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가로막는 것들을 향한 통쾌한 외침, 비켜.
패션 브랜드 Crump의 인디 문화 활성 캠페인 Stand Up Underground는 레이블 해체 이후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Don Mills와 함께 6번째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Don Mills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와 간결하고 은은한 808 베이스가 조화를 이룬 Deep Rooted Tree의 비트에 여유로우면서도 터프한 가사의 랩으로 곡을 꾸몄다. 특히, 강렬한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훅에 절묘하게 녹여 내어 장르를 떠나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을 완성했다.
충만한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태도를 랩으로 표현한 챌린지 우승자 CNBA trapboy는 그동안 자신의 음악을 통해 보여주었던 분노라는 감정을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