민지양의 시원한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곡이다.
메가히트 작곡가 김동찬의 작품으로
“하늘의 뜻으로 맺어진 천생일지라도 연리지처럼 영원한 사랑을 나누려면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아껴주며 연분을 소중히 생각하고 절절해야만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천생연분이 아닐까?”라는 작품자의 말처럼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가뭄에 단비 같은 곡이다.
꽁냥꽁냥, 알콩달콩 같이 잘 살아보자!는 노랫말이 리스너 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해본다.
3번 트랙 『내 고향 갈때까지』는
故 송해 선생님의 절창한 유작으로 성민지양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탄생된 곡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출신으로 인연이 있던 가수 성민지양은 송해 선생님이 안치된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직접 찾아가 추모하며 헌정노래를 했고 노래가 끝날 무렵 갑자기 비가 내려 마음이 찡했다고 한다.
황해도 재령이 고향인 송해 선생님은 살아생전“고향에서 전국노래자랑 하는게 마지막 꿈이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지척에 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서러움을 노래한 유작을 후배가수 성민지양을 통해 실향민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4번 트랙 『탄금대 사랑』은
충주의 명소‘탄금대’를 이야기로 담아낸 백용기 작가의 글에 히트 작곡가 김동찬이 가락을 붙여 탄생했다.
지금도 돌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그냥 놀다가는 유원지가 아닌 우리들의 삶의 현장, 흘러간 천년의 세월과 현재의 세월을 오버랩 시켜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염원을 담은 노랫말에 말하듯이 들려주는 성민지양의 풋풋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창법이 만나 수작 중에 수작이 탄생했다.
충주를 흐르는 남한강이 넓은 바다로 흘러가듯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가서
세월 가도 잊히지 않는 노래로 기억되기를 기대해 본다.
5번 트랙 『연모(戀慕)』는
아련한 국악풍의 트로트 발라드곡이다. 아리랑의 고장 밀양의 어느 고개를 넘어가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로
밀양 출신 김상명 작곡가가 만들고, 이현우, 성영애 작사가가 공동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담은 애절한 우리의 가락으로 ‘아리아리 이별아리 아리랑 연모 아리랑’이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6번 트랙 『서리꽃』은
서리꽃 피는 모습을 보며 떠나간 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랑의 그리움을 묘사한 곡이다.
김용임의 내장산 작사가 고순옥이 글을 쓰고 히트 작곡가 공정식이 작곡으로 참여하였으며
정차르트 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정경천의 편곡으로 곡이 완성되었다.
성민지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합이 맞춤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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