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의 첫 프로젝트 그룹 '컬트' 의 발라드 '너를 품에 안으면'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1996년 야심차게 준비한 두번째 프로젝트 듀오 '뷰투'를 선보였으나 사실상 그의 첫 실패작이 되고 불운의 앨범으로 기록된다. 그로부터 자그마치 27년이 지난 2023년 당시 기획자와 다시 의기투합하여 보다 성숙되고 완성되가는 김준선의 보컬 트랙을 새로 담아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니뮤직스튜디오에서 미리 섭외한 흑인 코러스가 압권인 발라드 '영원' 과 얼터네이티브 락 장르의 타이틀곡 'High High' 이렇게 두 대표곡을 보컬 재녹음(re-recording)과 리마스터링을 통해 현재 김준선의 팬들과 처음 듣게될 엠지세대 등 대중들로부터 재평가를 마침내 기다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