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이 더웠던 그 때 그 여름. 누군가로 인해 잠 못 들던 때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머뭄입니다. 저는 짝사랑을 꽤 오래, 심하게 앓았었습니다. [열대야]는 그 사람으로 인해 탄생하게 된 곡입니다. 여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을 뜨겁게, 잠 못 이루게 만들었던, 그 사람을 생각하며 썼던 곡입니다.
참여해주어 훨씬 곡의 감성을 높여준 담백하고 따뜻한 보컬 유동민과 느린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지금도 매일 열대야를 지내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울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