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가진 보컬 12월이 2023년 3월 '그 겨울' 이후 4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곡 '사랑을 잘 몰라서'는 12월이 직접 작사, 작곡한 세 번째 자작 발라드곡으로 '비가온다','그 겨울'에 이어 한층 더 성숙한 ‘12월’만의 깊이 있는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특히 그의 솔직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가 담긴 이 곡은 12월 본인이 직접 느꼈던 경험담으로 아직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 풋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점이 이 곡을 듣는 관전 포인트다. 이번 앨범 '사랑을 잘 몰라서'는 12월 첫 단독콘서트 '그때 우리'에서도 선공개로 선보인 바 있는데 콘서트 이후로 거의 1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들려드리는 곡이다.
이 곡의 도입부에선 intro 없이 들어오는 12월의 따뜻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피아노와 잘 어우러진 기타 선율,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12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고음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12월만의 감성을 전한다.
이 곡을 부른 12월은 이번 앨범 발매에 대해 "콘서트에서 이 곡을 선공개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묵묵히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12월’ “사랑을 잘 몰라서“ 는 2023년 6월 26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