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진 불빛 너머로 흔들리는 세상 모두가 잠에 든 것 같아”
그녀가 죽었다. 믿을 수 없는 상황과 행복한 모습 속에 감춰진 비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 극본 주영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집으로 가는 길 (Home)'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어도 종종 느낄 수 있는 개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담은 밴드 편성의 곡이다. 살아남기의 고단함과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는 ‘행복배틀’의 메인 발라드 송이다.
‘허회경’은 깨끗하지만 슬픔을 머금은 듯한 음색으로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떠오르는 인디씬의 감성 보컬이다. ‘#위로’, ‘#슬픔’, ‘#나만 알고 싶은 가수’로 많은 드라마 작가들과 연출자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내 기쁨은 늘 질투가 되고, 슬픔은 항상 약점이 돼’라는 그녀의 노랫말처럼 슬프지만 당연하고 아이러니한 현실과 마음이 담긴 이번 OST를 통해 ‘허회경’이 전하는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꿀단지’ 팀은 OST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에게 사랑받는 JYP 퍼블리싱 소속 작곡팀으로, ‘윤하 (YOUNHA)’, ‘미연 ((여자)아이들)’, ‘이해리’, ‘적재’, ‘황치열’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많은 감성 곡들을 들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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