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계에 짜잔하고 등장합니다. 반갑습니다.(^_-)
락커 허루나벨라의 첫번째 싱글 「호유미」이다.
작사, 작곡 그리고 믹싱까지 참여함으로 첫번째 걸음부터 아티스트 적인 다양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금은 난해하지만 다시 한번 나와있는 단어와 그에 따른 감정 변화에 집중해서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일 것이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느껴지게끔 모든 걸 프로듀싱해봤기에 그에 맞춰 새벽에 들어주면 좋겠지만 언제든 환영입니다.
호유미: 여우는 머리가 가볍고 꼬리가 무겁기 때문에 꼬리를 등에 얹고 냇물을 건너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 도중에
힘이 빠져 꼬리가 물에 젖어 건너지 못했다는 옛이야기에서 온 말.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끝마무리를 잘하기가 어려움을 비유함.라는 뜻인데요.
모든 사람이 그렇 듯이 저에게도 많은 난관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느낀 여러가지 일의 해탈감과 무력감에서 오는 저만의 발악을 녹여낸 노래랍니다.
말을 아낌으로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싶기에 이만 하겠습니다. 꺄륵! (=´∇`=)
[트랙정보]
Composed by 허루나벨라
Lyrics by 허루나벨라
Arranged by DO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