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처들이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카노(CaKnow)의 첫 정규 앨범 'RRR'이 5월 8일 발매된다.
카노는 이번 정규앨범에서 스토리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꿈안에서의 삶을 현실로 옮겨놓기 위한 여정 중에 계속 잠에서 깨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지금 내가 존재하는 이 공간이 진정 현실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정규앨범은 듣는 영화와도 같은 인상을 준다.
블루스, 가스펠, 재즈, 소울, 힙합을 기반으로 만든 이번 앨범은 카노만의 아날로그 하고 빈티지한 색으로 가득 차있다.
모든 작편곡에 파머(PaMer)가 호흡을 맞추어 노래에 나오는 일상 소리들과 퍼커션 몇몇 기타와 베이스 등등 직접 샘플과 연주 녹음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피쳐링 진으로 요즘 핫한 R&B 싱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림지(Limzy)와 나만 알고 싶은 싱어 강고흐(Kang Gogh) 그리고 11월 7일에 'She`s Calling me'를 발매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로우(Low), 자신만의 예술로 영상과 음악 모두를 어우르는 리톨(Litol)까지 앨범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