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하게 살고 싶은 강가의 첫 싱글 앨범 [Jellyfish] 지쳐있던 내게 주는 짧은 여름휴가와 같은 곡 오랜 시간 혼자 간직해온 곡이 드디어 완성되어 첫 싱글로 발매된다. 이래도 되는 걸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스스로에게 의문이 들 때 아직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눈치 보면서 남의 기준으로 정답을 내리지 말라고, 더 이상 겁내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어 이 곡을 써내렸다. 나 또는 나와 비슷한 누군가가 이 트랙을 듣는 잠시 동안 무덥고 지친 현실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한 마리의 해파리가 되기를 바라며! ....
.... 
